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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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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12:5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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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양심없는남자 |
힝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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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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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애완용곰 |
갑자기 할머니 임종때가 생각난다. 평소에 의사가 너무 틱틱대고 귀찮은 티를 팍팍내서 별로 안좋게 봤었는데, 할머니 임종쯤 되니까 가족 전부 다 도착할 때까지 간호사들 닦달하면서 분주히 움직이더라. 아무리 일과 피로에 쩔어있어도 마지막 가시는 길 만큼은 당연하게 자신의 사명이라는듯이... 글쓴이도 아내의 마지막 임종만큼은 모두가 함께하는 임종이었길.. 하는 생각이드네. 물론 그 임종만큼은 안겪는게 더 좋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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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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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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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곰쟁이 |
벌써 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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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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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미더머니 |
씨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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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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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창의어린넋 |
교통사고에 뇌종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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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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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국 |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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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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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없는남자 |
힝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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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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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습만원 |
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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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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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링운돌하루냐 |
ㅠㅠ 와우 같이했던 첫남친 생각남... 에혀 잘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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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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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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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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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영혼 |
너무 슬프잖아... 이런 거 더이상은 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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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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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복이 |
아... 왜 와이프 친정가서 혼자 회시켜먹는 그런거아니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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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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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이어 |
너무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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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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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4년에한번 |
오늘 와이프 회식이라고 아들놈이랑 같이 몰래 군것질 할 생각에 싱글벙글한 나란놈....ㅠ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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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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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곰 |
갑자기 할머니 임종때가 생각난다. 평소에 의사가 너무 틱틱대고 귀찮은 티를 팍팍내서 별로 안좋게 봤었는데, 할머니 임종쯤 되니까 가족 전부 다 도착할 때까지 간호사들 닦달하면서 분주히 움직이더라. 아무리 일과 피로에 쩔어있어도 마지막 가시는 길 만큼은 당연하게 자신의 사명이라는듯이... 글쓴이도 아내의 마지막 임종만큼은 모두가 함께하는 임종이었길.. 하는 생각이드네. 물론 그 임종만큼은 안겪는게 더 좋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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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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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컷 |
아 회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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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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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국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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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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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
와우 바이럴글인가 했었는데 마지막 금방이라도 캐스팅하고 움직일거 같은데 안움직이는게 야속하다는거에 터졋네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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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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쨉 |
덤덤하게 쓴게 더 눈물난다....와.........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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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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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49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너무 아름다운 일임에도 영원할 수 없기에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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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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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목손 |
이 글을 보는 네티즌들의 마음이 하늘에있는 고인에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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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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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크 |
힝 ㅠㅠㅠㅠㅜ오줌 싸다가 울뻔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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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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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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