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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들다 힘들어...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어...
나도 사춘기를 지나왔는데 나도 그랬었나..그때 내 기분을 떨올려 보려해도 잘 안돼
유독 내 아이만 좀 심한것 같고 그래..나도 저렇게 감정이 널뛰었나?;;
나는 주로 사고를 좀 치고 다니는 남학생이긴했는데..
엄마 짜증나! 아빠 짜증나! 아 다 짜증나!!!
이러는것도 태반이고
뭣때문인가 싶어서 대화해보려고 해도 대화조차 안하려 들어..
아이의 요구를 수용해주자 싶어서
애가 맨날 아빠꺼랑 내꺼 같이 빨지 말라고!! 그래서..내 옷이랑 딸옷이랑 따로 돌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심하게 간섭하지도 않아 그렇다고 잔소리도 잘 안해..
용돈도 많이 주는걸?
하긴..용돈줄때는 애교가 막 넘침..그것때문에라도 더 주긴 하지만..（애교가 사랑스러워서..）
용돈외에도 친구들하고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건데 아빠앙~ 이러면 몇만원 더 주고..
저번에 소풍때는 친한친구들하고 먹으라고 저녁에 피자집에도 예약해주고 나는 그냥 애들 자리만
안내해주고 빠졌는데 방해될까봐..
통금시간도 우린 의논했었어
학생들이 코인노래방이나 pc방 10시면 나와야 하는 시간이고 그게 사회의 분위기니까
11시까지는 들어오자 너가 주민등록증 나오면 12시까지는 늘려줄게
대학생이 되거나 사회인이 되면 그땐 너 알아서 다녀라
그렇게 대화도 잘 됐었는데..
왜 이렇게 된거지?;;
뭐가 왜 다짜증나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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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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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03:3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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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코사카레이나 |
걍 중2병이 제때 온 것 같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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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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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고해소의문 |
저렇게 짜증낼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좋은 분위기인 것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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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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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면.. 짜증은 엄두도 못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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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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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thosedays |
정말 부모랑 사이가 안 좋으면 짜증을 부리는게 아니라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얼굴 마주치는거 자체를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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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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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김기인 |
아부지... 우리집은 딸이 둘인데요 저도 언니도 진짜 격정의 사춘기를 보냈어요... 오죽하면 엄마가 진짜 니들때문에 못살겠다고..진짜 좀 심한 말까지 하고 저 유학보낼 고민까지 했을 정도로ㅋㅋ... 암므튼 그때를 지나온 딸랑구로서...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저도 제 자신이 이해가 안가지만 그때는 진짜 모든게 짜증이 났어요 기분이 그냥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다가도 누군가가 티비 채널을 돌려서 짜증이 나고 그냥 거실 책상에 앉아있는걸로 짜증이 나고 말시켜서 짜증이 나고...진짜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데 진짜 다채롭게 지랄을 했던 거 같아요...치킨먹는걸로도 싸웠던 기억이 있네요.... 아부지...근데 시간이 약이에요.. 사춘기가 지나고 나니까 왜 그랬는지 모르겠고... 그러네요ㅋㅋ 생각해보면 되게 나름대로 혼란스러워서 짜증을 그렇게 냈던 것 같기도 해요.. 나의 존재 학업 친구 등등등등... 따님분때문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쟤가 나한테서 독립하는구나, 어른이 되어가는구나 생각하시면서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요! 아마 사춘기 끝나면 언제 예민하게 굴었다는듯 다시 예쁜 딸로 돌아올 거에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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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0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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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5 |
도둑맞은편지 |
나도 애들 중딩인데 우리집은 저런 거 안 받아줘. 빨래를 도와주지는 못 할 망정 이래라 저래라 한다? 그럼 니 건 니가 해 된다. 말투도 그래. 니가 듣기 싫은 말은 상대한테 하지 말라고 그래. 서로 예의를 지키자고 많이 하고. 나는 애들한테 웬만하면 목소리를 높이거나 화를 내거나 하지 않아. 그런데 저런 건 엄격한 선이 있어. 애 기분도 중요하지만 부모 기분도 중요해. 애들도 힘들겠지만 먹고 사는 궁리 하느라 부모가 더 힘들어. 나는 저런 걸 이해해야한다는 식을 좋아하지 않아. 누구도 다른 누군가한테 함부로 취급받으면 안 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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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0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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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6 |
 SM기획사 |
뭐지 우리 마누라 15살인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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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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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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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킴 |
그땐 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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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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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제약이 |
그땐 생각해보면 걍 세상에 반항햇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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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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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제약이 |
그리고말씀하시는거보니 너무받아주는거같기도하네요 빨래그럼 니가 하라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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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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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저렇게 짜증낼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좋은 분위기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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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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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면.. 짜증은 엄두도 못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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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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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
