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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 30년 넘은집도 뭔가 옛날 맛을 잃은것 같고
어딜가도 전체적으로 어릴때 먹던 짜장면 보다
다운그레이드 된거 같음...
아 존맛 짜장에 존맛 탕슉 먹고 싶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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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ㅈ같은 중소기업 사장 | 고행운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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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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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13:2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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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휴지쥰비 |
간짜장이나 볶음밥도 기본 안지키고 가짜 간짜장 그냥 볶음밥을 만드는 집이 대부분임 하향평준화 맞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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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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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무야자키하야오 |
ㄹㅇ 짬뽕 국물 진하고 시원한 맛이 없어짐.. 뭔가 요즘 짬뽕은 기름맛 밖에 안남.. 차라리 마라탕 국물이 더 진하고 시원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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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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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HAL9000 |
깊은 풍미를 내던 라드(돼지기름)가 사용하기 불편하고 비싸 잘 안 쓰게 되었고, 중국집은 저렴한 요리란 인식이 퍼지며 단가도 내려간데다 이익률 높은 요리가 줄고 고급 인력도 줄었으며, 과거의 고숙련 요리사들도 은퇴하는 시기이기 때문임. 과거엔 중국집의 가격이 꽤 있는 편이었음. 그런데 물가상승 대비 중국집 가격은 크게 오르질 않고 탕수육 짬뽕 짜장 등 흔히 먹는 요리만 나가다보니 이익률도 박해지며 원가절감이 가해질 수밖에 없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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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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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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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지리지 |
나이먹을수록미각자극에대해서둔해지는경향이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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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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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fiAgony |
너무 슬픈 이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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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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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RPL |
그런가..ㅠㅠ 피자 치킨은 여전히 맛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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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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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가람 |
"맛 있었던것" 좋은기억은 미화되기 쉽고. 나이들어가면서 몸도 약해지고 입맛도 컨디션따라 들쭉날쭉해 갑니다.. 짜고 맵고 달고 그런 강한자극에만 맛을 잘 느끼게되어서 할머님들보면 그렇게 짠 밑반찬에 잡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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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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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러재방송 |
음...재료의 원가상승??글서 재료를 아끼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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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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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L |
그럴거 같긴함 고기가 적어진거 같기도 하고.. 뭔가 간도 잘 안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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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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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쥰비 |
간짜장이나 볶음밥도 기본 안지키고 가짜 간짜장 그냥 볶음밥을 만드는 집이 대부분임 하향평준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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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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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L |
맞지? 어딜가도 맛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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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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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쥰비 |
근데 진짜 가끔씩 기본 지키는 집이 있는데 그런 집은 진짜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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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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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쥰비 |
광주에 갔다가 먹은집이었는데 진짜 간짜장이 나왔었음..진짜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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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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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별구름바람따라 |
가게 이름도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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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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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하앍 |
와 이거지. 나 진짜 간짜장을 먹어본지가 오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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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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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쥰비 |
광주 열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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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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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터솔트팝콘 |
서울 학동역 홍명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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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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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카와준 |
열도지네 왠지 익숙하다 했다. 나도 개인적으로는 옆에 말리화보다 여기가 더 입맛에 맞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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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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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자키하야오 |
ㄹㅇ 짬뽕 국물 진하고 시원한 맛이 없어짐.. 뭔가 요즘 짬뽕은 기름맛 밖에 안남.. 차라리 마라탕 국물이 더 진하고 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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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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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L |
짬뽕도 이상해지긴 함... 고기육수 해물육수 이런맛이 적어지고 걍 채수맛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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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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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의뢰서 |
