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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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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04:5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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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고스트무역왕 |
마냥 아들 탓을 하기엔 안타깝다..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나가야하지만 결국 어릴때 경험의 증오와 어머니에 대한 연민이 자신을 먹어서 지박령처럼 자기 삶으로 떠나질 못한다...효도의 시작은 독립이라고, 따로 나가는게 아버지에 대한 복수이자 어머니에 대한 효도일것을 이해하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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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0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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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민주열사장성택 |
어찌됐든 안타깝긴하다 정상적인 가족이였으면 이러진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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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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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Ankiel |
우리집도 나도 저 꼬라지였음... 얼른 좀 갔으면 하는게 친가 친척들의 바램... 큰어머니가 명절때마다 얼른 가야 니네가 편히 살텐데 이 소리 하심... 안겪어보면 모름 저 상황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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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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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푼수현 |
겪어보지도 않고 씨부리는 것만큼 오만한 게 없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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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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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뿌잉뿌잉 |
ㄴ그럼 적어도 니가 평가하면 안되지 니가 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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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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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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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배 |
꼬우면 자기가 스스로 일어나서 엄마를 업고 살아야지 왜 아빠 등에 업혀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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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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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든강도 |
어머니 업고 살 수 있는 능력을 아버지한테 거세당한 경우임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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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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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
일어서게 도와나 줘보고 그런 얘기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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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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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612 |
남이사 그냥 보고 마는거지 뭐 이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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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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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뿌잉뿌잉 |
겪어보지도 않규 이딴 씹소리 싸지르는거 개역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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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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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
1년 중 360일을 새벽 6시까지 못자면서 아버지의 주취폭력에 시달리며 어린시절을 보내면서 커봐. 정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무너진 어른이 되는거임. 애비가 아들 인생 망친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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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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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 |
저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한가정환경에서 크진않았는데..경찰도 자주오고 이웃들도 우리집때문에 밤귀밝아졌고 우리집엔 칼도없었음 다버려서. 그거때매 더몰입하면서 봤는데도 쟤는 개노답이맞는데?? 밑에댓글들에도 비슷한환경에서 큰 사람들 많네. 어른되어서도 저러는거면 미약한 장애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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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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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sec2mars |
나도 아빠가 저런 타입이라 지금 정신과 다니는 입장에서 내가 당해봤다고 남의 가정 함부로 재단할 수 없는거라 생각해. 제각각 받은 데미지도 다르고 받아들일 수 있는 데미지도 다르고 누구는 조금 맞고도 뼈가 부러질 수도 있고 누구는 쎄게 맞아도 뼈튼튼이 일 수도 있고. 그냥 저 사람이 뭐든 도움 받아서 홀로서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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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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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감대학교귓볼학과 |
자기가 15층에서 떨어졌다가 살았다고 10층에서 떨어져서 죽은사람을 ㅄ취급해도 되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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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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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osaur |
똑같은 환경에서 나와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남을 쉽게 비판하진 맙시다.. 나보다 강인히지 못했을 뿐이고 나보다 운이 없었을 뿐이니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욕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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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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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도박왕 |
두다리 잘라놓고 의족붙이면되는데 왜 난리지 하는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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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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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사장성택 |
