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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0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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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04:3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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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유리멘탈잉어 |
신기하다... 버스정류장에 앉은 할머니들 토크같은건가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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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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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쌩유  |
ㄴㄴ그 할머니랑 10분 대화했더니 다음번 만났을때 미나리 한봉지 강제로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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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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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zkam |
그래서 서양인들이 '정'을 신기하게 생각하는 건가 한두번 본 사이인데 이것저것 챙겨주니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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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0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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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뭘로하지뭘로할까 |
이거랑 같은 상황인지는 모르겠는데, 미국에서 엘리베이터 같은 공간에선 스몰 토크를 하는 게 "나는 당신을 해칠 의도가 없다"라고 전하는 매너라고 들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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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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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L9000 |
이거 맞다 나도 엘리베이터 탔는데 이어폰 껴서 스몰톡 못 들었더니 갑자기 붕권 날리면서 날 죽이려 하더라... 평소에 풍신류를 잘 배워둬서 다행이지 안 그랬으면 죽을 뻔했다. 다들 미국 가기 전에 풍신류 정도는 배우고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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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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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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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lackTr |
신기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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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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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포범고래 |
저녁에 집에 초대할 수 있어야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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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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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리면무료 |
미국인들은 다 E야? I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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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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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참깨 |
I는 좀 장애...같은거라고 여기는것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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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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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맹주 |
I는 너드 사회 부적응자 아무도 이해못하는 혼자만의 세계에 갖혀사는 사람 찐따 멍청이 웃대인 사회탈락자로 보는게 알반적인 인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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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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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
신기하다... 버스정류장에 앉은 할머니들 토크같은건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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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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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쌩유 |
ㄴㄴ그 할머니랑 10분 대화했더니 다음번 만났을때 미나리 한봉지 강제로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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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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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0315 |
할무니 지금도 너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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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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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
그렇게 혁명전사 칭호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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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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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넥스80매 |
나도 아들이랑 버스여행간다고 집앞버스정류장에서 할아버지랑 스몰톡하고 아들도 소개시켜드리고했는데 뵐때마다 아들한테 과자주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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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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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리아 |
늙은이 말 들어줘서 고맙다고 다음에 보면 사탕 손에 쥐어주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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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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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
기는 기대로 다 빨리는데! 남는 것도 없고 나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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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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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am |
그래서 서양인들이 '정'을 신기하게 생각하는 건가 한두번 본 사이인데 이것저것 챙겨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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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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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글 |
서양인 아니고 미국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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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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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덕후 |
실제로 못알아본걸수도.. 나도 서양인들 못알아보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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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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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리 |
겁나 서운하면서 어떤 면에선 의외로 편리할것같은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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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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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한국 정서에는 안맞지만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안맞는다고 생각되면 억지로 이어나가기보다 적당히 거리두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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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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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패시터 |
근데 얘네는 잘 맞는척 억지로 하다가 모르쇠 하는거라 결이 조금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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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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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타2유저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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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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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
쉽지 않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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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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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남 |
이것도 사바사 이긴 하고 어디서 만났느냐도 중요하기 함. 예를들우 헬스장이나 복싱장 같은대서 만난 짐브로들은 절대 저러지 않음. 스파링이라도 한번 같이했다? 무게 치는거 한번 서포트했다? 그럼 매번 볼때마다 피스트 범프 하고 서로 안아주고 난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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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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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러브 |
본문에 관련 언급이 있긴 함. '자기 부류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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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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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맹주 |
비무를 하거나 수련을 도왔다면 이미 같은 문파의 형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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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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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남 |
그래서 같은 문파 도반들끼리 운동 끝나고 옷 갈아입으면서 서로 매화꽃 향기 풍기면서 앙앙앙 하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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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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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하지뭘로할까 |
이거랑 같은 상황인지는 모르겠는데, 미국에서 엘리베이터 같은 공간에선 스몰 토크를 하는 게 "나는 당신을 해칠 의도가 없다"라고 전하는 매너라고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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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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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
이거 맞다 나도 엘리베이터 탔는데 이어폰 껴서 스몰톡 못 들었더니 갑자기 붕권 날리면서 날 죽이려 하더라... 평소에 풍신류를 잘 배워둬서 다행이지 안 그랬으면 죽을 뻔했다. 다들 미국 가기 전에 풍신류 정도는 배우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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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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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덕후 |
"나는 당신에게 4초풍을 날릴 의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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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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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멘탈인어 |
