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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2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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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23:1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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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곤란한진지충 |
신이 있다면, 이건 신이 잘못하는거야. 자그마한 아이들까지 저런 고통을 겪게 하는게 어딨어. ㅠㅠ 부디 건강히 나아서 엄마랑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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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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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짤방댓글러 |
아는 분이 아이가 희귀병 걸려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 갔는데 그동안 평생 가졌던 자기연민 다 버리게 되었다더라 정말 심각한 애들이 그 안에 너무 많아서.. 그리고 어떻게든 그 아이들을 붙잡고 있는 부모들이 눈에 밟혀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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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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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인생은짧으니 |
아픈 애들은 없었으면 좋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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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2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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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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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
신이 있다면, 이건 신이 잘못하는거야. 자그마한 아이들까지 저런 고통을 겪게 하는게 어딨어. ㅠㅠ 부디 건강히 나아서 엄마랑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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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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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밤송이 |
세상에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선하지 않고, 전지하고 선하다면 전능하지 않고, 전능하고 선하다면 전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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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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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맹주 |
진지충님의 의뢰에 따라 한판 붙고 오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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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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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볼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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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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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왕 |
신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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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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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
전지보단 후지가 가성비가 좋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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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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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코조아 |
신? 그새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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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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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오네오네본디 |
곰이 엄마 사슴앞에서 아기 사슴을 잡아 먹으면 곰은 악한가? 돼지를 잡아 먹는 사람도 악한건가...? 선 악은 사람이 만들어낸 사상일뿐. 그럼 저기서 악은 암인거야? 그럼 모든 질병은 악한거 아닌가?... 항상 이런글에 신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 ㅠ 그리고 진짜 신이 있다면 우릴 왜 신경써, 우주에 비하면 모래알 보다 작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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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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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코조아 |
전지전능한 '신'께서 다 해줄꺼라고 믿으시는분들이 많으셔서 그런거 아닐까? 남이 믿던 말던이지만 대체로 눈치없는 오지랖은 진칭 '신'의 자녀들이 많이 부리셨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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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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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백수 |
당연하지만 신이 있다면 신은 선하지 않다는 주의임... 인간은 신의 의지를 이해하지 못함. 거기에 인간 중심적인 선악을 들이미는 것 자체가 넌센스인지라... 심지어 기독교 관점인 욥기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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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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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y |
1차원적 생각으로 그저 신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도 됨. 결국 본인의 선택이겠지. 모든 세상과 만물이 어떠한 흐름 없이 그저 호흡만 하다 죽는다면 무슨의미가 있겠음. 신이 없다면 그저 인간은 호흡하니깐 살아있다는 생물에 불과하다면 애기가 죽는 거 또한 작은 생물의 호흡이 멎을뿐.. 남은 가족의 슬픔?.그 또한 후에 있을 누군가의 죽음이 찾아오겠지.. 난 오히려 그게 더 허무할뿐이라 생각함. 개인적인 생각을 나누는 거니 답은 아님. 각자 생각하고 선택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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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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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맛이감 |
신은 곧 오십니다 2045 특이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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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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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우유 |
병.신은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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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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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맹주 |
시발 ㅈ됐소. 신에게 패배해서 도내최고미소녀 여고생쟝(64세, 무림맹주)가 되고 말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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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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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가네 |
신은 악마한테 다굴쳐맞고 뒤진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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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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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백수 |
무림맹주/하... 당신... 또 하나 쓰게 만드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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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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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아픈 애들은 없었으면 좋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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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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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
얼마나 위로가 됬을까? 언저 끝날지 모르는 싸움인데 끝을 낸 사람을 만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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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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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필드 |
확실히 신은 없어. 있다면 그 씹새끼는 인간의 고통을 즐기면서 모른체하는 개같은 싸이코패스인건 확실해. 신이 모든 곳에 있을수 없어서 엄마라는 존재를 만들었다? 핑계는 아주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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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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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제엘 |
이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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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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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낱낯났낮낟낳 |
ㅇㄱㄹㅇ. 그럼 엄마는 고통 받아도 되는 존재라는거야, 뭐야. 자식의 건강만을 바라는 부모 마음도 무시하고 부모는 자기 피조물 아니라는거야 뭐야. 어이없다니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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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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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511 |
뭐만하면 신 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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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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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아는 분이 아이가 희귀병 걸려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 갔는데 그동안 평생 가졌던 자기연민 다 버리게 되었다더라 정말 심각한 애들이 그 안에 너무 많아서.. 그리고 어떻게든 그 아이들을 붙잡고 있는 부모들이 눈에 밟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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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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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브라크다버려 |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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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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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
병원에서 성깔부리는 환자들도 소아병동 근처만 가면 슬퍼서 조용히있음...소아과병동은 그냥 너무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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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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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없는차 |
때로는 함구하는 다정 보다 선넘는 다정이 더 좋을때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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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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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
울고싶을때 오지랖이라는 바늘로 콕 찔러주는 친구는 오히려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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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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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아 왜 비가 오는거야...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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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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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향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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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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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취반지 |
그 어머니에게 저 사람은 살아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희망인데.. 절대 오지랖 아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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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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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
이게 다 강림도령 때문이다. 괜히 명부 버려놓고 까마귀가 물어갔다고 구라까는 바람에 애기들이 피해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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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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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규 |
애기엄마 정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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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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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말고마라반 |
그 얘들아... 속상한 건 알겠지만... 그래도 말 조심하자...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너무 막 그러면... 종교인들이 속상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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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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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IIIlI |
너도 말 조심해라. 속상한 건 알겠지만? 넌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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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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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말고마라반 |
그런 뜻이 아니였는데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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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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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우때인 |
나도 수서역 들렸다가 셔틀타고 병원 가는데 나는 무슨 죄를 지어서 아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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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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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
역대급 위로네.. 나도 소아.... 29살... 희망오브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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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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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불속 |
노인네가 야밤에 웃대 보다가 울고 있어ㅜㅜㅜㅜ 애기야 건강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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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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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크 |
애기들은 다 행복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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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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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이아빠 |
신이 글쓴이를 보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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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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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아인슈패너 |
나도 14살 때 무릎에 염색체 기형이라 골종 생겼었어. 26년전에 골종은 진짜 어려운 암이었는데 벌써 40되고 큰병 잔병 치레 많이 하면서 아들도 키우고 잘 살고 있음. 저 아기도 잘 이겨내고 행복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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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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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고기김치덮밥 |
신은 없다 진짜 성당에서 종교생활 열심히 하고 성가대하시고 유아부 선생님도 하시고 피정가시고 성경공부하시고 정말 대단한 자매님인데 그 분 여동생은 맨날 토하고 병원에서 생활하고 눈도 실명될정도라고 하던데 그거보고 실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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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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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고기김치덮밥 |
그거보고 냉담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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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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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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