그러게 나도 이런 생각했는데 짜증조차 안내는 상황이 더 안좋은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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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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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근데저새3끼가 |
진짜ㅇㅈ 어렸을때 엄마한테는 짜증냈지만 아빠한테는 짜증내는거 자체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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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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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 |
ㄹㅇ 딸애가 짜증나는게 싫으면 확 패버리세요. 영원히 의절 당하겠지만.. 행복한 고민이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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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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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약정여고생쟝 |
난 부모님 불편해서 반말도 제대로 못함 ㅋㅋㅋㅋㅋ 사춘기만 지나면 다시 애교쟁이 딸로 돌아올 겁니다 버티세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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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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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메밀 |
그땐 다 그럴걸요 나중에 한 23~4살? 쯤 지나면 효녀로 변해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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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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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치루기아 |
학교나 학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본인의 목표를 달성 못해서 짜증날 수도 있죠. 하지만 부모님에게 짜증낸다는건 달리 말하면 부모님과 친밀해서 "나도 모르는 짜증이 있는데 알아줘" 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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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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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깁 |
딸이 선은 넘으면 안 되겠지만, 계속해서 사랑을 주면 사춘기가 어느정도 끝나고 부모님 생각이 날 거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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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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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레이나 |
걍 중2병이 제때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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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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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밤송이 |
다행이도 사춘기가 제때 오는것도 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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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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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소환술사 |
짜증내는게 동영상 찍어놓고 딸 결혼식에 틀어주고 나중에 손자들에게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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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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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재 |
확실한 사춘기of사춘기는 맞아보이고요 아주 멋있는 아버지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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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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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토끼 |
아 아빠 짜증나 말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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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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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의발바닥 |
나 때는 반항하려면 뒷산에 가서 본드 빨고 그랬는데, 아무튼 귀여운 인형이라도 주면 괜찮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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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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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냥이 |
중2병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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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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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캉 |
시간이 약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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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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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박치기 |
책이나 자료를 찾아보면 도움될거에여 오은영쌤 영상이라도 찾아보면 소소한 도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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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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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용중이래슈밤 |
버릇없는 행동, 엇나갈 것 같은것만 캐치해서 "아니다"만 잘 알려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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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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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키떼 |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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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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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유여캐하앙 |
아아 그것이 사춘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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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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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대방어 |
딱저때만 지나면정신차려질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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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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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인 |
