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양손으로 쳐먹고 주손은 왼손임

왼손 젓가락질 오른손 숟가락질 바다게 마냥

동시에 쓰고 내려놓지 않음

이거까진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 쩝쩝 �r�r 단 한번도 아가리를 안 여물고
밥을 쳐드심 진짜 테이블에 이 새키 ���� 쩝��
츠읍 �r�r 소리만 남

그리고 이 바다게 같은 샛기는 반찬 헤집어놓음
혀로 젓가락 쪽 빨고 김치같은건 뒤적거려
연한 잎파리 건져가고
맛난 반찬 개뒤적 거림

저번엔 다시마 초장이 나왔는데 다들
젓가락으로 조심스럽게 가져바는데
이 십라샛기는 손으로 조물거리며 뒤적거려
연한부분만 가져감

사람들 저 바다게같은 샛기가 그 야랄쳐놓으니
손도 안 댐

"이 맛난걸 안 묵노" 이 지랄ㅋㅋ

나도 본적이 경상도인데, 이 샛기 하나 때문에
전체를 싸잡아 싫어질정도임 바다게같은 샛기

국물을 쳐먹을땐 후루루루룩 �r�r 쩝쩝

거리고, 이 게샛기는 입에 음식 쳐넣고 말도해서
식사 시간 때마다 식욕을 떨궈줌

아니 어케 50이 넘어서 저렇게 천박하고 못 배운거지?

그래서 금요일날 두달 참다가 다시마 손으로 쪼물거리길래 밥숟갈 던져버리고 드러워서 겸상 못 하겠네 진짜 이러고 들이 받아 버리고 걍 퇴근 해버렸는데

아 월요일날 개소리하면, 뺨아리 돌려버리고 퇴사하던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