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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모시고 자유여행 갔다가
진짜 너무 힘들고 치가떨려서
난 이제 엄마 패키지 보내드리면 보내드리지 여행 같이 안갈거라고 선언했더니
남동생이
엄마 성격 원래 피곤한거 알고 있으면서, 여행갔음 그정돈 감안해야지 뭘 그렇게까지 말하냐고 나한테 뭐라고 하더니
2년뒤에 자기가 엄마 모시고 자유여행 갔다가
매일 엄마랑 통화하던애가
반년 넘게 엄마랑 통화한번 카톡한번 안하고 연끊고
십년지난 지금까지 엄마랑 여행안가고있음ㅋㅋㅋㅋㅋㄱ
나보고 어떻게 엄마랑 안싸우고 여행을 한거냐고 대단하다더라....
역시 겪어봐야 아는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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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18:5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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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sOvOz |
겪어야 알지 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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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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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쿠앤크아몬드 |
난 그래서 안겪어보고 쉽게말하는게 좀그렇더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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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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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두영 |
내차에 엄마 잠깐 태우는것도 스트레스임..그 잠깐 사이에 먼 잔소리를....그거에 반박하면 천하의 나쁜놈되고...결혼하란 소리 제발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꺼내고...그게 다 날 위한 얘기라고 하는데 난 폭력으로 느껴짐...여행은 절대로 엄두도 안내고 있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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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1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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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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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vOz |
겪어야 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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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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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참깨 |
흑흑 역시 경험이 체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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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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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씨 |
우린 이걸 '거울 치료'라 부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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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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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
아주 큰 경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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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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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사자는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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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가족여행갈때마다 무난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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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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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우리 엄마가 좀 쉽지않은 성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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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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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
무난한 성격의 가족과 여행을 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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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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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곰쟁이 |
보통이 아니신가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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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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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응.... 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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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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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아저씨인생일기 |
ㄷㄷ 가족여행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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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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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그니께...어른들은 패키지가 최고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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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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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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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힘들지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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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그냥 친척어른들끼리 패키지로 가시라고해야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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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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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된장국 |
쉽지않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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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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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안싸운것만으로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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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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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
난 그래서 안겪어보고 쉽게말하는게 좀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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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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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ㅋㅋㅋㅋㅋ엄마 성격이 피곤해도 여행가서 그정도일줄은 상상도 못했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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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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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쿠키크럼블 |
그래도 겪어보고 깨달아서 인정했으니 상위 5프로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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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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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
웃대인 섹드립 사망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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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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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312 |
부모님과 여행은 또 다른 영역임ㅋㅋㅋㅋㅋ 제3의 영역이 있나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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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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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꼬맹 |