어찌됐든 안타깝긴하다 정상적인 가족이였으면 이러진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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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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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아 다큐 슬픔... 유튜브에 올라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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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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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찬 |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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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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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
마냥 아들 탓을 하기엔 안타깝다..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나가야하지만 결국 어릴때 경험의 증오와 어머니에 대한 연민이 자신을 먹어서 지박령처럼 자기 삶으로 떠나질 못한다...효도의 시작은 독립이라고, 따로 나가는게 아버지에 대한 복수이자 어머니에 대한 효도일것을 이해하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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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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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만비 |
나도 비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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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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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
가정 환경이 얼마나 중요 하냐면.. 6살 위 , 내가평소에 속으로 개씨1 ㅂ 련이라 부르는 친형이 군대 갈때 엄청 엄청 걱정 하면서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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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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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레옹 |
엄마가 그렇게 힘들게 사신거봤으면서 자기도 저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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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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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iel |
니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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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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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612 |
가던길인디 참 사람이 못났노 니가가 뭐요 남의 인생 함부로 재단하고 반말 찍찍 싸대고 쪽팔린줄 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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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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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꼬맹 |
엄마도 일종의 가해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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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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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레옹 |
글쎄 나도 행복한 가정에서 크진 않았는데.. 나이 40먹고 저러는건 아닌거같은데 ㅋㅋ 아버지 증오한다며 걍 집을 나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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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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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보쌈 |
20년을 정상적으로 폭력속에서 자라게 하고 제대로된 사회생활도 인간관계도 겪지 못하게 환경 만들었으면서 이제와서 나가라? 그냥 업보 돌려받는중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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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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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iel |
우리집도 나도 저 꼬라지였음... 얼른 좀 갔으면 하는게 친가 친척들의 바램... 큰어머니가 명절때마다 얼른 가야 니네가 편히 살텐데 이 소리 하심... 안겪어보면 모름 저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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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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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질주 |
나도 우리 어머니 감정쓰레기통이었는데 지금도 자기가 뭘 잘 못했냐고 성격 못고침 자식된 도리로 똥수발은 해줄테지만 장례식 그 딴 것 없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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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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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iel |
나도 친가친척들에게 미리 말해둠 장례 안치루고 그냥 화장할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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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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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질주 |
전문가들도 사람이 가정폭력으로 자라다오면 정상적으로 살 수 없다는 걸 알아야지 그렇게 짓밟아 놓고 꽃을 피우라는건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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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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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티즈 |
ㄹㅇ 전문가도 사람이니 저런생각을 안할수야 없겠는데 저렇게 말했다고..? 좀 의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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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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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같은놈 |
저정도면 방구석 ㅈ문가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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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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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
본글이 다가 아니겠지. 전문가가 괜히 일침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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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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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지 |
겪어보지않으면 모른다고? 모르겠다 나는. 확실한건 엄마 인생만 불쌍하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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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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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iel |
애비란 사람이 주폭취할때 보호는 못해주고 약자라고 방관만 했는데 아이를 위해선 진작 애비를 버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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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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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 |