아부지... 우리집은 딸이 둘인데요 저도 언니도 진짜 격정의 사춘기를 보냈어요... 오죽하면 엄마가 진짜 니들때문에 못살겠다고..진짜 좀 심한 말까지 하고 저 유학보낼 고민까지 했을 정도로ㅋㅋ... 암므튼 그때를 지나온 딸랑구로서...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저도 제 자신이 이해가 안가지만 그때는 진짜 모든게 짜증이 났어요 기분이 그냥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다가도 누군가가 티비 채널을 돌려서 짜증이 나고 그냥 거실 책상에 앉아있는걸로 짜증이 나고 말시켜서 짜증이 나고...진짜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데 진짜 다채롭게 지랄을 했던 거 같아요...치킨먹는걸로도 싸웠던 기억이 있네요.... 아부지...근데 시간이 약이에요.. 사춘기가 지나고 나니까 왜 그랬는지 모르겠고... 그러네요ㅋㅋ 생각해보면 되게 나름대로 혼란스러워서 짜증을 그렇게 냈던 것 같기도 해요.. 나의 존재 학업 친구 등등등등... 따님분때문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쟤가 나한테서 독립하는구나, 어른이 되어가는구나 생각하시면서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요! 아마 사춘기 끝나면 언제 예민하게 굴었다는듯 다시 예쁜 딸로 돌아올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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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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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Jung |
와...숨이 턱 막히네. 진짜 잘 몰라서 그러는데 여자애들은 진짜 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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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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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인 |
아들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결국 사춘기라는게 진정한 독립을 위해서 필요한 거니까 아들이든 딸이든 다 비슷비슷 할 것 같은데요? 백정님의 사춘기는 어떠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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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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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Jung |
전 가정사가 있기도 했고. 야만에 시대에 살아서. 생존을 위해 나름의 사투를 벌이느라. 365일 눈치를 보면서 살아서 딱히 이렇다할 에피소드는 없는거 같은데 😢 아직 가정을 못 가졌지만. 조카들에게는 내가 겪었던 결핍 못 느끼게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진짜 엄격하기도 한데 아직 까지는 조카들이 삼촌 이모중에 저를 제일 좋아해 주긴 한다고 해요.(형이랑 형수님 왈) 사랑을 충분히 줘도 사춘기는 어쩔 도리가 없는건가. 해서 서운하네요. 힝...나름 쌉 T라서 그런 상황이 오면 너무 힘들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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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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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자리 |
아들은 보통 안이러지 ㅋㅋ 이런 애들도 몇대 주먹찜질받으면 잦아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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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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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인 |
결국 다시 돌아오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저도 가까운 조카는 아니지만 좀 먼 사이의 조카가 있는데 그렇게 친하진 않지만 너무 예쁘더라구요.ㅎㅎ 그 쪼꼬미가 커서 고등학교도 가고 대학교도 가고... 그런 생각을 하면 너무너무 예쁘지만 틱틱댈 모습을 생각하면 벌써 허걱 싶습니다. (사실 조카까지 안 가고 사촌동생만 해도 그러네요😓 나이차이가 조카뻘이라 제가 되게 예뻐했는데...이놈이 옛날엔 먼저 톡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고3이라고 연락도 안 해요...) 그리고 저도 엄마 갱년기때 충분히 돌려받았답니다... 나중에 받으신만큼 돌려주셔요.ㅋㅋ 정말 업보청산 힘들었어요...ㅋㅋㅋ.... 아 내가 그때 그렇게 짜증낼때 우리 엄마 마음이 그랬겠구나 생각하면서...열심히 받들어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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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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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거는놈 |
진짜 너무 철이 없다 적당히 해야지 부모님께 평생 감사하며 살아야할듯 무슨 사춘기가 벼슬도 아니고 돌려 받기는 뭘 돌려받아 먼저 하질 말아야지 진짜 좋은 부모님 만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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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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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인 |
남의 가정사는 함부로 말하는 거 아니라고 하잖아요^^;; 제가 말하지 않은 것도 있으니 조심해서 말해주세요~ 물론 별개로 엄마 아빠한테 항상 감사하면서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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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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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거는놈 |
본인이 늘어놓은 가정사만 가지고 이야기 하는데 문제될게 있을까 싶습니다. 이야기 안한게 있으면 그런갑다 하시면 되겠군요 정말 숨이 턱 막히는 이야기라 늘어놓으신 이야기에 한해서 제 생각과 감정을 써둔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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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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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인 |
그런 생각이 들으셨으면 본인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은데 왜 하필이면 제 댓글에 달으셨을까요...? 인터넷도 사회 공간이라고 합니다.. 우리 서로 매너 지킵시다.. 액정 앞에 사람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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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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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거는놈 |
숨이 막히고 철 없어 보이고 부모님께 감사해야겠다 정도는 쓸 수 있다는게 생각이라서요 매너의 선이 달랐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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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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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딸기 |
15살 사춘기.. 정상입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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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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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days |
정말 부모랑 사이가 안 좋으면 짜증을 부리는게 아니라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얼굴 마주치는거 자체를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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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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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야옹 |
그때는 그냥 인간이 아님. 외계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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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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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취준생 |
