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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가 좀 낭만 있던때 같긴 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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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한국인에게 매운 라면을 선물 받은 일본 작가 | nsb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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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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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07:5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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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3초정력왕 |
진짜 일자리가 얼마나 많았냐면 엘리베이따 타면 층수 눌러주는 엘리베이따 누나, 백화점 문열어주는 백화점누나 등등이 있었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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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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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대10년차눈팅 |
그떄는 인건비가 거지라서 가능 지금도 베트남가면 롯데리아에서 셀프가 아니라 전부 치워주고 서빙해주는 직원이 있음. |
1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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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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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조용히치마를벗 |
IMF 이전에는 비정규직 개념이 없었음..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이가 10프로도 안났던 시절임.. |
1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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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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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은행원 |
중고기업 대기업 임금차도 안심했음 대기업가면 일많이 한다고 일부러 강소가는 케이스도 있었다고함 |
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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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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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해산물전문가 |
당장의 생활수준보다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질거라는 믿음이 낭만을 가능케하는거 같아.. 돌이켜보면 15년 전에 계속해서 임금이 눈에띄게 오르고 회사들이 커져만 가는 직군에 있었는데. 나를비롯해 보이는 모든사람들이 활기차고 낭만이있었음.. 눈이 반짝반짝했었지. 90년대보다 지금이 더 잘살긴하지. 의식주 퀄리티도 높고 인프라도 훨씬편안하고 안정적인데.. 내년에 더 나아질거라는 기대가 없고 오히려 불안감이 감싸는 순간 눈에 빛이 사라지고 다들 동태눈까리가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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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0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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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슈트레인저 |
그 시절 학생들 사진(전설의 캐스팅)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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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2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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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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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당한마사루군 |
버블버블! 팝!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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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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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
낭만의 시대 ㅋㅋ 90년대를 조금이라도 기억할 수 있다는 게 행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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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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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레인저 |
그 시절 학생들 사진(전설의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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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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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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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정신차리세요 |
이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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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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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lllfff |
혹시 자전거 옆 학생은 송혜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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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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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레인저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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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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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구와탱구 |
송혜교 김래원만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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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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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
김래원이 어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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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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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입학한다 |
김래원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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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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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행님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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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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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구와탱구 |
송혜교 어깨 잡고있는 남자 김래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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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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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레인저 |
이은주 씨 위에 있는 여자가 O-24 보컬과 SBS 기자로 활동하다 영어 강사로 전향한 안미정 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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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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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노 |
김래원이랑 비슷하지도 않아서 놀라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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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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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난 얼핏보고 홍경민인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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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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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정신차리세요 |
와 진짜 안미정쌤 얼굴 보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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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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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눈팅이었는디 |
안미정 이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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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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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지마러 |
김래원 실제로보면 개잘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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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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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답정너코난 |
저때는 안미정이 제일 유명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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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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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레인저 |
[생일이4년에한번] 진짜였다니....... https://m.blog.naver.com/sungnomon/13004902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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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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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레인저 |
1995년 당시 20대 여성 복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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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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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레인저 |
상반신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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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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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레인저 |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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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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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001 |
97년도 엉아가 중1때였지 빠딱구두에 교복을 입고 여의도 윤중로를 걸어 다녔었어 그때 참 순수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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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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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
반갑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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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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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를보면쌈 |
