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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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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08:4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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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휴지끈삼만리 |
글쎄... 이건 너무 극단적인 것 같은디. 사람은 자라온 환경이나 예기치 못한 일 때문에 인생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까. 내 아이가 친구처럼 안 살기를 바란다고 연을 끊는 거는 너무하지 않나? 친구가 뭐 별거 있나? 전화하고 싶으면 전화하고 게임하고 술 마시고 시덥잖은 얘기도 하고 위로도 받고 하는게 친구지. 내 아이가 내 주변 친구들처럼 되는 걸 바라는건 아니다 해도 친구들이랑 연 끊을 생각 없음. 살기도 빡빡한 세상인데 친구한테까지 그런 기준을 세워야 하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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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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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말랑참깨 |
친구가 없으면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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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1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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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투덜e |
유동닉 친구 2명 더 구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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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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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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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친구가 없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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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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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수놓기 |
그럼 글 안읽어도 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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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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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해소의문 |
ㄴ 너천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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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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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감 |
친구도 없고 아이도 없는 나보단 낫잖아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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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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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지혜 |
???: 아이가 없길 바라나요? 대답이 '아니오'라면 당장 친구를 사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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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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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먼고객님 |
인생을 사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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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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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
친구 5명을 떠올리라니 너무많은걸 바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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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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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하는오징어 |
( ´•̥̥̥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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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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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습만원 |
대답이 아니오 나오는 친구가 한 명 있긴 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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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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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e |
유동닉 친구 2명 더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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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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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
친구는 오직 한 명 뿐. ㅇㅇ(192.16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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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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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나따위보다 훨씬 나은 사람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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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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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일단 다섯명부터 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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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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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그 친구들 삶의 많은 부분은 그 친구의 인성이 아니라 그 친구가 태어난 가정의 경제상황에 많은 부분이 좌우된걸 알고있음. 그럭저럭 살고있는 지금의 삶을 이어가기 위해 어릴때부터 얼마나 노력들을 해 왔는지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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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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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ol |
같이 모여서 매번 했던 추억을 재탕하며 수다 떨지만 했던 소리 또 하고 또 해도 즐거운 친구들이 4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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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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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끈삼만리 |
글쎄... 이건 너무 극단적인 것 같은디. 사람은 자라온 환경이나 예기치 못한 일 때문에 인생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까. 내 아이가 친구처럼 안 살기를 바란다고 연을 끊는 거는 너무하지 않나? 친구가 뭐 별거 있나? 전화하고 싶으면 전화하고 게임하고 술 마시고 시덥잖은 얘기도 하고 위로도 받고 하는게 친구지. 내 아이가 내 주변 친구들처럼 되는 걸 바라는건 아니다 해도 친구들이랑 연 끊을 생각 없음. 살기도 빡빡한 세상인데 친구한테까지 그런 기준을 세워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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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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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수건 |
동감합니다. 내 친구들과 아이의 상관관계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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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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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고래 |
친구보단 인맥에 가까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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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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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알어 |
찾았다! 휴지야 나랑 친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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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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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비o |
생활이나 경제수준 그런 얘기하는게 아니고 성품과 행실에 관한 내용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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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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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 |
'내 자식이 친구처럼 된다'(X) 이 말이 아니라. '내 자식이 친구처럼 커도 괜찮겠다 싶은 친구들만 남겨라'(O) 이 말인듯?? 물론 그래도 다소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내 자식이 친구처럼 큰다는 그런 의미는 아닌 듯... 아, 저 박사님이 인터뷰 하기 직전에 히토미 보고와서 친구한테 NTR 당하는 얘기하는걸수도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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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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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이좋아 |
원래 저런 인생철학이나 자기개발서같은 이야기들은 대충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게 베스트임. 특히나 이번 내용은 더 공감하기 힘드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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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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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게이 |
난그냥 내아이가 행복하게살았으면좋겠어 아빠친구들의영향력정도로 좌지우지되는 그런알량한인생은 살게하고싶지가않네 물론 번역이잘못된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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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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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친구가 어렵게 살거나 힘들게 사는걸 이야기 하는게 아님. 못나게 나쁘게 사는걸 의미하지 환경이 좋지 않아서 가난 한건 문제 없는데 나쁜 선택으로 보도방 실장으로 살며 외국인 불법이민자를 착취 하는 삶을 산다면 나에겐 잘 해주고, 술 사주고 같이 게임 한다고 친구로 두고 애기한태 노래방 삼촌 한태 인사해~ 할 수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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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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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
거꾸로 나는 그들에게 어떤 친구일지도 생각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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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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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흥부의흉부 |