우리엄마는 짜증내진않았는데 막 호텔 조경으로 있는 나무 꽃같은거보면서 한국식물얘길 자꾸해서 킹받았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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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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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뢰서 |
지난 여행은 감안하고 갔다왔지만 앞으로는 감안하고 안가련다...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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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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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엄마 |
말로는 공감한다 하지만.. 자기가 겪어보기전에는 어떤 기분인지 100프로 공감하는게 쉽지않아. 예를들어 인터넷에서 부모님 돌아가신 사람 보고 안타깝다 말 할 수는 있어도 실제로 본인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그 느낌을 온전히 이햐하기는 힘듦. 텍스트로 이해하는거랑 내 일이 되는거랑은 천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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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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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am |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 가봤는데 쉽진않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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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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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금 |
어떤 방식으로 치가 떨리는거임 아이고 돈아깝다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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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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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영 |
내차에 엄마 잠깐 태우는것도 스트레스임..그 잠깐 사이에 먼 잔소리를....그거에 반박하면 천하의 나쁜놈되고...결혼하란 소리 제발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꺼내고...그게 다 날 위한 얘기라고 하는데 난 폭력으로 느껴짐...여행은 절대로 엄두도 안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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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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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빌런 |
난 그냥 '네~' 하면서 대놓고 한 귀로 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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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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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질주 |
수틀리면 차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간다고 사고 날 뻔 한게 한 두번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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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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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수석입원 |
진짜ㅋㅋ엄마태우면 온갖 호들갑에 잔소리에; 나이도 드신 어무니니까 아예 하고 걍 흘리지만 쉽지않음. 결혼은 뭐 집해줄거아니면 돈없으니까(물론 와꾸떄문도있음) 집해줄거아니면 못한다 못박으니까 더얘기안하더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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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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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쥬씨마이백 |
ㅋㅋㅋㅋ 받고 거기에 조수석에 타서 누구 칠것처럼 아악 까악 소리지르면서 운전을 왜그렇게 하냐고 무서워하며 비명지르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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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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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두박스 |
나도 엄마랑 이제 안감. 서로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좋은 건택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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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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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땜에가입했음 |
이래서 가족끼리는 자주 보면 안됨.. 진짜 아오... 년 2-3회만 봐야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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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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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
그게 우리 어머니랑 내가 사이좋게 잘 지내는 비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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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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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축구 |
출발전에 각서 받고 엄마가 각서에 위반하는 행위를 하였을경우 바로 집으로 귀환ㅎ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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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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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우유 |
안 격어 보면 모르지 ㅋㅋㅋㅋㅋ 자식이 좀 해주면 좋은 마음으로 받아주면 좋은데 불평불만만 늘어놓으니까 하기 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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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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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찌라시 |
어른들도 자식과의 자유여행 외국에서 렌트카로 여행같은건 친구들 사이에서 자랑 포인트라 로망이 좀 있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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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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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위내시경받고회복 |
난 부모님하고 갈땐 패키지로만 갔지ㅋㅋ4번 갔다왔나? 엄마가 가이드말에 홀려서 나몰래 구백불짜리 약샀던거 빼곤 사고도 없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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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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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농어 |
부모님은 패키지나 친구들이랑 보내드리는게 서로 좋은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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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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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
내동생은 질릴대로 질렸는지 아예 자기가 돈벌어서 자금은 다 대줄테니까 나중에 엄마 모시고 여행다니는건 누나가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ㅋㅋㅋㅋ 같이있으면 피곤해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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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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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
그래서 어릴땐 엄마랑 잘맞아서 친구처럼 지내는 친구들이 너무너무 부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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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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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개처럼놀자 |
차라리 잔소리가 낫다고 생각하는게 울 엄니는 노쇼를 많이 해서..;; 진짜 만만치않게 빡침..! 예약 다잡으면 친구 보러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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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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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불방망이 |
음식맛이없다 돈아깝다 이거보러온거냐 이런 거 때문에 다툰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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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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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그런건 한국서도 워낙 많이 하는 성격이라 신경도안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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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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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질주 |