어? 84쥐띠야? 나돈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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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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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판 |
고3 때 월드컵 4강 ㄹㅇ 지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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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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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이 |
아ㅜ 고3때 한일월드컵이라니ㅋㅋ 공부 거의 1달 날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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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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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그적 |
엉아는 무슨 어린노모시키가 여기 4 50대 천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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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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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넘겨요 |
나랑 동갑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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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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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막내라인인데 엉아 이러고 있으면 어뜨케 하냐. 형내들 제가 잘 알려주고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동기사랑 봐서라도 한번만 용서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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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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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tv |
90년대 강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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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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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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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
지금 같은 스마트폰으론 이런 감성이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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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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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레또 |
나카모리 아키나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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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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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tv |
저도 방금 찾아보니까 나카모리 아키나 맞네요 ㄷㄷ 예~~ 전에 90년대 강남이라고 짤 있어서 보관해두고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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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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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
강남이면 어떻고 일본이면 어때 이쁘면 됐지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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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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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001 |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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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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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대마팔아요 |
ㄴㄴ 강남 이제 일본 사람 아니야! 귀화해서 한국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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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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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는뛰지않는다 |
90년대까진 강남에서 여자가 담배 피면서 걸어가면 지나가던 아저씨한테 맞았을 수도 있었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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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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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라황보 |
ㄴ 그거 알아? 압구정에선 젊은언니들 길빵하고 다녔었어~ 로데오거리 진짜 개한창일때... 왜냐? 내가 봣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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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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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근데 버블 같지도 않는 짧은 버블. IMF 기금 상환기간이 더 길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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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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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정력왕 |
진짜 일자리가 얼마나 많았냐면 엘리베이따 타면 층수 눌러주는 엘리베이따 누나, 백화점 문열어주는 백화점누나 등등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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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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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 |
식당 문 앞에서 손님 오면 인사하고 문열어주는게 직업이던 시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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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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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0년차눈팅 |
그떄는 인건비가 거지라서 가능 지금도 베트남가면 롯데리아에서 셀프가 아니라 전부 치워주고 서빙해주는 직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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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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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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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조용히치마를벗 |
IMF 이전에는 비정규직 개념이 없었음..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이가 10프로도 안났던 시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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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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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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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응더쎄게 |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층 올라갈때도 층마다 인사해주는 누나들계셨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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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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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은행원 |
중고기업 대기업 임금차도 안심했음 대기업가면 일많이 한다고 일부러 강소가는 케이스도 있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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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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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뭘로해야하는겨 |
나도 어릴때 세이백화점에 엘레베이터 누나 있던거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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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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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수고했웅 |
백화점은 편히 오라고 구석구석 셔틀버스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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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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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십방망이가 |
임금 엄청 낮았고 정규직 비정규직 개념이 없었을뿐 하루아침에 짜르는게 가능했고 실업급여 같은 개념도 없었음 그동안 고마웠다고 그만두는 사람이 감사인하면서 짤리는 시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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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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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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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
당시 최저시급 1500원인가? 그나마 지키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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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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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참거짓없음 |
일본 아직도 엘레베이터 안내원 계신거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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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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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철철넘쳐 |
라떼는 플래시로 엘리베이터걸을 봤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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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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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0년차눈팅 |
90년대 엑스세대.... 방가방가 하이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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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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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찌용 |
그럼 20000 @))))))))) 먹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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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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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0년차눈팅 |
(^^ ) ( ^^) 두리번 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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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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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rd |
