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그분이 결혼해서 청첩장모임 가졌는데
신랑이 94라 연하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럼 두살 연하네 좋네” 했는데
“아니지 다섯살 차이인데?”
“엥? 너 92잖아?”
“나 89인데?”
“너 89라고? 나 친군줄 알았는데?”
“나 ㅇㅇ이랑 동갑이야”
“아.. 누나였구나..”

친구의 지인으로 알게 되었는데 첨 볼 때 부터 친구가 이름부르면서 반말하길래 나도 반말하고 이름 불렀는데 알고보니 3살 누나였음ㅋㅋㅋㅋㅋㅋㅋ

3줄요약
1. 친군줄 알았움
2. 누나였움
3. 굿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