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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19) 키 큰 여자들이 발끈하는 속설 | 산토리니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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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08:15] |
| ▼ 이전글 | 오늘 음식점에서 있었던일.manhwa | 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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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07:4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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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프뤼첼 |
진짜 저런 생각 가진 무뇌는 지가 저 회사 드간게 인생 최고 업적이라 그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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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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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2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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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도넛도둑 |
다니던 회사의 실장 있었는데 주중에 청소하러 오시는 분이 새벽에 맥심 몇 개 타 마신 걸로 앎. 당시 회사에 맥심마시는 사람은 없고 다들 캡슐커피 마셔서 그게 비니까 실장이 그 할머니 같은 분한테 전화해서 막 난리침. 보면서 통쾌하다기보단 그거 얼마나한다고 저러지?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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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0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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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쟁이 |
마시지도 않는 커피가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든거면 쓸어갔거나 장기간에 걸쳐 한두개씩 먹었던거 아닐까? 나도 평소에 그런거 신경 안쓰고 사는데 예전에 엘리베이터 점검업체에서 오시는 분이 탕비실 과자 주머니에 다 쓸어가는거보고 얘긴 해야한다는 입장으로 바뀜 |
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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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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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안녕야옹아 |
대학다닐 때 청소 아주머니께서 분리수거 정리하며 하나하나 모아둔 치킨 박스 쿠폰을 모으셔서 주문하려고 했더니 식당에서 학생도 아니고 직접 시킨거 아니지 않냐는 식으로 주문 거부했다고 도움을 요청하셨다. 그래서 대신 주문해서 받아드린 적이 있는데 그 때 마음이 너무 아팠다 배달온 음식을 받아서 드렸는데 학과 강의실 앞 로비에 우리들이 사용하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아주머니는 청소용품이 함께 보관되어있는 간신히 한 두 사람 앉을 자리만있는 반평 남짓한 공간으로 음식을 가져가셔서 드셨다. 왜 그 때 그냥 테이블에서 편하게 드시라고 말씀드리지 못한 것일까, 거기까진 생각이 미치지 못한 것 같다. 출근길에 마주치면 우리 애들이야 하고 동료분들에게 자랑하고 조카나 자식처럼 대해주시던 그 분의 따뜻한 미소가 기억에 남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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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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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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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뤼첼 |
진짜 저런 생각 가진 무뇌는 지가 저 회사 드간게 인생 최고 업적이라 그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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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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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
제발 거짓말이라해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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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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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도둑 |
다니던 회사의 실장 있었는데 주중에 청소하러 오시는 분이 새벽에 맥심 몇 개 타 마신 걸로 앎. 당시 회사에 맥심마시는 사람은 없고 다들 캡슐커피 마셔서 그게 비니까 실장이 그 할머니 같은 분한테 전화해서 막 난리침. 보면서 통쾌하다기보단 그거 얼마나한다고 저러지?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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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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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뭐꼭이걸해야하나 |
어 이건 좀,,,,미화 여사님이 아니라 같은 회사 타 부서 사람이 와서 타먹어도 뭐라 할거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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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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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쟁이 |
저정도 뭐라하지는 않고 아무리 소액이라도 비품이니 드시기전이나 후라도 얘기는 해주시면 좋겠다 정도가 맞을거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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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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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그거.절도입니다...미리말하거나. 아니면 회사직원이 편하게 쓰세요 이런게 아닌데 청소하시는분이 회사물건에 함부로 손대면안되죠...그럼 누가 그분을 믿고 청소를 맡겨요. 맥심이 캡슐되고 캡슐이 컴퓨터 될지 모르는데.. 큰일날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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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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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쟁이 |
마시지도 않는 커피가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든거면 쓸어갔거나 장기간에 걸쳐 한두개씩 먹었던거 아닐까? 나도 평소에 그런거 신경 안쓰고 사는데 예전에 엘리베이터 점검업체에서 오시는 분이 탕비실 과자 주머니에 다 쓸어가는거보고 얘긴 해야한다는 입장으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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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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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쟁이 |
뭐야 답글 어디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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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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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비행기사줘 |
그거 절도에요. 양해를 구하고 마시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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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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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탕비실 커피는 손님용이기도 하지 않나? 협력업체 오면 한잔 하고 서로 협력업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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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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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어떤 손님이 남의집 물건을 막뒤져서 지맘대로 꺼내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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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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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는웃대지 |
