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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1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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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12:5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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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결귤결귤 |
그래서 본격적인 영화평론보다는 대중적인 영화해설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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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7 0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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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EtherCAT |
잘하는건 일로 좋아하는건 취미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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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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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redrum999 |
여기에 하나더, 내가 잘하는 일의 직업적 전성기가 언제인지를 보정해야한다고 생각함. 예를들어 스포츠 선수면 젊을때가 커리어 하이고 학자나 연구자면 나이먹었을때가 커리어 하이임. 내가 상대적으로 잘하는 지금 나이가 커리어 하이에 가까운 나이고 그 수준이 상위클래스면 당연히 잘하는걸 해야겠지..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일이 나이를 많이 먹어야 커리어하이에 도달한다면 좋아하는일에 가산점을 줘야할 것 같음. 이 고민을 하는 젊은 친구들 중에 상대적으로 잘하긴 한데 압도적이지 않은 애매한 경우도 많이 봐서 딱잘라 말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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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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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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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
좋아하는 분야의 잘하는 일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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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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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귤결귤 |
그래서 본격적인 영화평론보다는 대중적인 영화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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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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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치기37 |
동진형 티니핑 평가 은제해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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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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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령옹 |
비겁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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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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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이새키어떡함 |
동생들 취업때문에 고민할때 항상 말하는게 좋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자신있는 일을 선택하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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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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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먼저갈께 |
저희 형도 저한테 비슷한 말을 했었어요. 세상이 너로부터 필요한 일을 하라고, 그게 참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가 요즘 공감을 하거든요. 업계는 같지만 내가 너무 싫어하던 파트의 일을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고 ㅈ같다가도 인정받으니 욕하면서 하게되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적합한 시기에 앞선 선배를 못만날 웃대인들도 이 생각을 한번 했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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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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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어그로 |
잘하는 일은 변하기 쉽지 않다. 좋아하는 일은 반드시 변한다. 그래서 잘하는 일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그래서 좋아하는 일(분야)가 생겼을 때, 그 좋아하는 일(분야) 속에서도 잘하는 일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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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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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절래 |
난 한 때 여자를 좋아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진공펠라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지금은 그쪽 업계에서 일하고 있음.. 일하다 보니 이동진 씨 말이 구구절절 공감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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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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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렐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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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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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
이거 현학자 부계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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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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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CAT |
잘하는건 일로 좋아하는건 취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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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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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CAT |
좋아하는 일도 직업이 되면 고달파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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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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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드립 |
와우, 현자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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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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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엄한 |
케데헌 스토리 ai가 쓴 것 같다고 한 이후로 완전 비호감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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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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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리샤 |