이 놈의 한국여자들 '집에 갈래' 시전은 해외에서도 계속 되서 알아서 비행기 타고 한국 간다고 발작을 함 (말도 못하고 출국 수속도 할 줄 모르면서 왜 이러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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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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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식스틴에이원 |
둘중에 엄마성격 아무도 안닮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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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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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띠 |
그래서 난 돈달라고 함. 공부해야지 자격증따야지 하면 손부터 내밈. 돈줘야 책사지- 아들 용돈 좀 줘. 하면 암말 안하심..ㅋㅋ 그래서 이젠 잔소리할거면 용돈부터 내놓으라고 함 ㅎ.. 잔소리말고 사는얘기하자고 매번 말해도 매번 잔소리.. 그래도 줄어들긴하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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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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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otomy회사 |
나는 여행 돈은 내가 내는데 불만 있으면 직접내라고 했음 돈으로 권리를 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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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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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1신탐지능력자 |
맞음 ㅋㅋㅋ그래서 우리부모님은 아버지가 비행기표 다결제함 그대신 하기싫은거 다빼고 밤에 술은 맘껏드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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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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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국 |
부모님이 마냥 기뻐해주는것도 축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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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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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즈압느옴 |
해외는 모르겠고 국내는 그래도 자주 다니면 좀 맞춰짐 나도 크고 같이 다닐때 초반엔 엄청 싸웠는데 다니다 보면 맞춰짐 부모자식간일수록 서로 내가 맞춰줘야지 하고 가도 나한테 맞추겠지 하는 마음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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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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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맑음 |
우리아빠가 좀 예민하셔서 해외는 한번도 안가봤고 국내 당일 여행정도임..ㅎㅎ 숙박여행은 돈아깝고..ㅋ 성향 비슷한 엄마랑은 나나 동생이랑 해외여행 몇번, 유럽까지 갔다왔는데 단한번도 싸운적이 없음. 패키지든 자유든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할따름. 엄마닮은 나는 친구와 해외 몇번가서도 싸운적이 한번도 없음ㅎ 아빠닮은 언니랑은 여행한번도 안가봄ㅋㅋㅋ 평소 성격보면 안봐도 비디오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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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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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한호떡 |
어릴때부터 단련된 국내여행에서도,, 엄빠는 외향인이라 자꾸 나가자하는데 우리집 삼남매는 다 내향인이라 하나도 안맞았음ㅋㅋㅋㅋ 그래서 엄마는 이제 친구분들이랑 해외여행 다니신다,, 아빠도 가끔 엄마랑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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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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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은안된다 |
그게 성향이 잘 맞아야 될꺼야 내나이40인데 부끄럽지만 어머니 손잡고 여행다녀..해외이고 국내이고 다른 부모님이 부러워하는 이유를 알꺼 같다 . 부모님과 궁합맞기가 힘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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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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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울엄마도 진짜 하나하나 본인 뜻대로 안풀리면 사사건건 토다는 성격이시라, 당일치기로 어디가까운곳가도, 음식점들리면 여기가 음식이 기름지네, 짜네, 어떻네 말씀하시는데, 그냥 내입맛에는 안맞다고 한마디만 하시면되는데 온갖디스를 다하심........ 엄마 제외한사람들은 다 맛있게 잘먹는데....... 진짜 속 뒤집어지고, 한번 저렇게 하면, 같이간사람도 마음이 불편해져서, 매년 여름휴가되면 우리가족들 단체로 곤욕임...... 엄마는 매년 대접받고싶다고 여름휴가만되면 나랑 형보고 어디놀러갈껀지 계획다 짜오고 보고하라고 이야기하라는데, 올해가 여행가야될 해여서 싯팔 방법이 없음......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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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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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1신탐지능력자 |
우리집은 그냥 무난무난한듯 부모님이랑 1년에3번정도 해외다님ㅋㅋ 갈때고추참치에 소주만 사가면 만사 오케이임ㅋㅋㅋㅋㅋ동남아쪽은 관광빼놓고 마사지만 알아보고 일본은 술집만 알아보고 유럽은 패키지로 다니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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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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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당신이 |
전화 자주하면 무슨일 있냐고 걱정힌고 전화 가끔하면 전화 자주안한다고 천하의 썅놈됨 니들만 행복하래서 그렇게 사는데 천하의 불효자라고 욕함......도무지 중간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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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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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쨩 |
막내아들 어드벤티지로 울엄마는 나 한정 별로 잔소리 안하심..ㅎㅎ 같이 여행할때도 누나랑 갔을때랑 다르게 다 좋고 다 맛있다고 해주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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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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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이프 |
알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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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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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치킨 |
우리 부모님은.. 천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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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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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
모쏠일때 여친이랑 처음 여행가면 잘싸운다는 얘기 들을때 이해안갔는데 겪어보고 알았다, 진짜 먼가 개신기했어, 먼가 싸움 귀신이 붙어서 실시간으로 싸움 붙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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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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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교실 |
부모님 젊을 때 해외 명소 갔던 것 얘기하시면 서 잘 돌아 다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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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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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똥싸고싶다 |
울엄마는 어딜가도 너무 좋다 좋다 해서 어딜 데려가도 너무 좋은데 황당하게 제주살기할때 여기저기 맛난데 비싼데 좋아보이는데 다 데려갔는데 돌에 매달려서 방풍뜯은거랑 해장국밥 사준게 제일 좋았다고 해서 여행단가 확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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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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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계란말이 |
역으로 더힘들게 개난리 한번 피우면 안하심... 부탁드리며 울부짖다가.개난리한번피우니 싹 바뀌시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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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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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쥬씨마이백 |
어덯게 개난리를 피웠죠 썰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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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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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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