말하고먹어야지 냉정하게 보면 회사비용으로 처리하는 복지 개념인데 저건 아줌마가 잘못한거임 금액이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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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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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난 좀 생각이 다르다. 물론 원칙적으론 절도가 맞고 청소하시는 분 과도 있는 것도 맞다고 생각하지만 사무실을 청소해주시는 분이라면 나와 소속이 다를지언정 생판 타인이 아닌 어떻게보면 내 업무의 동료 아닌가? 물론 건물주가 고용했거나 아얘 나와 부서가 다른 타소속 인물일 수 있야 있다만 청소하는 분들이면 어느 곳에서도 챙겨주지 않고 노동대비 적은 임금 받는 분들이잖아 나와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믹스커피 하나 제공받지 못하는 환경에 놓여있다는거 너무 안타깝지 않냐 물론 원칙대로 하는 부분은 매우 존중 하지만 최소한 노발대발 감정은 들어가지 말았어야하고 부하직원에게 그 사람 커피도둑이라고 망신주지는 말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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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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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그 청소하시는 분들은 보통 업체나 혹은 건물주에 속해있는데 그분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는건 그분들을 고용한 쪽에서 할일이 맞음. 물론 선의에서 할수는 해줄수는 있음. 근데 그게 허락없이 쓰는거면 안되지. 직원이 회사비품을 함부로 사용해도 횡령이 되는데 외부인이 회사비품을 말없이 사용하는걸 방치한다고?? 어유..큰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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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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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방치하라고 하는게 아니다 원댓글에 적혀있는 방식으로 처리하는건 아니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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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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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그 실장이 경찰에 신고하고, 계약해지 안하고 말로 화내고 끝낸거로도 나쁜사람은 아닌데..?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얘기는 알지?? 보통 저러다가 점점더 커짐..회사직원이 커피맥심을 몇년간 3천만원 어치 횡령한 사건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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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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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너 말은 방치했을때 이야기고 단속하는 부분은 존중한다고 적어놨다 그 부분은 난 넘어갔겠지만 이야기 꺼내는 부분도 존중한다고 애초에 원칙대로 하는 건 존중한다고 적어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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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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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비스켓 |
뭔 진짜 맥심 몇개 타 먹은걸 그렇게까지 해야되냐 바늘도둑 소도둑 되면 그때가서 처벌하면 되는거고 물이나 커피는 그냥 사람 인정의 영역 아님? 꼭 그렇게 극단적으로 나뉠 필요는 없잖아 여사님 다음엔 말씀하시고 먹어주세요~ 하면 될 일인데 무슨 잠재적 범죄자로 만드냐 그럴거면 그냥 일본처럼 개인물품은 회사에서도 충전하지 말든가 전기도둑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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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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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꿈나무 |
아니 뭉탱이로 가져간거면 모를까..아에연관없는사람도 아니고 내가쓰는공간 청소하러오신분이 커피좀 타드시는게 그렇게 선긋고 소도둑될 걱정할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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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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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쟁이 |
쟁점이 두갠거같은데.. 난리칠정도냐 아니냐는 정도가 넘어섰다가 맞는거같고 커피를 얘기없이 마신게 잘못이냐 아니냐 부분은 얘기없이 마신게 무조건 잘못이 맞지않음? 나도 일하면서 다른 사무실 파견가거나 할때 사람 없으면 물건 작은거라도 건드릴 생각해본적 없고 커피한잔 마시더라도 허락 구하고 마셨는데 이게 상식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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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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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학했다 |
다들 겁나 팍팍하네. 저 실장이란 사람도 같은 논리에서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그랬겠지. 원칙 따지면 바른 일 했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원칙 이전에 관용과 이해라는 게 먼저 있었다. 잘못 했으면 패도 된다는 인식도 짜증나고 맥심 그거 몇백원 한다고 갯수 세고 앉아있다는 것도 짜증나고. 그냥 사회가 존나 팍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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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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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로호로롤 |
에엥 나지금 좀 당황스럽네 진짜 맥심 몇개에도 이렇게까지 당연하게 비난받는건가 뭐 하루이틀 오는 사람도 아니고 주중 청소하시는 분이면 회사 일원아니야? 내책상에 놓여있는 커피도 아니고 탕비실 커피인데 이분위기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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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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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
손님도 집주인이 대접해 주지 않은걸 허락없이 알아서 꺼내먹으면 실례긴 하지. 근데 남들 출근 하기 전에 새벽같이 나와서 청소하고 가시는 분들이 누구한테 어떻게 허락을 받냐. 인간적으로 이른 아침에 일하는 분들 커피 한잔 이해 못할 것도 아니고, 도둑질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걸 가지고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건 너무 과민반응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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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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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고환 |
미화원분이 경솔한 건 맞지만, 그게 막 난리까지 칠 일인가. 부드럽게 말씀드리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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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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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먹은정자 |
야구장 축구장에 입점해서 밥 파는 회사 직원인데 경기가 매일 있는게 아니고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서 환경미화하는 분들중에 물이나 음료 같은걸 막 갖다드시는 사람 엄청 많음 날이 많이 덥고 힘든 날 부탁하시면 한두개 정도 몰래 드릴 수 있는데 맡겨놓은거 마냥 달라하거나 몰래 가져가다 들켜놓고 뻔뻔한 사람 너무 많음 직업의 귀천이나 노소를 떠나서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에 이상한 사람은 항상 많기 때문에 저런 단편적인 것 만으로는 판단하기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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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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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먹고싶다 |
