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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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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12:14] |
| ▼ 이전글 | 미용실 누나한테 밥먹자고 해볼까? | 산토리니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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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12:0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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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닉군 |
꼭 축구가 아니라도 태권도 축구 등 "단체"를 겪어봐야됨 남자들은 군대 회사에서 상명하복의 체계를 겪게되는데 사실상 남자들의 세계에선 사회 생활하며 평생 따라다니는 구조인지라 이걸 잘 적응하려면 어릴때부터 단체를 겪으며 익숙해져야됨 학교에서 또래들끼리도 은근히 서열 정하듯 간보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럴때 안밀리려면 남자 또래의 단체에서 살아남는 그 무언가를 자기가 알고있어야됨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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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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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8 1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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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짤줘 |
예전에 초딩 교사가 남녀 학급 무리에 대해 분석한 글인데, 본인이 남자 2군 타입이고(학자, 공대생 재질) 그 무리와 자주 놀면 그럴 수 있음. 근데 안 보이는 서열 싸움이 없다고는 말하기 어렵긴 하지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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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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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AdelaA |
무조건이라는건 없음. 각자 성향에 맞게 사는거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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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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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0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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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음주용사 |
저기 간다고 왕따안당하는게 아님 ㅋㅋ축구잘해도 결국 내성적이면 안껴줌...특히ㅜ학년 올라갈수록 실력과별개로 안껴줌 왜 아는지 묻지마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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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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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1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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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마당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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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중독자 |
우리집은 초2짜리 태권도 중등부에 보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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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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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군 |
꼭 축구가 아니라도 태권도 축구 등 "단체"를 겪어봐야됨 남자들은 군대 회사에서 상명하복의 체계를 겪게되는데 사실상 남자들의 세계에선 사회 생활하며 평생 따라다니는 구조인지라 이걸 잘 적응하려면 어릴때부터 단체를 겪으며 익숙해져야됨 학교에서 또래들끼리도 은근히 서열 정하듯 간보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럴때 안밀리려면 남자 또래의 단체에서 살아남는 그 무언가를 자기가 알고있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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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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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찬대한민국 |
엥 남자애들이? 개인적으로는 그런 친구들 본 적도 없고 친구끼리 서열 ㅇㅈㄹ하는 애 있으면 ㅂㅅ 취급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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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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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군 |
안그럴수도 있고 그럴수도 있고 어떤 친구들을 만날진 장담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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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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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짤줘 |
예전에 초딩 교사가 남녀 학급 무리에 대해 분석한 글인데, 본인이 남자 2군 타입이고(학자, 공대생 재질) 그 무리와 자주 놀면 그럴 수 있음. 근데 안 보이는 서열 싸움이 없다고는 말하기 어렵긴 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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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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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비실아저씨 |
남중 남고 나온 나로선 매우 공감가는 이야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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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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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
꼭 친구들끼리 서열을 나눈다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익히기 좋다는거긴 하지. 여자들이랑은 좀 다름. 여자들은 훨씬 빨리 익히는데 남자애들은 사회성 익히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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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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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
귀여운짤줘 // 날카로운 분석이네. 난 완전 2군이었음. 내가 모르던 것 뿐일수도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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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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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성취 |
귀여운 짤쥐님 혹시 저 이거 풀 내용 좀 보고 싶어서 그런데 어떻게 검색하면 나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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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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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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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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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성취 |
감사합니다 짤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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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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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피 |
