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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스마일라식 후기 | 백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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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02:42] |
| ▼ 이전글 | 햄스터 빵을 본 사람들의 반응.jpg | 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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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01:2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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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랄룰  |
노래 안 부르는 게 대단한 신념 때문에 안부르는 게 아닌데 무슨 돈 때문에 신념을 판 것처럼 말하는겨 ㅋㅋㅋ 난 내향소극찐따지만 저 돈이면 모르는 사람 잔치가서도 노래부른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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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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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코사카레이나 |
280이면 까짓 거 해보입시다 하고 부를 듯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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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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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햄버거맛있는햄버거 |
남편새1끼가ㅋㅋㅋ 아내가 진짜 280 때문에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게 죤1나 짜치네 얼마나 아내를 싸고 만만하게 본거지? 시댁쪽이 너무 보고싶어하고 과한 용돈까지 쥐어주면서 부탁하니까 해보겠다 말한거지 진짜 고작 280이라는 돈때문에 신념ㅇㅈㄹ하면서 넘어갔다고 생각하는게 개ㅂ1ㅅ 같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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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0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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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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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뢰서 |
2만8천원에도 부를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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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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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쓰 |
나는 2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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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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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se312 |
니들 내향인 아니지! 내향인 단가낮추지마!! 우린 그정도에 움직이지 않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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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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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닝등하잉 |
단가 낮추지 말라고 시¹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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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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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플페티쉬 |
99%할인은 선넘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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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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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넷 |
제가 25천원 낼게요, 어디서 부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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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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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건담V2 |
나라면 콘서트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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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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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레이나 |
280이면 까짓 거 해보입시다 하고 부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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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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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39 |
28만원만줘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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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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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남자좋아함 |
5곡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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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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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5000 |
저는 28만원에 춤도 추겠습니다! 좀 도와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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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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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이 |
시아버지가 돈 더 줄 수도 있는 상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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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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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싹쓰 |
280이면 좀 덜유명한 가수도 섭외할거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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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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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개작두 |
이러니 소상공인들 다 죽지. 앞으로 내향형 사람의 노래를 듣고 싶으면 280이하는 절대 금지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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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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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
280이면 노래 부르면서 춤도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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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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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5000 |
ㄴ180쿨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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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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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moon |
280이면 노래가 문제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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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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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망이 |
???: 돈으로 나를 사는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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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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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감탈 |
나는 안 줘도 평소에 불러드리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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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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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배 |
이제 노래를 안 듣기 위해 280을 지불하는 스토리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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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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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감탈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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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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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감탈 |
마이크 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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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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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배 |
???: 아가 사과 깎아줄게 티비라도 보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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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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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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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안 부르는 게 대단한 신념 때문에 안부르는 게 아닌데 무슨 돈 때문에 신념을 판 것처럼 말하는겨 ㅋㅋㅋ 난 내향소극찐따지만 저 돈이면 모르는 사람 잔치가서도 노래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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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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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즙 |
나도 내향인데 이건 돈이랑 별개로 아는사람 많은곳보다 차라리 모르는 사람 잔치가 거부감이 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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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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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날때마다질조이기 |
