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 URL: https://humoruniv.com/pds1382057 URL 복사 |
| ※ 로그인 없이 추천 가능 | ||
 |
 |
 |
추천되었습니다.
|
|
| ▲ 다음글 | 요즘 명조하는데 대놓고 표절 개쩌는듯 | 사회복지학과A |
 345
 3
 40
 26,923
|
2025-09-16 [01:39] |
| ▼ 이전글 | 인간계 시찰을 나가시는 마왕님.manhwa | 이거뭐야품번모야 |
417
0
26
28,142
|
2025-09-16 [00:41] |
답글 베스트
|
답글 베스트1 |
 웃대뉴비2 |
울 할아버지도 아버지가 타지에 출장 가 있는 동안에 위독해지셨는데 아버지 올 때까지 거의 반나절을 버티심. 그러다가 아버지 와서 얼굴 보시니까 임종하시더라... [1]
|
278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5-09-15 23:43 |
||||
|
답글 베스트2 |
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
우리 할머니도 그랬는데.. 아버지가 너무 멀리계셔서 많이 늦게 오셨는데 아버지 얼굴보시고 바로 돌아가심... 아마도 아버지가 막내라 막둥이얼굴 보시고싶으셨던거같음...
|
204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5-09-16 01:31 |
||||
답글마당 (29)
|
|
웃대뉴비2 |
울 할아버지도 아버지가 타지에 출장 가 있는 동안에 위독해지셨는데 아버지 올 때까지 거의 반나절을 버티심. 그러다가 아버지 와서 얼굴 보시니까 임종하시더라...
|
278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5 |
||||||
 |
 그냥넘겨요 |
그럴때 쓰는 '그제서야 내려 놓는다' 라는 표현이 그래서 오묘한 느낌이 들때가 있음
|
47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9-16 |
||||||
|
|
윤재즈 |
저승사자 한테 뇌물좀 줘서 기달려 주는건가?ㅜㅜ
|
2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
|
|
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
우리 할머니도 그랬는데.. 아버지가 너무 멀리계셔서 많이 늦게 오셨는데 아버지 얼굴보시고 바로 돌아가심... 아마도 아버지가 막내라 막둥이얼굴 보시고싶으셨던거같음...
|
20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외계달팽 |
T T
|
1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
멍뭉이야웅이 |
기를 쓰고 버텨보는 거 아닐까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멍뭉이야웅이 |
버티려면 버틸 수 있지만 그렇게 계속 살 수는 없으니 마지막 작은 소망만 이루고 힘을 풀어버리는.....
|
8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9-16 |
||||||
|
스티븐폴잡스 |
나도 이런 경험있음. 나 외할머니가 나 애기때부터 손자손녀들중 진짜 날 엄청 아껴주시고 나만 업고 다니시고 그랬는데 내가 유학가는있는동안 외할머니가 산에서 나물캐시다 떨어지셔서 병원에 입원을 오래하셨는데 의식이 오래 안돌아오시다 가끔 돌아오시면 내 이름만 부르셨거든. 그러다 유학길끝마치고 저녁늦게 할머니 병원 면회시간 안되는데도 이모들이 간호사분들한테 할머니가 찾는 그 손주 왔다고 하니 원래 안되는데 그 시간에 면회하게 해주셔서 뵙는데 그때 딱 의식이 돌아오셔서 나 보는데 나도 너무 오래안뵙었기도하고 성장기 지나서 뵈니 키도많이크고해서 우리손주 아니다아니다 하는데.. 딱 그러고 그날 새벽에 돌아가셨어.
|
34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스티븐폴잡스 |
여기에 또 같은 내용이지만 좀 소름돋는썰은 조카가있는데 조카가 말은 못하고 막 뛰어다니는 딱 그나이였는데. 항상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는 그조카가 그때 그날 할머니 마지막날에 같이 있었는데 집에가자하는대 그때부터 할머니 손을 꼭 잡고 안놓고 계속 가자하고 들어서 말리고해도 울고불고 난리났었는데.. 새벽에 할머니 임종소식들으니 진짜 이런 상황들 몇개가 겹치면서 할머니한테 미안하고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할머니가 나 어릴때 학교끝나고 해주던 멸치메밀국수가 아직도 그맛이 안잊혀짐.
|
29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9-16 |
||||||
|
|
된장 |
웃대인들 불사 확정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
된장 |
.
