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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평소 몸관리를 너무 못해서
컨디션이 최악이었음.
그랬더니 두통이 심해지더니
생각도 많아지고 잠을 못이루겠는거임.
평소 3시간 자다가
그날은 아에 1분도 못잠.
그리고 그다음날도 1분도 못잠.
정말 두통이 미치도록 아프고
온몸이 아팠음.
이대로 혼자 집에서 있다간 구해줄 사람이 없어서
죽겠다싶어 산책후 찜질방을 가서 자야겠다 생각했음.
근데 그게 큰 실수였음.
낮에 미치도록 아프지만 산책을 해서
정신을 맑게하지 못하면 안될것같아서
공원에서 5시간을 걸어다님.
그때 잘못됨을 깨달음.
아. 지금 당장 죽을것같은데...?
그렇게 좀비마냥 찜질방까지 두려움에떨며
겨우 도착했는데 씻다가 사망할것같았고
겨우 찜질방 가서 누웠는데
잠이 안옴.
목과 두통 머리와 얼굴까지
아주 통증이 그냥 당장 옥상가서
뛰어내리는게 낫겠다싶을정도였음
미친듯이 내손으로 목과 머리를 마사지하는데
하두 미친듯이 해서 멍이들정도였음
더이상 이세상 통증이 아님.
의식을 잃을것같았음.
의식을 잃기전에 사망할것같았고
난 그순간 내일은 없을것같다 여기서
오늘 난 죽는구나 생각함.
죽기직전의 끔찍한 상황에서 10시간정도를
버팀.
119 부르는것조차 의미가 없을정도라고
생각했음.
그냥 지금당장 119에 실려가더라도
거기서 해줄수있는게 없을거라 느낌
뇌출혈로 죽기직전에 뭘 해줄수있을까
난 그냥 그 미친 고통을 견디며
온힘을 다해 휴식에 전력을 쏟음.
죽음과 삶의 시소가 왔다 갔다하는데
균형을 조금이라도 넘어가면 끝으로 생각함.
그렇게 버티다가 아침이되어서
택시타고 점찍어뒀던 신경외과로 감
가서 얘기했더니
목 숙이라더니 이리저리 만지시더니
따끔합니다 이러시더니 목에 주사 두방 꽂음
에? 보통 주사놓기전에 상의라도 하지않아?
뭐하는거지 싶었지만 어차피 이대로 나두면
난 사망할거같은데 부작용 걱정이고뭐고
뭐라도 하는게 맞다고 그냥 받아들임.
뭔 주사인지 물어보지도 못했음.
그리고 목에 뭔 파스같은 젤 바르고
기계로 전기충격 약하게 몇분 주고나니
헉 살겠는거임. 와... 사... 살았다...?
목에서 시작한 통증이 뭐였는진 몰라도
어쨌든 살았음.
그후로 목에 파스붙이고 만화방 가서
몇시간 잤더니 통증이 90%가 사라짐 와 대박.
난 진짜 이번에 사망할거라 생각해서
지금 현재가 너무 값짐...
건강관리 시벌 이젠 진짜로 잘할려고...
지금은 그 후유증인지 모르겠는데
이상한 두통이 좀 있음...
