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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것만으로도 집에 들어오고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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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너네 눈앞에 맘모스가 있으면 돌진할꺼임?.jpg | 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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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14:43] |
| ▼ 이전글 | 성욕이 강한 톰보이여친 만화 | 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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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14:3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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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워터밤송이 |
누구든 하루종일 고생하고 안식처에 들어왔을때 날 그저 품어주는 가족이있다는게 진짜 좋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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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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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1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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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정학당한마사루군 |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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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1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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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잠깐앉아봐 |
???? 아니, 집에 들어오자마자 보니까 왜 이렇게 어질러져 있는 거야? 신발은 왜 이렇게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어? 이거 누구 거야? 아들, 네 거지? 맨날 정리 좀 하라니까 대체 말을 안 들어! 딸, 너는 뭐해? 아빠가 아침에도 얘기했잖아, 숙제 끝내놓으라고. 왜 아직 책상 위에 그대로 있어? 엄마, 아니 당신은 도대체 애들 뭐 하는지 안 보나? 하루 종일 같이 있었으면 좀 챙겨줘야지. 그리고 TV는 왜 또 켜놔? 전기세가 공짜야 뭐야. 불도 안 끄고 방에 아무도 없는데 불만 켜놨네? 아들, 네가 그랬지? 너 맨날 핑계만 대지 말고 정신 좀 차려. 휴대폰만 붙들고 있지 말고 공부 좀 해. 그리고 당신, 저녁은 왜 아직 안 돼? 시간이 몇 시인데 밥 냄새도 안 나고… 내가 회사에서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 들어오는데, 집이 좀 편해야 하는 거 아냐? 들어오자마자 더 피곤해지면 어떡하라고. 제발 좀 다들 자기 할 일 좀 하고 살아라. 내가 하루 종일 회사에서 일하고 와서 이런 얘기까지 해야겠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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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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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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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빨 |
아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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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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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B아리 |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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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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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송이 |
누구든 하루종일 고생하고 안식처에 들어왔을때 날 그저 품어주는 가족이있다는게 진짜 좋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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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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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당한마사루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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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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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미동개똥이 |
아 이건 볼 때마다 연두아빠 개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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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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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대출갚자 |
울와이프도 패딩안에 아기띠하고 퇴근시간마다 마중나왔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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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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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뢰서 |
눙물난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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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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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그럴것이 |
저기서 남편이 중요한건 담배한데 빨고 올라가지 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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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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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aya |
고주망태는 괜찮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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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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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과쓰레기통 |
ㅋㅋㅋㅋㅋㅋ 난 퇴근한 아빠 오면 항상 안아줬는데 외투에서 나던 퀴퀴한 담배냄새조차 좋았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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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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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댄스를하네 |
ㄴ 맞아 그것마저 그립다 이젠 맡을 수 없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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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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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빌런 |
나도 아빠한테서 나던 은은한 담배냄새 술냄새 기억나네.. 이젠 못 맡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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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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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빌런 |
울아버지 금주금연 하시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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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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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센세 |
이런게 가정 교육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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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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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팬티 |