저거 중간만 툭 잘라왔는데, 엄마도 문제 있음. 중간에 보면 엄마가 불쌍하다 뭐 그런 이야기가 있는데, 평소에 엄마가 아들에게 하소연하고 끌어 들이다 보니, 아들도 거기에 매립되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일종의 남편이 된격임. 이제 커서 힘도 세지고 나니 엄마를 보호 할려 했는데 막상 엄마가 아빠편듬. 그래서 무기력 상태가옴.(배신감). 즉 저기서 말하고자 하는건 부모 관계에 자식 끌어 들이지 말라임. 엄마 입장도 이해가지만... 가정폭력운 늪임.. 진짜.. 헤어나오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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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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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왜그래 |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건 맞지 저 아들이 그럴수밖에 없다 이런뜻은 아님 인간의 정신은 생각보다 오묘하고 강한거같으면서도 쉽게 무너지는듯 누군가는 더한 시련에도 극복하겠지만 아닌 사람도 있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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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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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델리아 |
내 상황도 저런식이긴 했는데 아버지가 술만 먹으면 개가 되는데 알중이었음. 내가 나이들어서 힘으로 누를 수가 없으니까 엄마를 공격함. 집에서건 밖에서건 내 욕을 하고 다니는데 내가 없을 때 나한테 한 욕을 엄마가 전부 나한테 전달하면서 말좀 잘 들어라 조용히 살고싶다 하면서도 내가 하는 말은 단 한마디도 전달 안 하고 내가 말 하려고 하면 엄마를 봐서 제발 참으라고 함. 이거 진짜 사람 미쳐가는 거고 그거 때문에 우울증이 도져서 매일 하루 종일 분노상태로 살던 시절이 있었음. 그런데 따로 살게 되고 아버지가 정년퇴직을 하더니 갑자기 나한테 아들아 아들아 하면서 보고 싶다면서 애틋한 척 하는 거 보다보면 화가 치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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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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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델리아 |
보통 이혼을 못 하고 같이 살고 있는건 엄마도 다 포기하고 조용히 살고만 싶은 상황일 수 있음. 이럴 때 많이 나오는 대사가 "아빠도 알고 보면 불쌍한 사람이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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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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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델리아 |
나는 분노상태를 속에 쌓아가면서 가면을 쓰고 회사를 다녔지만 그 정도가 심해서 표출 하는 사람들은 사회활동을 할 수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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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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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디 |
쿠델리아/ 완전 공감함. 난 누나가 문제였는데, 난 엄마편을 드는데 엄마는 누나편을 들음 ㅋㅋㅋㅋ 돌아버림. 마음같아선 둘다 잘라내고싶은데 엄마는 떨어질수가 없더라. 누나만 절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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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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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피 |
와 아들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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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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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일씨 |
이 이야기 보니까 미드 덱스터 생각나네 폭력을 쓰는 아버지 아래에서 아들은 높은 확률로 폭력을 씀 이걸 심리학적 용어로 "투사적 동일시"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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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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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일씨 |
덱스터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연쇄살인마인데 코드 오브 해리 라는 규칙을 세워서 비질란테처럼 나쁜 사람만 죽이는 것으로 살인을 정당화하면서 정의로운 살인마로 합리화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다님 하지만 이런 맥락에서 수많은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과 주변인들이 피해를 봄 그래서 마지막에 자신의 소중한 아들이 자신과 비슷한 길을 걸을까봐 두려워 업보를 피해 먼 곳으로 도망갔지만 결국 아들과 다시 만남 얼마간 같이 지내다가 아들이 자신과 똑같아지는 것을 보고 아들 보고 자신을 죽이고 다른 길을 가라며 아들에게 총 맞고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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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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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일씨 |
법륜스님이라는 분이 강의하는 영상을 봤는데 아빠가 아들에게 공부와 의대를 진학할 것을 엄청나게 강요함 그러다가 아버지가 죽는데 그런 애증관계에서 죄책감과 강박증으로 살고 있다가 법륜스님과 대화 나누는 거 보니까 그 아들 자신도 아버지와 똑같아지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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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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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땅뚱땅 |
덱스터아조씨 안주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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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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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일씨 |
헉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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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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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왜..옛말에 싫으면서 닮는다는 말이 있음. 딱 거기에 해당되는 같고..굳이 과실을 따진다면 부친7 아들3 정도 되지 않을까? 어려서부터 지속적으로 가장의 움주와 폭력에 시달렸다면 그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 못했을 가능성이 너무 높음. 이런 환경에서도 잘 성장한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이 대단한거지 그러지 못한 사람이 못난건 아님. 하지만 모두 이때 받은 가정폭력 탓으로 돌리기엔 아들 나이가 너무 많다...38살에 부모 등골브레이킹 하고 있는거 까지 커버되는거 같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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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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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일씨 |
그치 가정에서 심리가 불안정할 때 또는 어떤 방법을 해결할 때 좋은 방법을 배우지 못한거라서 옛날 속담에 배운게 도둑질이라는 말처럼 폭력 쓰는 아버지한테서 상황을 해결 할 때 건강한 해결 방법을 배우지 못하고 폭력만 배운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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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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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이것도 38 되기 전까지 적극적으로 취업을 해보려고 했는데 그게 다 실패해서 지금 백수일때 얘기지 만약 같은 사유? 핑계?로 계속 백수였다면 과실은 아들쪽으로 과실 점 더 줘야 하는거 아니가 싶음. 거기에 그렇게 자신이 피해 입었던 가정폭력을 그대로 자기가 다시 휘두르고 있는건 한편으로 안타깝기도 하지만 폐륜은 폐륜임.. 다 떠나서..대체 저 가정의 엄마는 무슨 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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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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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
Tv라 만 나이로 하는거지 연 나이는40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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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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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현 |
