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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종적으로 협의이혼 하기로 했고 한달을 기다리고 법원 출석하는날인데
결국 안나와서 협의이혼이 무효가 되어버렸어...
그렇게 뭐라뭐라하더니 갑자기 이혼을 못하겠다고
협의할때도 내가 손해보는 구조인데도 난 살고싶어서 그렇게 하자고 했는데
어디서 뭘 처 들었는지 지가 손해보는거같아서 갑자기 협의이혼 무효로 만들더니
이혼 안하겠다고 계속 그러는 중이야..
난 지금 한달넘게 집을 나와있는 상황이고
그 집은 지가 살고있고 전세대출 이자에 관리비는 내가 내고있는데 시발거
금요일 출석일날 법원에 안와서 변호사 상담을 하니
작성한 협의서 보고 손해보는 구조인건 맞지만 빨리 끝내고 싶으셔서 이렇게 진행한거같은데
배우자분이 왜 이 조건을 안받아드리는지 이해할수가 없데 ㅋㅋ
내가 보기에는 지는 이혼을 안하겠다 본인이 잘하겠다 하는걸 계속 나한테 이야기를 하면
내가 일방적인 이혼을 요구하는게 되니깐 위자료라도 더 뜯을려고 한다는 합리적인 생각이긴한데
변호사님이 유책사유가 배우자분에게 있고 짧지만 이혼 마음 먹은순간부터 녹취랑 카톡 캡쳐등도 있고
재산 기여도는 당연 내가 훨 높아서 내가 준다고했던 협의서보다 엄청 덜줘도 된다고 하시는데
뭔 생각인지를 모르겠다 진짜 ㅋㅋㅋ
시발 세상이 왜 난 하드코어지 ㅋㅋ
변호사가 왜 이혼하려 하시냐 해서 그순간에도 아스크림 하나떄문에요 하니깐 빵 터졌다 둘이서 ㅋㅋㅋㅋ
자세하게 썰푸니깐 측은한 변호사의 눈빛 ㅠㅠ 흐엉
이혼할려는 이유가...
끝도없겠지만 진짜 일방적인 생각자체가 없는거같아 진짜 어찌보면 어디 머리가 아픈가 생각들정도로 ㅋ
이전 글에도 있지만
사무직 -> 현장 -> 지금다시 사무직 회사에서 현장관리자 아파서 퇴직이후에 내가 2년 그부서 땜빵치면서
여름에 38~41도 넘는 현장에서 맨날 밤 9시까지 일하고 주말도 일하고
몸에 열먹어서 잘려면 몸에서 열이 풀풀나서 에어컨 킬려하면 지 춥다고 절대 안틈 거실에만 에어컨이있어서
지 일 안하니깐 밤새 티비보면 에어컨이 바로와서 추우니깐 안틀어주는거
안방에 하나 달자고했더니 돈아깝데 차에가서 시동키고 잔적도있음
밥차려주는거? 그게뭐죠 ?
결혼기간동안 한 일년은 일은 했는데 와이프가 최저월급.. 그나마 본인 보험료에 고정지출이 나보다 높아.. 내가 배로벌었고 진심
일안하면 실업급여 나오니깐 그걸로 자기는 돈버는거다 해서 존나 당당하게 백수짓함
빨래? 각자 내껀내가 니껀 니가 현장일할때 땀 많이 나니깐 빨래 섞이는거 싫다고 하더니 내빨래는 안해줌
일안하면 루틴이 저녁즈음 일어나서 티비를봄 드라마 등등 그게 새벽 3~4시까지임
신경성 불면증이 좀 있어서 나는 잠들려면 완전 암실만들고 조용해야잠.. 선풍기 저소음이라고해도 윙하는 소리에 못잠
그렇게되면 티비소리 + 더움 크리마자서 반 좀비로 맨날 회사감 ... 제발 잠좀자고싶다고 살려달라고 한적도있음..