그렇게 칭구들이 나를 손절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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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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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fan |
근데 보통 친구는 나이가 어느정도 찰 경우 자신의 사회적 능력과 비슷한 친구들로 이루어지는지라, 스스로에게 만족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닌 경우에는 기준이 좀 달라질 거 같음. 20대 초반의 나에게 물었다면 그렇다고 대답할텐데 지금의 나에게 묻는다면 글쎼다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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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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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돈 |
저 할아버지가 언급한 친구는 말 그대로 성격, 인품, 가치관 등등의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친구인데, 한국인 필터가 작동하면서 직업, 소득, 사회적 위치같은 성공 여부로 걸러듣게 되버리는 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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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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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끈삼만리 |
아... 그렇구나. 의역하다보니까 나도 그렇게 이해가 된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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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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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하는해적 |
꼬추 큰거말하는게 아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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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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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오이시러 |
주변에 좋은 사람들로 채우는 방법은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것이다. 그렇다고 호구가 되란 말은 아니지만 야박한 사람이 되느니 호구가 되는게 낫다. 단 딸린 식구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지 않는 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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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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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구마 |
어떤 이상한 외쿡 할아버지가 하는말을 굳이 들을필요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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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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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사랑동호회 |
이상한 할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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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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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대공 |
이래서 닉네임이 중요한 것이다! 누구라도 아이가 북부대공처럼 되길 바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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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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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
종...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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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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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대공 |
북쪽에 있는가?(O) 국경의 영지인가?(O) 정치 국방 등의 이유로 강한 자치권을 갖고 있는가?(O) 남부 및 중앙과 다른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가?(O) 힘을 중심으로 하는 거친 사람들이 살고 있는가?(O) 지배자가 절대권력을 행사하는가?(O) 젊은 흑발의 남성이 지배하는가?(O)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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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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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몰랑 |
그들처럼 되길 바라냐는게 사람 됨됨이를 얘기하는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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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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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박살난사람 |
글쎄, 그렇게 다 손절하고 좋은 친구 찾아나서면 누가 친구 되어 준다냐 ㅋㅋㅋㅋ 애초에 자기 자신이 먼저 좋은 사람이 되면 자연스레 주변에 좋은 친구가 모이는 거지. 그 반대의 경우도 그렇고. 그리고 사람은 다 장단점을 갖고 있는데, 그 와중에 친구가 부족한 일면이 있다고 손절해 버리고 완벽한 친구를 찾아 떠나는 사람이라면 새로 만나는 사람들도 그 속내 금방 알아차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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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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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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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명이나 연 끊으면 만날사람이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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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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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내 경우엔 내 친구들이 운명적으로 불행한 친구들이 많아서 내 자식이 그렇게 불행하길 바라진 않지만 내 친구들의 인생을 존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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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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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박약한완벽주의자 |
내 아이가 친구처럼 되었으면 하는가 질문은 친구들의 겪은 상황을 이야기 하는게 아닌 성격을 이야기하는 거라면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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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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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소장인 |
나처럼 안되길 바라는데 그럼 나를 배제해야하는거아님? 저건 넘 극단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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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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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
사람들이 자기가 친구 사귈때는 상대방의 인품이 좋아서 내 모자란 점도 포용해주고 서로 맞춰주길 바라면서, 막상 타인 기준으로 내 인품을 생각하면, 부족한 인품으로 손절 당해도 할말 없음 이게 맞나? 이게 친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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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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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로갈거야 |
인품만 본다고 하더라도 너무 과도한 기준인 거 같은데 내 자식이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게 부모의 마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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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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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
저렇게 모든걸 다 따지면 역으로 내가 짤릴수 있어서, 친구가 다 없어진다고. 상대가 무언가 더 나은 점이 하나라도 있어서 좋으니까. 서로 친구가 되는거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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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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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내 아이가 나랑 같이 평생 놀려면 내 친구들 닮긴 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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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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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
뭐 대단한 놈들은 아니지만 모자란 놈들도 아니라서 괜찮아. 그래도 내 자식은 걔들보다 더 잘 키울 거긴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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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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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형 |
주변환경 중요한거 맞고 끼리끼리는 과학인것도 맞다. 나는 그래서 떠오르는 사람이 5명이 안된다. 이 마저도 떠올렸을때 한명은 내 딸이 그렇게 산다하면 너무 싫을 것 같다. 근데 안그래도 연락 점점 안하고 거리 두고 있긴 함. 그 친구의 특성은 본인 일 본인이 해결 못함 관찰자 구도로 본인 인생도 대함 나쁜인연 주변에 계속두고 나쁜거 아는데 해결 안함 나쁜인연들 보면서 욕하고 본인은 끼리끼리 아니고 다른줄 암 알콜중독인데 아닌척함 이런점인데 나도 이제 잔소리 해주기 힘들고 사람은 안 변하니까 놓아주기로 함 사람이 30대 이상이 되면 주변에 잔소리 해주는 사람도 없고 다양한 친구보다는 본인에게 잘 맞는 친구 위주로 돌아감 ... 아마 저 이야기에 긁힌다면 잘못살고 있는게 맞다. 좋은사람은 다 떠나고 술마시고 흥청거리는 사람만 남았는데 친구가 별거냐 한다면 할말이 없음... 그냥 끼리끼리 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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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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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습니다 |
웃대 친구도 친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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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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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vi |
설사 저 할배가 내 친구였대도 난 당연히 '아니오'라고 할 거에요. 내 자식에겐 조금이라도 더 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 아니겠습니까? '이 정도라도 괜찮지만, 기왕이면 조금 더~' 이상 욕심 많은 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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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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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호프 |
친구 다섯명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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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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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oo7 |
작성자:내친구는 대학교수, 판사, 은행장, 대기업대표, 의사임(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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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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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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