겪어보지도 않고 씨부리는 것만큼 오만한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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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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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612 |
무슨 말인진 다 알겠는데 모든걸 겪어야만 얘기할 수 있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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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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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뿌잉뿌잉 |
ㄴ그럼 적어도 니가 평가하면 안되지 니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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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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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m425 |
환경이란건 다 상대적인데. 이 말에 토달려면 재벌2세나 부자들이 너희들이 나처럼 부자가 못되는건 다 노력안해서라고 씨부리는것도 입다물고 받아들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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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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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612 |
영화평론가만 영화 비평합니까?? 그냥 그런 얘기를 하는거 뿐이지 내가 저기에 무슨 가치평가 했소?? 왜 괜하게시리 흥분해서 무례하게 반말 찍찍 싸대긴 싸대요 나도 불우가정 충분히 겪어 봤지만 어떤 평가도 하지 않았소 건방떨지 말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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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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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감대학교귓볼학과 |
니도 반말했고 우리도 그냥 그냥 그런얘기 하는거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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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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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도박왕 |
한 사람은 영화가 아닌걸요.. 평가는 안하셨다지만 평가에 준하는말씀으로 들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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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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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
지도 반말 싸놓고 갑자기 존댓말로 훈계질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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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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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난나리 |
내가 저런거 비슷하게 자람. 콩심은데 콩난다고 하지만 존나 노력하면 바뀔수도있음. 저거는 아들내미가 그냥 못난놈인거임ㄹㅇ 한심 그자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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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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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o |
나이쳐먹고 씨1발뭐라는거냐 저새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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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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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못하겟다 |
흠.. 나쁜말참기 또 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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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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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맨 |
우리집과 내상황과 매우 비슷함 저런 환경에서 자란다는게 얼마나 큰 좆같음인지 매우 잘알고있고 나역시 증오하고 원망함 하지만 내 스스로가 깨부시지않으면 누구도 깨부시는걸 도와주지 않더라 그러니 저환경에서 자란거고 정상처럼 보이는 엄마도 사실은 방관자중 하나임 진작 이혼하고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수있도록 인도해줬어야한다 부모둘중 하나라도. 아버지가 직접적인 가해자일지언정 저 아버지도 분명 할아버지새대에서 좆같이 자랐을 확률이 1000000%임 가정폭력 알콜중독 모든게 대물림이더라 윗집에 나오는 엄마,아빠,아들 세명다 서로에서 가해자이면서 동시에 피해자임 과실차이만 있을뿐 아들입장이였던 나는 좆같은 연쇄작용 끈어내기위해 열심히 살자라고 매일 최면 건다 물론 저 아들 기분이랑 증오 100% 이해함 하지만 본인이 독립해서 끈어내지 못하면 3040때 행복해질수있는거 5060 아니 한평생 마음이 아플거임 본인을 위해서라도 독립은 필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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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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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맨 |
그리고 물리적 정신적 독립유무랑 상관없이 100%완치는없더라ㅋㅋㅋ마음의 안정이 왔다고 생각하는 때도 나도모르는 응어리는 계속 남아있더라고 부모님의 재력같은건 진짜 하나도 안부러운데 정신적으로 건강한 부모 밑에서 자란 친구들이 가장큰 축복이더라 내기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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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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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티즈 |
서로가 서로에게 가해자이면서 동시에 피해자라는 말이 공감간다. 결국 저걸 벗어날 수 있는지 유무는 본인에게 달렸긴 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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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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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티즈 |
정신과 상담하면서 선생님이 그랬음. 사람이 살아가면서 굳은살도 생기고 방패, 내성이 생기는데, 나의 상처는 그 굳은살이 생기지 못했다고. 굳은살이 생길 틈도 없이 자극을 너무 받아서. 그래서 그 부분이 건들여지면 더 예민하고 강하게 반응하는거라고 설명해주셔서 이해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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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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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맨 |
저도 그런거 같아요 아물었다고 생각했지만 건들여질때마다 아프더라고요, 부모가 끊어내지 못한 불행을 본인을 위해서라도 탈출하세요, 가정폭력과 불안정한 가정으로 지금도 흔들리고있는 모든 자식새대 여러분 응원합니다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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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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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티즈 |
저는 20살때부터 자취해서 집 탈출했고 지금은 다정한 남편 만나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ㅎㅎ 저는 폭력, 통제형 엄마에게 특히 시달려왔는데 지금도 조금이라도 엄마가 통제적 모습을 보이면 트리거처럼 올라오긴 해요. 작년에는 결혼한지 3년 된 딸 돈 잘 모으는지 궁금하다며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부터 하나하나 꼬치꼬치 캐묻다 제가 절연선언하며 9개월여간 연락 끊었다가 엄마가 사과하고 안그러겠다해서 연락은 합니다. 저는 지금이 제일 행복해요. 선생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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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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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티즈 |