맞아 맛있게 매운 맛 아예 없어지고 빨간 맹물이거나 그냥 죽어라 맵기만 한 집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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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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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헌터 |
ㅋㅋㅋㅋ 마라탕 잘못하는집 못가보셔서 그래요. 못하는집은 마라탕이 아니라 고추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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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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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러버 |
나도 그래.. 탕수육도 옛날의 그 바삭한 탕수육 찾는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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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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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ol |
라드가 비싸져서 안써서 그런가 요즘 중식집 하향평준화 된곳들이 너무 많아요 잘하는 집은 여전히 잘하는데 제가 아는곳은 아직도 맛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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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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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핥핥 |
나이 문제 아님 요새 재료 아낄 생각 뿐임 특히 배달은 심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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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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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공장장 |
근차 5군데 먹어보고 딱 한군대만 시키고 있지요 다른곳보다 가격비싸고, 세트메뉴없고(마음에듦) 그래도 맛은 가장 보장되는곳 딱 한군데라도 있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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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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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
배달전문점으로 야매 중화요리 내는 게 훨씬 돈 잘 벌리니까 굳이 라드 쓰고 각종 재료에 큰 비용 할애하면서 인건비까지 제대로 갖추는 중화요리집이 살아남질 못하는 거 아닐까. 왜 중화요리 퀄이 떨어지냐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중화요리집 잘못이라기보다 그렇게 만든 소비자들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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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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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zz |
맞아. 진짜 맛집들에 대해 소비해주는 것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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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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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
라드를 써야하는데 쓰는집 거의 없음 식재료도 부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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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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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루가X |
막 볶아나온 간짜장에 케찹탕수육 먹고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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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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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39 |
옛날에는 다 자기 가게 그릇에 자기 배달부 써서 배달하고 회수했기 때문에 맛없으면 티가나. 잔반이 많이 나오니까. 음식만드는 사람들은 그거 제법 민감해서 더 신경 쓸 수 밖에 없었지. 근데 요즈은 전부 배달 대행이라 회수도 안되고 그러니 걍 대충 만드는 거지. 잘 먹는지 아닌지 내 알바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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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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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39 |
그리고 옛날엔 대부분 요리를 도제방식으로 배워서 스승이 계신데, 독립해서 가게 차리면 스승들이 한번씩 장사 잘하나 못하나 보러 다니기도 해서 허투루 음식 못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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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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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1 |
불을 안쓰려고 함... 빈정 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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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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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
깊은 풍미를 내던 라드(돼지기름)가 사용하기 불편하고 비싸 잘 안 쓰게 되었고, 중국집은 저렴한 요리란 인식이 퍼지며 단가도 내려간데다 이익률 높은 요리가 줄고 고급 인력도 줄었으며, 과거의 고숙련 요리사들도 은퇴하는 시기이기 때문임. 과거엔 중국집의 가격이 꽤 있는 편이었음. 그런데 물가상승 대비 중국집 가격은 크게 오르질 않고 탕수육 짬뽕 짜장 등 흔히 먹는 요리만 나가다보니 이익률도 박해지며 원가절감이 가해질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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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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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
이것도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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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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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빅카 |
맞는말인거 같은데 누가 비추박고 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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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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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
못하는 중국집인가봐 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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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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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안하기 |
라드 쓰는집 가면 진짜 맛의 깊이?가 다르던데 라드 안쓰는게 크게 한몫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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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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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노래방 |
안그런 요리가 있겠냐마는 요리를 조금 해보니까 중국요리는 여태까지 눈탱이 맞아왔다는게 너무 억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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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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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
난 반대던데. 오히려 중국은 예로부터 집밥보다 식당이 발달했고 튀김, 볶음이 많으며 고화력을 요하는 요리가 많아 집에서 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음. 그리고 보통 요식업 재료원가 적정비율은 판매가격의 30% 내외인데 8천 원, 9천 원에서 중국집 재료들 넣고 이걸 가능케 하는거 쉽지 않음. 식당에선 잡내 등에 예민하다보니 좀 더 좋은 재료가 요구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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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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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노래방 |
팔보채(원래대로 좋은 재료 넣는거 빼고), 양장피, 고추잡채 등 굳이 고화력 요하거나 집에서 하기 어려운 건 없는데 눈탱이 같은 요리들이 많죠. 물전분 넣고 천원 더 비싸게 받는 요리도(울면) 있구요. 물론 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말린해삼이나 전복같은 걸 쓰는요리, 동파육같이 긴 시간 찌고 튀기고 여러 조리가 들어가는 요리는 예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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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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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노래방 |