스토리만 똑 떼어놓고 보면 맞지 뭘...스스로 스토리 요약 한번 해봐...난 전부다 공감가던데. 물론 난 케데헌 봤고 노래,케릭터,연출은 진짜 좋다고 생각함. 골든이랑 텤다운,소다팝은 플리에 추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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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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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엄한 |
그렇게 따지면 그냥 대중적으로 흥행한 영화들 다 ai가 쓴 스토리 같음...대중적인 스토리를 썼다고 ai 같다고 비판하는게 과연 영양가 있는 비판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진짜 무슨 양산형쓰레기 영화면 모르겠지만 ai라는 평가 하나로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게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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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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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준데 |
이동진이 케데헌 스토리를 AI가 쓴 것 같다고 말한 이유가 '대중적'이라서라는건 이동진피셜임? 아니면 본인 생각임? 만약 그렇다면 이동진은 모든 대중적으로 흥행한 스토리를 AI 같다고 말함? 아니면 케데헌의 스토리만 그렇게 평한거임? 말한대로 이동진이 억까를 했다면 그 이유와 근거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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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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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엄한 |
그 부분은 내 말실수임. 대중적이라서 AI 같다고 말한건 아님. 근데 스토리 서사 자체가 전체적으로 AI가 쓴 것 같다는 뉘앙스로 얘기한 건 맞음. 그만큼 스토리 자체는 뻔하고 무난하다는 얘기지. 근데 거기에 굳이 AI가 쓴 대본 같다는 말을 할 필요는 없었음. 왜냐면 작품이 모든 개연성을 다 표현하지 않았지만, 결론적으로 사람들이 납득하고 넘어갈 수 있는 연출을 묘사했기 때문임. AI가 쓴 것 같다는 말을 할려면 작품 내 캐릭터들의 언행이 이상하거나, 관계가 이상하거나, 개연성이 너무 뒤틀렸다던가 등등 뭔가 꼬집을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이동진은 그냥 닳고 닳은 서사다, AI가 쓴 느낌이다 라고 얘기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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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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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엄한 |
그리고 그 문장 맥락을 떠나서 AI 발언 자체가 업계 종사자에겐 모욕, 나아가서 쌍욕에 가까운 비하 발언이라 더욱 문제되는 거임. 진짜 무슨 개 쓰레기 같은 폐기물 영화도 아니고 케데헌은 분명 수많은 사람들이 피눈물 흘리며 노력한 티가 나는 작품임. 그런데 평론가라는 사람이 그걸 AI 같다고 평함? 평할 거면 작품 자체를 평해야지 그 노고를 전부 무시해버리는 발언을 하는건 평론가의 자격이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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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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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엄한 |
당장 너가 나가서 스크립트 라이터 붙잡고 작품 읽어보고 이거 AI가 쓴거 아니에요? 라고 하면 죽빵 날라갈 수도 있음. 진짜 엄청 민감한 문제인데 영화 평론가라는 사람이 그 업계에 관련된 사람들 싸그리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 정작 평론가라는 자리도 AI 때문에 위태한데 저런 말을 한다는게 내 상식에선 이해를 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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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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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엄한 |
결론적으론 난 이동진이 케데헌을 까내려서 별로라고 하는게 아니라, 평론가로서 지양해야 할 말을 쓰는 모습에 너무 실망을 한 것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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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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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준데 |
개인적 실망에 말 보탤수는 없지만 굳이 시키지도 않은 변호를 해보자면, 이동진은 '농담삼아 말하자면' 이라고 표현을 했음. 물론 이런 표현이 모든 면피를 뜻하지는 않으나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그들의 노력의 폄하가 아니라 스토리의 독립성에 대한 비판이었다고 봄. 오히려 해당 영상 내내 이동진은 케데헌의 스타일과 전략적 결정, 뚝심을 고평가했음. 이동진의 발언에 내 사견을 덧붙이자면 케데헌의 스토리는 작품 내적인 특색이나 고찰없이, 오롯히 서있는 스토리가 아닌 전체 스타일을 떠받치기 위한 종속적 역할을 수행하는 받침대 였다고 생각함. 즉 일반적인 영화라는 종합영상예술처럼 자립적인 네레이션과 메세지에 스타일을 덧입힌게 아니라 한국적 문화와 정서, K-POP 주제곡 등 스타일을 먼저 완성하고 이를 최대한 돋보일 수 있도록 옷걸이 역할로 소모했다고 생각함. 덕분에 전개 예측가능했고 개연성이 부족했음. 물론 그 세련된 스타일이 세계를 휩쓸었고 이는 분명 고평가 받아야 함. 그리고 이동진은 정확히 그렇게 비평을 했음. 스토리에만 집중할 때 그 역할과 특색이 없다는 점에서 농담삼아 AI가 쓴 스토리 같다라는 말은 개인적으로 많이 절제한 표현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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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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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수놓기 |
취미생활도 하기 싫을때가 있기 마련인데 좋아하는게 일이 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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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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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우유 |
똥싸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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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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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저게 엄청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얘기긴함. 보통은 자기가 잘하는걸 좋아하게 됨. 왜냐면 누구나 잘해서 인정받으면 좋으니까...근데 난 참....잘하는 일을 좋아하게 되지 않더라고...ㅠㅠ 그래서 난 일은 언제나 그냥 일임... 그리고 좋아하는 일은 중학생때? 부터 바꾸지가 않는데 이걸 프로로서 시작할 엄두도 안나는 거임...그래서 취미로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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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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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검협청명 |
근데 원래 사람은 지가 잘하는 일 좋아하게 되어있더라...잘하니까 칭찬 많이 받고 인정받고...그러니까 그 일이 좋아지고 그러는거지. 심지어 이건 일만 그런게 아니라 취미도 그래. 내가 잘해야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인정해주고 그러니까 취미도 내가 잘하는걸 좋아하게 되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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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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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캬캬 |
저런건 그냥 어느쪽의 의견이든 그럴듯한 논리의 케바케인거같음. 난내가 좋아해서 시작한 일인데 3달만에 싫어졌고 싫지만 제일 적성에도 맞고 잘하는 일인데 약 20년간 보람이 있던 날은 있었지만 단 하루도 일하는게 좋았던날이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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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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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기폭풍간지 |