아 절연 선언한 이유는 저랑 남편 월수입 얼마냐부터 시작해서 계속 물어보는데 적당히 얼버무리고 안알려주려하니까 "너가 그러니까~~"부터 시작해서 "남편한테 이혼당할거다" 라고 하는 말도안되는 비난을 해대기 시작해서였음 ㅎㅎ 그러면 말해줄줄 알았나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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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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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맨 |
용기가 대단하시내요 저도 20대후반까진 짤 아들분처럼 인생을 살아갈 힘이 없어서 백수로 오래지내왔습니다 안좋은 상황에서도 저처럼 약한 분들이 분명 있을텐데 딱 한가지만이라도 열심히 하면서 살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악착같이 운동부터 시작했습니다 아주 사소한거라도 매일,격일로해보세요 큰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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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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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티즈 |
저는 성장과정에서 누적된 학대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 부모가 완벽하지 않은 존재구나"라는걸 인지하는것부터 시작한다 생각해요. 내가 지금 할 수 있는걸 한다 라는건 그 단계를 이미 넘은 상태이시기때문에 선생님은 분명 앞으로 행복을 쟁취하실 자격이 있으십니다.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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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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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티즈 |
정신적 성숙도 계단을 오르는것마냥 단계적으로 진행되는데 만약 특정 단계에서 정체되면 그 부분을 뛰어넘기 쉽지않음. 그 자리에 머물러있는게 대부분임. 그래서 저 분도 그 단계에 정체되어있으신겨. 어쩔 수 없더라. 주변 도움을 받아 스스로의 마음이 치유되면 저 단계를 당당하게 밟아 오를 수 있을거임. 난 위로해주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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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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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육 |
저런 백수가 꼭 담배는 꼬박꼬박 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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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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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
어 맞어 나도 못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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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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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m425 |
오히려 술담배에 더 취약한듯. 정신적만족을 대체할 수단이 전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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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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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
게임중독+밤낮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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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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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푸푸 |
정상적인 가정에서 컷으면 독립할 능력이 있었겠지..폭력적이고 불안한 가정에서 컷으니 있던 능력도 개화 안된것이 아님? 결국 아들마저도 아버지에 대한 피해자임. 그와중에 아버지 끝까지 뻔뻔한거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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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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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예수 |
나도 저사람과 가정환경이 비슷했는데 난 술을 한모금도 안댈정도로 싫어한다는거가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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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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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YA |
나도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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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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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
헐; 엄마 도와주고싶으면 독립을 해야지 머하는겨,,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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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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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 |
독립을 하고 싶어도 가정쪽에서 인간 관계가 무너져서 사회쪽 인간 관계를 맺는것이 힘들어져서 취업이 힘들어졌음 아들이 일종의 무기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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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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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코로나온우유o |
보호자였던 어머니가 이혼하고 나왔어야했던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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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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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수소21cm선 |
전문가란 사람이 누군진 몰라도 저렇게 일침 놓는 게 썩 좋아보이지 않네.. 일개 네티즌도 아니고, 전문가면 솔루션을 내놓아야 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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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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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례긔 |
그러게 괜히 전문가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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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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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관리전공 |
우리집도 딱 저런 상황이었는데 그나마 엄마 설득해서 이혼하고 아버지한테 접근금지 걸고 나니까 인생이 살만해지더라. 당시에는 한명때문에 다 같이 말라죽어가고 있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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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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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알라부처 |
야이씨ㅋ 나도 전문가 하겠닼ㅋ 일침 ㅋㅋㅋㅋ골때리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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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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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
나도 내용만 다르지 줄거리는 비슷한 집에서 자람. 다른 점은 내가 여자라는 것. 피지컬이 딸림. 그래서 늙어서 힘빠질 때까지 그냥 존버 중. 둘 다 죽으면 유산 받은 거로 편하게 살 거임. 돈이라도 있으니 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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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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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1신탐지능력자 |