술먹고 연락두절 외박 왕왕있음... 맨날 그럴때마다 처형집에서 자따고하는데 이제보니 둘이 똑같음 개같은 ㅂㄷㅂㄷ
외박하는데 지 어디서 술처먹었는지 새벽에 남자들한테 막 알랑방귀 뀌면서 카톡연락한거 내가 봄 -_- 시바꺼
월급을 다 가져다 줬는데 그동안 용돈 받아가며 !!!!!아 개빡쳐
내가 외식하고싶다 뭐 먹고싶다해도 지 안땡긴다 집에 냄새난다 지랄해대서 뭐 먹자고도 안해봄
먹고싶으면 내 용돈으로 먹으라함 -__-
지 외식하고싶을때만 따라나가서 먹는구조... 배달하면 맥주랑 이건 편의점가서 내용돈으로 사야하고 배달은 생활비고 시발
저번에 술먹고 들어와서 누구만났냐고하니깐 이전 회사사람 만나서 먹었다고했는데 그 전날 남자애랑 통화하면서 어디서보니 뭐하니 하더니
남자아니냐 하니깐 개는 주말에 볼꺼고 하는거야 그래서 누구인데 ? 하니깐 말하면 알아? 이지랄 하고 ㅋㅋㅋㅋ
부부관계도 존나 빙빙돌려가면서 회피하고
하......인생.
이제 난 .. 오늘 변호사 한번더만나고 법적으로 싸우러간다 ㅠㅠ
진짜 이것도 오래걸린다는데 그만 스트레스받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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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1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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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18:4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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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모모구까 |
최대한 안주는 쪽으로 가. 시간 걸리더라도 그게 나아. 나중에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 들거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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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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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든내꺼아님 |
어짜피 나는 없던 돈이다생각하기로해서 변호사한테 성공보수 더 나와도 상관없으니깐 최대한 털어서 안주는쪽으로 해달라고 할거야 시밬 |
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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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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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중요한 건 네가 가져오는게 아니라 그쪽이 못받는거야. 그냥 주고 말지 하면 언젠가 네 마음 한켠에 잔가시같은게 느껴지게 될 거야. |
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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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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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닭배달아저씨 |
내 전와이프한테 가장 고마운게... 그나마 쉽게 헤어져준거였네... 내가 해 줄수있는 그나마 현실적인 조언은... 마음 약해지지 말고, 빨리 끝내고싶은 마음에 너무 양보하지 말라는것 뿐이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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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1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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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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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달팽잇 |
꼭 싸우고 꼭 이기길 바래. 너는 꼭 싸워서라도 하는게 맞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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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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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내가 못버티고 이혼하는거같아 내가 먼저 이야기도했으니깐 양보해서 조건을 걸어줬더니 .. 이제 변호사랑 영혼까지 다 털어서 안주는 방향으로 진흑탕 싸움해야지 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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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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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
마음 다 잡고 탈탈 털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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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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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이제 배려와 양보는 끝.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릴려고 진짜 그 중간에 썰이 더있는데 이건 읽으면 특정되서 이혼이 되는순간 썰 풀어줄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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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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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최대한 안주는 쪽으로 가. 시간 걸리더라도 그게 나아. 나중에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 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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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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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어짜피 나는 없던 돈이다생각하기로해서 변호사한테 성공보수 더 나와도 상관없으니깐 최대한 털어서 안주는쪽으로 해달라고 할거야 시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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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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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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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중요한 건 네가 가져오는게 아니라 그쪽이 못받는거야. 그냥 주고 말지 하면 언젠가 네 마음 한켠에 잔가시같은게 느껴지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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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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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다난말로만해 |
ㅇㅇ 나중에 한 푼 아쉬울 때 젤 먼저 생각날거임 그 때 가선 손 쓸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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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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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고환 |
내 일 아닌데도 한푼도 주기 싫다 ㅅㅂ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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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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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지 |
이제는 그냥 남이고 어떻게든 털어버린다는 생각으로 가자 봐주거나 안쓰럽거나 그런 생각하지 마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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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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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이제 뭐 없어 나도 개샹마이웨이로 가기로했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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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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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돌침대 |
이숙캠에서 들었던 말 생각난다. 이혼은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밑바닥까지 끌어내리는 지저분한 싸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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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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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그럴꺼같아서 최대한 배려하고 양보하고 조용하게 정리하자고 했는데 마지막까지 저럴줄은 알았지만 진짜 저렇게 행동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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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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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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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치공 |