그리구 짜장, 짬뽕. 귀찮아서 그렇지 할 줄 알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대용량 저가해물을 가정에서 쓸 수가 없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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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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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추가합격자 |
편해지기위한 비용 9천원 결혼은 하셧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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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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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로할지모르겠 |
난 그래서 동네장사 오래되어보이는 허름한 노포집 위주로 찾아감. 거기에 자체배달 오토바이 있으면 어지간하면 기본은 하더라. 청년머시기 열정머시기 지존머시기 이런 요상한 수식어 붙은데는 무조건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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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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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우걱 |
요즘 제대로 된 그냥 맛있는 짜장, 짬뽕, 탕슉 먹으려면, 차이나타운 쪽이나 고급 중식당 가야됨... 퓨전 고급 중식당 말고... 찾기도 어렵고 비싸니까 배달으로 먹어야 된다 그러면 울면, 우동, 기스면, 난자완스 이런거 하는 집 찾으면 평균적으로 평타 이상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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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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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뭘로해야하는겨 |
볶음밥을 집에서 해먹는 볶음밥보다 못하게 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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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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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그녀 |
우리동네에 재대로된 중국집 생겨서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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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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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르 |
ㄹㅇ 진짜 맛있는 짜장 짬뽕 먹어본지도 오래되서 내가 나이들어서 미각이 둔화되거나 입맛이 변한건가 헷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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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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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뇽하세용 |
ㄴㄴ 신라면같이 서서히 맛이 변한거 맞음 요즘 중국집 짜장면들 진짜로 맛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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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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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곧여름 |
동네 단골 해물탕집도 변했음 양도많고 국물이 정말맛있었는데 작년부터 해물양도 줄이고 국물맛도 변하니까 안가게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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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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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철 |
볶음밥 << 주변 중국집 전부 맛없고 마라탕집 사람들이 더 맛있게 볶음 못해도 기름 좀 많을지언정 고슬고슬 이거 하나는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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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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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엔오징어로 |
나 다니던 옛날 짜장면 집은 배민으로 바꾸고 요즘식으로 바꾸고 나서 더 맛있어짐 근데 탕수육 바삭하게 한다고 딱딱해짐 부드러운 맛에 탕수육 먹을려고 갓던 덴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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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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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소장인 |
중국요리하시던분들이 체력이다되서 그럼 원래 강불로 볶아야하는데 강불은 더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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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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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천성 |
나 사는 지역은 포기 그냥 홍콩반점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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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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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audrlf |
하나씩 자기지역 존맛탱구리 맛집을 말하다보면 대동여맛집지도가 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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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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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audrlf |
경기 화성시 마도면 화성로790번길 26 경기 화성시 마도면 두곡리 323-5 옛날맛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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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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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밤 |
간짜장 갖고 사기치는 꼬라지 보면 싹 다 망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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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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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있는하늬 |
내가 생각할때는 복합적인 이유임.. 실제로 맛이변한거 +추억미화 + 나이 들면서 입맛변화 + 맛있는거를 너무 많이 먹고지내와서 상대적으로 맛없어짐 등등... 나도 경양식돈까스 , 옛날 탕수육 , 옛날양념통닭 ㅈㄴ 찾아가서 쳐먹는 사람인데 우리가 변한거일수도 있단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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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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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lel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열거한 것들도 맞긴한데 진짜 중요한 핵심은 일반적인 중화요리 중국집 요리사들 실력이 과거보다 하향평준화 되버린게 가장 크다고 봄. 그중에도 소수 진짜배기 요리사도 있기야 하겠지만 대다수는 예전처럼 힘들게 고생해서 인력갈아넣으며 만들기보단 과정 좀 생략하고 좀 더 야매스럽게 만들어도 팔리긴 하니까. 힘들게 웍질하느니 대충 볶아서 엉터리로 만들러고 팔리긴 하니까. 그래서 인력, 스킬 외에도 과거와 달리 여러 환경변화(재료만 대충 엉터리로 볶아서 기성품과 조립 등등, 재료 빼버림)로 인해 과거처럼 만들지 않는 점도 큰 변화일테고. 그러니까 엉터리 볶음밥(기름밥)이나 간짜장같은 음식들이 만들어지는거일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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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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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있는하늬 |
ㄴ ㅋㅋㅋ 인정함... 불과 며칠전에 신생 중국집에서 배달로 무려 ' 옛날 볶음밥 ' 11000원에 주문했는데 씌1발련이 볶음밥에 콩나물 쳐넣어놓고 냉동 계란후라이 올려놨길래 거짓말 안하고 안먹고 다버리고 악플 존나쌔게 달고 쳐다도안봄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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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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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란 |
맨날 집밥먹다가 가끔 자장면 먹던때랑 언제든 자극적인 음식 먹을수 있다가 짜장면 먹는거랑은 많이 다르지ㅋㅋㅋ 물론 짜장면 더럽게 맛없어진것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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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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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산폭격기 |