붕권은.. 풍신류가.. 이긴다..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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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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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돼지꿀꿀 |
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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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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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말이냐시바라 |
서부시대때 길가다 마주친 사람이 여차하면 쏴 죽일 수 있으니까 서로 공격할 의도 없다고 밝히는 목적으로 생긴 문화라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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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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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망고라임 |
요새 붕권따위 누가씀 개 쌉 령포티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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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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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카이이즈미 |
할구님이 현학자님처럼 되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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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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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남 |
일정 이상 지식을 쌓으면 저렇게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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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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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러브 |
주화입마에 빠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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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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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책 |
스몰토크도 싫은데 그걸로 생기는 친근감도 없으면 대화 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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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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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워마스터 |
그렇게 된 게 러시아쪽 문화 아닐까. 필요 없으면 대화 안하고, 즐겁지 않으면 안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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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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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꼬마 |
스몰톡해서 잘 맞는다 싶으면 계속 같이 어올려서 친구 되고, 아니면 생깐다고 함. 윗 글들에서 미국인 본인들도 상처받은 적 있다는 거 보니 미국인들끼리도 스몰톡으로 끝나는지 친구가 될지 구분하는게 쉽지만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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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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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골땀냄새 |
친근감도 안 생기는 거면 나도 그냥 스몰토크하기 싫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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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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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
이걸 뭐라 딱 잘라 설명하긴 어렵지만, 미국인들은 전반적으로 "사람과의 교류"를 아주 중시하는 경향이 있음. 좋은 직장일수록 좋은 대학 출신과 인맥이 없으면 안 되는 것, 이런 인맥 쌓는 용도인 링크드인의 기업가치가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평가받는 것. 시작부터 정교분리와 공화정이었지만 종교만은 여전히 국민 다수가 종교인인 것(한국의 근본주의 기독교 유래는 미국임). 스몰톡을 나누며 사람들 간의 접점을 만드려 하는 것 등. 잘 안 알려졌지만 고객센터나 회사 직원들도 한국처럼 규정에 딱 잘라 따르는 것보단, 말로 잘 구슬리면 예외적으로 들어주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함.(반대로 DMV 같은 공무원들은 그래서 규정 생까고 내 말을 안 들어주기도;) 미국을 보며 느끼는건 전반적으로 규정이나 공정보단 그냥 사람 간의 교류.. 그런걸 더 보는 것 같음. 스몰톡도 그와 약간 궤가 비슷함. 조용한 상황을 잘 못 참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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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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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
미국 있을 때 친구 차를 고쳐주다보면 갑자기 누가 날 부름. 나와보면 이웃집이 '혹시 공구가 부족하냐. 내걸 빌려주겠다' 라며 공구를 들고 와있음.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이 오면 문을 열고 잡아주는 것 같은건 너무도 상식적인 매너처럼 여겨짐. 눈을 마주치면 아무리 초면이어도 서로 웃으며 인사함. 이런 사람들 간의 교류와 미덕이랄까? 그런게 있음. 생각해보니 윗댓처럼 서로가 무해하단걸 증명하기 위함 같기도 한데, 여튼 그리 나쁘다 생각하지 않음. 교회 얘기는 왜 꺼냈냐면 교회가 대표적인 이웃 간 교류 장소이기 때문임. 교회는 대부분 가까운 동네에 있어 이웃을 만나기 쉽고, 흑인 교회나 한인 교회처럼 특정 인종, 계층의 모임도 있으니까. 한인 교회가 아무리 위세가 약해졌다지만 여전히 한인 사회에서 교회는 각계각층을 접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장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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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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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맹주 |
무해함을 증명하지 못함 = 나에게 총을 쏠 가능성이 있는 놈이다?! 이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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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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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un1 |
올리버쌤 유튭에서도 비슷한 얘기 나오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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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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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리 |
뭔지 알 것 같다 정말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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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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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력피스톤운동 |
이래서 미국인들 낯안가리고 친하게 대하는거 부럽다는 사람들 다시 생각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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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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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
근데 이 문화 비슷한게 지금 우리한테도 있지않나? 회사사람 밖에서 마주치면 서로 모른척 하는게 너무 웃기던데. 이런 경우 너무 많이 봐서 지금은 이게 디폴트인가 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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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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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
나 계약직으로 일할 때 회사사람이 결혼해서 같이 일하는 계약직 동생에게 넌 축의금 얼마할건지 물어봤어. "에이~ 그 정도로 친하진 않아요. 안할거에여 ㅎㅎ. 형 결혼할땐 할게요 ㅎㅎ" 하는데 쫌 충격이었음. 내가 볼땐 둘이 꽤 친해보였거든. 난 그래도 도의적으로 5만원 다른사람 통해서 보냈어. 결혼 후 둘 사이가 쫌 어색하겠다 싶었는데 그런거 없이 똑같이 잘 지내더라? 그거 보고 요새 애들(?)은 좀 다른가?? 생각도 들고 암튼 좀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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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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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해봐 |
회사사람을 밖에서 마주치면 모른척을 해? 요즘엔 그런건가..? 한쪽만 본거 아니구 눈 마주치거나 했다구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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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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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
미국엔 교토인과 스웨덴인이 많이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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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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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쥐자수 |
나 미국인인가 존나 나같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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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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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싫다 |
어... 이건 나랑 좀 비슷한 면이 있는 듯. 난 이걸 휘발성 관계라고 이름 붙였는데...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이랑 그냥 지금 당장 즐겁게 지내고 웃고 떠들고 하는 것이 목적인 거지 이 사람과 뭔가 더 깊은 관계를 가지려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님. 말 그대로 휘발성. 이 이후엔 없는 관계임. 계속 마주치는 관계라 할지라도 진전이 되지 않고 그걸 원하지도 않음. 그저 지금 웃고 즐거운 것만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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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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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필드만세 |
전형적인 예비군 토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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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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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당신이 |
친절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총으로 쏠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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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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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라면사랑에는 |
우리나라도 돈 내고 하는 모임 가면 그래 딱 그 상황에서만 친근해지는거지 근데 그런 가벼운 관계들이 좋을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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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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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
서양은 추천인입사제가 많은것도 한몫한다는걸 들은것같은데... 그래서 막 종강파티이런것도 너드들 가기싫은데 억지로 가는느낌? 뭐그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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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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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된정치장교 |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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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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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휠체어 |
나도 어릴때 잠깐 하루 알게 된 여자애가 다음날 길 가다 우연히 마주치게되고 여자애가 나한테 인사하는 동시에 난 휙 스쳐가버림. 아마 걔도 저 기분이었겠지? 사실 나도 인사할까말까 고민하다 타이밍 놓쳐서 그렇게 된거였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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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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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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