음... 살다보면 좋지도 않고 잘하지도 않는 일을 그냥 해야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함. 이동진씨는 내 인생의 멘토중에 하나지만 가끔 적용안되는 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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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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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많아요 |
직업이란게 그 자체로 자아실현이 될수도 있지만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자금 조달의 도구로 쓰여도 괜찮음.뭐가됐든 중요한건 자기 삶에 진지하고 성실하게 임하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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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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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국 |
전적으로 공감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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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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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로갈거야 |
ㄹㅇ임.. 고딩때 1등급 다 나오던 문과과목 선택할 걸 괜히 좋다고 3등급 나오던 이과과목 선택하니까 3수하고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못 얻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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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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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로갈거야 |
그리고 대학교와서 확실히 느꼈어 내가 이과 과목에 재능 없다는 걸.. 비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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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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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메테우스 |
말 너무 잘한다 생각도 깊은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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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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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
좋아하는게 일이되서 싫어지게 되면... 난 또 뭘 좋아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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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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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um999 |
여기에 하나더, 내가 잘하는 일의 직업적 전성기가 언제인지를 보정해야한다고 생각함. 예를들어 스포츠 선수면 젊을때가 커리어 하이고 학자나 연구자면 나이먹었을때가 커리어 하이임. 내가 상대적으로 잘하는 지금 나이가 커리어 하이에 가까운 나이고 그 수준이 상위클래스면 당연히 잘하는걸 해야겠지..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일이 나이를 많이 먹어야 커리어하이에 도달한다면 좋아하는일에 가산점을 줘야할 것 같음. 이 고민을 하는 젊은 친구들 중에 상대적으로 잘하긴 한데 압도적이지 않은 애매한 경우도 많이 봐서 딱잘라 말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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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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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울지마라 |
저 빨간안경이 본체임. 저 빨간안경의 생각을 이동진이 읇는거임. 이동진은 빨간안경 압잽이일뿐. 이동진을 풀어줘라! 빨간안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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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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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글아 |
2줄이상 말하는거 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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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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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두 |
이 글에 대한 반례는 만두빚기 너무 힘들지만 만두가 잘팔리던 골목식당 사장님과, 라멘만드는걸 좋아하고 라멘이 잘팔렸음 하지만 볶음밥이 잘나가던 일본 사장님을 떠올리시면 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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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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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리샤 |
잘하는일을 하면서 좋아하는걸 취미로 하면되지. 취미를 할시간이 없다? 그럼 진짜 좋아하는게 아니라 잠깐 좋아하던 중 이었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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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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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일 해도 되는데 잘하는 일 하나는 만들어 놓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보험은 들어놓고 하는게 낫죠. 둘 다 없으면 그냥 하던거 꾸준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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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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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본인이 할때 뭔가를 할때 하기 쉬운 일을 자기가 좋아하는 일로 착각할때가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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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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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렉꾸나 |
그리고 잘하는 일을 하는게 인생을 쉽게 사는 길임. 남들은 몇시간 걸릴 일을 자신은 수분안에 하는 것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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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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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의라빈 |
잘하는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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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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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짧은앵무새 |
이동진님 말 잘하는 거 보니까 설득력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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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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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아인슈패너 |
사진 쪽은 두 요소가 다 있어야 하는데 내 주변을 말하자면 난 사진 재능은 없고 좋아하고 그걸로 벌어먹고 사는중, 유명 사진학과 수석 졸업자 한분은 돈 벌려고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라 돈 잘 버는 쪽 하셨는데 결국 3,4년 하시다가 사람에 실망하고 치여서 아예 카메라 다 팔고 손도 안대심. 나도 웨딩이라 진상 몇명 겪고 종종 심한 떨림 증상이랑 블랙 아웃 현상이 생기긴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분야일 비수기때 하는데 행복함. 결국 내가 오래 할 수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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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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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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