진짜 미안하지만 스탑 럴커 같은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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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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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음..이해를 못했어.. 스탑럴커 많이 쓰면서 게임하긴했는데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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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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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치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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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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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와... 링크 고마워 엄청 공감된다... 진짜 난 그저 SCV였구나 .. 호랑이 굴로 뛰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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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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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롱 |
여자가 이혼만 안당했으면 호구 하나 잘 물었다고 생각될 정도네.. 연애 기간이 짧았나? 아니면 잘 숨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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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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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스탑럴커에 당한거같아 나도 몰랐는데 위에분이 링크보고 알았어 ㅋㅋㅋ 너무 공감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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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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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우닝 |
소송가야지... 양보하지 말고 상처 뿐인 승리더라도 무조건 이기는 방향으로 가야지ㅠㅠ 차라리 변호사한테 성공보수를 주면 줬지 그 여자한테 양보하지 마!!! 나도 여자지만 진짜 못돼쳐먹었네ㅠㅠ 아무리 그래도 밥은 차려주고 잠은 편히 잘 수 있게 해줘야지. 난 양수터져서 애 낳으러 가기 직전에도 아침밥은 차려줬어!!! 내가 먹는 거에 진심이라 그런지 아이스크림도 그렇지만 밥 안 차려줬다는게 너무 화나. 본인도 일 깔짝이라도 해봐서 알 거 아냐. 밖에서 돈 버는거 진짜 고생인데 퇴근해서 밥이라도 제대로 먹여야 할 거 아냐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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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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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감사합니다 말이라도 힘이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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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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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는웃대지 |
조져 개 씹혈 련 무조건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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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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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페놀1420 |
꼭 승리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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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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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우리나라는 사람아닌거랑도 결혼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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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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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커하고싶다 |
어차피 안해준다고 뻐팅기는거면 변호사 잘 써서 최대한 손해보지마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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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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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정신없는사이에 많은 댓글이 달렸네 ㅠ 고마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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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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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배달아저씨 |
내 전와이프한테 가장 고마운게... 그나마 쉽게 헤어져준거였네... 내가 해 줄수있는 그나마 현실적인 조언은... 마음 약해지지 말고, 빨리 끝내고싶은 마음에 너무 양보하지 말라는것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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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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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마지막까지 양보할려고했던 내가 진짜 바보였던거같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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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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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머리탈모 |
합의금 덜 줘서 남는거로 여행계획이라도 짜면서 스트레스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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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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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트길리먼 |
진짜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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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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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트길리먼 |
결혼하지마? 드립이 완전히 농담만은 아닌 현실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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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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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나도 장난인줄알았지.. 하지마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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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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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힘들겠지만, 남이라고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어차피 떠날 이 때문에 마음 쓰지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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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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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쇠고기 |
사람새끼일때 믿어주는거여~ 이젠 법대로 하자... 결국 법대로 했을때가 가장 덜 속상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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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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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
걱정되네 여자가 이기적이고 못 됐는데 판사가 자기 일 아니라고 중대한 가정 파탄의 이유가 없다고 할까봐. 꼭 홀가분히 헤어지길 바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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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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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니샤드 |
와이프는 어떻게 만나게 되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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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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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분위기 |
나더 이게 궁금함...연애때도 저런 모습 분명있었을텐데 사랑땜에 지나쳤던건지...아님 진짜 사람 등처먹는 가스라이팅 당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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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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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소개받았었는데 연애때는 어릴때처럼 지인으로 지내다가 사귄게아니라 직장다니고하니깐 주말에만 거진보고 저런모습은 일부로 안보여준건지.. 결혼했으니깐 본 성격을 개방한건지...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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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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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나해 |
