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켄...군...?"

주인공 일행이 싸우고 있는데

전에 좀비가 된 남자친구랑 마주침 ㅋㅋㅋㅋ

주인공 일행 전부 잠시 멈칫함...

주인공 무리의 리더격이였던 켄군...

 "켄군...켄군..."

여자친구였던 지아는 이러면서

정신 놓고 켄군（좀비）한테 천천히 걸어감 （옆에서 싸우고 있는 주인공 일행들 ㅋㅋㅋ）

"지아! 가면 안 돼!!"

"저녀석 뭐하는거야!!"

"돌아왔어 ㅠㅠ 켄군이...그 때 버리고 왔는데...ㅠㅠ 살아있었어..."

"어이! 지아! 정신차려! 켄군은 이미!!!"

"저녀석...들을 생각을 안 해! 리츠오 군 빨리 막아줘!"

지아의 눈에는 켄군이 멀쩡한 사람의 얼굴로 보임（겹치는 연출）

"켄군!!"

이러면서 지아는 켄군한테 완전 다가가서 포옹하려는 순간

좀비인 켄군은 입을 쩌억 벌리면서 깨물려고 하고

ㅋㅋㅋㅋㅋ

ㄹㅇ 발암전개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 일행 중 누군가가 지아 물려는 켄군 막으려다 

자신이 대신물리면

독자들 빡쳐하잖어 ㅋㅋㅋㅋㅋㅋ

2.

바리게이트 붕괴 직전...

"테츠오 군!!!"

"빨리 가! 난 이미 늦었어!!"

몸으로 바리게이트를 막고 있는 테츠오 군...

부서지는 바리게이트 사이로 좀비의 손들이 마구마구 나온다.

"안 돼...버리고 갈 순..."

"빨리 가란말이야!!! 이러다 다 죽어! 난...괜찮으니까 빨리 가!"

좀 가라고 진짜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ㅠㅠ"

결국 주인공 일행들은 막고 있는 테츠오 군을 그대로 둘 수 밖에 없고

도망친다...

주인공 일행이 시야에 사라지자

그제야 안심하고 긴장이 풀리는지 힘이 풀리고...

바리게이트는 순식간에 무너진다...

（대충 테츠오 회상장면）

3.

"드디어 도착했다."

"휴...다행이야..."

간신히 안전한 장소로 피신한 주인공 일행들...

"이제 안전할거야... 이제 좀 쉬자. 유리코"

"응, 오빠! 힝 다리 아퍼..."

이러고 창문에 기대는 어린 여자아이 （어리고 여자일수록 효과 극대화）

그순간...

쨍그랑!!

"엣?"

순식간에

좀비 손이 유리코를 덮치고

반응도 못하고 유리코는 창문너머 좀비무리 속으로 내동댕이.

"오빠!!!" 

"유리코!!!"

콰직...

.

.

.

.

.

이런 정석적인 좀비물 보려면

옛날 좀비물 봐야하나...

구할 수 있으려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