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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흐흑 코지.... ㅠㅠㅠ 

보시다시피 코지의 쌍둥이 동생들인 토모코 , 료코를 다른 사람들이 입양해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루는 외전을 본인이 그림 

장아빠 원작 39화에서 주인공 스스무의 새 아내인 미사코가 불임인줄 알았으나 아니여서 스스무의 아이를 임신하고 친 자녀가 생기자 자신의 부모들과 작당하고 스스무를 파칭코장으로 유인한 다음에 그 사이에 코지랑 쌍둥이 동생들을 고아원으로 보내버리는데 거기서 "만약 코지의 쌍둥이 동생들만 누가 입양해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림 

2화는 거의 다 그리다 말았는데 마저 완성할지는 몰?루 

（ 참고: 초반에 나오는 친권박탈 법안은 진짜 일본에 있는 법이 아니라 본인이 창작한 법임 , 이유는 부모가 있는 애들을 입양 보내려면 친권자인 부모가 입양 동의서 （ 친권 포기 각서） 를 써줘야만 가능한데 원작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친권이 있는 엄마 마사코는 이혼해서 법적으로 남인 스스무에게 애들 보내고 자신은 야반도주해서 입양동의서를 써줄 상황이 안됨 , 코지의 동생들이 입양가는 상황을 생각하고 그린 외전인데 그러면 이야기 전개가 안되니까 쩔수가 없었음 ）

（ 참고1: 고아원 원장이 토모코와 료코를 7개월 된 아기라고 하는데 원작에서는 둘다 몇개월 아기인지는 나오지 않았음 , 다만 둘다 걸음마는 못하고 기어다니는것만 봐서는 아마 7개월 ~ 9개월로 추정됨 , 난 그냥 적당히 7개월으로 설정함 , 참고로 흔히 만화에서 실수하는게 아기는 금방 기어다니지 못함 , 뒤집기 그리고 고개 치켜들기 , 그리고 배밀이라는 기어다니기 전 단계를 거치고 나서야 7개월 ~ 9개월쯤 되면 비로써 기어다닐수 있는것 ） 

（ 참고3: 입양과정은 내가 만화에서 표현한것보다 더 복잡함 , 그치만 현실적으로 하면 너무 복잡해지니까 양해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