여자들 생리할때 예민해지는것처럼, 임신했을때 감정이 널을 뛰는것처럼, 갱년기에 감정조절이 안되는것처럼 사춘기도 호르몬의 영향때문에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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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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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켄드 |
사춘기라는 뜻이 봄여름가을겨울이잖아요 자연스러운 현상인거죠 이제 서서히 여자로써 커가는거고 이제는 자립심을 키워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ㅠ 물론 아빠입장에서 딸이 변한게 슬프지만 이제는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니 이해해주시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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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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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넨나처럼살지마라 |
딴지 죄송합니다. 4계절이 아니라 생각할 사, 봄(=사랑) 춘, 즉 봄을 생각하는 시기=사랑을 바라게 되는 나이 라 해서 思春期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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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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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정 |
Ai에게 물어봐 사춘기 딸이 아빠를 멀리하는 이유, 이렇게 원인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이해하게 되는 부분이 있을거임. 단, 모든 것은 그럴 수 있다는 어느정도의 열린마음은 보유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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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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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 |
흑염룡 시기니까 될 수 있으면 최대한 녹화해서 나중에 놀려 먹을때 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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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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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호이호에 |
뇌가 자라는 시기라 그렇데ㅠ 지들도 왜짜증내는지 모른데 시간이 약이겠거니 하고 지켜봐주세용 그나저나 너무 다정한 아빠일 것 같네! 넘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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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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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협회회장님 |
누가 뭘 잘하고 잘못해서 그런건 아니고, 관계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도 아닐 확률이 높아요. 사춘기에는 날뛰는 호르몬때문에 거의 몇년동안 마법걸인 것처럼 아주 기분이 자기도 스스로 왜 그런지 이해 못할정도로 오락가락할 수 잇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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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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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지 |
근데 진짜 여자애들은 왜이리 아빠 빨래가지고 난리지... 더 심한 애들은 아빠 팬티 널려있는것도 역겹다메?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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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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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계란말이 |
1년..1년만기다려보십쇼 기가막히게 짜증이 줄어듭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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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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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h |
받아들이고 지나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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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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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관 |
이런글 보면 웃대도 이제 노령화된 사이트가 다 되었구나 싶네 하기사 나도 80년대 후반생 30대 후반 사회에선 개저씨 나이고 내가 웃대를 알았던게 2000년대 초반 중학생때였으니 커뮤니티도 늙고 나도 늙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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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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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이야 |
진짜 좋은 아빠다 저도 아버님처럼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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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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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당근 |
아빠랑 옷 따로 빨라고 난리라고;? 난 이제 30대 애엄마인데 나 사춘기땐 그냥 잔소리 하지마! 옷갈아입는데 문막 열지말라고! 핸드폰 보지말라고! 였음; 왠 아빠빨래;? 이건 엄마가 좀 뭐라해줘야하는거아닌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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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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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2 |
그러게요.. 아빠 상처 받으실듯..ㅜ 우리 딸도 저러면 나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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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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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편지 |
나도 애들 중딩인데 우리집은 저런 거 안 받아줘. 빨래를 도와주지는 못 할 망정 이래라 저래라 한다? 그럼 니 건 니가 해 된다. 말투도 그래. 니가 듣기 싫은 말은 상대한테 하지 말라고 그래. 서로 예의를 지키자고 많이 하고. 나는 애들한테 웬만하면 목소리를 높이거나 화를 내거나 하지 않아. 그런데 저런 건 엄격한 선이 있어. 애 기분도 중요하지만 부모 기분도 중요해. 애들도 힘들겠지만 먹고 사는 궁리 하느라 부모가 더 힘들어. 나는 저런 걸 이해해야한다는 식을 좋아하지 않아. 누구도 다른 누군가한테 함부로 취급받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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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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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궷츄 |
제 생각도 동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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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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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되는까도남 |
맞음. 우리 부모님도 그러셨음. 화를 안내시지만 칼같음. 반찬투정하면 밥 없고 빨래가지고 투정하면 내가 빨아야하고 용돈으로 투정하면 용돈 없음. 화는 안내시지만 단호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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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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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
몇년지나면 알아서 효녀될거같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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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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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랙산더아놀드 |