마치 매운거 먹어서 속이 겁나 쓰리고
설사하는 그 고통처럼 머리가 쓰리고 아픔ㅠㅠ
아직 죽음의 위협은 계속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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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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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09:3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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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쿠팡로켓와우회원 |
어디 모자라는 거 아니면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병원을 가세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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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0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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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팬더 |
잠자면 안되는 이유가있나? 5시간 산책할바에 눈 좀 붙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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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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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체크 |
지나가다가 진지하게 걱정되어 말씀드리자면 정신과에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본인은 지금 결정하는 사고체계가 정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제3자가 보기엔 정상이 아닌 상태입니다. 제발 가족들 도움 받아서 한번 가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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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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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최현배 |
뭔 병있음? 글 봐서는 제정신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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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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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니마음내꺼 |
보통은 잠못자고 디지게 아프면 찜질방이 아니라 병원을 먼저 갈 생각을 하지 않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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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0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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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단발무쌍 |
..?? 좀 이상한거같은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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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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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농부 |
이 유저 게시글들 다 잠 관련해서 비슷한 글임. 아마 조현병 비슷한게 있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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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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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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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중독자 |
밤이 늦어서 그러니 밑에 3줄 아니 5줄 정도로 요약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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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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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뻔해또 |
요약 : 3일간 1분도 못자고 의식을 잃을정도의 두통에서 요단강을 건널까 말까 건널까 말까하던걸 겨우 살아남아 병원가서 목에 주사 두방 꽂고 전기로 지졌더니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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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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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중독자 |
조심혀 나도 3박4일 캠프 일하러 갔다가 못자고 마치고 오는길에 블랙아웃옴ㅋㅋㅋㅋㅋ20대 초라 버티긴 했지만 환승도 아닌데 집온 기억이 없더라ㅋㅋㅋ집와서 정신차림ㅋㅋㅋㅋ그러고 25시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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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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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뻔해또 |
건강 관리 나 진짜 너무 못해ㅠ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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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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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히힝말 |
큰일날 뻔했다.... 담엔 아프면 걍 병원 가요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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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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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로켓와우회원 |
어디 모자라는 거 아니면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병원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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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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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팬더 |
잠자면 안되는 이유가있나? 5시간 산책할바에 눈 좀 붙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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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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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쟁이소설가 |
들아파서 .그럼 나도 평소에 병원 잘 안가는데 이거 좆된다 느끼자마자 병원갔더니 중환자실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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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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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놀랍게도 저런 이유로 새벽 찜질방 심정지 출동이 많음… 몸이 안 좋네 -> 찜질방에서 지져야지 하다고 골로 가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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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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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체크 |
지나가다가 진지하게 걱정되어 말씀드리자면 정신과에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본인은 지금 결정하는 사고체계가 정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제3자가 보기엔 정상이 아닌 상태입니다. 제발 가족들 도움 받아서 한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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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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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면냥펀치 |
무슨 의료보험없는 사람도 아닐텐데 저세상마인드네.. 진짜 정신과가서 상담 받아보는거 진지하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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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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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뻔해또 |
웃대인들의 질책 달게 받겠습니당ㅠㅠ 일단 잠자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라는것에 대한 답변을 하자면 잠을 잘 못잡니다... 수면유도제를 먹어도 못자고 불면증이 있는편인데 불면증의 이유는 정말 다양한데 이게 불면증 환자들 입장에선 평범한 글인데 불면증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보면 대체 잠을 안자? 라는 의문이 생길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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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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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뻔해또 |
