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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보면서 울기도하고 웃기도 했어요
모두들 정말 힘나게 써주셔서 감사해요
후기? 를 써보자면
얼마전 딸아이가 가방을 거실에 던져놓고 방에있길래
저는 가방을 주워 딸아이 방을열고 문옆에두는데 딸아이는 오해했더라고요
내가 자기 가방을 뒤진거라고..
그때문에 아빠가 뭔데 내가방 뒤지냐그래서 아빠 안그랬어...그냥둔거야...
그러고는 토요일밤 심란하게 거실소파에 우두커니 있는데
와이프가 내 어깨를 툭 치면서 힘드냐?이거나 먹자?
하면서 돼지수육과 겉절이를 주더군요 새우젖도 빨갛게 무쳐놨더라고요
그렇게 소주마시고 와이프랑 넷플보면서 밤시간 보내니..거참..또 힘이나긴해요
지나가겠죠
감사합니다 관심가져주신 모두들..
다같이 화이팅해요
근데 그거아세요?
저는 애가셋이에요...둘째아들 막내딸이 또 있어요..흐어엉!!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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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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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00:4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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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멋진마사루군 |
넷째각인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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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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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2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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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of아재 |
아니다.......아니야...안돼... |
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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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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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여덟살도리스 |
새우젖은 선생님... 너무 작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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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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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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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뭐있냐알콜원샷 |
아부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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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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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썸o |
아버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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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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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B아리 |
아조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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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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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
그래도 첫딸이 먼저 커서 철들면 둘째 셋째 기강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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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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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넨나처럼살지마라 |
ㅇㅇ 둘째딸 그럴때는 첫째가 도와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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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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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on |
애국자 아버님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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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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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바르렉터 |
저도 어린 동생이 사춘기라ㅠㅜ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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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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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
넷째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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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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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of아재 |
아니다.......아니야...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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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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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이개 |
넷째 아들 쌍둥이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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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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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4 |
부럽습니다. 저는 이제 진짜 둘째를 갖는걸 포기하는 수순으로 가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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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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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중 |
넷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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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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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또팬클럽회원 |
날카롭게 선 것 같습니다! 힘내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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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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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뭉 |
저도 셋인데 같은 아빠로써 화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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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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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레이즈 |
아빠가 가방을 왜 뒤졌다고 생각했을까? 특이허네 전에 아이 물건을 함부로 만졌다거나 그런 업보가 있으신 건 아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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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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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하단중간 |
그냥 자기 거 만지지 말라는 뜻이겠죠 사춘기때는 표현이 거칠어지는 게 당연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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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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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저 시기 애들은 친구 누구나 커뮤에서 누가 가족이 자기 가방 뒤져서 문제생겼다는 글만 봐도 대리상처받고 빽빽거릴 수 있는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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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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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만지는거 싫으면 잘 챙기던가 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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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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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of아재 |
한번도 뒤져본적없음... 그냥 지퍼열린거 닫아서 놔준건데 오해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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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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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살도리스 |
새우젖은 선생님... 너무 작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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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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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꽁다리 |
ㅎㅎ 그래도 잘 이해해주시는 아내분과 함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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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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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나아노오 |
형님 그래도 형님편 한명은 있잖습니까. 저도 애 둘 키우고 중1 초4 인데 돈버는데 바빠서, 회사서 스트레스받은거 땜에 그간 애들에게 소홀할땐 제 근처도 안왔습니다. 어쩌다 마음 고쳐먹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안아주는데 이제 자기들이 먼저와서 안아주고 가요. 그 낙으로 삽니다. 형님은 그래도 애들이랑 저보단 친한거같습니다. 잠시 지나가는 폭풍으로 생각하고 애들 기다려 주자구요. 저는 요즘 그생각해요. 정형돈이 강호동 아들 시후에게 했던말 떠올리며 우리아들은 아빠한테 못덤비게 내가 더 강해질테다 ㅡㅡ 이눔 시키 짜증 내기만 해봐라 반 쥑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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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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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즈압느옴 |
애들도 사회생활하기 고단하고 스트레스 쌓이는데 자신만의 발산하는 방법을 모르니 가족에게 푸는거 같음 어릴땐 가족이라는게 언제나 곁에 있을거 같고 항상 내편일거 같자나 밖에서 착한 사람이 집에서 예민하게 구는것도 그런거고 그니까 그만큼 따님이 부모님을 믿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짜증내는거라고 생각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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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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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만보면환장함 |
자녀 사춘기호르몬 <->본인의 갱년기호르몬 나중을 위해 주먹꽉쥐고 참아주시져 ㅋㅋ 나도 엄빠갱년기때 이걸로 많이 참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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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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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조약돌 |
지난번엔 아 그럴수있지 고생이다 싶엇는데 이번에 보니까 왠지 딸이 트위터같은데 심취한거같냐 왜 ㄷㄷㄷ 아내랑 잘 이야기하고 가족상담 받아봐바 자기가 가방 거실에 놔뒀는데 왜 만져가 아니라 뒤져봣다고 생각이 점프해서 급발진하는게 트위터에 심취한 친구들 생각흐름인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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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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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조약돌 |
방문 열고 방문 입구 옆에 둔거면 가방을 여는거처럼 그 앞에 서있는 포즈도 아닐거아냐. 나 되게 걱정되서 하는소리임. 이게 페미에만 물드는게아니고 우경화라고 하잖아. 그냥 부모한테도 적대적으로 굴게 비슷한 생각들이 모임. 가정이 불우한 애들끼리 행복한 가정의 애들을 자극하고 생각을 몰아가게함. 서양에선 오죽하면 미자들 sns못하게 한다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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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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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짤줘 |
생각이 너무 가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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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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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
남의집 애한테 지나친 궁예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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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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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도덕책 |
난 내 사춘기 시절 생각하면 딸래미 무서워…. 엄마가 딱 니같은 딸낳아서 당해봐라~~~ 하셨을때도 지랄발광을 하며 엄마한테 눈깔 희번덕하게 뜨고 대들었거든 ㅋㅋㅋㅋㅋ 아 나란년 ㅜ 왜그랬응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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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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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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