ㄹㅇㅋㅋ 아빠가 자기 생각해 준 거 하나둘 복기하면서 효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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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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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알라부처 |
형님 정상입니다. 중2병이 중2에 오는건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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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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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뭣 |
나도 사춘기때 한 3-4년정도 부모님이랑 대화하기싫고 어디 외식하고 그런거 엄청싫어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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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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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
오락가락하는 감정이나 충동을 발산할 데가 필요합니다 운동이나 취미나 빠져들 곳을 마련해주는게 가장 좋죠 물론 그마저도 싫다는 애들이 대뷰분이라 해결방법으로 적용하기 어렵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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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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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rosa |
일단 말상대 해주는것 자체가 희망적인겁니다. 찐은 말상대 자체를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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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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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기획사 |
뭐지 우리 마누라 15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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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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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찝쩍맨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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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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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얼룩말 |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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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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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모니터 |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 일단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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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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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루 |
아니 왜 신고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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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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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넌안되는거다 |
중2병은 원래 그런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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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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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야 |
호르몬의 변화가 심할 시기라 어느정도는 통과의례긴해.. 인간은 호르몬을 거역하긴 힘드니까 아주 엇나가는거 아니면 기다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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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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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히헤헤헿 |
아빠라고 불러본적도, 짜증을 낼 엄두도 못 내서 부럽다 난 밥상에 팔 걸쳤다는 이유로 밥 압수되고, 손들고 벽보고 있었지 향년 4세때.. 그래서 식사 예절은 개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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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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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아들 둘 아빠입니다. 이제야 딸이 안부러운 시기로 접어드셨군요. 생판 모르는 남이지만 괜히 쌤통입니다. 딸은 그전까지 편하고 예쁘게 컷을테니 이제부터 힘든건 받아들이십쇼. 아 근데 그것도 얼마 안간답니다. 한 7~8년만 고생하세여. 대학3~4학년이나 사회초년생되면 다시 착한딸로 돌아온답니다. 결론은 딸이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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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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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길이 |
ㅋㅋㅋㅋㅋㅋ 아들썰 좀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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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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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컷을때 얘기는 거의 주워들은거고 우리 아들들은 아직 어려서 별로 썰풀껀 없는데, 그냥 아들 딸은 어렸을때부터 달라여ㅋㅋ 애기때 딸들은 포옥 안긴다는데 아들들은 신생아때부터 엄마아빠를 손으로 밀면서 떨어질 것 같이 안겨있어요. 꼭 불안하게 계속 뒤틀면서 아빠엄마 멱살잡고 밀어냄. 그리고 놀이터가면 딸 엄마들은 스마트폰 보면서 스타벅스 라떼 마시고 있는데 아들 엄마들은 소리지르면서 따라다니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이거부터 차이가 크져. 놀이공원이라도 갈려면 아들 부모는 잘뛸 수 있는 운동화에 무조건 백팩인데 딸 부모들은 예쁘게 잘 꾸미고 오더라구요.. 양산도 쓰고.. 하지만 저는 늘 선크림 만땅 바르고 뛰어다니면서 잡기 바빴어요.. 양산은 사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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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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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
나도 그랬는데 ㅋㅋㅋ 20살? 대학들어가고 그 짜증이 없어지더라. 그냥 호르몬의 노예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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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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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되는게뭐양 |
부모가 감정쓰래기통임? 예의 지키라고할거같음 오냐오냐 키우는것도 선이란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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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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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세이지 |