와 진짜 이전글 읽는데 개빡치네... 와이프 어디서 만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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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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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시싯츄 |
와 진짜 읽기만 해도 속이 안좋아짐... 꼭 이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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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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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르르 |
반면교사로 물어보는데 연애때는 아내의 이기적인 성향이 안 보였어? 어디서 만났는지, 지금 생각해보니 쎄한 거라던지 사람 거를 팁 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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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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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주변친구들이 그사람을 얼마나 챙기는지보면 좀 거를수 있을거같아... 주변친구들은 많은거같은데 은근 안챙기더라고 그리고 어릴때부터 친구들이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원만한 배려관계인 친구들이기떄문에 중요한거같은데 사회친구나 성인되고나서 친구로만든사람들이 많은 사람은 이미 주변 관계에서 걸러져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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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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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조약돌 |
정신과 상담 받았음??? 나는 이혼이건아니고 가정폭력때문에 집나왔던 사람인데 그때 알아본걸로 이게 주소열람금지를 하려면 정신과 상담, 보호소, 경찰, 법정에 간 기록이 있어야 금지가 되더라구. 가정폭력때문에 부모가 내 주소 열람금지 거는것도 이런데 이혼에 도움되려면 정신과 상담 기록이 있으면 좋을거같음. 그리고 일기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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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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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정신상담센터 상담만 받아봤는데 병원가서 약처방 권고받았는데 .. 일단 병원까지는 안갔어 약먹기 무섭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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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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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 |
이혼 소송 하게 되면 집에 들어가는게 나을것같은데. 잘 모르겠지만 이혼소송할때 집나오면 불리하다는 말을 들었거든. 변호사한테 잘 물어보고. 앞으로 혼자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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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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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다난말로만해 |
나도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려 했으나 집에 오질 않아 그럴 수 없었다 이런 식으로 건덕지 준다고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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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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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금지 |
엥간하면 집 들어가라 할텐데 이 형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멘탈이 못 버틸거 같아 이혼 재산분할은 둘째치고 계속 살고싶다 숨이라도 쉬고싶다 말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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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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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않음 |
응 예전글 기억난다. 근데 저쪽은 마지막까지 맘 써줘도 들어주질 않네.. 이건 뭐 계속 해봤자 더 질질 끌면서 너만 맘고생한다. 별수없어.. 그냥 오랜 시간을 들여야한다는 각오부터 해야해. 그리고 줄때 안받은거니까 이제는 안줘도 되는건 철저하게 주지 말아야해. 모든게 끝난 후에 후회가 남지 않을만큼. 시간이 더 지나도 그때 그렇게 헤어진게 다행이라고 너의 맘이 후련해야함. 그때에 얽매여있으면 안됨. 그래야 새 시작이 됨. 화이팅!!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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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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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기스 |
진짜 힘들게 살았네.. 나도 한동안 수입 없어서 동거중인 남자친구한테 생활비 받아 산 적 있는데 쓰레기 하나 버리는 일도 못 시키겠던데. 저렇게 맘놓고 막 대하는 심리도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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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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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난 존중 존경 배려까지도 안바라고 숨만쉴수있게 해달라고 빌었던적도있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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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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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캬캬 |
이러니까 사람들이 이혼하고 나면 그렇게 행복하다고들하지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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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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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별거하는동안 내수입이 얼마니깐 어떻게모아서 뭐하고 집도 융자끼고 사고 기타등등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앞으로 2년이면 사람답게 더 잘살수있겠다 라는 희망과 약간 그 로또마지면 뭐하지 하는 망상? ..상상만했는데도 행복하더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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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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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밤 |
저런 게 진짜 지뢰녀 아니냐 대전차지뢰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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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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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오징어징오징어징 |
좀만 힘내고 이혼하면 해방감 장난아니겠다. 절대 지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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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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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섬 |
아씨 ㅋㅋ... 저번 글에 “전처가 나쁜 쪽으로 머리 잘 돌아가는 여자면 쉽게 안 놔준다“ 고 댓글 썼었는데 내 말이 씨가 됐나 진짜로 현실이 돼 부렸네... 내 생각에는 누가(아마도 여초 사이트나 맘카페 같은 곳...?)에서 그렇게 쉽게 이혼해줄 필요 없다 더 뜯어낼 수 있다 이렇게 쏘삭인거 아닌가 싶은데ㅠㅠ (참고로 실제로 이혼전문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장들이 저런 사이트에서 작업 치고 다닌다더라. 고객 유치를 위해...) 이렇게 된 이상 님도 쉽게 놔주지 마요. 한 푼이라도 저 여자한테는 못 준다는 마음으로 끈덕지게 싸우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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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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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진짜 악독한사람인건 알았지만.. 이정도까지 또 악독해질줄 몰랐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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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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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hyung |
아.. 읽기만 해도 답답하고 짜증이 솟구쳐서 반도 못읽었네.. 힘내십쇼.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절대 봐주시 마시고 강하게 나가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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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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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싶당 |