|
40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불건전다람쥐 |
운전을 했더라면 순간 아 저 ..발 하고 바로 꿱 했을건디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9-17 |
||||||
|
|
냥도리 |
우리 아버지 지인분은 사망판정 받고 영안실 가셨다가 거기서 깨어나셨다고함.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무료 건강검진 해주는중
|
2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달래가달래달래 |
이거 솔직히 말이안됌. 사망하면 동공반사 확인하고 심장뛰는지 들어보고 모니터에서 심박동 0 된거랑 플랫 된 리듬 뽑아야하고 병사아니면 경찰에 신고해야함.. 의사가 사망판정 아무렇게 내리는게 아님...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9-19 |
||||||
|
|
sunsun1 |
울 할머니는 돌아가시기 며칠전부터 의식이 계속 없으셨고 곧 돌아가실꺼같다고 하길래 가족이 다모임 그때 신기하게도 의식이 돌아와서 가족들이랑 마지막으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심 상태가 조금 호전됬나보다 하고 다들 집 갔는데 한시간뒤에 바로 돌아가심
|
2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야동보는덕후 |
아유슈비츠에서도 희망을 잃어간 사람들은 곧바로 시름시름 앓다가 먼저 죽었다고 함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
간까만사십줄 |
할머니랑 20년 넘게 같이 방쓰고 살았는데 나 21살부터 건강.급격히 안좋아지셔서 병원 입원 한달만에 집에 오셔서 누워계셨거든. 그때 난 대학 다니며 바 알바해서 집에 두세시에 퇴근할땐데 아부지가 새벽1시에 전화 와서 할머니 돌아가실거같다 하심. 자전거 타고 11월에 땀나게 달려 집에 가서 손잡아 드렸는데 그러곤 금방 돌아가시더라…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
챠누와르 |
외할머니 생각나네.. 울엄마랑 우리가족만 멀리 살아서 겨우 시간맞춰서 할머니 뵙고 왔는데 몇일 안임ㅅ다가 돌아가셨다고 연락와서 참.. ㅠㅠ
|
1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
쫄보타이거 |
난 저거랑은 좀 다르긴 한데...아빠가 암으로 호스피스 병동에 계셨는데.. 아빠보고 온 날 새벽에 엄마랑 나랑 동생이랑 잠도 안오고 아빠가 너무 보고 싶은거야. 그래서 아빠 보러갈까.. 하다가 엄마도 계속 간병하다가 집에오신거라 피곤하셔서 그냥 자고 낼 일찍 가자. 하고 잤는데 새벽 4시에 병원에서 전화왔어. 근데 내가 잠귀가 엄청 어두운데도 눈이 번쩍 떠지는거야. 그리고 낮게 네.네. 하는 엄마의 목소리 듣자마자 아빠가 돌아가셨다는거 직감했고... 8살이던 막둥이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울었어. 나중에 상 다 치르고 얘기한건데, 새벽에 잠안오고 아빠가 보고 싶었던건.. 아빠가 우릴 찾은게 아니였던건가 싶어.. 그때 그냥 아빠보러갈껄... 아무도 아빠의 임종을 못본게 너무 슬퍼...
|
3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댄디77 |
눈물난다. 좋은곳에 평안하시길..
|
3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9-16 |
||||||
|
총총씨 |
네가 새벽에 문뜩 눈이 떠진건 아마도 아빠가 널 보고 가신걸거야. 가시기 전 자식 얼굴 눈에 담으시려고..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5-09-18 |
||||||
|
|
sooya |
우리 친할머니는 위독하다는 얘기듣고 4시간 차타고 갓는데 또 괜찮아지셔서 집에 돌아왓는데 집 도착 5분전에 병원에서 전화옴 돌아가셧다고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
대화명짓기개귀찮 |
저는 할머니가 욕실에서 넘어지셔서 다리가 부러지셨다고 입원하셨는데 손주들 보고싶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뵙고 나서 돌아오는 길에 문득 할머니가 오래 못사실 것 같다는 직감이 들었어요. 결국 이틀 뒤에 갑자기 안좋아지셔서 중환자실로 옮기시고 사흘째 되된 날 돌아가셨던게 생각나네요.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
규고환 |
사무친다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
곱슬한쌍둥이 |
죽음에도 인심이 있다.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
줄건줘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ㅠ ㅜ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
진짜그럴껴 |
서울에서 학교 다니는 아들 임종전에 보겠다고 먼 시골에서버티시던 저희 아버님이 생각나네요.
|
6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
공대대 |
계속버티면 어케되는거지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
|
다인다인 |
정신력으로 버티는것 같아.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죽는다는건 아주 깊은 잠에 드는 것 과 같다고 생각하거든 엄청나게 나른하고 졸리고 지금 당장이라고 자고싶은데 ....아는거지...이제 잠들면 영영 못깨어난다는걸....그래서 마지막 사랑하는 사람들 얼굴한 번 보려고 버티는 것 같아
|
9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5-09-16 |
||||||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 ▲ 다음글 | 요즘 명조하는데 대놓고 표절 개쩌는듯 | 사회복지학과A |
345
3
40
26,923
|
2025-09-16 [01:39] |
| ▼ 이전글 | 인간계 시찰을 나가시는 마왕님.manhwa | 이거뭐야품번모야 |
417
0
26
28,142
|
2025-09-16 [00:41] |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주)웃긴대학재단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6979 |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66, 제와이-2123호 (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 | Fax 02-6280-9094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