병원을 바로 가지 않은 이유는 구라쟁이 소설가 님의 말이 맞습니다. 들아팠거든요. 너무 아프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찜질방에 들어가서 좀 자면 되겠지싶을정도였어요 그때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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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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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뻔해또 |
후 그래도 진짜 많은 사람들이 보기엔 어디 모자란 인간처럼 보일정도로 한심하죠...?ㅠㅠ 스스로도 그렇게 느끼는데 이런 질책을 들으니 봐라 다들 이렇게 말하잖냐... 좀 정신좀 차리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쓴소리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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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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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팬더 |
야 질책하지말고 너 휴식이 좀 필요할거같다. 니 인생에 우선순위가 뭔진모르겠지만 수면을 1순위로 잠깐 바꿔라, 안되는걸 알면서도 하는건 미련한거야. 잠을 충분히 자고나면 세상이 지금보다 긍정적으로 보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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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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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뻔해또 |
진짜 이번엔 반드시 정신차리고 노력해볼게오ㅠㅠ 스스로도 매일 욕하면서 아니 이런식으로 죽을뻔한적이 지금까지 몇번이냐 하면서 화를 내보아도 계속 반복되서 ADHD인건가싶기도했고 정말 스스로 너무 한심하니 매일 자책을 했습니다ㅠㅠ 진짜 하지만 이번엔 황천길이 코앞까지 왔는데 이젠 정말 정신 바짝차려보겠습니다! 제발 더는 이런 모자란 인생 살지않고싶습니다 흑흑 남들한테 쓴소리 듣고싶었는데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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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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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완성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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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마음내꺼 |
보통은 잠못자고 디지게 아프면 찜질방이 아니라 병원을 먼저 갈 생각을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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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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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뻔해또 |
위에 댓글에 썼듯 아직 들아팠습니다ㅠㅠ 불면증으로 병원을 가봤자 수면유도제랑 이런저런 약을 주는데 도움이되지않아 불면증 카페에 가입해서 정보를 얻을정도여서 병원의 도움은 이미 포기한 상태였거든요ㅠㅠ 하지만 찜질방의 선택은 최악의 선택이었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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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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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찌찌맛우유 |
그리고 찜질방이나 만화방 가지말고 모텔 대실해서 좀 편하게 좀 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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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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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뻔해또 |
불면증이 심해 모텔에서는 더 못자고 혹시 문제 생기면 누가 도와줄수있는 사람좀 있는 찜질방을 가자! 했던 생각을 했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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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받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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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무쌍 |
..?? 좀 이상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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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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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3213 |
실화라면 뇌가 이미 많이 망가진거 같고 아니라면 ai로 어그로글 싼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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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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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농부 |
이 유저 게시글들 다 잠 관련해서 비슷한 글임. 아마 조현병 비슷한게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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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배 |
뭔 병있음? 글 봐서는 제정신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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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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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요오옹 |
병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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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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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충범 |
비꼬는데 아니고.. 신경과랑 정신과 같이 병행해봐야할거같은데... 그 정도면 응급실이라도 갓엇어야 정상이지않을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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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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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러뿅 |
병원좀 가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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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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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
아니..그정도 죽을것 같았으면 병명이라도 물어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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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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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
병원은 죽어서 부활하는곳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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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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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않음 |
그래서 병명이 뭐였는지, 맞은 주사가 뭐였는지 안물어봤다는거야? 신기하넹 ㅎㅎㅎ 궁금하지 않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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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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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뻔해또 |
추석이라 병원이 쉬는데 끝나면 또 가보려구요... 병명은 결국 오랜 자기관리 실패로 몸이 망가지고 불면증이 심해 상태 최악인데 거기에 어깨 목까지 뭔가 상당한 문제가 생겨 통증이 유발된것같아요 맞은 주사가 뭔지 그땐 정신이 없어서 아무것도 묻지못했어요 분명 어떤 주사라고 말을 한것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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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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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
경추협착으로 인한 경동맥 부분폐색 이었을 것 같아요... 주사는 아마 덱사메타손이었을것같은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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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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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사장 |
...? 읽으면서도 왜 이러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 그렇게 뒤질거 같은데 산책을 5시간을 했다는거 부터가 진짜 얼탱이 없고 자려고 간데가 찜질방 만화방이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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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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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석류 |