본인이 겪은 상황이아니라 아무도 왈가왈부 할 수 없지만 전문가가 저렇게 말한이유는 상황을 공감을못해서 그런게 아닌거같은데?? 저렇게라도 말하지않으면 밖으로 나갈수없으니 자극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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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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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매장자 |
저건 어떻게 하든 초반 월세랑 보증금이랑 3달치 생활비 정도 챙겨서 혼자 살아야함 그게 모두가 사는 길임 절대 못돌아간다고 생각하고 부모쪽도 과거는 모르겠고 라고 고수해서라도 세대분리 해야함... 일단은 아버지랑 분리가 되고 혼자 생활하면서 생활비가 떨어지는 공포가 우선이 되야 살기 위해 뭔가 사게 될것 같음 난 인간이 그냥 냅두면 알아서 뭔가 다 할 줄알았는데 미리 리스크 체크하는게 더 이상한놈이더라고... 대부분 안해... 막상 그 상황이 닥쳐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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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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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더와드 |
난 아버지랑 판박이다. 가정을 구성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어린시절의 나와같은 아이를 만들고 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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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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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매장자 |
그건 핑계임 나도 비슷한 환경이지만 나도 그냥 내 능력이 후달려서 못하는거임... 세상에는 가정사가 그러함에도 이겨낸 사람들 많음... 변명하면서 나 자신을 방어할지라도 그게 결국 나한테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생각함 아버지가 그러했기에 난 절대 그러지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 되기 때문에 난 이런 생각에 동조할 수 없음 그는 그고 나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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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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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 |
이런생각 가지고있는사람 천지였으면 절대 인간은 지금세대까지 못내려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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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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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습만원 |
이건 핑계가 아니지. 성향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갈려서 그에 맞게 최선의 선택을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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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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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하륜이옵니다 |
근데 니가 독립해야 엄마도 아빠를 떠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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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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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
짤이 아닌 영상으로 봤는데 아들이 이미 속이 다 문드러진 상태라 그리 말할 수가 없겠더라 폭행 피해자한테 아니 너 왜 맞아놓고 바닥에서 뒹굴고있어? 하면 안되는 거 잖아 저 아들은 지금도 학대 상처때문에 뒹구는 중인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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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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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보쌈 |
이젠 뭐 엄마를 생각할 여력도 없을걸 젊을때야 의지가 있었겠지 이제와선 본인 삶부터 지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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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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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al |
영상 찾아서 보고왔음, 전문가 말이라고 쓴거 너무 조작해서 가져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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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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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냉조아 |
나도 보면서 엥 전문가가 진짜 저렇게 말했다고? 그럴리가 없는데 하면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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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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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꼬맹 |
저딴것도 남편이라고 이혼안하고 붙잡고 살며 자식망친데다가 자식 말리는 엄마도 문제가 있다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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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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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안좋아함 |
저런 환경이라고 다 저렇게 자라나? 그냥 좋은 가불기 핑계 잡아서 놔버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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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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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윽나온다나와 |
비슷한 상처 있는 사람으로서 발언하자면 저건 그냥 의지가 약해빠진 놈임. 나는 저렇게 안 되겠다는 다짐으로 반드시 마셔야 하는 공적인 자리 외에는 스물 중반까지 술이 입에 들어가는 거 허락 안 했고, 상처를 완전히 극복한 지금까지도 술 마시는거 최대한 지양하고 혹여 마셔도 조금이라도 취기 돌 것 같으면 칼같이 끊어버림. 어렸을 적 아침나다 집안 개판 되어있는게 일상이고, 자다가 끌려가서 따귀까지 맞아본 입장에서 나는 저 꼬라지 용납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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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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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Ra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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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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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
님은 정생생활은 하지만 아직 트라우마는 극복 못한거임 상처를 인정하고 그것을 받아들여야 회복이 가능한데 님은 그냥 상처가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면서 고통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거임 나중에 자기의 고통을 받아들이면 남의 고통도 이해하고 공감해줄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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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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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느 |
지금도 완전히 이해하진 못하고 완전히 용서된것도 아니지만... 독립하니(자극에서 벗어나니) 감정적, 주관적 판단에서 벗어나 조금은 차갑게 상황이 보이더라. 증오>무관심>소극적인 소강상태로 변했고 더 나아질거 같진 않지만 나빠지지도 않을듯함. 혈연은 못끊는단건 개소리라 생각하지만, 끊어낼 각오가 없다면 상황에서 벗어니는게 최우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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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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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상처가 있긴 하지만 집에 빌붙어 사는한 핑계로 밖에 볼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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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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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ya |
