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없이 본론으로 바로 갑니다.

저한테이제 한45일정도되는 20동갑내기 여자친구가있는데

요즘보면 얘가날 좋아하나? 이런생각이듭니다 적절히 밀고당기기정도하고 그랬는데

얘가 날 진짜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얘가 친구의여자친구의동생인데.

그누나랑친구랑 소개시켜줘서 어쩌다 사귀게댔는데 두번째 만나는날（사귀기전） 바다가서

왕게임 하면서 키스하구... 사귀기전부터 키스를한거져 근데 얘두 싫어하는 눈치가아니여서 고백해서

사귀게댔는데요 얘가 저의 고향에서 직장을 댕깁니다. 외국업체라든데.. 제가 방학때는 고향에있으면서

자주만났는데 그리고 자주만나면서 키스도여러번했구요 거부같은거 당연시 안하고..그리고 얘가 원악에

착합니다. 그리고 얘랑 한방에서 자기도 꽤잤습죠.（이상한거말구） 그냥 자는거

근데 요즘들어 제가 술먹었을때 키스같은거 안할려고하구 담배폈어도 안할려고하고. 그리고 문자같은것도

제가 안보내면 거진안보내고 문자하다 자구 전화할때도 누구한테 전화왔다고 끈고

그리고 제가 이번주말에 고향가는데 토요일에 친구랑 술먹어야한다고 일요일에 만나자고하는 등--

일요일에 집에가야하는데 말이지요 제가 토요일에 친구들이랑 술약속이있지만 여자친구가 오라면

갈려고했거든요 얘가 지금 날 시험하는건가 이런생각도 들고 저번에는 데이트하려고 서울가서 놀자고했는데

그 직장상사섹기가 지랑 그때 안놀면 회사생활이뭐 어렵다는 등 협박을 했답니다 그래서

그섹기 연락처 알아내서 반죽여놀라캤는데 여자친구가 끝까지 안알려주더군요 결국 서울가서 놀았지만요.

언제 직장 찾아가서 그섹기면상한번 보고 올려고 벼르고있습니다만.[직장에서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있는거모릅니다.]

원래 여자들이란 남자가 해결해줄수있는데 왜 못하게막는걸까요 그리고 얘가 나한테 쉽지않은여자다

아니면 나는너 싫은데 어쩔수없이 만나는거다 이거일까요

팅기는것도 정도가있어야지 -- 점점 짜증나고 정말 좋아하고있는여자친구지만 요즘 헤어질까도 조심스레 생

각하고있습니다.

뭐 대충 상황은 이렇고 여기까지 읽어주시분

캄솨 ~ 복받을꺼에요 그냥 답답해서 어디올릴대두없고 해서 고민게시판에 올려보네요 ~ 그럼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