같이 노래방 한번 안가봤다잖아. 상황에 따라서는 섭섭할수도 있을수도 있음. 남자가 노래방 가는거 좋아하는디 여자가 죽어도 안갔다거나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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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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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꼬2 |
단순히 돈받았으니까 신념꺾고 ㅇㅋ했다기보다 와이프 입장에서는 시부모님이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원한다니까 해주는 마음도 있지않을까 싶음 자존심 자존심거리는데 시부모님이 이렇게까지 부탁하는 시점에서 자존심이고 뭐고 더 따질게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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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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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르네 |
별개로 저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좀 피곤하긴 함... '그냥 하기 싫었던 거지 노래에 뭘 신념까지..' 이러면 '신념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안해줬냐' 소리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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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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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날때마다질조이기 |
난 칠갑산, 립스틱 짙게 바르고. 2곡 불러드림. 울엄마 18번이어서 엄청 수천번은 듣고 따라부른 곡이라 쫌 자신있었거든. 근데 칠순에 부를 곡은 아니었던거같기도 하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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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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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앞에선부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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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한곡에 280만원 받는거가지고 자존심어쩌구 할만큼 대단한 일임? 쪽팔리게 사람많은곳에서 결혼식은 어떻게올렸냐 자존심있으니까 축의금은 한푼도 안받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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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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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외않되냐고 |
껄껄 속이 다 시원하군 븅신 똥꼴같잖은 새끼도 결혼을 다했군이라고 생각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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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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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배 |
환갑잔치에 노래 부르는걸 싫어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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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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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차은우 |
200도아니고 300도 아닌 280이면 줄 수 있을만큼 주신거아냐? 의미를 생각하면 부를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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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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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네진짜 |
아빠!!! 나도 부를테니까 28만원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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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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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상생활 |
280이면 돈도 돈인데 그 마음때문에라도 부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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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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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
280이면 진짜 듣고 싶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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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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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우닝 |
난 280이 아니라 280억이라도 안 부름ㄷㄷㄷ 노래 개못해서 진심 부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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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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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생각 |
프로과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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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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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280이라는 애매한 금액때문에 돈 돌려드리고 최대한 노래부르는 쪽으로 노력은해볼것같음....뭔가 진짜 해주셨음하는 마음에 현금 여유되시는걸 주신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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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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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본인 와이프인데 설령 돈땜에 하는거라 해도 그걸 왜 올린걸까 설마 짜친다고 같이 욕해주길 바라서 올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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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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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선비 |
아니 다른 사람도 아니고 시아버지면 가족이잖아 ㅋㅋㅋㅋ 가족이 저렇게 돈까지 주면서 해달라고 하면 얼마나 원하시면 이렇게 큰 돈까지 주시면서 그럴까 하면서 하지 ㅋㅋㅋㅋ 뭔 옆집 할아버지가 그렇게 돈주면서 해달라고 했을때 하면 좀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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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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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
노래 한곡 듣고 싶은 마음 반 + 용돈 챙겨주고 싶은 마음 반. 아닐까? 저런 거에 "신념"이라고 거창하게 생각하는 남편도 좀 이상하지만, 그 전에 열심히 커버쳐준 공이 있으니 쎔쎔으로 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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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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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우때인 |
나였으면 댄스곡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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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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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매에 |
돈때문에 부르는게 아니라, 그정도로 꼭 듣고 싶으신가부다 해서 효도 겸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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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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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닝루 |
돈 받고 몸 파는 거랑 동일시하는게 문제 아닌가; 장기자랑 하고 용돈 받는다 생각해야지.. 노래 한곡에 280이 우습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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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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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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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자나 |
곡을 만들어서 팔아도 280 받기 힘든데ㅡㅡ 3분 부르고 280? 나 i 90퍼인데 3분동안 앞구르기하면서 부르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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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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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
나 무역왕, 돈내고 부르래도 무대가 없어서 못부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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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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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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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선 둘이서 한 번도 못 가봐서 서운한건 줄 알았는데 댓글은 또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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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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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맛있는햄버거 |
남편새1끼가ㅋㅋㅋ 아내가 진짜 280 때문에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게 죤1나 짜치네 얼마나 아내를 싸고 만만하게 본거지? 시댁쪽이 너무 보고싶어하고 과한 용돈까지 쥐어주면서 부탁하니까 해보겠다 말한거지 진짜 고작 280이라는 돈때문에 신념ㅇㅈㄹ하면서 넘어갔다고 생각하는게 개ㅂ1ㅅ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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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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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6360 |
280때문에 했어도 전혀 문제될게 없다는거임 ㅋㅋ 남편이 진지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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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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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소개잔혹사 |
그니까 걍 남 앞에서 쪽팔려서 노래 못부르는거지. 설사 돈때문이라 쳐도 이 돈이면 없는 용기도 냈다 이정도지 그게 뭔 신념이여ㅋㅋㅋ 남 앞에서 노래 안부르기로 맹세라도 했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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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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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골땀냄새 |
