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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동안 봉사했던 아동센터의
조선족 혼혈 아이가 자꾸 눈에 밟힌다.
초6 똑똑하고 눈치도 빠르고 호기심도 많은 괜찮은 애였는데
이 아이는 안다.
한국인들은 중국인을 싫어하고 조선족은 더 싫어한다는 걸
자신의 엄마가 무시받는 조선족이고 자신은 이 사회에서 혐오의 대상이라는걸.
이 아이의 엄마가 그냥 한국인이기만 했더라면
비록 가난할지언정 똑똑하고 별문제 없는 아이로 자랐을지도 모르지만
사회가 자신을 혐오하는걸 알고 스스로도 자신을 혐오하고
본인의 엄마가 조선족임을 원망하고 살고 있고
나중에는 이 사회를, 한국인들을 원망하겠지
이런 아이들이 우리나라에 한두명일까?
포용하는 사회였으면 정상적으로 자랐을 아이들이
혐오의 사회여서 이렇게 자라는게
오히려 우리사회에 더 많은 혐오와 범죄를 불러오지 않을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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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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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17:3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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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레꼬2 |
내가 무지성 반중감정이 걱정되는게 그거임... 중국 경계해야하는건 맞지만 그 국민들 자체를 배척해버리면 파벌은 더욱 강해짐 그들이 한국에 동화되고 한국을 위해 살아가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는데 여러모로 위험한 상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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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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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벗겨먹는사람 |
혐오, 소외계층일수록 그 계층의 범죄율은 높아지고 이게 다시 혐오로 이어지고 무한반복임 미국 인종차별 문제도 마냥 백인들이 색안경 끼고 보는게 아니라 흑인 범죄율이 인구수에 비해 겁나 높아서 그럼 그렇게 다시 혐오하고 소외되고 빈곤해지고 다시 범죄에 손을 뻗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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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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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윤셕열 |
혐오를 이용해서 정치하려는 세력들이 문제 지네들 무능력 부패를 혐오와 갈라치기로 감추려는 것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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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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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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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
애들이 젤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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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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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먹는사람 |
혐오, 소외계층일수록 그 계층의 범죄율은 높아지고 이게 다시 혐오로 이어지고 무한반복임 미국 인종차별 문제도 마냥 백인들이 색안경 끼고 보는게 아니라 흑인 범죄율이 인구수에 비해 겁나 높아서 그럼 그렇게 다시 혐오하고 소외되고 빈곤해지고 다시 범죄에 손을 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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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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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days |
실제로 스웨덴 이민 2세대들이 사회에 제대로 융합 되지 못하고, 범죄조직을 만들고 가담하면서 범죄율 증가로 사회문제가 되는 전례가 있음..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문화 포용력이 매우 필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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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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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잠 |
팩트 기반 혐오도 지양하는게 맞지. 그 팩트라는 것도 팩트긴한데 죄다 얄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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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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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데이 |
전형적인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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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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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파는데없냐 |
예전엔 전라도가 여기에 속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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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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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킴 |
혐오는 혐오를 낳고 악순환이 반복되지 그래서 난 최근의 무지성적인 반중에 대해 비판하고 경계를 하니까 나보고 화짱조라고 하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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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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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내가 무지성 반중감정이 걱정되는게 그거임... 중국 경계해야하는건 맞지만 그 국민들 자체를 배척해버리면 파벌은 더욱 강해짐 그들이 한국에 동화되고 한국을 위해 살아가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는데 여러모로 위험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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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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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묶이 |
나도 중국에 대한 감정은 좋지 않지만 요새 유독 혐오를 부축이는 듯한 언론보도가 많은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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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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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무지성 욕박는건 싫지만 경계의 대상으로 계속 통제해야한다고 생각함. 탈북민을 우리 동포로 받아줘야하는건 맞지만 사상검증이나 간첩에 대한 경계를 느슨하게 하지 않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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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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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킴 |
