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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밖에서 정말 힘든 하루를 보냈어
이리저리 깨지고...
와이프한테 허락받고 동갑내기 동료와 소주한잔하고 11시쯤 귀가했을때였어
아이셋은 모두 잠들어있고 현관중문에는 나를 반겨주는사람이 없었어
낮에 카톡으로 와이프에게 이래저래 속상해ㅠㅠ 넘 힘들다 라고 보냈는데
귀가했을때 중문에는 아무도 나와있지 않았어
중문을열고 누가 깰까봐 조심조심 들어가는데 부엌불이 켜저있어?
어? 뭐지?
하며 들어갔는데 와이프가 식탁에 앉아있어 식탁에는 내가좋아하는 먹태포에 청양고추와 마요네즈 간장을조합한 안주가 있어
와이프는 딱 한마디했어
고생했어 씻고와 우리 맥주한잔해~
씻고나오니 맥주는 냉동고에 잠시넣어놓은듯 엄청차가워
츠킥!하면서 맥주를 따는데 세상에 시원해보여
벌컥벌컥 마셔보는데 앞이마가 띵해질정도로 시원해 으아!좋다!! 하는데 와이프가 말해
어떤 색히가 우리신랑괴롭혔어 뺨따구를 확 조질러줄테니깐!!!
다녹아...그냥 스트레스가 없어져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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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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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16:5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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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가까운마차 |
결혼 바이럴 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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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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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모잘a |
개부럽다 진짜 내편 만난다는게 나한테도 생길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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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1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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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장어s |
11시에 들어가면서 아이셋이랑 와이프가 왜 반겨주길 기대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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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1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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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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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bit |
내편이 있다는게 든든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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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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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오징어 |
부럽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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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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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중독자 |
넘 죠은 부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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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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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312 |
나랑 결혼할사람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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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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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아는내맘조또몰라 |
10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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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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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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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당장 결혼하고 싶다 달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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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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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미리아 |
험난한 세상이라지만 그럴수록 혼자보다는 둘이서 함께 해쳐나가야 함ㅋㅋㅋ 평생 내 편 하나 있고 없고가 정말 차이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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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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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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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까지 있는 가정은 이유가 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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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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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롱 |
넷째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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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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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린녀 |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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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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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마차 |
결혼 바이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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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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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텐 |
진짜 애니메이션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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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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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레몬타임 |
??? : 초상권 침해로 고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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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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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아이 |
이거 지브리 스타일로 만든 영상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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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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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화내는놈 |
연출된 장면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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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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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찌뻥 |
뒤에 아저씨 모르는 아저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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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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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시렁 |
결혼바이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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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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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릴똥개협회 |
이거 결혼 바이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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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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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은실망했다 |
좋네ㅋㅋㅋ 내편 하나 있는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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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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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잘a |
개부럽다 진짜 내편 만난다는게 나한테도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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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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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악순환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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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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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군지몰랏숑 |
안 생길리없음 나도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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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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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아찍찍 |
생겨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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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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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잘a |
ㅠㅠㅠㅠ열심히 노력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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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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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오리2 |
넷째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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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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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민 |
넷째는 계획이 아닙니다 사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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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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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
버텅 셋째낳는데 둘이나오는 캐이스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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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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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필드 |
???: (괴롭힌게 너잖아...)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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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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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크 |
와 글만 읽어도 맘이 따듯하다 ㅠㅠ나도 결혼 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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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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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인생 |
이야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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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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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
마나님 : 그래서 누구 죽여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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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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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는좋음 |
진짜 죽야주시는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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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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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못하겟다 |
??? : 씻고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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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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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nnurii |
아 이건 바이럴 좀 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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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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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11시에 들어가면서 아이셋이랑 와이프가 왜 반겨주길 기대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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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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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쓰범 |