고마워. 좋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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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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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동산 |
서열이라는 워딩이 쎄서 그렇지 모든 단체 생활에서는 어쩔 수 없이 생기는게 서열임. 특히 어릴수록 더더욱 그렇고 속한 사회가 좁을수록 극명함. 못 한다고 무리에 못 어울리고 하는건 아니지만 잘하는게 하나 있으면 확실히 어울리기 쉽지. 그 과정에서 상처입으며 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할때 시련을 맞이하느냐 미성숙할때 시련을 맞이하느냐는 큰 차이가 있지. 나는 남자는 무조건 운동 하나는 해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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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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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포범고래 |
난 초6때 172cm여서 검도 고등부 형들이랑 배우고 개뚜드려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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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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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A |
무조건이라는건 없음. 각자 성향에 맞게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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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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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w2 |
아님 무적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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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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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마즈 |
학창시절엔 거의 치트키임 유행하는 게임도 즐기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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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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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w2 |
다수가 말하는게 늘 진실은 아니고,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며, 늘 내가 정답을 말하는건 아니지만 무조건 가능하다면 한국의 남자아이라면 어릴때 축구를 배우게 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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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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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보단100배나아  |
일단 난 저런거 안했는데 어린 시절에 문제없이 지냈음. 대신 어렸을때 공부는 잘해서 공부 잘하는애들이랑 몰려다니고 쌤들이랑 두루 친하게 지내서(+굳이 적을 만들지 않는성격) 이라 문제없던거지 덩치크고 운동잘하는 남자애들이 운동 잘 못하고 조용한 애들 누르는건 분명히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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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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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러옴 |
전교생 몇명인데 다 운동장에서 축구하고 있지 않음. 뭔 무조건이야. 사회성 박살난거 아니면 친구는 어디서든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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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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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3213 |
100% X 99.9% O . 축구 암만 잘해도 사회성없고, 코딱지파고, 대화 안통하면 인싸 못되지. 근데 그런 극단적인 애 아니면 축구 잘하면 걍 인싸임. 그리고 축구 안하면 인싸가 못된다는 소리가 아니고, 축구 잘하면 인싸가 거의 무조건 된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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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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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호텔킬로 |
인터넷엔 무조건 이거해라 저거해라 식으로 말하는게 너무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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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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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에에에엥 |
애들도 그냥 보면 운동능력 좋은애랑 나쁜애랑 나뉨. 운동신경 떨어지는애 축구교실 보내봐야 잘하는애들 뒤치닥거리만 하다가 흥미떨어지고 그만두는 경우도 많음. 그런애들은 차라리 태권도 검도 유아복싱 유아주짓수 수영 같은 본인의 단련에 촛점을 맞춘 운동이 더 맞음. 거기도 어차피 형들 동생들 다 있어서 사회생활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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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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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먹고싶다 |
무조건이라는 말에 꽂혀서 말꼬리 잡을필요는 없음 강요의 의미가 아니라 "확률적으로 아주높다" 라는걸 강하게 표현한것 뿐이라는거 다 알잖아? 피임하려면 무조건 콘돔해야함! 이라고하면 무조건은 아닌데? 피임약도 있고 정관수술했으면 콘돔 안껴도 임신 안되는데? 게다가 피임 안한다고해서 무조건 임신되는것도 아닌데?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른데? 라고 반박하진 않잖아 본질적인 의미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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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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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ㄴ 맞음.. 무조건을 그냥 강조하는 의미로 쓰는건데 '100% 다' 라는 식으로 받아서 말꼬리 잡으면 끝없는 말싸움의 연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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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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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러옴 |
무조건 인싸여야한다가 아니라 각자 성향에 맞게 키우면 된다는게 댓글인데 대댓글은 방향이 잘 못 됨. 무조건이란 단어에만 꽂힌 댓글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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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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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웃으면서 |
그래도 축구는 대다수가 공감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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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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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mi |
"많은 애들한테는 도움이 될수있다"까지는 공감이 되지. 근데 답글에 몇몇은 강조하는 의미정도가 아닌 거의 맹신에 가깝게 얘기하니까 반발심이 생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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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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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w2 |
가정마다 교육관이있고 사람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나쁜일이고, 확정적으로 그게 옳다라고 말하는게 이상해 보일수 있다는것도 알아. 하지만 내 영혼을 걸고 말하는데 한국에서 남자아이를 키운다면 꼭 축구를 어릴때 몇달이라도 배우게해. 만일 축구를 싫어하는 성향이더라도 그건 축구를 시켜봐야 아는거잖아. 그리고 계속 쓰는 이유는 아버지가 없는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이 혼란스러울수 있단 말야. 그사람들중 한명이라도 이 글을 본다면 꼭 축구 어릴때 시켜줘. 앞으로 그아이 인생에 얼마나 많은 축구시합과 축구이야기와 축구로 이어지는 인맥이 생긴다는걸 기악해줘. 축구를 못했는데도 잘자랐다는 자기 자랑일뿐이야. 아이가 모자라거나. 미성숙하거나 다양한 어려움을 겪을수 있는데 그때 축구는 반드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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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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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mi |