경계는 하는데 통제는 왜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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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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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후아크바르 |
사상검증 어쩌고 하는게 중국, 북한이랑 똑같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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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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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표현이 좀 과해보이긴 했네 근데 탈북자들이 하나원 같은곳 들어가기전에 제일 먼저하는게 국정원에서 사상검증임. 김가일족이랑 노동당을 추종하는 세력은 우리나라에서 내란혐의로 사형까지도 가능함. 그런 사상은 자유가 될 수 없음. 통제는 좀 지나친 표현이었지만 어느정도는 초반에 통제해야 한다고 봄. 내가 말한 통제는 평생 죽을때까지가 아니라 만약 탈북자가 처음 왔을경우 바로 여권을 주지 않는다던지 금전적인 이동이 있을경우 바로 차단할 수 있다던지에 대한 '통제' 를 표현한거임. 세월이 지나면서 우리 사회에 잘 스며들어 지내면 자연스레 통제는 없어지겠지만. 여러 자유와 권리에 대해 말하고 싶은가본데 진짜 자유는 적당한 통제와 규제로 이루어져있음. 국가에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자유권이다 주장하는건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고 중,북 간첩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여론조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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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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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lel |
근데 그런건 본문 내용이랑은 별개의 사항 아닌가. 중국 북한에 대한 철저한 경계는 반드시 필요하고 탈북자 관리와 간첩 예방 파악 관리는 정말 철저햐야 맞겠지만, 반면에 본문의 조선족 혼혈아이는 그런거랑 별 상관없는 이야기 같음. 아이가 자라 성인이되서 잘못된 선택을 하면 그때야 얘기가 달라질순 있겠지만, 아직 애인데 동화와 융화를 위한 사회의 관용과 포용이 더 필요할거 같아서. 뭐 요즘 국내 사회 정서 생각하면 앞으로 더 부정적인 영향만 받을거 같아 걱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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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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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조선조 2세의 사회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라도 안보이는곳에서 더 철저하게 경계하고 대외적으로는 따뜻한 한 민족으로 감싸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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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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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의후예 |
대한민국사람들도 기술탈취다하면서 갖다파는경우 수두룩한데 중국 조선족이라고 무조건 색안경끼는건 안좋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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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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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보단떠치 |
혐오란 똥과 같다고 생각하고 대부분 늘 갖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몰래 배설하고 치워버리는데 그걸 당당하게 표현의 자유라며 손에 쥐고 다니는 종자들에겐 뭔가 조치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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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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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셕열 |
혐오를 이용해서 정치하려는 세력들이 문제 지네들 무능력 부패를 혐오와 갈라치기로 감추려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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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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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킴 |
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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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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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신뢰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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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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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
정말 믿음이 가는 아이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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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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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귄이 |
커뮤니티가 인간들을 병들게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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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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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
한국은 인종차별이 문제가 아니라 모든걸 이용해서 자기가 상대방보다 우월하려고 난리치려는걸 같음. 지역,학벌,재산,미모 등등 온갖것에 조건을 걸어서 우월함을 인증하고 싶어함. 근데 중국이나 동남아쪽으로 혐오하는건 그만큼 본인이 가진게 없으니 그저 가장 혐오하기 편한 걸로 하는거 같음.. 물론 나도 중국인에 대해 호의를 느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 행동도 안한 사람을 그저 중국인이나 조선족이라고 까내리는건 나쁜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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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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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익네임v |
요즘 트럼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 이미지가 실제일까 아니면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몰아가는걸까임 중국은 정치에 대해 자유롭게 비판할 수 없다 면서 비판하는 사람들있었는데 그럼 지금 미국은 얼마나 자유로운지, 우리나라는 얼마나 자유로웠었는지, 다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는 생각도 들고 우리는 중국을 왜 싫어할까 중국이 다 자기꺼라고 우겨서? 진짜 일반 중국인들 그렇게 생각할까? 일부 넷우익 중국인들이 온라인에 일ㅂㅔ충마냥 싸지르는 글들을 기레기들이 날라제끼는거 아닐까?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두서가 많이 없는데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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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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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