? 작성자 이전글 봤는데 계속 만화방, 찜질방 얘기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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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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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
왜 만화방 찜방에서 자냐고 할랬는데 이유가 있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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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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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근데 날짜는 보면 10/2, 10/3일 간 쓴 글들이라 그냥 그날 10/2일 만화방에서 자려 했다가 실패하고 집에가기 어려웠다 는 듯. 그러니 그냥 1회였고 관련해서 글을 4번쯤 쓴거지 매일매일이 만화방, 찜질방, 잠 이야기를 쓴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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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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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다섯시간 돌아다닐 시간에 응급실이라도 갔으면 잠이라도 잤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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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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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투투잇 |
승모근 뭉친걸수도 있으니 매달리좀 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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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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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뻔해또 |
승모근이요? 불면증이 심한데 목까지 아프니 더 못자겠더라구요ㅠㅠ 목통증이 나날이 점점 심해져서 불면증이 더 심해지긴했어요ㅠㅠ 그래서 마사지기도 검색해보고있고... 어깨운동도 열심히 해봐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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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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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
소견서 받아서 큰병원가서 이거저거 찍어봐야할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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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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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11 |
어깨 탈골 되었는데.. 어떻게 끼우냐고 인증샷 찍고 올린 사람 생각 나네..C바 어깨가 빠졌으면 병원갈 생각 안 하고 사진 찍어서 어떡하냐 묻는 사람 있더라. 병원이 왜 있냐고.. 아프고 다치면 치료 받으라고 가는 곳이 병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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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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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양배추운송연합 |
읽으면서 존나 한심하다 생각했는데 댓글보니까 그냥 아픈사람같기도 하네; 글도 무슨 찜질방에서 자네 만화방에서 자네 이런얘기만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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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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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망몽 |
애초에 이러이러한 증상이니 이런 주사놓겟다도 없이 동네화타도아니고 그냥주사꽂는게 가능한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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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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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안되는거 같으면 병원을 다녀야 합니다... 가끔보면 주변에 물어볼만한 사람이 없는건지 속깊은 대화를 못하는건지 자기만의 생각에 갇혀서 남들도 본인과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이상한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 있는데ㅠ 전혀 그렇지 않으니까 꼭 병원상담을 받아보세요 그러다가 골로 가는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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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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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케텟페이 |
경계선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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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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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 |
그것보단 만성 불면으로인한 정신질환 같음. 불안도 높은 것 같고 정신과가 더 급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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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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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도않고헛소리하는 |
본인 스스로가 죽을고비를 넘겼다고 생각할 정도면 어떤 주사고 어디가 아프고 차후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은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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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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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뭘로해야하는겨 |
진짜 큰일 날뻔했네.. 나는 전에 라면 끓이다 발가락 부딪혀서 보니까 발톱 덜렁거려서 걍 뽑고 과산화수소수 소독했던적 있거든? 진짜 아프더라. 병원 가야하나 군시절 행보관님한테 물어보니까 걍 두면 자란데서 냅두긴 했는데 암튼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병원가야돼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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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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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장남은김 |
지금 이 글에서 제일 끔찍한 대목은 3일동안 1분씩밖에 못 잤다는 부분이 아니라 '평소에 3시간 자다가'라는 문장이다. 결국 병원에 간 걸 보면 진지하게 일찍 죽고 싶은 소원이 있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너 하루에 3시간씩만 자다가는 진짜 머지 않아 요절할 수 있다. 어떤 삶을 살아왔고 살아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정도의 경제, 복지, 법 집행 수준를 갖춘 나라에서 하루에 3시간씩 자야 할 정도의 가난이나 개인적 사정이란건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불면증 같은 건강상의 문제 때문에 하루 3시간밖에 못 자는 거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의학적 도움을 받아 해당 문제를 고치는게 가장 중요한 당면 과제다 사람이 제대로 못 자면 아무것도 제대로 못한다 이말 꼭 명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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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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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뻔해또 |
진심어린 답변 감사해요ㅠㅠ 진짜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서도 불면증을 극복하는게 너무나도 어렵네요ㅠㅠ 이미 불면증 환자들 모이는 카페에서 다들 모여 서로 하소연하고있긴한데 정말 불면증으로 정신의학과 병원도 다녀봤는데 결국 다른 환자들처럼 도움은 받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은 안되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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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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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뻔해또 |
하지만 저의 인생 숙제인건 확실하기에 최대한 불면을 고치고자하고있습니다. 그런데 ADHD급의 정신상태까지 더해지니 정말 게으르고 더 악화되고 정말 한심합니다 스스로... 하지만 이렇게 쓴소리 듣고 정신 앞으로 바짝차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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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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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장남은김 |