기억하고 있어... 에휴..ㅜㅜ 꼭 이겨내서 제3의인생 누리길 바란다 행복해져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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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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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
이혼 소송이란 게 사람 미치게 하는데... 일단 주의할 점은 상대방이 만나자고 할때는 CCTV가 설치되어 있는 장소에서만 만나는 게 좋을거야. 상대방도 통화를 녹취하고 있을거라는 전제하에 통화하고 대면해서 대화할 때도 녹취 따고... 그냥 상대방을 말 할줄 아는 짐승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을거야. 대화할때 상대방이 특정 주제로 유도한다 싶을때는 불리하거나 불확실한 발언은 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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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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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개상 |
딱줄거만주고 냉정하게 떨쳐내고 다시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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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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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마싯졍 |
진짜 불쌍해 죽겠다.. 잘 해결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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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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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키치쨩 |
좋은 후기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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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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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인생 |
판결날때까지 무조건 버텨라 못버티면 이번엔 진짜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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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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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키세데크 |
꼭 이기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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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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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돈까스 |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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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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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주작ll |
아.. 뭔가 내상황이랑 비슷해서 더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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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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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보쌈 |
아내한테는 최대한 덜 주는 방향으로 해 차라리 변호사한테 주는게 나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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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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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변호사한테 .. 진짜 덜주게되는 만큼 변호사님 다 드려도되니깐 이제는 하나도 양보안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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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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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
맘약한거 마지막까지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에게 배푸는 배려는 그들이 가장 원하고 이용해 먹기 쉬운것. 그렇게 살아왔으니까~ 좋은건 좋은 사람들과만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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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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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대 |
이런거보면 남자가 존나 보수적으로 해야함... 아니면 끝이없음 물론 그 반대도 존나 심각하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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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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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래요 |
와 글읽다가 첫번째 더위부분부터 개열받네 현장이라 올 여름에도 더위를 대여섯번 이상 먹었지만 진짜 하루종일 땀흘리고 일하고 집 들어오면 찬물로 샤워해도 몸에 열기가 안빠지고 에어컨 틀어놓고 자도 다음날 컨디션까지 영향이 가는데 덥다고 에어컨 안틀꺼면 자기가 방에 들어가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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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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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행복 |
이그 …. 일단 변호사 상담은 해보건데 돈줄부터 끊어줘라. 지금은 이혼이 이루어지든 아니든 여유가 있으니 별짓거리 궁리하는 모양인데, 각박해져야 협상에 나온다. 그리고 강경하면서도 180도 달라진 자세를 보여줘야 얕보지 못해. 독하게 생각을 바꿔야 살수 있어. 건강관리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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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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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별거시점부터 월급이체 안하고 내통장에 ㅠ 드디어 내통장에 온전하게 남아있는 월급이랑 액수보면서 난 그동안 왜... 그렇게 살아왔는가 라는 현타가 오더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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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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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
에고 많이 힘들었겠네. 연인/부부 관계에서 아름다운 이별이란 없다더라. 이혼 잘 마무리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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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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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
우리엄빠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이혼소송하는데 끝나는데 15개월쯤걸렸나 조오오온나오래걸림..... 물론 서류미제출이런것도 있긴했는데 암튼 그냥 존나오래걸린다. 돈도 너가더벌었고 저쪽이 유책이먼 걍 무조건 너가 유리할겨... 걱정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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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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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Gukbab |
딱 3년반 결혼생활 유지하고 갈라설때 혼자 변호사 통해서 미리 재산분할 마지노선 정해놓고 얼마 원하냐니까 마지노선의 두배를 원하더라 결혼할때 빚 있던거 숨긴 주제에 그러는거 괘씸해서 난 이미 상담도 받았고 이 이상 못 주니 소송걸거면 걸어라(이미 우울증증상도 있었음) 그럼 난 변호사선임하러 간다 하니 거기서 천만원만 더줘.. 이러길래 먹고 떨어지라하고 치움 형도 진짜 나같이 살았네.... 나 이제는 이쁘고 배려심 많은 여친 만나서 재혼 준비중이야 형도 얼른 꽃길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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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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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자료 |
연애 얼마나 하고 결혼했어요? 이전 글 봤는데 내용이 심각하네.. 부부관계도 없고 빨래도 각자 하고 이게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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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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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정 |
결혼 진짜 신중하게 해야된다고 생각... 이기적인 자와는 하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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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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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은 |
