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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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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12:0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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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야간근무자 |
내 친구는 고아원에서 자라서 자기가 고아인줄 알았는데 중학교때 힉교에서 초본 가져오라 해서 봤더니 그때 고아 아닌 줄 알았어. 부모님이 고아원 원장님이라 아들도 걍 거기다 풀어 놓고 키웠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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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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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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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지폭풍김할배 |
풀어놓고 키웠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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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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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
달리 보면 다른 아이들이 ‘쟤는 우리랑 같은 나이인데 부모님이 있네. 부럽다’ 같이 특별한 감정을 가지지 않도록 키운 셈인가? 당사자에게 좋았을지는 모르지만 원장으로서는 옳은 방식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2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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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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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닝등하잉 |
;)
0.2MB
이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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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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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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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위험한얼음 |
아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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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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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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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포차코 |
진짜 너무 좋은거같음, 어디서 봤는데, 애들이 "네 부모는 친 부모가 아니야, 넌 입양아잖아"라며 놀리니 "난 부끄럽지않아, 너희는 원치않게 가졌을수도, 준비 안된 부모 아래 자식일수 있겠지만, 나는 준비된 분에게 원해서 선택받은 존재야!" 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데, 이 영상보니 꼭 혈육이 아니더라도, 부러울만큼의 찐 가족이 아닐까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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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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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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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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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77 |
얼마나 친아들처럼 키웠으면 입양한걸 까먹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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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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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등하잉 |
이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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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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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얄 |
일본에선 물건 찾다가 자기 입양한 서류 발견해서 고민하다 부모님한테 입양했냐고 물어봤더니 “아, 맞다, 너 초등학교 졸업하면 말해주려고 했었는데, 완전 까먹고 있었어.” 했다는 썰도 있잖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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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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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타220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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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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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
내 친구는 고아원에서 자라서 자기가 고아인줄 알았는데 중학교때 힉교에서 초본 가져오라 해서 봤더니 그때 고아 아닌 줄 알았어. 부모님이 고아원 원장님이라 아들도 걍 거기다 풀어 놓고 키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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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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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김할배 |
풀어놓고 키웠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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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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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윤아 |
자동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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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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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내 |
방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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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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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
달리 보면 다른 아이들이 ‘쟤는 우리랑 같은 나이인데 부모님이 있네. 부럽다’ 같이 특별한 감정을 가지지 않도록 키운 셈인가? 당사자에게 좋았을지는 모르지만 원장으로서는 옳은 방식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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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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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고아인데 출생신고 했거나 하는 그런 사연있는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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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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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주속스티브잡스 |
ㄴ그래도 훌륭한 부모님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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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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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메이로 |
이건 자녀학대 아님? 부모없는 기분으로 어린시절을 보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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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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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와연시 |
글쎄 나는 믿을만한 고아원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입소한 애들이랑 차별없이 키웠다는 거 아녀. 밥도 똑같이 주고 똑같이 입히고. 똑같이 어머니(혹은 아버지)라 부르게 했겠지. 장점이 훨씬 많은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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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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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메이로 |
모두가 원장을 부모님으로 생각하며 자랐다면 모르겠지만, 모두가 고아라고 생각하며 자랐다면 그냥 하향평준화라고 생각해. 친자식이 굳이 저런 감정을 느껴야할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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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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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동보는덕후 |
(당사자간의 원만한 합의로 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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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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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와연시 |
그래? 난 형제가 늘었다고 생각해서 좋아했는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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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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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민 |
고아들에겐 부모같은 사람 친아이에겐 극한의 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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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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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멍 |
원장님이 다 자기 자식이라 생각하고 키운거구만 뭘 아동학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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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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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허리가생명 |
원장님이 그럼 까먹은 거야? ㅋㅋㅋ 아 철수야 너가 내 아들이었구나 미안하다 ㅠ 한 명 낳긴 했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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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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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참깨 |
이거 좀 이해도 감. 나도 초딩때 엄마가 단체로 편모가정, 고아원 봉사다닐때 내가 넘 어리니 (25~20년전) 데리고 다녔음. 나말고도 그런애들 있었음. 그때 얘기했던게, 절대 엄마라고 부르지말아라. 애들이 박탈감 느낀다. 이거였거든. 하루 잠깐 가는걸로도 조심시키는데 시설이나 고아원은 더 철저히 하는게 맞겠지. 원장님이고 부부가 같이 고아원 운영해야해서 그런건 아니었을까. 진실이라면, 부모라고해도 자식 한창 어리고 귀여울때 독점하며 엄마아빠소리 못들은것도 인생의 제일 큰 아쉬움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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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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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왜그래 |
고아원에 있으면 고아인줄 알겠지.. 고아원에서 지내는데 고아인줄 아는게 하향평준이라니 ㅋㅋ 초등학교 다니는데.초등학생인줄 알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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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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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만받을게 |
중학교때까지 자기가 고아인줄 알고 산거잖아 좀 슬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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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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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껄떡대는남자 |
고아원이니까 고아인줄 알았다는 거겠지.. 고아같이 대해서 고아라고 느꼈다는게 아니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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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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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얼음 |
아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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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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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옹뽀옹 |
아빠 잠옷 시강ㅋㅋ 사랑이 넘치는 집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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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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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지진희 입양 썰도 웃겼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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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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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코 |
진짜 너무 좋은거같음, 어디서 봤는데, 애들이 "네 부모는 친 부모가 아니야, 넌 입양아잖아"라며 놀리니 "난 부끄럽지않아, 너희는 원치않게 가졌을수도, 준비 안된 부모 아래 자식일수 있겠지만, 나는 준비된 분에게 원해서 선택받은 존재야!" 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데, 이 영상보니 꼭 혈육이 아니더라도, 부러울만큼의 찐 가족이 아닐까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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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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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
말그대로 내새끼라고 생각하시니 피부색도 인식이만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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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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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검말파이트 |
이미 배 아파서 낳은 자식과 동급으로 보고 계신 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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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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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3827 |
진심 훈훈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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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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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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