나97년9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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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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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신체요절단 |
버그 핫픽스 때려맞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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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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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야 |
주유소에도 인사해주는 직원이 있을정도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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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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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호접지몽o |
휘발유 1리터 800원....카......근데....그때도 비싸다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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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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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
그때가 더 비쌌지.. 당시 물가를 생각하면... 저때 한달월급이 70만원 이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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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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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L9000 |
당시 신입사원 월급 150만 원 넘는 직장이 드물었는데 기름은 지금의 절반 값이면 꽤 비싼거긴 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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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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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자 |
매우 짧았던 한국의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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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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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와레오 |
솔직히 물질적으로든 문화적으로든 지금이 훨씬 전성기긴 해. 심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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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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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쿠자 |
그렇긴하네.. 너무 많이 먹어서 다이어트하려고 하루 한끼로 절식할정도로 풍요롭고, 전세계가 한국 문화를 알고,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안드로이드와 날아다니는 드론택시도 가시권이라 곧 상용화되려고 하네.. 쓰고보니 엄청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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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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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와레오 |
근데 마음만은 당시가 전성기 맞는거 같아. 잘되고 있고 더 잘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던 시기. 근데 사실 별거 없고, 그냥 속았을 뿐이고, 순진하게 믿었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풍비박살 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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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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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돌이 |
1990년대부터 IMF전까지가 가장 활기찼던건 맞는거 같음. 그동안 시대적 한계로 웅크려 있다가 막 폭발하던시기.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뭔가 절제된 활기참? 같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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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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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공 |
다 빚이었음 ㅜㅜ 대머리 독재자와 재벌들이 해먹고, 남은 돈으로 유세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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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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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졸레잇 |
엄지윤씨 저때도 힙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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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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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돈까스 |
IMF치가 떨린다.. 우리나라는 아직 IMF 극복 못했다.. 무슨소린가 할텐데.. IMF 전에는 1금융권 예금금리가 12%였고 2금융권 예금금리는 18%였음... 1억만 있어도 놀고 먹는게 가능했던 시절... 중소기업이라도 한번 입사하면 정년까지 다니는게 당연한 시절... 각종 기업들 구조조정하고, 자영업자들 다 파산하고.. 그때만해도 박봉인 공무원은 할거없으면 그거나 하지.. 하던 시절임.... 올해 한국은행 기준금리... 2.5%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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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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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고금리는 개도국들에서나 볼수 있는 현상이지 우리나라 같이 더 이상 발전 가능성이 크지 않은 나라는 금리가 높지 않습니다.. 고로 금리를 두고 IMF를 극복못했다고 하는건 어폐가 있는거 같고 IMF로 인해 사회 분위기가 개박살 난게 너무 크죠 안좋은것들 겁나 들어오고 대표적으로 비정규직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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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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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톱 |
금리가 높다는것은 예적금 뿐 아니라 대출금리도 높다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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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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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받아 |
만약 지금 기준금리가 10프로 대라면 우리나라는 망하기 직전일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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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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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타못함 |
이말에 추천 한 사람은 뭐지... ㅋㅋㅋㅋ 꼬마돈까스님은 경제에 대한 조금의 지식을 담으시는걸 추천합니다.. 금리가 왜 오르고 내리는지도 모르시는것 같은데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말하고 다니면 자신의 무지를 자랑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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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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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당한마사루군 |
그때 대출금리가 얼만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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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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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라황보 |
이거 58년생 울 아빠가 하는 말이랑 개똑같아서 소름이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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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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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 |
예금 금리가 높다 = 인플레이션율이 높다 = 화폐가치가 급속도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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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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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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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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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듯 |
울 부모님도 그때 8000짜리 아파트 들어갔다가 팔고 전세들어갔는데 왜 팔았냐니까 대출이자가 25프로였다함; 월급으로 이자가 감당이안됐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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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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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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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
근데 문과학생 말은 좀 부정확해.. 인플레이션율이 높아서 명목금리가 높을수는 있지만, 명목금리가 높아서 인플레이션율이 높은건 아니야.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실질금리고, 실질금리는 자본시장의 수요공급으로 정해지는 것임. 즉 90년대는 아직 고성장시대여서 그만큼 대출 수요도 높았기 때문에 금리가 높았던 것이지, 금리가 높다고 해서 물가가 높은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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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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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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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 |
저 분이 피셔 방정식이 뭔지 알까요..? 저런 분 한테는 전공 지식으로 설명 하는 것보다 간단한 문장으로 말 하는게 이해시키기 더 편해서 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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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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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
저는 그 설명이 약간 부정확하다고 생각한 거구요.. 저 시절 고금리는 고도성장기 투자수익률이 높아 실질 금리 자체가 높았던 것이라, 고물가로 인한 고금리와는 다른 거니까요.. 물론 지금은 저성장시대라 실질금리가 높은것은 불가능하고, 지금 그런 고금리가 실현되려면 물가가 높은 경우 밖에 없다는건 맞긴한데, 이 설명을 쉬운 설명으로 보기엔 중간과정이 너무 점프...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댓글들에서 이미 어느정도 설명되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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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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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참러 |
저시대엔 어디에나 투자해도 수익률이 엄청 높아서 은행들이 예금받아다가 10-20% 이자줘도 수익보는 구조 경제 성장률이 미쳐서 투자만해도 100%이싱 수익은 봤다고함 고객돈으로 기업투자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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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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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전문가 |
당장의 생활수준보다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질거라는 믿음이 낭만을 가능케하는거 같아.. 돌이켜보면 15년 전에 계속해서 임금이 눈에띄게 오르고 회사들이 커져만 가는 직군에 있었는데. 나를비롯해 보이는 모든사람들이 활기차고 낭만이있었음.. 눈이 반짝반짝했었지. 90년대보다 지금이 더 잘살긴하지. 의식주 퀄리티도 높고 인프라도 훨씬편안하고 안정적인데.. 내년에 더 나아질거라는 기대가 없고 오히려 불안감이 감싸는 순간 눈에 빛이 사라지고 다들 동태눈까리가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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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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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
