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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누구라고 닉언은 안할게.나 임신 때 정말 힘들었는데태어나면 더 힘들다 지금 즐겨라이런 말들 되게 싫었거든.근데 어떤 유저가자기도 임신 때 힘들었다고,낳고도 힘들지만 임신때보단 낫다고좀만 더 힘내라고 말해줬었어.그 말이 되게 위안이 되더라.지금도 사실 힘든데기어다니면, 걸으면 더 죽는다 소리진짜 싫어해.근데 그 유저는 지금도 내게 그런 말 전혀 안해.그래서 더 고맙고.실제로 그 유저 말처럼지금도 힘들어 죽겠지만임신 때 만큼은 아니더라고.사람마다 다른거지만,지금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중가봐라이 소리는 위안도 뭣도 아니게 느껴져.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위로를해주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해.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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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곰돌이  |
좋은사람이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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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0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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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멘탈잉어 |
응 나도 꾸준히 하는데 쉽지않네 그래서 그런거 잘하는사람과 결혼했어 배우려고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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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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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돌이 |
아쒸갑자기이렇게가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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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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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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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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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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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돌이 |
이젠너가좋은말해주면되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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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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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
응 꾸준히 그 유저에게 좋은말 위로 갚아주고싶은데 쉽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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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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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돌이 |
그럼 다른 유저에게 해줘 그분이 너에게 해준것처럼 누군가는 위로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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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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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
응 나도 꾸준히 하는데 쉽지않네 그래서 그런거 잘하는사람과 결혼했어 배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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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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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돌이 |
아쒸갑자기이렇게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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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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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함0 |
....?? 내가아는사람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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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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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오징어 |
이제 잉어가 다른 임산부한테 똑같이 해주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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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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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
두리번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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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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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달팽잇 |
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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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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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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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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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달팽잇 |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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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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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된장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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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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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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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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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린녀 |
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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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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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비 |
거꾸로 하면 가난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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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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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감탈 |
나도 저런 말 왜 하는지 모르겠음..ㅋㅋ 뒤집으면, 기어다니면, 걸어다니면, 말하기 시작하면.. 진짜 어쩌라고..ㅋㅋ 힘들거라고 염불외는건지 왜 그딴 말을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음 위로도 뭣도 아니고 짜증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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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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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이 |