저는 아빠가 무서워서 짜증은 커녕 대화조차 엄두도 못냈어요.. 30대 돼서야 그나마 좀 안 무서워진듯ㅜㅜ 지금도 둘만있음 너무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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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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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왠지배고파 |
부모하기가 참 더럽고 치사하지.. ㅠ 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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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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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는칙촉이맛있더라 |
무선스피커 하나사서 유행하는 팝이나 남자아이돌 음악 틀어놔봐요 어 뭐지?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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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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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샤타맨 |
나이차가 좀 있네요 ㅎㅎ 아버지는 딸한테 죽었다깨도 맞춰주지 못하는 나이고 딸은 아버지에게 또래의 그것을 기대 못 하고...딸이 하란대로 원하는대로 해줘야 함. 딸이 계속 손해보는 상황으로 만들어야 나중에 미안함에 되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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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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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대 |
이제 곧 저 짜증이 없어지고 유튭에서 보는 착한딸이 될것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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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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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간병인 |
그냥 없는 사람이다생각하고 입닫고 귀닫고 한 2년 지나면 다시 돌아와 있다고 하던데 연년생 딸둘이라 벌써 걱정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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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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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
원래 아들이랑 딸이랑 다름. 강아지가 이빨나면 가려워서 아무거나 물고 다니듯이 애들은 2차 성징이 올때면 호르몬 변화가 날뛰어서 짜증나게 되어있음. 남자들은 수염나고 행동이 거칠고 세지는 형태로 찾아옴. 반면 여자들은 가슴도 나오고 자궁도 생리변화가 오다보니 정신적으로 히스테릭해짐. 중2에 제때 온게 다행이죠. 그땐 꾹참고 쌓아뒀다가 고2 고3이나 대학생 때 터지면 할 수 있는 흑역사 범위가 커져서 부모가 감당하기 어려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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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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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밤 |
제때 사춘기가 오는 건 어찌보면 축복임. 가정의 형태 등 여러 원인으로 억눌린 채 지나가면 나중에 더 좋지 않은 시기에 좋지 않은 형태로 발현될 가능성이 높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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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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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것도있어 |
아는분은 중딩 딸이랑 싸우고 친정으로 가출까지 했음. 딸이랑 대화하면 너무 모멸감이 든다고....힘들어하시더라고. 아들은 키울때 몸이 힘들고 딸은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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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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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발딱 |
형님..제가 횽님 자식이였으면 머리가 다빠지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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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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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꿀빵 |
어쩔수없어 딸이 성인되면 다시 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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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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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나물 |
1. 용돈 늘려주는 식으로 길들이는건 별로인거 같음. 아빠 입장에선 얼마를 주든 안 아깝겠지만 자식은 본인 필요할때만 태도 바꾸는 나쁜 버릇이 들어버림. 2. 선 넘거나 확 짜증낼땐 목소리 깔고 잡아주는게 아빠 역할이라고 생각. 안 그러면 사회 나가서도 그 선을 모름. 사춘기네 원래 그러네 하는데 가족 구성원 역할 잘하고 잘 배운 애들은 안 그래요. 3. 딸내미가 그 정도면 화목하신건 맞다고 봐요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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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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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2번이 맞으면서도 아닌게 잘 배운 애들은 안 그러는게 아니라 그러는 기간에 계속 잘 가르쳐야 추후 감정 컨트롤을 익히고 안 그러게 되는 거임.. 훈육은 엄하게. 훈육을 하고 나서도 다시 그 시간이 넘으면 다시 다정하게. 사실 나도 아직 사춘기 육아 안해봐서 자신이 없지만 이론은 그러함. 암튼 글쓴이도 댓쓴이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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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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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수사관 |
몇년만 참으면 다시 정상인됨 ㄱㅊ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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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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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물주먹 |
현직 여자입니다. 돌이켜보면 저도 참 지랄맞았습니다. 선만 안넘게.. 널 걱정하고 있다는 점만 슬쩍 슬쩍 주의시키면 괜찮을거에요. 지금 몇년간은 방목한다고 생각하시구.. 아내분이랑 더 돈독하게 잘 지내보셔요...! 🥲 고3만 지나면 좀 괜찮아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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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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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파 |
그때는 얼굴만 봐도 화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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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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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뮤니즘 |
그냥 말 걸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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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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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린 |
너무 멋진 아빠네요 부럽ㅎㅎ 마음놓고 감정표현 할 수 있는 집이라니 너무 좋은 집안이에요ㅠ 그 시기 여자애들은 그냥 다 짜증납니다 그럴땐 많은 말 하려 하지 마시고 친절하지만 짧게 얘기하고 끝내세요 길어지면 싸움납니다;;우리는 그 꼴을 견뎌야한다고 오은영쌤이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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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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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MomGay |