애들이 좋은거 보면서 자라고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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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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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
남자만의 감동 포인트라기보다 누구든 가족이 환한 표정으로 두 팔 들고 달려와 반기면 기쁘고 감동 받고 그렇지 ㅋㅋㅋ 난 우리 딸 픽업하러 어린이집에 갈 때마다 (하원이 기뻐서) 달려오는 딸 보면 흐뭇하고 보람차고 그럼. 그리고 집에 들어갈 때 엄마에게 ‘사랑해요’ 말하며 달려가도록 알려줬지. 그 모습 보는 것도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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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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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앉아봐 |
???? 아니, 집에 들어오자마자 보니까 왜 이렇게 어질러져 있는 거야? 신발은 왜 이렇게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어? 이거 누구 거야? 아들, 네 거지? 맨날 정리 좀 하라니까 대체 말을 안 들어! 딸, 너는 뭐해? 아빠가 아침에도 얘기했잖아, 숙제 끝내놓으라고. 왜 아직 책상 위에 그대로 있어? 엄마, 아니 당신은 도대체 애들 뭐 하는지 안 보나? 하루 종일 같이 있었으면 좀 챙겨줘야지. 그리고 TV는 왜 또 켜놔? 전기세가 공짜야 뭐야. 불도 안 끄고 방에 아무도 없는데 불만 켜놨네? 아들, 네가 그랬지? 너 맨날 핑계만 대지 말고 정신 좀 차려. 휴대폰만 붙들고 있지 말고 공부 좀 해. 그리고 당신, 저녁은 왜 아직 안 돼? 시간이 몇 시인데 밥 냄새도 안 나고… 내가 회사에서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 들어오는데, 집이 좀 편해야 하는 거 아냐? 들어오자마자 더 피곤해지면 어떡하라고. 제발 좀 다들 자기 할 일 좀 하고 살아라. 내가 하루 종일 회사에서 일하고 와서 이런 얘기까지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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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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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선율과 |
???: 하.. 퇴근한지 언젠데 이제 기어들어오네. 좋겠다 살림도안하고 애들도 안보고. 돈도 얼마 벌지도 못하면서 잘 차려입고 다니네. 난 목 다 늘어난 티쪼가리에 밥풀 뭍혀가면서 씻지도 못하고 하루종일인데. 커피 한잔을 못 마셨다.. 야 너 왔으니까 나 쫌 쉰다. 애들 보던지 말던지. (문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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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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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선율과 |
???: 밥? ㅅㅂ 너네 엄마한테나 차려달라그래. 내가 식모야? 가정부야?? 너는 밖에 나가서 이쁜 여자들이랑 희희덕 거리면서 커피 들고 돌아다니고 이럴수라도 있지? 난 뭐야? 너 만나고 애 낳아주고 지금 나 뭐냐고. 운동? 지랄하지마 나도 하고 싶어. 필라테스 얼만줄 알아? 시간은 있고?? 다른 여자들은 어린이집 보내고 다 카페가고 관리받고 운동하고 이러는데 난 뭐야? 너 이러려고 나랑 결혼했니? 애 낳아주고 키워주고 청소해주고 빨래해주고 밥주는 식모 하나 들여놓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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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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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선율과 |
???: 뭐? 외벌이?? 집안일을 도와줘??? 야 육아랑 살림 시급으로 환산하면 얼만줄 알아? 너는 퇴근이라도 하지. 난 24시간이야. 도와준다고? 야 애는 나 혼자 낳았니? 원래 애 키우고 살림하는건 내 일이라는거야 뭐야? 야 도와주는게 아니라 같이 하는거야. 민지네는 이번에 생일이라고 백 받았대. 휴가때 유럽간대. 우린 뭐야? 너 잘난 그 월급으로 우리 가족이 할 수 있는거 뭐냐고. 이럴거면 집이라도 해왔어야지!! 너네집에서 결혼할때 해준게 뭔데? 해준건 쥐뿔도 없으면서 김장한다고 오라가라. 아가씨는 코빼기도 안보이는데 내가 왜가? ㅅㅂ 자기딸만 귀하다는거야? 남의 딸은 뭐 종 부리듯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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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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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선율과 |
???: 아 됐고. 갈라서 이럴거면. 지긋지긋하다 진짜. 너 잘하겠다는 말도 이제 안 믿기고, 미안하다는 말도 지겨워. 안 바뀌잖아!! 애들 니가 키워. 난 자유롭게 살거야. 너네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하던지. 잘난 아들 기 안죽이려면 평생 수발 들겠네 ㅋㅋ 진짜 너 만나고 나만 밑바닥 까지 떨어졌어. 야 미친년 취급하지 마. 나 정상이야. 정신과? 상담? 씨1발 너나 받어!!!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너 아니면 나 잘나갔어. 지금처럼 안살아!! 지금보다 훨씬 이쁘고 날씬하고 돈 잘 벌었을거야. 내일 휴가내든지 말던지 무조건 법원가. 회사? 내 알 바야?? 너 회사에서 부끄러워서 이러니? 아이구 착하고 일잘하는 김대리 이혼했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너 이어가는거야?? 내일 안가면 회사 가서 뒤엎을거니까 그렇게 알아. 얼굴 들고 다니고 싶으면 내일 법원으로 와. 두번 말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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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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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아니 왜들 이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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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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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두릴라 |
피선// 읽으면서 마음이 힘든 댓글은 진짜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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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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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ZEA윤 |
지 진정하세요 시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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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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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선율과 |
???: 야 뭐하냐? 결혼하지 마라 넌 ㅅㅂ. 또 싸워서 지금 집 나와서 쏘주 한잔 하고 있다. 답답해가지고 하 진짜.. 애 낳은게 유세지 유세. 아니 지만 애 낳았어? 다른 엄마들은 뭐야 그럼? 산후 우울증??? 야 그거 나약해서 그래. 옛날에는 3명 4명 그냥 키웠어. 지금은 어? 로봇 청소기, 식기세척기, 음식물 처리기 다 사놨잖아. 뭐가 힘들다고 이 난리인지 모르겠네? 내가 가끔 설거지도 해주거든! 우울하면 나가서 친구들도 좀 만나고 하면 될텐데. 허구헌날 집에 처박혀 있으니까 이렇게 되는거 아냐. 더 쳐지고. 나가서 조깅이라도 하고 오면 되잖아. 애 낳은지가 언젠데 아직도 디룩디룩.. 야 운동하면 우울해 질 틈도 없어. 뭐? 필라테스? PT?? 그런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 그냥 동네 한바퀴 돌면 되는걸 가지고. 뭐 피부과니 주사니 이딴 소리 하더라고. 줄 긋는다고 뭐 달라지나. 돈만 처들지. 에혀 ㅅㅂ. 야 오늘 노래방이나 갈까? 너네 동네로 갈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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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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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지왕 |
와...이..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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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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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앉아봐 |
대가리 박고 반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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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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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
이런 미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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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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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nga |