우리 아버지도 은행원이셨는데 항상 하시는 말씀이 IMF이전엔 직장다니는게 신나고 재밌었는데 이후로는 너무힘들었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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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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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본부대장 |
내수도 잘돌아가서 가게차리고 자영업, 개인사업 하시는분들도 먹고 살기 좋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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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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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후회과거미래 |
우리집도 imf 터지기 전에 이층집에 기사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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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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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
사진속 언니들 이제 환갑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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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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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그만처울어 |
우리 아버지 최전성기 시절... 의정부 호원동 단칸방 판자집에서 살다 잠실시영아파트(현 파크리오)이사오고 처음으로 초5학년때 내방이 생김.... 그때는 엄마아빠 사이도 좋고 행복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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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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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확마 |
어후 글 검색 해보고 왔습니다 지금은 가정 아루셨으니 앞으로도 계속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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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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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통닭호우 |
Imf가 유럽에 비해서 존나 가혹하게 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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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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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
이상하네 내 기억에는 1997년도에 초반부터 기업들 부도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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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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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 |
지금 40살인데 진짜 저거 터지고 야반도주 . 전학. 엄청 많앗음..나더 마찬가지..빛은 없엇지만.. 잘살던 2층집에 큰마당..다팔거 방한칸짜리에 4가족이 살앗음ㅋㅋㅋ..애비새끼는 집판돈도 다말아먹고 술주정뱅이돠고..이혼..나같은 애들이 정말 많앗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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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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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수무리수삼다수 |
겨울방학 끝나고 개학하니까 한 반에 4분의 1이 전학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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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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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방랑자 |
지금은 상상조차 못할 은행 이자가 20%나 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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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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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십방망이가 |
대출이자도 그만큼이었음 아 참고로 이자 제한이 없었던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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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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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함께 |
미국이 말안듣는 나라 길들이기 본보기로 일본 차관 막고 가혹한 금융정책을 펼쳤죠. 그리스때랑은 완전 다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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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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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우유주세요 |
내가 기억하기로는 90년대 중반~ imf 직전 상황이.. 경제적으로 지금보다 사람들이 더 풍요로웠다고 느꼈던 이유가 그땐 대부분 정규직이었기 때문인것 같음. 지금보다 월급이 적었어도 저점이 지금보다 높았던것 같음. 그리고 지금 쿠우쿠우 매장 크기 정도면 신발 정리 해주는 분이나 주차해주는 분이 최소 1분 이상 계셨음. 엘리베이터 걸이나 문 열어 주는분은 여러글에서 이미 유명하고, 한 직장 꾸준히 다니면 집 살 수 있다는 희망이 다들 있었음. 근런데 그때랑 지금이랑 가장 큰 차이는 활력인것 같음. 그때는 내가 어려서 그런가 어디 유명한 곳? 아님 어디 이름 들어 본 곳? 이런데를 가면 사람들이 단체로 움직이든 개인이 왔뜬 뭔가 바글 바글 한것이 뭔가 관 광지나 명소를 왔다 혹은 시장이 크다 이런 느낌이 들고 활기찬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왠만한 사람 모인데나 유명한 데를 가도 뭔가 한적한 느낌이나 비어 있는 느낌이 많이 듬. 사람이 많아도 그 때 느꼈던 활발한 느낌은 덜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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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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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ABOGU |
절대적 수치로 보자면 지금이 더 잘살긴 하겠지만, 그 때는 사회 전체적으로 상대적 박탈감은 덜하던 시대였죠. IMF가 끼친 가장 큰 영향은 사회적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노숙자는 그 이전에도 있었겠지만 노숙자라는 단어는 그 때 정착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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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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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우유주세요 |
저는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지만 정규직이랑 극소수의 임시직(알바포함)으로 나뉘던 직업 분류에 계약직과 하청 구조가 강화된게 지금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봐요. imf도 우리나라 지원후 후회 많이 해서 지금 같이 약한 수준의 개입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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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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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으로승진 |
최저임금이 알바자리를 없앴고 해고불가가 정규직자리를 없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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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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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
요약하자면 사람들이 달러쓰는거를 여러번봤다는건데 그럴싸한 주작같네 ㅋ 원화말고 달라를 쓰는걸봤다는건가 그리고 IMF 외환위기의 원인은 사람들이 달라를 많이 써서가 아닌데 그럴싸한주작으로 일반화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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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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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짖기귀찮어 |
은행 예금 이자가 말도 안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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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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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웃음벨 |
저거 못누리고 날벼락 맞은 세대가 80년대 생들임… IMF, 리만사태 다 고스란히 맞고 말한마디 못하다 영포티 소리 들으면서 조롱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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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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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수무리수삼다수 |
88만원 세대 처음 나왔을 때는 징징대지말고 노력 하면 된다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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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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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동보는덕후 |
90년대 후반생은 잿더미 위에서 태어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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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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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커피 |
내가 88년생이고 친오빠가 79년 생인데 오빠 성인될때까진 집안이 먹고살만해서 오빠는 20살 되자마자 부모님이 차사주고 뭐한다하면 지원 다 해줬는데, 내가 청소년기 되니까 다니던 학원 다 끊어지고 용돈도 못받고다님 ㅜㅜ… 급 가세 기울어서 내가 20살되고 일 시작해서 결혼도 부모지원 하나없이 내가 모은 돈으로 다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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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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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질주 |
79년생이면 19~20살 때 IMF직격으로 맞은 세대인데 집안이 잘살아서 그 당시엔 잘 피해가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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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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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커피 |
집안이 잘 살진 않고 그냥 주공아파트 19평 사는 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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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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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삼너구리 |
저 때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기억이 좀 가물하지만 출국할 땐 1달러에 800원대 후반이던 환율이 IMF 터지고 2,000원까지 치솟아올랐음. 홈룸 시간마다 뉴스에선 매일 아시아 경제 위기 소식을 다뤘는데, 그중에서도 한국 위기가 주된 내용이었음. 그럴 때마다 주변 애들이 측은한 눈길로 날 바라보던 게 떠오르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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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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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화이트 |
그리고 IMF 터지고 나서 미국한테 탈탈 털려먹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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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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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빵 |
개인적으로는 sns같은게 없던거도 한몫했던거같음. 지금 사회분위기 평폐의 절반은 sns가 다 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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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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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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