폭풍이라 생각하고 견디는수밖에 없으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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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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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돈 |
딸래미랑의 관계가 친구처럼 좋았어서 그러는겨....아빠와의 친밀했던 관계를 결별하고, 정떼고 독립하라고 호르몬이 시키는거여.....야생동물들도 자식들 독립하기 직전에 서로 예민한디....인간은 때됬다고 중딩을 독립시킬수 없으니 서로 상처주고받으며 몇년간 고생하는거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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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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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판다 |
개딸로서 조금만 더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성인되몀 다시 어릴 때처럼 치대고 앵기고 다시 돌아옵니다..ㅋㅋ 지금은 반인반수의 시기니 행동 하나하나 너무 마음에 두지 마셔요 자기가 지금 하고 있는 언행이 남들에게 특히 부모님께 어떻게 보일지 잘 모를 거예요 성인 되면 말씀 안 하셔도 그때 부모님이 참 많이 참아주셨구나 내가 너무 했구나 부끄러워하고 죄송하고 또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힘내세요! 작성자님 글만 봐도 보통의 좋은 아버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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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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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가람 |
지워졌네요.. 또르르... - 얼마전에 사춘기 주제로 애들학교 참관수업에 다녀왔는데요 1.뇌가 자라는 과정에서 인내하는 (조절하는) 부분이 정상작동이 힘든 시기랩니다. 2. 대략 3년정도 걸린대요 = 애 스스로 못해요. 안되는거래요 아픈거라고 보시고 안쓰러운마음 사랑하는 마음으로 끌어안아줘야 한댑니다. 양육자 한쪽만이라도 꼭 끌어안아주고 거부하면 사랑한다 너를믿는다 너는소중하고 참 귀한 아이다 이렇게 말해주고 그마저도 거부하면 그저 묵묵히 지나가줘야 한댑니다. ..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그 시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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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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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이개 |
중2병이 진짜 중2에 오는건 축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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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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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히어로 |
사춘기때는 부모자식간에 적당한 갈등을 겪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서로 예절은 지켜하는 선에서.. 저는 사춘기때 아빠가 엄청 보수적인편이라 별 얘기 못 했더니 20대에 사춘기와서 자취중인데 가족들 잘 안 보고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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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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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슴 |
초딩딸 있는데 딸한테 사춘기 온거 같으면 말해 달라고 했어. 사춘기 약이라고 강력한거 있으니 그거 주겠다고 하니까 자긴 사춘기 안올거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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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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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슴 |
근데 막상 사춘기 오면 그냥 둘 것 같아.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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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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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아짐 |
초등학교 6학년때까진 퇴근하고 누운 아빠옆에 앉아 미주알 고주알 한시간씩 떠들어대던 딸아이가 아빠가 손도 못 대게 하고 아빠한테 유독 거부감보이고 반항을 해서 울 남편 너무 상처 받던 때가 있었는데 고2인 지금은 아빠가 학원 끝나는시간 맞춰 데릴러가면 그때처럼 조잘조잘 다시 떠들어대고 있어요. 그놈의 사춘기가 뭔지... 그맘때 가족 사진엔 딸래미는 매번 불참이라 빠져있고 어쩌다 따라가는 여행엔 호텔에만 쳐박혀 있었어요. 이제 딸래미가 그 시기를 벗어나니 세살 터울 아들이 중2가 되어서 그 시간을 반복하고 있네요. 그 시기가 지나면 괜찮아질걸 알면서도 매번 속상하고 때론 상처받아 신랑이랑 둘이서만 주말이면 쏘주한잔 하곤 합니다. 내가 지극정성으로 키운애가 내게 함부로 할때 더 큰 상처가 되는데 애들은 어른들은 상처 안 받는다 생각하나봐요. 어쩔 수 없이 거쳐야하는 시간 내 편인 배우자와 의지하며 이 시간들을 잘 이겨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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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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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만자문 |
집 안나가는게 어딥니까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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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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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포한엄마 |
아빠한테만 나는게 아님 친구가 말거는거 아니면 다 짜증남. 매우 예민하고 귀한 고영희를 키운다 생각하시고 거리두기를 하되 관심을 주고 있다는 어필을 하셔야함. 관심안주면 또 삐짐... 하....... 외모에 대한 농담은 특히 클남. 엉 울애기 뱃살 하고 만졌다가 엄마 말걸지마. 접근금지당함. 삼십초만에 지가 먼저 말걸었지만 내가 말거는건 안됨ㅜ ㅜ. 미운 4살로 돌아갔다 생각하시면 맘이 좀 편해집니다.. 하....... 후우.. 엄마아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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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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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왜일등 |
자기들도 다 압니다. 같이 짜증내고 소리지르지만 않으시면 잘 하시고 있는 거고요. 자기들도 왜 이렇게 별거 아닌거에 짜증내는지 그것 자체에도 짜증내합니다. 그 시기가 지나도록 잘 지켜봐주시고 언제아 마음만 열고 아내와 화목한 모습 잘 보여주세요. 타격감 없는 아빠로 지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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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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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게이 |
너무 심하다 싶으면 차분하게 앉혀두고 지금까지 아버님의 노력에 대해 설명해주고 뭐가 부족한지 서로 얘기해보자고 해보세요.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대화 안 나눠본거 나눠본거 차원이 달라요. 늦게라도 생각나서 철드는 계기가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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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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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
사춘기 여자애들은 가장 친밀한 부모에게 더 잔인합니다. 아빠가 좋고 자기가 무슨 짓을 해도 이해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거에요. 잘못 키운게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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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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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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