기어다니면 더 귀엽고, 말하기 시작하면 더 귀여워ㅎㅎ 그리고 낳을 때가 제일 힘들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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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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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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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아직 애가 크려면 멀었지만 매번 느끼는게 뒤집기하면 좀 낫겠지, 통잠자면 좀 낫겠지, 이유식 먹으면 좀 낫겠지, 밥 먹을 때 아기의자에 잘 앉을 수 있으면 좀 낫겠지, 완료기 되서 이유식 안 먹고 일반식 먹으면 좀 낫겠지, 걸으면 좀 낫겠지 등... 수없는 ~하면 낫겠지라고 하면서 살고있음 아직도 그 얘기할 날이 많음ㅋㅋㅋ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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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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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우닝 |
근데 진짜 임신 말기가 제일 힘들어ㅠㅠㅠㅠ 내 기준 임신 말기>출산 당시(자연분만 기준)>>>애기 신생아시기>>>>>>>>그 이후 육아 이 순인거 같아. 입덧은 내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임신 말기는 온 몸에 관절이 다 벌어져서 삐그덕삐그덕 다 너무 힘들지ㅠㅠ 아마 나이든 할머니들이 이런 고통이겠구나 살짝 느껴지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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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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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우닝 |
내 생각에 임신기간, 신생아 기간이 힘든 이유는 엄마가 온전히 홀로 그 무게를 감당해야해서인거 같아(특히 임신 기간... 그 누구도 도와줄 수가 없잖아ㅠㅠ) 더군다나 잉어쟝은 남편도 멀리 있으니까 더 고생이 많고ㅠㅠ 난 애가 크면 클수록 차라리 낫더라. 고집 생기고 땡깡 피운다는 18개월은 아직 못 겪어봐서 모르겠지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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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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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삐까쮸 |
35주2일차.... 아직 출산은 안해봤지만 뒤지것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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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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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리아o |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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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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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좋아함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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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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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존슨 |
애기가 밥 잘 먹으면 편하다는데 잘먹었으면 좋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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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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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
애낳은 사람한테는 이러면 안된다 저러면 안된다 잔소리 하지말고 그냥 말없이 돈봉투나 고기 쥐어주면 됨ㅇㅇ 내새끼한테 안좋은거 해주고 싶은 사람이 어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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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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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울와잎이 육아에 찌들어도 매일 하는 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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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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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로도때리지마 |
애낳으면 내시간이 그만큼 사라지니까 ... 일어서면..기어다니면 걸어다니면 더힘들다는 적응해서 익숙해져야할 문제고... 임신중에 산모랑 아이가 건강하고 좋은일만 경험해야 하는 문제랑은 다른거같어 나도 40개월 아들 키우는데 임신중에도 애엄마 힘들어하고 낳고도 아이가 발육 느리니까 정신적으로 힘들고 그런거말곤 뭐... 육체적인건 익숙해져야지... 다른거보다 나만의 시간이 줄어들고 애 아파하고 그런게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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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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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 |
미안해. 내가 애낳으면 더힘들다고 했던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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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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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잭래빗 |
미안할게 있나. 각자 위로하는 방식이 다르듯 같은 위로도 받아들이는게 다를텐데. 그리고 임신보다 육아가 힘든사람한테는 너의 위로가 더욱 와닿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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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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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곰푸 |
음 난 남자여서 낳아본적없는데 내가 해준소리같아 도움이됬다니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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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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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근데 애초에 난 100일때까지가 밤낮이 없어서 가장 힘들었던듯.. 오히려 기어다니고 걸어다닐떼가 훨 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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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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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코로나온우유o |
나도 임신때가 너무 힘들었어 낳으면 도로 넣고 싶어진다던데 아직 도로 넣고 싶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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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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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대마왕 |
우와 뭔가 글이 반짝반짝하니 좋다ㅋㅋ 산들바람 맞는 것 맨치로 따숩네😆 그치.. 임신 했을 때 동네사람들 하나 같이 아이구 이제 낳으면 고생이야~ 지금이 제일 편할 때야 이러는데 그게 무슨 말이지 싶더라ㅋㅋㅋ 나중엔 그냥 인사치레인가보다 넘기게 되더라고. 애기 잠은 잘 자냐는 물음에 애기가 등센서가 생겨서 안아주지 않으면 잠을 안 잔다고, 낮 내내 안고 있다는 말에 밤잠 잘 자면 됐지 하는 말도 그렇게 듣기가 싫더라ㅋㅋㅋ 머릿속에는 ???? 어쩌라고 지금 내가 힘들다는데???? 이런 생각 밖에 안드는뎈ㅋㅋㅋㅋ 근데 진짜 토씨 하나 안틀리고, 모든 사람이 그렇게 이야기하더라. 그냥 대부분 사람들이 다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그냥 국민정서인가? 싶더라. 요새는 그냥 웃어넘기고 있어. 근데 그런 사람들 중에서도 내 마음에 콱 박히게 위로해 주는 사람들, 간혹 있다? 멋진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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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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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시간 |
우리 애가 오늘로 151일인데 난 그냥 계속 힘든듯... 잠 좀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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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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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시간 |