난 간짜장 킬러인데 새로간곳에 가면 일단 물어봄. 바로 볶아 주나요? 있던거 데워주나요? 요즘 8할은 있던거 데워주는거 같음.... 그럼 간짜장이라고 하지 말고 돈도 더 받지 말아야지... 다운그레이드된 대표적인 음식이 중국요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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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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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동원 |
짜장면 맛있는곳 진짜업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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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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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되나 |
평소 먹는 식사의 질이 그만큼 올라온것으로 생각도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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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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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11 |
지인이 중국집 주방장 출신인데... 한달 급여 비수기 500, 성수기 800 (휴가,방학) 받음. 거기다 물값이라 해서 술 까지 사장이 사주니 연봉 8천만 정도였다함. 그런데 업무 강도가 진짜 빡샘. 10시 부터 저녁 10시 까지 근무. 중국집 주방장 규율이 케바케 이지만.. 진짜 X 같은게.. 국자, 칼등으로 엄청 맞으면서 배웠다함. 사수 인성이 안 좋으면 주방에서 싸대기 맞으면서 일 했다함. 그렇게 한달에 30일 중 손님 없는 날에만 겨우 쉬고 일함. 그러니 젊은 사람들이 절대 안 배우려함. 가족이 하는 식당이면 배우는데 요즘은 맞으면서 까지 배우려는 사람 없음. 주방장 수급이 힘드니 요즘은 그냥 공장에서 나오는 기성품 전자레인지 돌려서 줌. 그러니 3분 짜장이라 맛 차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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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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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
그 정도면 연봉 8천이 세후 8천 아냐?? 성수기가 3달만 돼도 세전 1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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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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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11 |
그것 까지는 안 물어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받더라. 이건 뭐 개인 능력차이겠지. 다른 지인은 횟집 하는데.. 전복 잘 다루는 직원 채용 했는데 연봉 9천에 기름값 까지 주더라... 뭐 기술 없는 사람은 최저시급 주고.. 사람 마다 캐바캐.. 그런데 유독 중식이 거칠어서 많이 때림. 주로 기름 요리라서 덥고... 위생도 진짜 더러움. 중국 문화라서 위생에 크게 신경 안 쓰는 분위기.. 반면 일식 집은 엄청 깔끔하고 뭔가 정갈하다함. 물론 가게 마다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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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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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11 |
중식 주방장 하다 팔 인대 나가서 그만 뒀는데... 지금 개인 가게 라서 설렁설렁 하려 했는데.. 중식당 대빕 업무 강도가 너무 낮다고.. 6개월 180일 동안 하루도 안 쉬고 일 함... 그 정도로 중식이 매우 힘들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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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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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디보 |
내가 모르는 세계 이야기 개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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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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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11 |
일본 라멘가게도 원래는 사골 육수 존나게 끓여야함. 그러려면 뼈 발골하고 끓이고 최소 10시간 이상 우려야함. 그러면 가스비 장난 아니고 너무 더워서 힘듬. 대량의 뼈 이동 시키는 것고 업무 강도 빡샘. 그래서 요즘은 거의 대부분 공장 육수 사용함. 이건 그냥 사와서 전자렌지 돌리면 끝. 공장 육수도 어차피 똑같이 사골 끓이는거임. 초대형 솥에 크레인으로 뼈 넣다 뺐다 하는거지.. 극히 일부분의 공장에서 위생에 문제가 있지 대부분 공장에서는 삼성 반도체급 위생으로 관리됨. 왜냐? 위생 점검에서 지적 당하면 영업 정지 당하고 고객 관리에 타격이 크기 때문. 아무튼 요즘 일본 라멘 가게 국물 맛이 다 똑같은게 가게 마다 육수 직접 끓이는게 아니라 공장 육수 쓰기 때문. 이것도 맛 있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훨씬 좋음. 참고로 휴게소 호두 과자는 한개 업체가 전국 휴게소 95% 이상 남품함. 그래서 전국 어느 휴게소를 가도 호두과자 맛은 거의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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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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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알콜쇼 |
그래서 중국집 안시킨지 1년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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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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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플러 |
난 그래서 재료빨로 먹으려고 잡탕밥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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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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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빵빵 |
진짜 슬픈게 동네중국집들이 다 홍콩반점보다 못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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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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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토리도토리 |
밀양에 ㄷㅎ반점이라고 유명 맛집있음. 나 본가가 부산이라 내려갈때마다 들려서 먹곤하는데 진짜 다 맛있음. 츄릅~담달에 본가가면 밀양 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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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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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호랭이 |
난 오늘 처음으로 제대로된 간짜장을 먹어봄 동네에 있었는데 전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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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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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쥐도리 |
어디야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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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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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호랭이 |
이거 계룡에 화목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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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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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쥐도리 |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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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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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똥싸고싶다 |
내가 그집 진짜 미워함 체인인데 짬뽕 전문인데.. 거기 생긴뒤로 동네짬뽕도 다 만원 넘음 거긴 12000원...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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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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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고양이 |
찹쌀 탕슉만 먹다가 지방갈일 있어서 오래된 로컬 중국집에서 옛날 노리끼리 탕슉 먹고난 후론 찹쌀탕슉 개극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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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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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컷 |