도랏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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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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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사랑 |
고귀한척 노노ㅋㅋㅋ 속빈강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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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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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래건 |
인성개차반은 남녀노소를 불문함 첫회사에서 저런 갑질로 젤 유명했던게 사원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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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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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뱅 |
무슨 개인컵을 말도 없이 쓰는것도 아니고 저런것도 싫어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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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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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
우리집엔 개나소나 다 와서 커피타먹고 지하수펌프로 끌어올린 물 퍼가고 해도 암말 안하는데 시발 살구랑 복숭아는 왜 따가냐 이 도둑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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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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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베베 |
진짜 정뚝떨 최고모먼트 아무리 이쁘고 잘생기고 잘나도 저러는순간 그냥 개싫음 바로 아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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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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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야옹아 |
대학다닐 때 청소 아주머니께서 분리수거 정리하며 하나하나 모아둔 치킨 박스 쿠폰을 모으셔서 주문하려고 했더니 식당에서 학생도 아니고 직접 시킨거 아니지 않냐는 식으로 주문 거부했다고 도움을 요청하셨다. 그래서 대신 주문해서 받아드린 적이 있는데 그 때 마음이 너무 아팠다 배달온 음식을 받아서 드렸는데 학과 강의실 앞 로비에 우리들이 사용하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아주머니는 청소용품이 함께 보관되어있는 간신히 한 두 사람 앉을 자리만있는 반평 남짓한 공간으로 음식을 가져가셔서 드셨다. 왜 그 때 그냥 테이블에서 편하게 드시라고 말씀드리지 못한 것일까, 거기까진 생각이 미치지 못한 것 같다. 출근길에 마주치면 우리 애들이야 하고 동료분들에게 자랑하고 조카나 자식처럼 대해주시던 그 분의 따뜻한 미소가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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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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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
신기허네 치킨집에서 어떻게알고 거절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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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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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정협회 |
진짜 인간성 바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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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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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싸지르는놈 |
우리회사는 다른건 몰라도 사옥 관리하고 청소해주시는분 계약 종료될때 사무실에서 플랜카드 걸고 돈모아서 금열쇠 만들어서 전달하고 할때 좀 감동이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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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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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싸지르는놈 |
진짜 이런게 대기업이지 하고 생각나더라. 전에있던 회사는 청소하는 분이 한달에 한번씩 도망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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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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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
나도 군대 휴가나와서 노가다뛸때 성품 좋은 오야 만나서 먹내라고 잘 챙겨주시고 용돈도 주시고 그랬는데, 유독 물심부름은 나를 시키시더라. 막내니까 그냥 생각없이 했는데 그분이 했던 말이 "나 같은 늙은 노가다쟁이가 건물 들어가서 정수기 물 먹으면 싫어한다 니가 좀 떠와 도." 지금도 난 내가 일하는 곳에 설비 일 해주시는 분들 오시면 종종 마실것 드실지 물어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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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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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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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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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미찡 |
나는 드라마에서 "정" 이란 이야기가 나오는 게, 이제는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볼 수가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한국인 하면 정 이라는 데, 점점 각박해지는 사회에 이 단어가 잊혀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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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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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
상대랑 비교해서 자기가 조금더 위라는 알량한 생각가지는인간들은 보면 자존감이 바닥이거나 병x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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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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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금 |
저희는 물에 박카스까지 못드려서 안달인데 다른곳은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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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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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인턴 때 수술방에서 어떤 환자분 수술하시는데 별표 세 개 쳐져있고 교수님이 개복부터 손수 하시길래(보통은 레지던트나 펠로우가 피부랑 지방을 열면 들어와서 장기부터 만지심. 피부 여는 건 기술은 별로 필요 없는데 시간 오래들여서 작은 혈관 다 지혈해가면서 열수록 트러블이 안나거든) 오 어디 회장님사모님이라도 되시나 했는데 수술방 청소여사님이셨음. 직업에는 귀천이 없음. 아니 있던 시절에도 나이든 노비가 자식 없이 죽으면 양반이 상주 위치에서 장례를 치르기도 했었음. 인간과 인간이 만나면 마음이 쌓이는 게 그냥 당연한거고 인간 덜된 사람들이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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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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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디 |
