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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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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기계설계 |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책을 읽어본지가 너무 오래됐네.. 요즘에는 릴스 쇼츠를 자주 보니까 짧게 요약된걸 빠르게 보는게 익숙해졌는데 그럴수록 책을 읽기가 쉽지 않은 듯 싶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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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0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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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김냥냥 |
자극적인 소재가 판치는 세상에서 이토록 잔잔한 이야기로 몰입감을 줄 수 있다니ㅎㅎ 좋은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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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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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하라아빠 |
중학교1학년때 수원 남문부터 북문사이를 걷다가 우연히 헌책방을 발견한 그날부터 달에 몇번은 꼭 헌책방에 들렸음. 자주갈때는 주에도 몇일 못가도 달에 한번이상은 꼭 들렸음. 나중에는 이태원의 헌책방도 찾아다녔음. 동네마다 그 동네만의 책들이 있는데 이태원에서는 첨보는 외서가 많아서 재밌었음. 그렇게 돌킨의 끝나지않은 이야기 초판본도 구하고 그랬음. 여행을 가면 꼭 들리는곳중 하나가 그동네의 헌책방일정도니까. 그런데 서서히 헌책방들이 망해서 지금은 유명한 골목 아니면 거의 다 망했음. 사실 나이먹으면 내 책 다들고 헌책방 차리는게 소원이었는데 그게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이젠 나도 집에 책둘자리가 없어서 전자책을 사보기도 함.사실 여행도 좋아하고 여행가서 책 사는것도 좋아하고 여행가서 책 펴보는것도 좋아하는데. 그럴때 전자책이 너무 편해... 나조차 이러니 더 나이먹고 헌책방 여는건 못하겠구나 싶기도 함. 그나저나 나도 장서인이나 하나 만들어 찍을까. 재밌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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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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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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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계 |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책을 읽어본지가 너무 오래됐네.. 요즘에는 릴스 쇼츠를 자주 보니까 짧게 요약된걸 빠르게 보는게 익숙해졌는데 그럴수록 책을 읽기가 쉽지 않은 듯 싶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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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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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참 좋은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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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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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킹요구르트복숭아 |
좋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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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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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바르렉터 |
헌책방의 느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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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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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다팩트 |
근데 왜 성교육 책은 항상 찢어져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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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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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드라마 |
교육적 목적을 다한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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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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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냥냥 |
자극적인 소재가 판치는 세상에서 이토록 잔잔한 이야기로 몰입감을 줄 수 있다니ㅎㅎ 좋은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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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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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웬만한 도파민 만화보다 더 몰입해서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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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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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중학교1학년때 수원 남문부터 북문사이를 걷다가 우연히 헌책방을 발견한 그날부터 달에 몇번은 꼭 헌책방에 들렸음. 자주갈때는 주에도 몇일 못가도 달에 한번이상은 꼭 들렸음. 나중에는 이태원의 헌책방도 찾아다녔음. 동네마다 그 동네만의 책들이 있는데 이태원에서는 첨보는 외서가 많아서 재밌었음. 그렇게 돌킨의 끝나지않은 이야기 초판본도 구하고 그랬음. 여행을 가면 꼭 들리는곳중 하나가 그동네의 헌책방일정도니까. 그런데 서서히 헌책방들이 망해서 지금은 유명한 골목 아니면 거의 다 망했음. 사실 나이먹으면 내 책 다들고 헌책방 차리는게 소원이었는데 그게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이젠 나도 집에 책둘자리가 없어서 전자책을 사보기도 함.사실 여행도 좋아하고 여행가서 책 사는것도 좋아하고 여행가서 책 펴보는것도 좋아하는데. 그럴때 전자책이 너무 편해... 나조차 이러니 더 나이먹고 헌책방 여는건 못하겠구나 싶기도 함. 그나저나 나도 장서인이나 하나 만들어 찍을까. 재밌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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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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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
이런 슴슴한 일상만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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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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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잉어님 |
담백하고, 잔잔하고,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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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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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모니터 |
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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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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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희키우고싶다 |
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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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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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링 |
잔잔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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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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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카모즈 |
담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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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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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is |
아버지는 왜 구형 오디오세트를 끝까지 간직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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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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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아저씨 |
모르겠네.. 왜 이 만화를 보면서 눈시울이 축축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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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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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너는 모른다. 그 책들이 내게 어떤 의민였는지. 너는 모를 것이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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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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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불명의바보 |
내 존재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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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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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urNuit |
좋은책은 헌책방에 있다. 사람의 손길을 한껏 받아 너덜너덜해진 책일수록 누군가에게 있어서 그만큼 사랑받았을 책이었을테니. 전자책이니 e북이니 한없이 가벼워진 책들 아래로 한없이 무거운 전집이란 이름의 기초를 읽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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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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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효지난무좀약 |
와... 소재도 좋은데, 묘사도 좋네. 특히 시간 제한으로 내적 갈등을 만들어낸게 되게 재밌었음. 다시보니 표지랑 제목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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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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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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