옛날맛 내시던분들이 은퇴하시거나 나이드셔서 손맛이 떨어졌는데 세대교체가 안되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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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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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쥐도리 |
내나이40. 어머니 친구분이 집근처 중식하셨는데, 그집 간짜장만 먹었음. 그분 은퇴하시고 농사지으면서 이후 간짜장맛을 지금까지 찾아도 찾을수없음ㅜㅜ. 아버지는 일식하셨는데, 은퇴하시고나니 집에서 간식처럼 전복을 먹던일이 사라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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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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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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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이 진짜 많이 변했는데, 기름에 삶은 것 같은 눅눅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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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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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방2 |
요즘은 배달짜장면보다 사천짜파게티 사먹는게 더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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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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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그레 |
아이러니하게 우리 동네 백화점 중화요리집이 진짜 맛있던데 가격도 저렴하고 기억이 날때부터 있던 동네 중국집은 맛이 물맛됏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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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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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89 |
리뷰거지들이 아묻따 5점줘서 대충해도 팔린다는걸 업체들이 깨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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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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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뱅 |
맛있는 중국냉면 한 젓가락에 동파육이랑 가지튀김 한점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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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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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zzzup |
내가 요식업 종사중인데 내 생각엔 중식이 겁나 힘들어서 배우려는 사람도 없어서 실력 좋은분들이 점점 은퇴하셔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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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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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tralisk |
짤뭐임 개마시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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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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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의라빈 |
나도 음식 이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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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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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zzzup |
우육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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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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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tralisk |
고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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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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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담 |
중국집 하향평준화는 근 10년전쯤부터 가속화 되는 기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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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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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나도 일본에서 1년정도 식당에서 주방에서 일했는데. 요리하는게 힘든게 아니라 준비과정이 엄청오래걸리더라. 심지어 프렌차이즈라서 재료가 어느정도 정리되서 오는데도 매장에서 직접 해야되는거도 되게많아서(양배추 얇게썰기, 각종야채 다듬기) 아침9시부터 11시오픈까지 둘이서 계속 재료다듬고 준비하고, 점심타임 손님빠지면 또 다음날 재료다듬고, 저녁타임때끝나면 또 다음날 준비하면서 마감청소하고..ㅋㅋ손님요리만드는시간이 30이면 70이 재료준비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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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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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프린스 |
우육면 맛있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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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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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
여러 이유로 중국요리 1도 배워본 적 없는 사람들이 잔뜩 들어왔고,요리 하나도 없이 짜장면, 짬뽕만 하는 프랜차이즈나 배달전문점. 그들이 소스고 면이고 다 공산품으로 인건비 줄여서 저가로 배달하니 기존 중화요리집도 생존을 위해 재료줄이기. 악순환이지. 아직도 비싸도 맛있는 집은 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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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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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02 |
찹쌀탕수육 그만... 옛날탕슉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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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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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누 |
자취방 근처에 오토바이 4대 대기중인 중국집 있는데 맛도 있고 가격도 좋고 다 좋음. 근데 현금가격이랑 카드가격이 2000원 차이가는 탈세집이라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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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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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zl2342 |
배달용기에 먹으면 시각적 이유인지몰라도 맛없는거같음 옛날 철가방에 그릇으로 배달하는게 근본이었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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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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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
우리 형부가 중국집 주방장이신데 시골에서 장사하심.. 도시는 힘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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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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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
참고로 진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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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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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선사람 |
안양 만안구에 여기저기 배달 시키다가 한군데 정착했는데 여긴 진짜 맛있더라. 짜장이고 짬뽕이고. 다른데랑 정말 맛 자체가 다름. 그동안 너무 맛없는 집들한테 당한것도 있었고..메뉴에 난자완스 있다는거에서 믿음이 확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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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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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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