왜 ‘남자 아이에게 많은 축구시합과 축구이야기, 축구로 이어지는 인맥이 생긴다’를 전제로 하는지 모르겠음. 내가 중학교 2학년 담임인데 우리 반만 봐도 15명 중 축구에 관심 있는 학생은 5명 정도임. 물론 관심 있는 학생들끼리는 대화 소재가 생기고 친해질 수 있겠지.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축구 말고도 농구, 게임, 유튜브 등 다양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고, 그걸 통해서도 충분히 관계를 맺음. 그런데 축구에만 특별한 ‘사회적 가치’를 부여하는 건 지금 세대의 현실과는 좀 동떨어진 생각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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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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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접근불가 |
대다수에게는 맞는 얘기지만 맹신은 하지 말라는 말 아님? 나도 옛날 매맞고 학생 죽던 시절 옛날 남중남고군대트리 다 타봐서 축구 잘하면 얼마나 이득인지는 알지만 그것이 무조건이냐면 무조건은 아닌건 맞잖음? 당장 내 기억 속에도 축구는 잘하는데 이상하게도 내성적이고 그래서 괴롭힘 당하던 친구 기억남. 심하게 괴롭힘까지는 아니고 적당한 빵셔틀과 삥뜯기기 대상정도였는데 그럼 그 친구가 혹시 축구도 못했으면 더 크게 괴롭힘 받았을거니까 무조건 축구가 우선임? 내가볼땐 저기서 말하는 무조건의 기준에 들어가려면 '사회성'이 중요함. 축구나 운동도 그와 마찬가지지. 대부분 축구나 운동시키면 사회성이 늘기 쉽거든. 근데 나도 어릴때 격투기했었는데 격투기만하고 내성적이었었음. 오히려 격투기 그만둔 중3때 다른 학원 다니면서 맘맞는 애들이랑 사회성 늘어나니까 외향적으로 변하더라. 결국 본문의 축구나 운동을 무조건 시키란는 뜻은 남자애들 사회성 길러주는 가장 쉬운 종목이라서 그런듯. 무조건이 아니라 대다수로 바꾸면 가능. 절대다수까지도 가능할것 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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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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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달빛 |
위에 무조건을 100%로 이해하는 사람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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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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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IIIlI |
무적권~ 무적권이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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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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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days |
본능이라 무조건 맞음..세상에 절대라는건 없다지만 이런것 만큼은 어쩔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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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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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쫓는모험 |
근데 본문이랑 댓글 상관없이, "무조건"이 100%가 아니면 몇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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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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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3213 |
100%도 0% 도 아닌 대다수의 경우 들어맞다는 과장법 입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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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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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쫓는모험 |
그니까 하는말임 무조건이 확률이랑 연관짓는 단어 자체도 아니고. 대다수 대부분 거의 들어맞는다는 뜻인데. 난 무조건이라그랬지 100%라고 한적없는데? 라는거부터가 말장난인거같은데. "니가무조건이라매" "내가 언제100%랬음?"이라는 얘기자체가 걍 논지 회피성 말장난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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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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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IIIlI |
마라탕 백만년만에 먹는다는 말 들으면 기겁을 하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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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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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냥이 |
태권도장을 10살때 가서 5년 다녔는데 오히려 아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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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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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근데 맞긴해.. 축구 잘하는 남자애가 반에서 괴롭힘이나 따돌림 당할 일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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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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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이맞아 |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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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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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커피 |
근데 진짜 축구는 꼭 다녀서 기본기만 해도 일이분 하는게 나는 진짜 내성적인데 축구 수비 잘해서 반 베스트 11에 꼭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인싸들과 친해짐. 진짜 축구만큼 좋은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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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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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말고해삼 |
ㅋㅋ 축구학원 없던 시절엔 어떻게 키웠냐. 그냥 유행타는거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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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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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개념인 |
축구학원은 몰라도 무조건 축구는 좋아하게 키워라.. 남자에게 있어 축구실력은 학창시절 뿐만 아니라 사회 나가서도 큰 도움이 됨 진짜로.. 어렸을때부터 축구 많이하게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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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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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마즈 |
운동 잘하면 특히 축구 좀 하면 시대가 달라졌고 달라져도 초중고 시절 친구들 사귈 고민은 많이 줄어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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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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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
아들 둘인데 맞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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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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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4C |