가정폭력 당하면 트라우마 평생간다 나는 22년전에 엄마가 나 혼낸다고 옷 팬티까지 다벗겨서 내 친구들 앞에서 망신준거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몸이떨리고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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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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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덕후 |
뭐… 사족으로 나도 가정환경 그지같은데 말 그대로 해 준것 없이 거지같이 구걸하고 무책임하고 지 살려고 자식 잡아먹으려는 부모 모습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서 잠이 안오더라 그냥 부처 예수 안되면 뭘 이루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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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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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코끼리를 새끼 때부터 말뚝에 매어 키우면서 계속 때리면 나중에 코끼리가 성년이 되어도 그 작은 말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합니다. 유년시절의 기억은 생각보다 훨씬 큰 굴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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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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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y |
아빠:과거에 한번 잘못한 걸로 너무 심하게 하는 거 아니냐(어릴적 트라우마를 가볍게 생각함) 그리고 이제 컨트롤하기엔 너무나도 늦었음/아들:이젠 폭력이 당연시 됨. 맞은 만큼 갚아주겠다는 생각으로 폭력을 가볍게 생각함.이제 대화수단이 폭력인 만큼 자녀에게도 똑같이 되물림가능성큼(결혼한다면말이지만),독립을 해야하는 건 알지만 당장 사회생활커뮤능력이 없음. 기껏해도 알바나 공장 한달 정도가 다일 정도로 기술 또한 없음./엄마:아빠에게도아들에게도 아무소리 못함.해도 그러지마라데서 그침.게다가 걱정되서 아들을 함부러 밖에 못내보냄. 그럼에도 독립도 잘했으면 하는 마음은 있음.// 저 상황은 진짜 온가족이 지옥이고 내일이 찾아오지만 희망이 없음. 그저 사는 거임. 그러다 부모 돌아가시면 그 책임 또한 부모탓으로 분노만 키워갈 요향도 큼. 그나마 방법은 아들이 마음먹고 독립시도하는 거고 부모가 전적으로 도와주는 수밖에 없음. 아니면 진짜 아들 인생 망가지다가 그냥 고장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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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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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그냥 아빠유전자 기질 아들이 고대로 물려받은거 아녀?? 아버지가 그토록 증오스러웠다면 성인 되자마자 공장 기숙사든 뭐든 나가서 연 끊고 살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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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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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스 |
저정도로 심하지는 않았는데 난 절대 저렇게 안살아야지라는 마음으로 다 바꿈 천성은 못바꿧는데 남들한테 손가락질 당하게 살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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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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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비치거미 |
남의 집안 일이라고 함부로 말할게 못됨. 어릴때부터 나쁜 영향 그것도 알콜중독자 부모한테서 받은 영향은 진짜 상상을 초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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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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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자요 |
아들이 우울증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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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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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타220 |
세사람 얘기는 다들 맞는얘기 하는데, 추가로 전문가도 저기서 별거 없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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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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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
원인 제공은 물론 당연히 아버지지만, 20대도 아니고 40이 넘어서까지 본인이 폭력성을 보이고 자립은 커녕 어머님 수입에 의존해서 사는건 제가 보기엔 너무나 핑계같은데 아들 편을 드는 분들이 많네요. 40이 넘었는데... 어머님은 무슨 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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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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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야요 |
남의집 일 판단해서 뭐하나 저기 나온게 다가 아닐텐데, 걍 다들 잘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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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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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logy |
누가 그랬지, 이혼한 가정보다 더 불행한 가정은, 이혼했어야할 가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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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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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카딘먹은대장균 |
팩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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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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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
저 사연 속 사람한테 밥 한 그릇, 돈 한 푼 보태준 적 없으면 그냥 가던 길이나 가시지들 꼭 훈수를 못 둬 안달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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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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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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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어쨌다 하지만 지도 똑같은 놈인건 변함 없음. 아버지 탓이라 지는 잘 못 없다?? 그렇게 따질거면 아부지도 잘못 없지 할아버지 탓인데 왜 뭐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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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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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뮤니즘 |
난 지금 내가 더 힘이세니까 저 ㅈㄹ 할거면 그냥 줘팰거임. 역지사지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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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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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882 |