와 이숙캠 피디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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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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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er |
우리세대때는 아빠가 엄하고 무서운 존재인 가정이 많았다보니 상상도 못할 상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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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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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폴리 |
아랫집 : 아잇 싯팔 일곱시만 되면 쿵쿵쿵쿵 도랏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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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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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우리집은 남편 오면 애가 막 반겨서 달려가는데, 가끔 딴짓한다고 안그럴때 내가 달려가면서 '엄마가 먼저 뽀뽀해야지~~'하면 하던거 멈추고 '내가먼저갈거야애아ㅠㅠㅠ'울면서 달려가서 자기가 먼저 안고 뽀뽀핶ㅋㅋㅋ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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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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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충 |
마누라가 이런거 보고온건가? 언제부턴가 안하던짓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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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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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
ㅎㅎ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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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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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
내가 우리딸 6갤때부터 맨날 하던짓>누구 만나면 : 손 배꼽~ 안녕하세요~&외출했다가 집 오면 : 다녀왔습니다~&집에 있을때 누가 왔다 : 현관 달려와서 다녀오셨어요!or안녕하세요!&다같이 외출하고 돌아오면 : 다녀왔습니다, 다녀오셨어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 되게 중요함. 난 인사 잘하는거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에 대한 평가 수준이 달라진다고 항상 인사 잘하고 다니라고 강조함. 지금은 대충할때가 많긴한데ㅎㅎ 그래도 습관적으로 안녕하세요 안녕히계세요 감사합니다 튀어나올때가 많음. 안하는거보다 훨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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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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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
우리집은 와이프가 애들이 최우선임. 남편은 atm 머신 취급. 나도 이젠 남아있던 애정도 다 말라버렸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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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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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단단하게 |
씁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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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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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십방망이가 |
결혼 안한사람들이 가장 망설이는게 돈버는 기계취급할까봐임 거기에 이혼하면 재산 반갈죽이니까 더 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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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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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아아 |
우리와이프는 나 퇴근때마다 와서 안아주는데 우리딸은 거들떠도 안봐... 왜 안따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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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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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우리 애들도 애기땐 따라 나오지만 커서는 안나오게 되서 아예 규칙을 정했어. 누가 오든 나가서 반기고 안아주기로. 그래서 애가 놀이터에서 놀고 와도 마중나감. 항상 안아주고 뽀뽀함. 초4인 애도 아직 잘 따라와줌. 스킨십은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배웅 마중은 항상 하자고 서로 다짐함. 돈의 고마움과 소중함과 더불어 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항상 가스라이팅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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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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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아아 |
우리딸은 4살이에요.. 물론 딸이랑 열심히 놀아줍니다 엄마보다 더 즐겁게놀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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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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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4살이면 한창 따라 나와야 되는데... 신기하네요. 엄마가 윗분처럼 '내가 먼저 아빠한테 뽀뽀해야지' 하는 식으로 경쟁 유도하거나 우리 아빠 오셨는데 가자~하고 습관화해줘야 할듯... 전 아들둘인데 경쟁유도 효과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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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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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진짜 퇴근하고 집에 왔을때 허그 해주면 피로가 싹 사라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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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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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챠누와르 |
엄마 아빠한테 하는거 다 애기들이 보고 배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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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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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탈블러드 |
그치. 둘째는 달려오다가 매트에 발등 걸려 넘어져야지 ㅋㅋㅋ 울 아덜램이랑 똑같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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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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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삼촌 |
오늘 누가 결혼바이럴 돌리냐 존나 효과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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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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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포유 |
이런게 행복이지.. 남편은 바깥에서 아무리 일이 힘들어도 저런 순간들때문에 버틸수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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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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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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