아.. 글 쓰기 힘드네. 업로드도 안되고 글자 한도 넘긴다고 리로드 되고... 여태 눈팅하다가 이거 보고 답답해서 가입해서 글 남김. 아니 어떻게 저럴 수 있지.. 글쓴이 그동안 몸과 맘이 정말 고생했겠다 ㅜ. 어찌 여태껏 잘 참았네.. 고생많았다 정말. 막상 이혼얘기 나오니 질쏘냐 싶어 같이 맞대응 한거 같은데 몇일 생각해보고 주변에 알아보고 검색도 해봤겠지. 그리 좋다고 만나던 남자들도 미래를 함께 할 생각따윈 추호도 없을터이고. 어디 숟가락 얹고 편하게 살 수 없을 거 같고 일하는건 싫고.. 러러니 돌변해서 잘 하겠다 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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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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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은 |
변호사 비용 비싸다 해도 지금 글쓴이 수입으로 충분히 가능하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할 거 같음 세상엔 좋은 사람 꽤 많습니다. 퇴근해서 오면 방을 암막실처럼 좀 만들어주고 편히 쉬고, 다음날 일 잘 할 수 있게 해 줘도 부족할 판에... 보기에 흥청망청 돈 쓸거 같지도 않고, 부지런하고 성실할거 같아서 금새 다시 돈 모으고, 지금보다 훨씬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거 같음. 하나 하시고, 그럼 어느개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본인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힘든 시기가 되겠지만 항상 그 끝엔 행복도 온다고 생각합니다. 큰 도움은 못 되지만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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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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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은 |
하나-> 취미 하나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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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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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룹비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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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ㅜㅠ 내가 요즘 비슷한상황인데 .. 이혼빨리하고싶음 협의해준다해놓고 왜말바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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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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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내꺼아님 |
처음에 이혼안하고 자기가 잘한다고 하고 나를 회유? 시킬려고 하더니.. 내가 완강하게 이혼하고싶다고 하니깐 너 한번 죽어봐라 하면서 일부로 더 그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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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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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상대가 왜그러긴..니가 그렇게 잔뜩 양보를 하니까 호구로 보고 더 뜯으려는거지..왜 잘못을 안한사람이 더 손해를 보냐.. 니가 첨부터 겁나 쎄게 나갔어봐라..벌써 그쪽에서 조금만 양보해주면 바로 도장찍을께 이러면서 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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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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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마음의거울 |
빨리 끝내기로 한게 파토났으면 이제는 최대한 유리한방향으로 끌고가셈 오히려 그렇게 머리쓰게되면 현 상황에 무뎌질수있어서 정신건강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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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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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
나같으면 질질 끌더라도 떙전한푼 안주는쪽으로 가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누구 좋으라고 줘? 아마 통장에 돈도 없을껄? 어차피 살림살이 그렇게하면 주고 받을 돈도 없을만큼 모아둔것도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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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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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힝이 |
이전 글 다 읽어보고 왔는데 정말 인내심이 대단하신거같아요 새로운 출발 새 인생 응원하고 이제는 본인을 위해 사세요!! 일단 닉네임부터 ‘싹다내꺼임’으로ㄱㄱ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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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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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에밥말자 |
일단 여자 입장에서 졸라 호구 하나 잡은거니까... 거기다 결혼 생활 5년 위자료 10년 위자료 다른거 어디서 들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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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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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
와 ㅅㅂ 읽으면서 남일 같지 않아서 더 빡치네. 난 그정도로 심하진 않지만, 많은 부분에서 분노가 공감돼. 부디 멘탈 잘 다스려서 1 도 양보하지 말고 잘 쫓아내길 바래. 사이다 후기 기다리고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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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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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소송 가시고 분할 비율 바꾸세요. 그럼 급하게 합의한다고 달려오겠죠. 하지만 그냥 분할 더 낮출거라 하시면 비율 바꾼 분할 분으로도 합의이혼 하실수 있어요. 돈에는 미련이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신 건 이해되는데 변호사 분이 저렇게 말할 정도면 진짜 후한거에요. 호구로 더이상 보이지 않아야 이혼후에도 귀찮음을 피할 수 있어요. 조금만 더 힘내셔요.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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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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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요헌슨 |
지난 글부터 쭉 정독했어 진짜 고생 많았어 나도 12년차 유부남이지만 내입장이다 생각하고 읽으니 엄청 억울하고 화나고 그런데 당사자는 얼마나 속이 썩어들어갔을까...생각되네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생길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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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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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세말이 |
이런글 보면 대체 어떻게 결혼까지 하게 된건지가 너무 궁금함..힘내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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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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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츠 |
에고..결국 저와같은길을 걸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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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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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븅시나 |
절대 위자료 같은거 줄 생각도 하지말고 소송해서 좋은 결말이 있길 바라. 와이프가 이제까지 자기가 하라는 대로 맞춰주니까 이제와서 딴생각 또 들었나본데, 증거 잘 모으고 빈털터리로 쫓아내버리자 제발 해피엔딩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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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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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가버려라 |
와... 어케 버티고 살았었냐. 대단하네... 순간 가평 살인사건 이은혜인가 떠오름. 딱 그 여지애 하던 느낌인데.. 탈출 잘 성공하길 바란다. 잘 살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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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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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기획사 |
애없는게 다행이다 나도 비슷한 경험있어서 진지하게 이혼고민 했었는데 결국 애생각에 포기했어 어차피 헤어지면 남이니 맘약해지지말고 1원한푼도 주지마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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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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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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