교수님 인품이 넘 멋지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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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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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ine |
공감 배려 매너 에티켓은 지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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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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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투투잇 |
난 근데 청소하시는 아줌마가 여름 아침마다 큰 텀블러에 얼음 다빼가서 직원들은 오전에 못먹을때 좀 싫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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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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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
화장실 바닥이 키보드보다 깨끗한 건 다 저분들 때문인데, 논리에도 맞지 않고 도덕적으로도 옳지 않은 그냥 근거없는 혐오일 뿐임. 감사한 줄 알아야 하는데 저렇게 덜떨어진 인간들이 많다는 게 좀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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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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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글아 |
이런건 제발 주작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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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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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생이 |
내가 지금 다니는 회사 크지도 않고 급여도 높지는 않지만 좋아하고 계속 다니는 이유가 저렇게 궂은 일 맡아주는 분들까지 대표가 정말 친절하게 대해줌. 휴식 공간도 어엿한 사무실 공간 하나 빼서 차려주고, 식당도 같이 씀. 대표가 그러니 간부 이하 직원들 모두도 그렇게 하게 됨. 나도 이모 삼촌 하면서 꼬박꼬박 인사드림. 서로가 응원되고 기분 좋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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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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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디 |
오~ 좋은 회사 다니넹! 기분 좋게 다닐수 있다는게 최고의 복지인듯. 회사 더 잘돼서 급여도 팍팍 오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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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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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낙스중독 |
회사 빌딩에서 내가 인사 제일 잘해준다고 칭찬받았다. 같이 일하시는 이모님은 커피도 타서 드리고...친해져서 투머치토킹어바웃을 해주시는데...여자화장실 뚜껑 닫고 그 위에 생리대 펼쳐 놓는 사람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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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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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몬 |
접지도 않고 버리고 간다는거임? 차라리 변기에 처넣는게 더 상식적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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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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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낙스중독 |
그러니까 정신병인거지....남들 당황하는거 즐기는건지.. 청소아주머니가 그러는데 여자화장실에는.변기 엉덩이 닿는 곳에 발자국도 많이 찍혀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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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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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몬 |
저런사람들이 동대표되면 직원 물, 폰 충전 못하게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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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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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그냥 하는 일이 다른거지 그게 의미가 있나.. 진짜 찌질한 인간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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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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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눈팅맨 |
그냥 사람 수준이 저 정도인 거다. 같은 회사에 저렇게 친절하게 대하는 분도 계시니 조금 어색해지는 말이긴 한데.. 저런 식으로 사람 급을 나누어야만 본인의 자존감이 챙겨지는 한심한 부류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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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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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
나도 이전회사는 빌딩에서 관리를 해줘서 미화원 분이 계셨는데 항상 감사했음 인사도 서로 잘 주고받고 사이 좋아가지구 분리수거 해주시는거 한번씩 다 설거지 해가지고 내놨는데... 그리고 생수배달 해주시는 분도 커피드셔도 되고 물 드셔도 되는데... 인류애 개바닥나네 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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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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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다람쥐 |
어르신들이 좀 무딘게 화장실 청소하던 고무장갑으로 문손잡이 잡고 생활품들 만지는 분들도 있음 솔직히 그런건 보면 으 싫다 는 생각은 듦 어렸을때 할머니가 항상 음쓰를 냉면그릇에 담아서 버렸는데 나는 그게 너무 더럽다고 생각이 들어서 냉면그릇 절대로 안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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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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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픽하면닷지 |
작은 음식점하는디, 오늘 쿠팡기사님이 음식 가지러왔는데, 전문 기사님?이 아닌 할아버지 한분이 들어오셔서 밥갑게 인사하면서 “쿠팡이에요~“ 하시 길래, 아 .. 알바하시나 보다싶어서 1분안에 드릴게요. 잠시 앉아계세요 ~ 라고 했고등, 그러더니 그럼 따뜻한물 한번만 받아가도 되냐고 다른가게는 안주더라.. 믹스 커피 한잔 마시고 싶다.. 라길래 그러시라고 뜨거운물 받아주면서, 오늘 더운데 얼음이라도 띄워드릴까요 ? 하니깐 괜찮다고 하셔서 음식 바로 드렸고등, 근데 그냥 뭔가 좀 그래서, 배달 천천히 가시구 뜨거운 커피라 위험하니깐 앉아서 드시구 가셔도 된다고 했더니 “ 차에서 마셔서 괜찮아요~“ 라길래 ( 아.. 오토바이가 아니였구나..) 속으류 생각하고 보냈는데 벤츠 e클 타고 가시더라 취미생활이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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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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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당신이 |
.진짜..저런 등신같은 생각을 가진 인간들이 있는게 현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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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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