언제 편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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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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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진짜 통잠 자고나서부터 급격하게 편해지더라.. 내가 잠이 많아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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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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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갱 |
곧 두돌이라 이후는 안겪어봐서 모르겠지만, 저도 커갈수록 편한거 같아요. 통잠자서 살만해지고, 토하는게 줄어서 할만해지고, 이유식때 위기가 살짝 오지만 분유 끊고 사람음식(?) 먹으면 또 편해지고, 잘 걷게되서 안고다니지 않아도 되서 편해지고, 스스로 밥 떠먹으면서 편해지고, 어느정도 말귀 알아먹으면서 소통이되니 편해지고. 이제는 기저귀 떼는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육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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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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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하얀띠 |
복수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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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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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사람하나 키우는게 당연히 힘든건데 뭐 먼저 해봤다고 겁주고 자시고 할 필요 없지.. 다 같이 힘든거고.. 힘들어도 그리고 컸어도 아이들 눈빛 보면 그런 생각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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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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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본데뭐 |
울애기 152일.. 어제드디어 첫 뒤집기함 늦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너무다행이다 기뻤음.. 오늘 하루종일 뒤집는중.. 이제 너무뒤집어서 걱정시작.. 부모의입장에선 하루하루크는게 행복이자 걱정인거같아요 주변사람말 최대한걸러듣고 빨리크면 지금 뒤집었던순간도 찰나의순간처럼 지나갈거같아서 아쉽다생각하면서 하루하루 힘들어도 눈에담고 안아주고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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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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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라르 |
육아도 걷기 시작하면 더 힘들어진다 미운 4살 죽이고싶은 7살 뭐 이러면서 크면 더 힘들어진다고 하는데 육체적 힘듦은 잠 제대로 못자는 갓난아기때가 제일 힘들고 점점 덜 힘들어지는게 팩트고 나머지는 말 안듣는다고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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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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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그만할때도됐잖아 |
둘째를 가져서 낳으면 온전히 남편에게 육아를 맡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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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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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못삼 |
우리애도 200일 갓 넘겼어. 와이프 힘들어해서 오만 욕 먹어가면서 육아휴직했는데 애랑 같이 놀다보니까 점점 상호작용하는것도 많아지고 다양한 표정과 옹알이 덕분에 시간잘 가고있는 것 같아. 화캉스갈땐 잉어 콘텐츠 재밌게 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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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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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아인슈패너 |
이거 보고 와이프한테 자긴 어땠냐고 물어보니까 글쓴이처럼 그 이야기가 너무 싫었다더라. 자긴 처음으로 배가 불러봤고 몸도 처음 무거워지고 지쳐서...그래서 19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말해봐. 이랬더니 지금 생각하면 저때가 편했고 과거에 파라오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싶대ㅋ 상황은 늘 달라지고 모두가 다르니까 그냥 흘러가는대로 냅두라고 와이프가 그러네. 육아 중인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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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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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곶 |
35주부터 많이 힘들더라. 임당이어서 정말 열심히 움직였는데 35주부터는 외출 거의 안햇던거같아. 물론 자주 깨겟지만 잠 많이 자고 외식도 자주 하고 외출 나가서 꼭 놀아!! 아가 태어난 후에 잠도 못자고 힘들었는데 임신 막달&혹시나 모를 사산 걱정 이런것들 때문에 참 힘들었어. 그렇게 힘든데 조롱하듯. 저주하듯. 지금이 편한거야~라고 말하는 사람들 참 싫었어. 순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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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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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
어 근데 진짜 그래!! 난 입덧을 10달 했었어서 애 낳고 나니까 속 시원해지더라! 애 낳고 배꼽 떨어지고 집에 갔는데 처음엔 목을 못가누니까 너무 힘든데, 50일 지나 목 가누니까 좋드라! 그러다가 앉으니까 더 좋더라! 그러다 걸으니까 더 좋고! 같이 손잡고 걸어다닐 수도 있고! 난 정말 아이랑 말을 못하니까 혼자 벽보고 있는 기분이었는데 입 좀 트니까 더 살만하고, 아직 4살까진 지능이 정말 리트리버수준같았는데 더 크니까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지고, 스스로 하는 것도 많고, 지금은 초2인데 둘이서 도란도란 산책하다가 간식사먹고 둘이서 말도 안되는 대화 하면서 웃을 수도 있어서 진짜 좋아. 아이가 자라면서 힘든 일도 있는데 난 좋은 일들이 더 많은거 같아. 점점 더 같이 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지고! 다들 힘내! 저 위에 150일 엄마! 곧 이유식도 하고 과자도 먹고, 과일도 먹고 할텐데, 진짜 내새끼 입에 뭐 들어가면 그렇게 예쁘다? 곧 와. 새로운 예쁜 시기가! 지금 내새낀 수학 연산 풀면서 난 이모양인걸까 ㅜㅜ 하고 있는데, 솔직히 저러고 있는것도 예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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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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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ntID |
임신 중에 입덧 토덧 임신당뇨 어쩌구 아무것도 없이 무탈하게 보냈는데도 임신 너무 힘들었어 정자세로 취침할 수 없는 것, 양말 신기, 걷기와 같은 사소한 일상이 무너지는 게 괴로웠어 윗배에 실핏줄이 터졌고, 매일 그 부분이 아팠는데 여전함 🥲 출산 후보다 임신이 더 힘들었던 건 내 몸하나 가누지 못했던 상태가 괴로웠고, 지금은 애기가 귀엽게 웃어주니 도파민이 빵빵 터질때가 있어 힘이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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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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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습니다 |
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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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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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평생 살면서 심술과 미움만 배운 사람들이 많아요. 힘들어 하는 사람 위로하는 법 모름. 자기가 하는 말이 위로가 아니라 심술이라는걸 전혀 모름. 나도 한때 그랬고 한국 사람들은 많이들 그래요. 사회가 너무 냉혹하니까 그래요. 그 사람들은 마음에 여유도 없고 고민도 없고 별 생각없이 가볍게 남들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거에요. 만약 아끼는 사람이 그런다면 올바로 위로하는 법을 따뜻한 말로 알려주세요. 사랑 주는법 못 배운 사람도 사랑을 많이 받으면 천천히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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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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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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