아이거 진짜궁금하긴함.... 중국에는 그리고 워낙인구수가많으니까 ㅋㅋㅋㅋㅋ 일부만그렇다해도 우리나라 국민수만큼 될테니까..ㅋㅋㅋㅋ 얼마나 다양한사람이 있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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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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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몸 |
미국인은 식당안에서 담배피다가 뭐라그러니깐 변기부수고 가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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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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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니카모발모발 |
그래서 난 인종/민족 혐오가 우리 사회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까봐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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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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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그렌트38년 |
혐오정서는 극복하기 어려움. 말그대로 정서반응이거든. 그걸 알기에 국가의 분열을 바라는 새끼들은 적극적으로 이런 혐오정서를 부추기는거임. 중국인의 인구대비 범죄율이 내국인보다 낮다는 통계앞에서 매판극우들은 입을 다물지. 믿고 싶지 않거든. 한국체류 몽골, 파키스탄 사람들의 강력범죄 비율이 더 높다는 통계(자기들끼리 해코지 한 케이스도 포함이긴 함)도 외면하지. 자신의 고정관념을 지지하는 수치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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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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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그렌트38년 |
이런 혐오정서를 극복하려면 모호함을 견디고 판단을 뒤로 미루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는 모두 두뇌입장에선 매우 자원소모적인 절차임. 그래서 두뇌는 빨리 판단을 내려버리고 리소스를 회수하고 싶어함. 이걸 스펙트럼을 넓혀서 한-중, 한-미, 한-일, 거기에 우-러, 이-팔, 파키스탄-아프간 등등 각종 분쟁 상황에 대한 인식으로 확대하면 두뇌는 판단유예를 견디지 못하고 대부분 그 이슈들을 외면하게 만들거나 쉽고 간단한 설명, 즉 [이새끼들이 범인이다] 를 간단히 믿게 만들어 버림. 이 단계에 들어서면 중교를 통해 삶과 죽음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싶어하는 신념의 단계로 넘어감. 그래서 당당하게 성조기에 이스라엘 국기를 광화문에서 흔들어 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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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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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그렌트38년 |
혐오정서를 극복하는 방법은 견고한 정서적 안정을 이루고, 매우 많은 두뇌 리소스를 사용해가며 다양한 각도에서 하나의 사태를 파악해보는것, 이 두가지임.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 두가지를 동시에 이뤄내는건 현대인들에겐 극히 어려운 일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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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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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파는데없냐 |
일단 복잡하지 않고 편견과 증오를 가져버리는게 쉽고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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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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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맛푸딩 |
진짜 도덕 윤리 다~~~떠나서 명동에서 반중시위 하는것들은 뭘까 진짜 여행 오지 못하게 해서 거기 상인들 말려죽이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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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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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학진인 |
조선족 2세, 3세들은 어쨌든 앞으로 우리나라에 계속 살 사람들임. 지금처럼 조선족을 혐오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면 그 사람들에게 혐한을 부추기는 꼴임. 정말이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전혀 도움될 일이 아닌데 너무나 심하게 조선족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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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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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끼충만한놈 |
나도 좋아하진 않음. 나쁜편으로 생각함 다만 이런생각을함. 이사람들을 한국인속에서 한국문화에 융합시켜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이웃으로 만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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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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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
글쎄... 강력 범죄자의 아이가 세사잉 강력범죄를 혐오한다는걸 알면 어떨까.. 포용해줘야 할까...라고 생각해보면... 과연 그럴까 싶은데. 조선족도 중국인도 그 사람 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한국에 들어와서 나쁜짓하고 여러 민폐 끼치는 행위를 싫어하는거라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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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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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후아크바르 |
재한 인구대비 범죄율은 조선족이나 중국인보다 높은 나라들이 믾음 이미 색안경을 꼈으니 중국인만 보이는 것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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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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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그럼 연좌제 하자고?? 부모가 강력범죄자 아이도 포용하지말고 혐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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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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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