축구 vs 태권도 듈중하나라면 어떤거추천흐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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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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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쟁이소설가 |
돈이 여유있다면 축구 아니라면 태권도 울형이 선출실패축구선수 + 현 태권도 관장인데 축구 돈 존나게 많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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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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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
울형이 전직 선출실패 축구선수 +현 태권도 관장인데 아들만 셋이거렁? 당연히 아들들은 태권도장에서 살다시피 하고 유소년 축구팀에 뛴단말야… 어쩌면 어마어마한 괴물을 만드는 걸 지도? 라고 생각하는데 조카놈 샛기들 엄청 숫기가없어 근데 승부욕은 또 있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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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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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디오 |
두번째껀 이제 딸도 안심할 수 없는 시대가 되버렸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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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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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즈압느옴 |
피온에 돈 1000만원씩 꼴아박는 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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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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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도리 |
난 개인적인 경험으로 태권도 무조건 보낼거임. 내가 제일 좋았던게 못해본 경험시켜준게 엄청 큼. 토요일밤에 얘들 싹 모아서 공포영화보여주면서 밤샘해본것도 처음이었고 워터파크 스키장도 태권도에서 처음가봤음. 우리 부모님이 맞벌이 바쁘셔서 저런 경험 별로 못해봤는데 태권도에서 다 시켜줌 그래서 난 태권도 무조건 보낼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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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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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
축구는 진짜 잘할필요도 없고 1인분 할 실력만 되면 학창생활에 큰도움되긴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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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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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 |
저기 간다고 왕따안당하는게 아님 ㅋㅋ축구잘해도 결국 내성적이면 안껴줌...특히ㅜ학년 올라갈수록 실력과별개로 안껴줌 왜 아는지 묻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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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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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6hane |
그런가? 어지간하면 친구들이 와서 축구하러가자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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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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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취반지 |
실력과 별개는 아닐껄… 졸라 잘하면 남자 사이에서는 저절로 인기 많아지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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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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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둥이 |
인싸들끼리 반대항 축구 포지션짜면서 픽되어있는거 아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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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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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나갔었나 |
그건 그냥 축구를 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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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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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르르 |
나기기 싫다 해도 반 대항 걸리면 무조건 나가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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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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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리한너구리 |
축구를 잘해도 안 껴준다고..?? 잘하면 하기 싫다해도 무조건 데리고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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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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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집 |
초등학교 친구들 떠오르면 축구전투력 측정표 마냥 떠오르는거 보면 맞는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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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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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용ID |
축구도 좋고 태권도나 주짓수, 기타 모임 등의 단체생활은 진짜 사회성이나 인맥 확장에 소소하게 도움이 됨. 우리 애들도 어디서 시비털릴 거 같을 때 나도 모르는 형,누나들이 어디선가 나타나서 "왜 뭔데 그러냐, 걔 내가 아는 애야" 이러고 도움 받은 일이 많더라고. 근데 어디까지나 약간 외향적이어야지 너무 내향적인 친구들은 오히려 기빨려서 소용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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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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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
뭐든 운동은 시키는게 좋음 축구 수영 농구 태권도 검도 뭐가 됐든 몸으로 경쟁해보고 어른이 되어서도 할 수 있는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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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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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면죄야 |
피아노 4년 다녔는데 체르니도 못가고 콩나물 1도 모르고 돈만 버림. 그때 그거 보고 울엄마가 "아 지조있는 새끼다"라고 생각해서 내가 하고 싶다는거만 보내니까 어디따로 새지않고 끝나면 집도 바로오고 늦게오면 학원에 있는거라 중딩 이상부터는 다루기 쉬웠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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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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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wells |
지조있는새낔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피아노 5년다녔는데 기억나는거 1도없음ㅋㅋㅋㅋ 그래서 검도다녔는데 하기싫을때도 '이거 끊으면 피아노 시키겠지?' 싶어서 그냥 참고다니다 사범까지 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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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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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땜에가입했음 |
