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물론 저도 주절주절 고3 남자아이입니다.

전 솔직히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도 내가 진정 하고싶은 일은 없었습니다...

그냥 놀기바빳죠...ㅠ

고2가 되었고 좀더 깊은 락 음악에 빠지면서 베이시스트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당연할지 모르지만 집에선 반대를 했고, 집에서 취미로 치기에는 일렉기타가 좋을것

같아서 가장 싼걸로 장만해서 그저 취미생활로만 즐겼습니다.

고3이 되었고, 담임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현실을 깨닫고 내가 할일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외국 팝과 락을 들어서 그런지 외국인이 친근했고, 영어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스튜어드가 하고싶다는 생각이 문득들었고, 1차수시에 면접을 봤지만..;;좌절..

수능이 얼마남지 않은 지금 사회과목으로 왠지 있어? 보이는 경제를 학교에서 안배우지만

책한권사서 해보았는데.. 정말 적성에 맞았습니다.

정시때는 경제학과에 가고 싶군요... 물론 스튜어드과도 쓰구요..ㅎ

진정 원하는건 베이시스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