불면증 10년 앓았던 사람으로서 남 얘기 같지가 않아서 몇자 더 덧붙이자면.. 나는 엄밀히 말하면 수면위상지연증후군에 의한 불면증이었는데 이게 뭔 말이냐면 의도적으로 불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오랜 기간 가져온 결과 불면증을 앓게 됐던 거였음. 물론 선천적으로 신경이 예민한 것도 있긴 했었지만.. 어쨌든 나중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고쳐지지가 않았고 처방받은 졸피뎀도 별 효과가 없었다. 자야 된다는 강박감에 오히려 더 잠이 오지 않는, 정신이 나가버릴 것만 같은 수많은 밤들을 보냈고.. 낫기 위해 안 해본 짓이 없었으나 결국 오랜 세월 동안 게으름과 나태함이 불러온 대가를 혹독하게 치러야 했다. 증상이 호전된 건 개인적인 노력 때문이 아니라 서른이 넘은 어느 순간 체질이 바뀌며 피로감이 찾아와 많은 시간 숙면할 수 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고쳐졌음. 지금 당장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될 만한 현실적인 조언은 해줄 수가 없어 미안하지만, 희망을 잃지 말라는 말만큼은 꼭 해주고 싶다. 지금 당신이 겪는 괴로움은 영속적인 게 아니라 언젠가 반드시 호전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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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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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장남은김 |
다만 앞으로 하늘이 무너져도 다음 두 가지만은 꼭 지키길 바란다. 1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고, 2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날 것. 당연히 정해진 시간에 잠이 오지는 않겠지만, 12시부터 7시까지로 수면 시간을 정해놨다 치면 반드시 12시에 잠자리에 들어서 딴짓하지 말고 눈을 감고 있다가 7시에 알람이 울리면 무조건 일어나고 다른 시간에는 절대 잠들지 않도록... 오늘부터 시작해서 하루도 예외를 두지 말고 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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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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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미친놈아 병원에서 못해쥴거라 생각하는거뭔데 ㅋㅋㅋㅋㅋ 담부터 빨리 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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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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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무수면 컨텐츠도 유튜브나 송출 플랫폼에서 방송 강제 종료해버리고 영상도 삭제시킴. 기네스에서도 더 이상 기록 안받아줄정도로 못잔다는것은 치명적인거임. 그냥 못자는것도 아니고 통증때문이면 바로 비싼 응급실이라도 가야지 병원은 뒤졌을때 부활하는 곳이 아님. 혼난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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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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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재벌 |
본인은 평소 두통이 자주 있는 편임니다. 저는 아프면 참을 수 있을때까지 참고 버티는 성격임니다. 버티다 보면 보통 새벽즘이 되어서야 병원에 가야겠다는 확신이 듬니다. 이때 저는 더이상 버티지 않고 무조건 집근처 가까운 병원 응급실에 갑니다. 물론 디지게 아파서 겨우겨우 혼자 운전해서 가기 때문에 도착하면 병원에서도 이노마가 눈까리가 아파 보이니까 좀 잘 대해 줍니다. 결론은 돈 아까워도 그냥 병원 재깍재깍 가세요. 응급실에서 정밀검사는 힘들고 머리 아프다 하면 진통제라우해서 수액 놔줍니다. 저는 몇년째 이거 맞고나면 안 아팠습니다. 응급실 병원비는 10만원 초,중반 나왔던거 같습니다. 이거 실비 청구하면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프면 병원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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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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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집사 |
119는 그럴때 부르라고 있는거야 수면제나 링겔 처방받고 자면 되겠구만 뭔 뻘짓을 그렇게 했대 개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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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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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덮밥 |
정신병인거 같아 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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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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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발낙지 |
정신과 육체 뭐가 먼저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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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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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리면쫄면 |
ㄷㄷㄷ스샷떠놔야겟다 개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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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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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뭐꼭이걸해야하나 |
담이 씨게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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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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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가밉다 |
예전에 한창 이직준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때 밤낮이 바뀐적이 있음 쉬는날이 길어지면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일용직 노가다를 시작했었어 근데 밤낮이 바뀐 상황에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려니 너무 힘든거야 노가다 끝나고 너무 지쳐서 일찍 잠드는데 새벽 1시 조금 넘으면 자꾸 깨고.. 그렇게 하루에 3시간 4시간씩 자다보니 일단 정신이 말이 아님 나는 말을 최대한 조리있게 하려고 하는데 자꾸 횡설수설하고 많이 더듬기도 하고… 어느샌가 잠을 자야된다는 강박이 생기면서 증상이 더욱 심해짐.. 늦게까지 잠에 못들면 아침에 못일어날까봐 걱정돼서 밤을 샌적도 많음 그때 맘놓고 자는건 점심시간에 잠깐 낮잠을 잘때뿐이었음 누군가가 깨워주니까.. 일용직 그만두고 무슨일이 있어도 낮에는 자지말고 밤에 자야지 하면서 지내다보니 어느샌가 다시 꽤 나쁘지 않은 정도로 돌아왔어 나랑 같은 상황일지는 모르겠지만 힘내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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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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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뻔해또 |
와 저랑 비슷해요ㅠㅠ 전 직장다니면서 불면증 생겨 한두시간 자다가 이젠 아에 못잘때도 많이 생겨버리고 자야한다는 강박이 생기며 정말 고생했었어요ㅠㅠ 점심시간때는 이상하게 잘잤던... 정말 스스로 좀더 정신차리고 노력하면 고칠수있을것같은데 자꾸 바보같이 정신못차리고 게으르다 결국 답답해서 또 못자고... 이젠 정말 정신 제대로 차려봐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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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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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가밉다 |
와 그랬구나 나같은 사람이 또 있었네 쉽지 않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고 시간도 여유를 좀 가지면서 차근차근 해봐 응원할게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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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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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뻔해또 |
응원 감사해요ㅠㅠ 진짜 지금부턴 정신 바짝 차리고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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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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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불면증에 고생할때 내가 살아남은 방법이 하나있는데. 눈감고 이불덮고 누워서 절대 눈 안뜨눈게 중요함 한숨도 못자도 일단 12시전에 누워서 눈감고 아침7시까지 무조건 안떠야함 잘안되면 안대끼고. 나때는 없었는데 요즘생긴 블루투스 수면안대 같은거 끼고 재미없는 오디오북 최대한 작은소리로 트는것도 좋음. 핵심은 눈을 절대 안뜨는거. 잘수있다는게 아님 이러고 오래있으면 강제로 약간씩 수면효과가 생김 스마트 워치로 보면 깨어있었는데 램수면으로 잡히는 구간이 생김. 이것만으로 못잤는데도 효과가있음. 꼭 해보길. 절대 누워서 눈뜨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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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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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받을게 |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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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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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불면증은 생활습관도 중요하다던데 여튼 빨리 회복하고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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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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