난 체르니 100번 첫장까지 배우고 중학교 올라가서 그만 뒀는데ㅋㅋㅋㅋ 근데 지금 피아노 아예 못 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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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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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표시장인 |
다게스탄 보내서 레슬링 조기교육 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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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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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노나 |
난 축구,농구 둘다 학원 강제로 보냈는데 그때당시에 참 가기도 싫고 고역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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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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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
나는 운동신경이 너무 심각하게 없어서.. 스포츠를 해도 전혀 늘지가 않음. 만약 학원까지 보낼 정도였다면 너무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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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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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구리 |
내 조카 또래보다 키도작고 운동도 잘못하는지 축구하다가 잘못해서 멱살잡혔데, 맨날 친구한명이랑만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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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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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궁둥이 |
축구클럽 가도 왕따 당함 거긴 운동 못하면 더 심함 더 내성적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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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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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
우리 때 생각하면 안됩니다 ㅋㅋㅋ 요즘은 학급이 10명정도라고 치면. 한번 어긋나면 반 전체랑 어긋날 수도 있고, 취향 안맞는 애들만 있을 수도 있어서. 누구 한명은 맞겠지가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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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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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달빛별빛 |
난 태권도 6년하면서 왕따도 당함 ㅅㄱ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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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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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달빛별빛 |
ㄹㅇ 개인 성향차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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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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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팔아강남 |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릴 얘기 같기도 함ㅎㅎㅎ 일단 축구 잘하면 기본적으로 남자애들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 기회도 많고 인싸들과 접점이 생길 기회가 많음 그게 방과후까지 이어지고ㅇㅇ 그렇다고 축구 학원이 능사는 아닌것이 타고났든 후천적이든 성격자체가 내향적이면 딱 거기까지 인거임 학원을 가도 별로 대인관계 측면에서 득이 없을 수도 있어서 축구 이전에 아빠가 아들을 어떻게 대하고 같이 시간을 보냈느냐가 남자아이로써의 성향에 더 영향을 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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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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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수수우우우수수 |
난 축구 반에서 잘하는애중에한명이었는데 축구하다가 사람 죽고 축구하는 양아치들한테 시비걸리고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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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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뮨선셍 |
요새 초등학생 축구하는애들 비율 높지않음. 예전처럼 남자는 다 우루루 축구하고 그렇지가 않을 뿐더러 백분율로치면 축구파는 반? 도 안됨. 인싸는 사람자체로 애들이 모임. 타고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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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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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소원은적화통일 |
어릴때 운동신경 평범했지만 축구교실3년, 야구교실 3년다님.. 열심히했더니 기본기도 다듬어지고 자신감도 충분했는데.. 일진들무리가 만만하고 소심한 나를 맨날 골키퍼만 시킴.. 어쩌다 공격수시켜서 내가 골넣고 돋보이면 화장실끌려가서 맞았음.. 어릴때 유도나 복싱배울껄 그랬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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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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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향곰돌이 |
울 아들은 둘인데. 둘다 운동신경 제로라서 보내도 공 주위만 맨돌면서 못하더라. 몇 달 계속 해도 안되겠더라고. 운동 좋아하고 어느정도 재능 없으면 보내도 부질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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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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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좀비 |
아들이 내성적이라 축구교실 태권도 무에타이 다 보내봤는데 내성적인건 어쩔수 없더라. 종합 6단의 무력을 가진 내성적인 아이로 성장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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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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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빵야 |
ㅎㅎ 비추함.. 극성학부모들 다 모여있음 많은 일들을 보고 경험 했지만 진짜 동내수준을 알수있는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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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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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비스켓 |
아무리 내성적이어도 애들이 즐겨하는 것 중에 잘하는 거 하나 있으면 일단 자신감이 다름 내성적이라 어울리는건 싫어하지만 축구 뛰자해서 1인분 이상 한다?? 뭐 건들 건덕지가 없음 근데 못하면 자기 자신부터 이미 주눅들고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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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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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검협청명 |
태권도든 축구든 농구든 주짓수든 킥복싱이든...뭐든 운동쪽은 어릴때 하나 배워두는 게 좋다. 구기는 축구, 농구가 젤 무난하다. 다른건 배워둬봐야 그 학교가 특별히 그거 육성하지 않는 이상 보여줄 일이 없다. 투기쪽은 뭐...자신감이 생기지...사람이 사람을 대할때 내가 얘한테 쳐맞을 가능성이 있고 싸우면 질 것 같다 싶으면 본능적으로 움츠러들게 되어있다. 하지만 내가 얘랑 막말로 싸워도 정리하는데 1분컷! 이런 실력이 있으면 누구와 대면해도 절대 쫄지 않지...물론 주먹을 쓰는건 상대가 먼저 공격할때 반격 정도의 목적으로 써야하고 가급적 안때리고 제압하는 게 좋다...같은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꼭 같이 시켜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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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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