ㄹㅇ 노래방 도우미한다는 것도 아니고 고맙다고 하진 못할망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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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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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02 |
요새도 환갑하는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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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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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무 |
음.. 280주고 ㅇㅇ은 어려워도 280짜리 노래든 대부분 콜 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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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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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꿀빵 |
지는안주고 와이프만줘서 삐진거아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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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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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천만원 받을라 했는데 280에 와이프가 콜한게 배알꼴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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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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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노나 |
아니 근데 돈 때문에 한거면 안돼? 뭔 시덥잖은 걸로 글 쓰고 저러냐 280주면 빤스만 입고 춤추면서 노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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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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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
정말 노래부르기 싫어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280이라도 진짜 돈 문제가 아니어서 싫을 수 있어.. 근데 아내는 그 정도는 아닌거고. 위 댓글처럼 돈 안줘도 노래부를 사람 많으니.. 사람마다 다른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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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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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야웅이 |
280씩이나 보내면서 불러달라 하시는데 그걸 다시 돌려보내면 그것도 그거대로 엄청 미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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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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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꽁다리 |
고도의 자랑글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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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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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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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긴 천만원 줘도 안부른다니 환갑잔치에서 노래부르는걸 뭔 독립운동이라도 한다고 생각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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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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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
그래도 남편의 가족이고. 남편이 막아주는데도. 시아버지가 돈을 저 정도로 줄 정도면 포기 안 하실거 같으니까. 극 I여도 용기 내준거 같은데. 저 정도면 그냥 응원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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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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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정 |
야씨 나 방구석러버 인프핀데 250꽂아주면 기깔나게 노래불러주겠다!!!! 사람 앞에서 떨리는거?? 연습 죽어라 하면 몸이 알아서 재생해. 사회생활도 하는디 쓰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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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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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밤 |
만약에 돈 때문이더라도 뭐 어쩌라고 저렇게 그 이유에 집착을 하는 거지...280이면 웬만한 섭외 비용이잖아ㅋㅋㅋㅋ이상한 곳에 신념이란 표현을 갖다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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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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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켄백작v |
왜 신념이니 자존심이니 그런 생각을 하는거지? 그냥 편하게 생각하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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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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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코로나온우유o |
돈 많이 버나바 280이면 한번 해보겠다 생각할수도 있지 나도 내향인이고 280줘도 못할거같긴하지만 한다고 하는게 자존심 내비린다고 생각 안드는데 개꿀이라거 생각하고 할수도 있지 뭘 저리 꼬아 생각하징 난 편식 심해서 시아부지가 이거 먹음 2만원 줄께 하셔서 먹고 그랬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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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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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IHIL |
같이 듀엣이라도 해줄까? 하고 도와주진 못할망정 염병떨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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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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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스빈 |
아니 나도 십프피인데 시아버지 결혼식때 푸짐한 트로트로다가 노래한곡 까잇거 함 땡겨봅시더~!! 할것같은 금액으로 100만원정도 생각했음 하물며 280? 한복입고 춤도 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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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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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스빈 |
김나박이 노래 부르는것도 아니고 신나는 뽕짝 부르는건데 일단 나도 신나있고 사회자도 신나있고 반주도 신나서 다들 신남 눈딱감고 5분100만원이면 시급이 120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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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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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뭉치 |
난 트월킹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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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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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만보면환장함 |
아니 다들 금액이 왜 280인지는 아무도 안궁금해???? 200도 아니고 300도 아니고 280.. 아우 궁그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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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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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운맨 |
쥐어짜낸흔적같네요 삭삭 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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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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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향 |
돈도 돈이지만 잘 방어해주는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그의 부모님께 노래로 돌려드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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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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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랑꼴레 |
저런걸 아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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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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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그거 받아서 남편한테 고기 사주면서 큰소리 한번 치는 장난할것이 뻔한데 뭔 돈에 신념을 굽혀... 더군다나 니 애비가 원해서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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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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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라두부 |
진짜 별 일도 아닌데 개크게 생각하고 혼자 개꼬였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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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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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라두부 |
어른이 돈까지 보내주셨는데 눈 딱 감고 부르면 되는 일을 굳이 돈 다시 송금하면서 거절하면서 얼굴붉히기 싫은거지 돈에 어지간히 열등감 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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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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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만세 |
280이면 내가 원피스 입고 장윤정의 옆집누나도 불러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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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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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요 |
그냥 시키는거랑 280만원이라는 진심을 태워서 시키는거랑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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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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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웃음벨 |