자기 민족성에 도덕적 우월 부여해서 타민족 까내리는 거만큼 병,,,신같은 게 또 없는데 그거에 대해 전혀 비판적으로 생각 못하는 거 개짜침. 이젠 하다하다 중국인도 조선족도 아닌 화교로 혐오 몰이 하던데 일제치하부터 해방 전후 전쟁사까지 우리 민족이 화교들 잔혹하게 살해하고 탄압한 역사 있는 거 알고나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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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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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윌슨의아들 |
첫댓글에 따라 댓글 여론이 정반대로 바뀌는 웃대의 많은 글들을 보며 오늘도 신기함을 느낀다. 캄보디아 납치 조선족 기사글이 몇 개 더 올라오면 하루도 안지나 댓글 여론은 다시 정반대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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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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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습기랑엣치 |
개추박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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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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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면하는남자 |
갈라치기가 이제 다들 정치적 요소가 있다는걸 인지한거에 조금이나마 희망이보임. 이제 너무 뻔해 2000년후반부터 세대간 갈라치기, 2010년 초반부터 여자남자 갈라치기, 후반부터 청년계층과 기성세대 갈라치기, 이제는 중국인 혐오까지 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것에 계속 흔들리는것도 조만간 멈추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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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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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
혐오하지말구.. 생산적인방향으로 갔음좋겠음.. 중국도 마냥욕하지말고 여러개의 중국이 되길바란다든지 그러면 먼가 중국인에 대한 욕은 아닌거같잖아..? 좀 덜상처받지않을가.. 거기도충분히 한국에우호적인사람들 많을텐데말야,,, 하근데또 중국인너무많아지면 한국먹힐수도있을거같고..ㅋㅋㅋㅋ너무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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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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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2 |
옛말 틀린 거 하나 없음.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옛부터 자신의 허물을 덮고 대중을 통제하기 위해 혐오를 조장하고 권력을 유지해왔음.. 당하지 않으려면 대중들이 똑똑해야하는데 지금 전 세계적으로 각종 디지털 매체를 앞세운 기업들을 필두로 대중들을 어리석게 만드는데 성공한 듯. 극우주의로 흐르고 혐오가 만연한 것이 우리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임.. 너무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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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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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맨이야 |
요즘 커뮤의 반중감정 글들보면 오랜과거 일본에서 차별받던 조선인들이 어땠을지 눈에 선함. 최근 몇년사이에 너무 격하고 폭력적으로 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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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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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잉 |
나도 딱 저런 사례 실습 하면서 봤었음 아이가 한부모가정이고 어머님과 같이 사는데 어머님이 중국분이셨어 아이가 “우리 엄마 중국인이에요” 라고 하는데 눈빛에 경계가 가득했던 기억이나 똑똑하고 동생 잘챙기던 기특한 아이였어 이런 아이가 부디 국적의 이유로 혐오 받거나 차별 받지 않았으면 해 우리 아이들에게는 혐오는 알려주지 말자 사랑하기도 부족한 세상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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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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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
실제 조선족 사람들과 같이 일해봤으면 알거임. 인터넷 썰에서 보는 '약아빠지고 신용할수 없는 못된 조선족'은 우리 주변에 거의 없음. 내가 지금까지 같이 일한 조선족 사람들은 다 생활력 강하고 배려심있는 평범한 주부였음. 근데 그분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편견에 시달렸는지 겨우 얻은 일자리를 잃을까봐 두려워하고 조선족이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하는걸 보고 마음이 아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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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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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랑엣치 |
위댓들은 그래도 선한 중국인 많이 만났네 내가 본 중국인은 불법주차 한마디했는데 지럴하고 애들태우고 오토바이로 무판삼치기하고 법을 존나안지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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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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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쭈 |
우리세상은 항상 소수가 다수를 욕먹이는 상황이 왕왕 발생하는데 일반화 해버리면 평범한 다수는 반발이 생기기 마련... 나 다르고 너 다르듯 편하게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서 욕하기보단 행위를 한 당사자를 욕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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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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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개비봉 |
우리 엄마가 조선족이야 어렸을때는 이정도로 조선족 혐오가 만연하지 않아서 엄마 얘기를 하는게 별 생각 없었는데 점점 얘기할수가 없는 분위기가 되더라고ㅠㅠ전 남친 현 남편한테 처음 얘기 꺼낼때도 눈치보고 결혼 준비하면서 시부모님께 말씀드릴때도 안 좋게 생각하실까봐 혼자 걱정했음 혐오가 너무 당연시된 세상이라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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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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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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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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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1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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