그러겤ㅋㅋㅋㅋ 직장동료랑 놀거 다 놀고 와서 11시엨ㅋㅋㅋㅋㅋㅋ 애는 9시에 재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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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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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난다 |
걍 힘들었으니까 원하지 않을까. 힘들다고 말도 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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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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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참깨 |
와이프는 몰라도 애들은 그 시간 전에는 자야지 본인도 더 편하다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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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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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dol |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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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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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kra |
그리고 침대에서 조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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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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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달로이 |
나도 와이프랑 트러블 많았는데 어느날 와이프가 너무 웃어주면서 얘기하는거야. 나는 짜증이 엄청 나있었는데. 그래서 몇일 지나서 당신이 그때 웃어주면서 이야기한게 너무 좋았다. 하니 그때부터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든 웃으면서 이야기해줌. 그게 작년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행복함. 서로 맞춰준다는게 이런거구나.... 그래서 나도 화를 못냄ㅋ. 정말 행복은 가까이 있다는걸 몸으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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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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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난다 |
아 그거 님이랑 대화할땐 겨드랑이에 바이브레터 끼고 웃참하면서 대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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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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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
님 얼굴은 보면 웃기게 생기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사진좀 줘봐요 저도 웃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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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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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줄시간 |
조커 가 생각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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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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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달로이 |
여튼 웃대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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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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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하는상어 |
이제 아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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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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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난다 |
ㅋㅋㅋ 내부인은 미리 내의사를 물어보고 준비한다는점이 다를듯. 내가 깐깐하다보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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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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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ELL |
아니 이미 아이 세명에서 행복한거 아닙니까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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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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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떡펜 |
어떤 색히가 우리신랑괴롭혔어 뺨따구를 확 조질러줄테니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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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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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랑꼴레 |
현실편: 마시고 오랬다고 11시까지 퍼마셔? 누가 계산 했어? 당신 아니지? 폰 가져와봐.... 냈네. 10,8000원. 하... 2차 냈다고? 그럼 1차만 하고 와야지. 애 셋에 돈 들어갈데가 얼마나 많은데. 당장 내일 막내 학원... (이후로 필름 끊겨 기억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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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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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삼겹살 |
내가 바랬던 모습이 딱 이런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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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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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롤꼴리이 |
바라면 언젠가는 무조건 될겨~~ 뭔가 살짝 슬퍼보이는데 너무 슬퍼하진 말아! 바라던 일은 생각보다 금방 찾아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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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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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삼겹살 |
고맙습니다 행님.. 이렇게 위로 받을 줄 몰랐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큰 힘이 되네요 감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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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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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잇티처 |
항상은 아니더라도 가끔 날 이렇게 위로해주는 가족이 생기기때문에 결혼하는거 아닐까.. 나도 항상은 아니지만 가끔 와이프가 이렇게 힘이 되어주는순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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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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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orist |
이거 바로 넷째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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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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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미우 |
오래산 부부는 뭔가 측은지심같은게 있음. '뭔일 있나?. '오죽하면 저럴까' 이런 마음이 서로 챙겨주게 만듬. 말하지 않아도 알아차려 주는 그런게 있으면 너무 든든하고 편안한 관계가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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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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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오키 |
와 월요일 아침부터 조카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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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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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아하은아 |
진짜!~진짜! 부럽다! 나는 일 끝나고~ 집에와서 밥 먹고 바로~나가서 배달 알바 하거든 ~그런대 12시까지 배달 알바하고 오면 딸 셋이랑 와이프 자는 모습만 보는대 솔직히......너무 힘들고 슬퍼.....언젠가는 지나가겠지........그또 한 지나가겠지 하면서 사는대 너무 힘들다 와이프와 아이들과 그 퇴근 시간 후 시간도 못 보내는게 ......와이프가 힘든 나를 알아준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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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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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카딘먹은대장균 |
한잔해~근데 치킨 시켜줘 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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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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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풀악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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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내가 바란게 그런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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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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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라면먹고갈래 |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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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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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
애가 셋인데 11시에 귀가..?!! 에서 소스라쳤다가 훈훈한 엔딩에 미소가 다나오네 ㅋㅋㅋ 두 분다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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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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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둑게장 |
집에오면 무서운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괴롭혀 혼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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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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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내말맞음 |
여~우리는 락스나 한잔하자~~허 참...부럽ㅂ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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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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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데최씹니꺼 |
나는 애 때문에 힘들지만 반면에 애 덕분에 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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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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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펀치 |
이래서 결혼은 진짜 신중하고 잘해야하는거같음….똑같은상황인데 이상한 와이프여서 떡튀순먹고 찌꺼기냅기고 자고있었다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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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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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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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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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퍼 |
결혼이란게 내가 고생할 생각을 해야 집안이 화목하게 잘 돌아간다. 어딜가나 마찬가지지 내가 솔선수범해야 잘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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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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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나두 회사서 졸라게 스트레스 받거나, 억울한일 있었는데,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애들이 항상 나와서 아빠 다녀오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현관까지 나와서 해줌..... 그리고 와이프한테 회사에서 있었던일 막 털어놓다가 울컥해서 가끔 눈물 흘릴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와이프가 그런거 속에 담아놓지말고 차라리 맘껏 울라고 하면서 안아서 토닥여줌, 그러면 진짜 100% 괜찮아 지는건 아니지만 속은 좀 후련해짐, 그리고 이렇게 내편이 있다는거에 살맛난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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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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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화상 |
그렇게 10개월 후 넷째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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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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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아찍찍 |
나도 퇴근하고오면 수고했어!고생했어~안아주고 아침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 하면서 톡해주는데 그게 그렇게 힘이난데...한번은싸워서 저런말 3일안했더니 그말이 그렇게 소중한지몰랐다면서 사과하길래 받아주고 풀엇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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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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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다는눈팅러 |
나도 이런 내 편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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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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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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