그냥 변명하는 찐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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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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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가정환경이 진짜 중요하지. 가정환경 때문에 사람 인생 자체가 망가진 사람들 진짜 많아. 하지만 모든 가정환경 불우한 사람들이 다 망가진 삶을 사는 건 아니다. 어떻게 이겨내고 나를 그 불우한 구덩이에서 건져낼지를 생각해야함. 부모는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더이상 고쳐볼려고도 분노를 표출하려고도 할 필요없음. 그게 오히려 나를 좀 먹는다. 그냥 저기서 탈출해서 내인생 살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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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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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이아빠 |
찌질한 새끼, 나이를 처 먹었으면 니 인생에 대한 책임은 니가 지는 거야 우리 아부지 도박중독으로 돈 다 날리고 집에서 엄마 폭행하고 집안 박살 내고, 돈 없어서 밥도 굶고 했는데 그거 보면서 아버지처럼 안 되려고 더 노력해서 우리 형제들 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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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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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
다리가 부러진거랑 비슷하게 뇌에 일종의 장애가 생긴거임...그리고 어떤 부상은 혼자 병원에 갈수있거나 자연치유가 되지만 어떤건 누가 데려다 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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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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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
왜 못걸어? 병원에 안가는게 더 상황을 악화시키잖아 <걍 안됨... 뇌가 정상 상태가 아님... 의지를 내고, 마음을 먹고, 노력하려 시도하는 모든게 다 뇌활동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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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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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
그래도 뇌는 뇌 가소성 덕분에 회복이 빠르니까 희망은 충분함...! 본인 스스로를 돕는게 힘들면 주변사람이나 사회안전망의 도움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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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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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즈압느옴 |
저 아들이 멘탈적으로 약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함 비슷한 상황에서도 누군 극복해내고 사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사람은 멘탈이 더 강하겠지 근데 저사람이 약하다고 비난할순 없는거임 마치 육체가 나약한 애들이 왕따 당하면 야 죽일듯이 싸워서 이겨내야지 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르냐 애초에 그게 힘든 사람도 있는건데 그리고 꼭 이런 가정폭력 때문에 멘탈적으로 무너진 일들을 보면 비슷한 사연에서 극복해낸 사람들이 더 비난하는 경우가 있음 아무래도 가정교육탓이겠지? 는 농담이고 저런 안타까운 상황에 우리 모두 연민의 마음을 갖자고 그게 안되면 비난하지 말고 뒤로 가기라도 누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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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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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브 |
딱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 오만이네 연민의 마음을 갖자고? 가정 교육 탓이겠지? 하루 하루 살떨려는 봤나? 그래도 나이먹고 가슴으론 안되도 머리는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어 함부로 그런 말 뱄지는 말아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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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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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같다 |
저 가정에 준하는 환경에서 자람 애비라는게 땅사다가 사기당함 거기까진 이해가 감 그 후폭풍으로 10년 넘게 술만먹고 집에 짱박혀있음 엄마가 밤낮 공장에서 일한 돈으로 연명하고 애비라는게 엄마 14시간동안 일하고 오면 3시간을 때림 엄마는 1시간동안 밥해줌 2시간 자고 또 출근 저녁에는 엄마의 비명소리 책상위에 천장에서 떨어지는 엄지손가락보다 큰 미국 바퀴벌레 그런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미친듯이 울면서 공부함 그 결과로 이제 사회적 지위를 가지게되고 그 애비란건 성공한게 본인 덕인양 주변에 본인의 아들이 의사라고 자랑하고다님 물론 아버지라는 최소한의 생명체로 대우해주고 절대 말 한마디 안섞는중 평생을 애써온 어머니만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전화 드리고 잘해드리려고 노력하는중 가정폭력이라는건 구성체를 진흙속에 쳐박는 행위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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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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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크 |
다큐 풀 버전 보자 얘들아 그럼 아들도 상담사도 이해 된다. 아들도 알아 그 핑계로 사실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걸. 나중에 인정해는 장면도 나와. 상담사가 어머니에게 집착하지 말라고함. 본인 인생 살라는 식으로 나옴. 저거 보고 결국 본인은 스스로가 구원하는 거라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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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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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
전문가 말이 심하네? 생각하지말고 아들이 얼마나 심하길래 전문가가 저렇게 말했지? 이생각이 들어야하는거아님? ㅋㅋ 본문에 짤이 다 나왔겠냐 저거 말고도 많으니까 전문가도 저렇게 일침 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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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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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브 |
비슷한 환경에서 유년 시절 겪어왔던 입장에서 보면 말이지 저거 다 핑계일뿐이다 40 먹도록 지 몸 하나 건사 못하는게 무슨 아버지 탓이야 새벽내내 달달달 볶이고 어머니 피터져있고 하루하루 불안하고 그냥 이혼했으면 내맘도 편해질텐데 그것도 아님 죽어버릴까 등등등 나도 다 안다 근데 이건 저 사람 능지가 부족한거임 능지가 부족하면 성실하게 노력이라도 하던가 그저 남탓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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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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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통닭호우 |
집안탓을 안하는 순간 본인의 인생은 아무것도없는 개노답인생이 되기때문에 집안탓을 죽을때 까지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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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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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든쿠퍼 |
난 아들 심정 좀 이해 감. 어릴 때부터 계속 보고 자란게 있으니 몸에 자동으로 베어듬. 내가 세상에서 제일 증오하는 사람이 아버지란 인간인데 가끔 엄마가 내 행동에서 아버지를 찾아낼 때면 온몸에 피가 거꾸로 솟을 것만 같더라. 할 수만 있으면 몸에 있는 그 인간 피를 전부 뽑아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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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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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브 |
심정은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나이 40 넘도록 남탓 원툴? 이건 누굴 탓해야해? 본인 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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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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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푸푸 |
여기 본문 속 아버지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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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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