미친ㅅㄲ야 앨범수록곡 처음부터 끝까지 불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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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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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히아신스 |
돈 때문에 신념 어쩌고는 좀 거창한 소리같긴 한데, 내가 기껏 편들어줬는데 내 호의를 받은 사람이 상대편으로 쏙 돌아서버린 거니까 꽁기해질 순 있을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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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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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히아신스 |
근데 글쓴이가 서술한 대로 와이프가 진짜진짜 수줍음 많은 사람이면 280만원 준다고 해도 바로 덥석 하겠다 하진 못할 거 같거든? 할 거라 해도 고민이라는 이름의 마음의 준비 할 시간 정도는 필요하겠지. 세상 무슨무슨 일 하면 돈 많이 버는 거 알아도 성향 안 맞는 사람은 못하는 거처럼. 그런데 글쓴이는 이번에 와이프가 실제로는 그런 소심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거임. 글쓴이는 여태 와이프랑 같이 노래방 한 번을 같이 못 갔다는데 글쓴이가 이제까지 해온 그런 배려들은 헛짓거리였을 수도 있는 거잖아? 글쓴이가 느낀 실망감은 이거 때문인데 이걸 잘 설명을 못해서 돈때메 신념 어쩌구 소리가 나오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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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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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운맨 |
나한테 한번도 보여준적 불러준적없는 노래를 고작 돈때문에 부른다고?공개석상에서?하지만 거절하기에는 너무 액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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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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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면1979 |
280이면 당연히 불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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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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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금대장 |
웃는얼굴의 늙은 대머리 일본 아저씨 사진이 올라올 때가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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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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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집사 |
아 저런 사람이랑 살면 존나 답답할듯 생각하는게 개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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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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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
280주면 해야지 ㅅㅂ 집에 돈 많나 ㅋㅋㅋㅋㅋ 돈때문이어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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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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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돼지 |
이정도면 난 못추는 춤까지 배워서 공연해줄수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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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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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드림 |
돈이 문제가 아니라 가족 축하 행사에서 노래 하는걸 이상한 취급을 하네 옆에서 춤이라도 못 출 망정 무슨 가족이 아니라 생판 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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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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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나물 |
280이면 거의 월급 가까이 벌어오는 거니까 백댄서 할 준비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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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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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그런가유 |
사회성 부족해보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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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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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
바로 280으로 뭐할까 고민부터 때릴텐데 많이 이상한 놈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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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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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쓰 |
남편 이상한거에 발작 버튼 있고 한번 수틀리면 이해 안가는걸로 ㄱㅈㄹ 하는 스타일 일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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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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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
신념까지붙일일도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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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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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콩요정 |
고작 280에 덥석 받는다, 본인은 천만원줘도 안부른다 이러는데... 그럼 와이프가 이천받고 노래 불러주는 건 괜찮고?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야 그냥 본인 부모한테 돈 받은 거 자체에 삔또 상한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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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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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
평소에 본인 감정을 지나치게 되새김질 할 필요는 없어도 한 번씩 이게 이런 감정이구나, 생각해보는 건 필요함. 덧붙여 어휘력도 점검하고. 원글쓴이가 "평소 내향적인 와이프를 위해 이리저리 탱킹하고 내 나름으로는 많이 신경을 써왔다고 생각한다. 환갑잔치에서 노래 불러달라는 부탁도 당연히 거절하고 막아줬는데, 시댁에서 돈을 준다 하니 노래를 한다고 하네. 조금 섭섭하고, 평소 내가 나름대로 힘써 해온 방파제 역할의 의미에 대해 다소 회의감이 든다"라고 썼으면 납득 안 가는 바는 아님. 그랬으면 사람들이 다독이면서 좋은 남편이네,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말아라, 분명 아내는 고마워하고 있었을 것이고, 배우자를 생각해주는 것은 서로 간에 필요한 거다, 얘기해줬을 듯. 그리고 평소에 감정에 대해 한 번씩 되짚어 생각하는 습관이 들어 있었다면 아내가 반드시 돈 때문이 아니라 남편의 부모님이 하시는 부탁이어서+오죽했으면 등등의 이유로 수락했을 거라는 데 생각이 닿았겠지. 뭔 신념 타령이 아니라. 신념은 그런 데 쓰는 말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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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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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
어쨌거나, 남편이 생각 정리만 잘 하면 사실 꽤 사이좋은 부부네. 남편은 아내를 염려해서 기꺼이 바람막이가 되어주고, 아내는 극 소심하지만 남편 및 시댁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시부모님의 부탁을 들어주는 사람이니까. 남편도 사람이니까 평소 당연하게 해오던 배려에 대해서도 뭔가 서운한 감정이나 회의감이 들 순 있겠지. 그치만 그 정도의 일이 절대 아님을 알기를.... 그리고 다시 한 번 짚지만 아내가 시부모님 부탁이니까 하는 거지 솔직히 생판 남인 할아버지가 280 주면서 노래 불러달라면 하겠나. 아내의 수락에도 남편을 생각하는 마음이 당연히 들어 있다는 걸 알아줬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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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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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요즘 환갑에 잔치를 한다고???? 칠순도 그냥 가족끼리 밥이나 먹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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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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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대 |
이런 비슷한걸로 방송인들도 욕 먹더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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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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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헤어샵 |
아니 그냥 한다고 하면 응원해주면되지 뭘 궁시렁 거리고있어 찌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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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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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덕스님 |
노래 한 번 부르는 거에 신념까지 갖다 붙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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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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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심리치료사 |
나도 내성적인데 만약 장인어른이 저렇게 부탁하면 한곡 정도는 할 수 있을듯. 어색하지만 남남도 아니고.. 딲히 돈 안줘도... 근데 왜 280일까 그게더 궁금하네 200도 아니고 250도 아니고 300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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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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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280인 이유... 뭔가 아내집이나 아내쪽에 280이 급히 필요한 일이 있는데 그냥 주면 아들이 쫌생이라 노래라도 하는걸로 해서 구실 붙인거 아닐까? 아들만 내용 모르는 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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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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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참쉽죠 |
근데 200도 아니고 300도 아니고 애매하게 280은 뭐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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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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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nLove |
대중들 호불호 반반 갈리도록 절묘하게 깎고 다듬은 무학의 인류학자가 지어낸 글일지도 몰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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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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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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