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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0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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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05:4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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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피치망고그린티 |
90년대만 해도 저게 일상이었는데,,,요샌 다들 현관문 안에서 각자의 삶에 집중하는 세상이다보니 보기 힘든 풍경이 되어버렸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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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1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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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댓다는봇같은놈 |
뭔가 마음이 푸근해지는 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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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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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논리적인사색가 |
밀리토리란 곳에서 퍼와진 글들은 뭔가 전반적으로 귀엽고 따뜻한 느낌이네요 훈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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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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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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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서로서로 마음씨들이 좋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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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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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다는봇같은놈 |
뭔가 마음이 푸근해지는 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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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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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 |
따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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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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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망고그린티 |
90년대만 해도 저게 일상이었는데,,,요샌 다들 현관문 안에서 각자의 삶에 집중하는 세상이다보니 보기 힘든 풍경이 되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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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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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달이는바보래요 |
아 .. 나 오늘 현관문에 CCTV 달까 고민했는데 .. 옛날 생각 나기도 하면서 뭔가 씁쓸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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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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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냥이 |
피망아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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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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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망고그린티 |
어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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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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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e |
진짜... 집 열쇠 없으면 옆집가서 과자 까먹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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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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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끕인생 |
정을 베풀다가 법으로 맞는 경우가 생기면서 더이상 선뜻 손을 내밀 수 없어져 버림. 내가 남을 돕지 않으니 남도 나를 돕지 않음. 사회 전체적 분위기가 이렇게 되니 딱 법만 지키고 사는 사람이 많아짐. 점점 배려가 없는 사회가 되고 있고 그게 당연해져 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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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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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없는사람 |
피망이집 오늘 김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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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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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누리레콘 |
난 다시 바뀔거라 믿어 그때두 바뀐것 처럼 오늘의 모습이 변화없이 갈리 없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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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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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퍼 |
그래도 남을 도우려는 마음은 남아있는거 같아. 무슨 일 생기면 무뚝뚝한 얼굴로 도와주고 갈길 가는 좋은 사람들 많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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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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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끕인생 |
ㄴ그것도 마지노선임... 예전엔 남을 도울때 그렇게 무뚝뚝한게 아니라 "아이고 이를 어쩐댜" 하면서 정색 반색 하면서 도왔음.... 이젠 그런 착한 사람들도 "사람된 도리는 하겠지만 너무 엮이진 말자.." 이런 느낌으로 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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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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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mond |
시골(마을)의 정이 좋게 작용 했을 때네, 저 것도 어머니가 오래 살고 다 아는 사이니깐 가능한 일, 품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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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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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과간호사 |
어휴 아가씨 양념소가 왤케 짜?? 김치 소금 담궈놓은거 지금 빼야지 으이그...엄마가 안 가르쳐줬나보네 수육은 왤케 질긴겨?? 덜 삶았네 ㅉㅉ 이리줘봐 내가 다시 삶게 김치한통 갖고 가라고?? 아냐 됐어 우리집에 귤이랑 김장김치 한거 있는데 이거나 더 갖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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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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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인사색가 |
밀리토리란 곳에서 퍼와진 글들은 뭔가 전반적으로 귀엽고 따뜻한 느낌이네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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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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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썅샹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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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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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몰랑 |
그렇다면 밀리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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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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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토실해 |
웃대펌 보면 죄다 창피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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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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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토실해 |
웃대펌 보면 죄다 창피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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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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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팡루팡 |
웃대펌 보면 죄다 창피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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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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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팡루팡 |
웃대펌 보면 죄다 창피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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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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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
ㄴ알겠으니 그만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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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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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소년 |
나 어릴때만해도 지금 사는 지역 건물들이 전체적으로 많이 허름한편이었는데 진짜 이웃간의 정은 너무 좋았음.. 여름이면 집 앞에 마루 같은 거 두고 수박 까먹으면서 바람 쐬고 양옆집 가족이랑 다같이 모여서 놀고 집에 부모님 안 계시는 날이면 그냥 당연하게 열려있는 옆집 들어가서 밥 얻어먹고 지금은 거의 지역 전체가 재개발구역인지라 이미 내 추억의 장소들 다 사라져서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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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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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머리띠 |
도리를 아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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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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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좀요 |
강호의 도리를 안다면 야짤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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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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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일씨 |
저런 행위 유네스코 였나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지 않았음? 김장 같이 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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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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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um999 |
다 장단점이 있지 저런 정이 넘치는 동네는 대신 익명성, 사생활 보장이 안됨. 둘다 가질 순 없는거 같음 자기한테 맞는데 찾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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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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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지각 |
지금도 지방 시골마을 마당 있는집 가서 살면 저런 경험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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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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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이 |
저 집은 정이 없다고 마을밴드에 글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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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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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밀쿠키 |
텃세때문에 못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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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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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그두번째 |
어휴 인류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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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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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usty |
남자 혼자 제주도 시골 살면서 인사만 하고 다녔는데 매일 동네 식당에서 점심 먹으니까 젊은 총각이 밥 굶거나 안 좋은 음식 먹는다고 지나가는 할머니 아주머니들이 돌아가면서 반찬 갖다 주시고 밥 먹고 가라고 전화하시고,,, 한번은 동네 술집에서 혼자 술마시다가 동네 삼춘들이랑 대화하게 돼서 술 얻어마시고 그 다음번에 내가 술 사드리니까 배 타시는분들은 지나가다 생선 던져주시고,, 농사 짓는 분들은 귤 당근 무 별거별거 다 주시고 해서 ㅋㅋㅋ 나 원래 I 이기도 하고 도시에서만 살아서 그런 붙임성이 없었는데 나중에는 동네 어르신들 장날에 모셔다드리고 핸드폰 봐드리고,, 시골 텃세니 뭐니 해도 진짜 정이 뭔지 알게 해주셔서 행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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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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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IIIlI |
세상은 실제로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세상이 아름답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세상이 아름다워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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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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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캣 |
아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다른건 몰라도 김치 이상하게 담그는건 절대 못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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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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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블링 |
시골살면 다 저럴줄 알지? 저건 자기들만의 문화임 ㅠㅠ 마당에서 혼자 김장하는데 도와줬다? 그 집이 아는 집이니까 지나가다 보고 도와준거야 살면서 싸가지 없단 말도 시골가서 처음 들어봤다 가격 안깎아줬다고 서비스 안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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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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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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