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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싱글벙글 비비왕 사미환 | andrea5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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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00:16] |
| ▼ 이전글 | 코어힘 개쩌는 눈나들.gif | Nigga사는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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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23:5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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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redditor  |
왠일로 블라글이 감동적임. 저긴 갈라치기 1대장아니였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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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2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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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깁깁 |
덮어놓고 많이 낳아서 애 학대하고, 버리고, 진짜 케어도 안 해주고, 애가 불쌍히 열악하게 방치된 환경에서 커가게끔 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럴 꺼면 낳지 말지..라고 하고 싶기는 함..근데 가난하다고 낳지 말라는 건 좀 선 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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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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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갓길로갈거야 |
돈이 가난한 사람이 낳으면 안 되는 게 아니라 저런 사람처럼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낳으면 안 됨.. 마음이 가난하면 돈이 얼마 있든 부족하게 느껴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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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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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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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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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로 블라글이 감동적임. 저긴 갈라치기 1대장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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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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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ol |
블라글도 감동적이고 옳은 글이 많아요 근대 싸움거리나 갈라치기 글이 안되니까 안퍼오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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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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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
원래사람 사는 곳에 절대는 없음 그냥 경향성이 두들어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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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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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설명충 |
놀랍게도 저 밑에 달린 댓글의 1/3 가량은 조롱이나 반대 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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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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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날막을수없으셈 |
그러게. 웬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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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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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쟁이 |
저글 쓴 사람이 변호사 아니라 새회사였으면 2/3 이상이 조롱댓글이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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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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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yhaha |
댓글팀이 활동못해서 그런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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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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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tltlak |
왠x 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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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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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
두번 꼬이면 바로 펴지기도 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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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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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흘려 |
허영심이 극에 달하면 그런 말 하고 사는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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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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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넨나처럼살지마라 |
끌어내리기를 시전하는 사람도 있음. '나는 우리가정에 애가 태어나면 경제적으로 힘들어질까봐 선뜻 출산계획을 못세우겠음. 그러니 세상에 그 누구도 넉넉하지 못한 가운데 애를 낳아 잘키우고 번듯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어선 안돼' 라는 마음인거임. 자신이 틀린 결정을 내렸다는 증거가 현실에 나타나는게 두려운거지. (심지어 자신의 결정이 틀렸을까봐. 란 심리 자체도 뭔가 일그러진 공포임. 저마다 상황과 성향과 조건이 다른데 세상에 절대적으로 틀린 결정이라는건 그리 많지 않음 다 상대적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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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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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우닝 |
ㅇㅇ 그래서 비교 안 하고 내 템포에 맞춰서 사는 것에 집중하는 게 조금 더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인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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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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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자기가 돈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길순 있는데 남들이 그렇지 않은걸 위선이라 여겨선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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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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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살다보면 |
돈 없으면 불행하다 돈 없으면 애 낳지 마라 하는 사람들 다 혐오에 찌든 사람들임. 혐오는 결국 “니가 감히?“ 인건데 돈도 없는 주제에 니가 감히 나보다 행복해? 하는 혐오 중인거. 이악물고 니네 안 행복하다고 깎아내려야 겨우 벌렁거리는 마음 놓이는 사람들. 언제 안 이렇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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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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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의지휘자 |
이런건 보통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절망어린 비명같은거라 그냥 측은하게 보면됨 쓸대없이 깊게 생각하거나 공감해줄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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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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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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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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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순한양 |
나는 애 낳지 말란말 이해가는게, 없는 집에서는 항상 싸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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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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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금 |
돈이 없으면 마음도 빈곤해짐..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돈이 있어야 여유가 따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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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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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fying |
ㄹㅇ 본문에서 말한건 희망적인 케이스만 나열한거지 대다수의 가정은 문제아가 생길 가능성이 크고 항상 좋게만 흘러가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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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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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골영감 |
가난한자들이 애를 안낳으면… 다음타깃은 어떤자들이 될까??? 이걸 가장 우려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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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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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마즈 |
저 글 쓴 사람은 가난하게 태어났지만 성공도 하고 마음도 강한 소수에 속하는 축이고 다수는 아쉽게도 경제적 심리적 가난을 탈피하기 힘듬 가난하면 애 낳지말라 이 말은 대부분 본인들이 경험한 후 인터넷에서나 나오는거고 물론 이걸 오프라인에서 누군가에게 얘기하는건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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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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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그럼 부탄같은 나라는 내전중이겠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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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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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문제아 비율이 높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대다수가 문제아라고 하는 건 뭐냐 진짜.... 이 얼마나 극도로 오만한 말이냐 그런식이면 재벌의 눈엔 Defying 저 사람도 고등교육을 받지못해 문제아가 태어날만한 가정일텐데. 실제로 그렇다는 게 아니라 저런 방식의 사고라면 그렇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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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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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치킨 |
30년 후에는 지금 가난한 이들이 애를 안낳았으니 지금 중산층에게 낳지 말라할거고 ㅋㅋ 얼탱이 없고 오만한 인간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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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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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가난한 집안이라면 문제아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했는데 혹시 제가 모든 가난한 집안은 문제아가 무조건 발생한다 라고 말했나요? 불편하면 반박을하시지 곡해해서 저격을 하진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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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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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남이 낳든 말든 신경안씁니다 가난한걸 떠나서 본인들이 낳고싶으면 낳는거죠 낳지말라고는 안합니다. 전 그저 현실적인 얘기를 한거에요 비율로따지면 부유층보다 가난한집안에서 문제가 발생할 확률, 문제아가 생길 확률이 높고 물가에 따른 기준과 평균소득이 있음에도 가난함이 상대적인거라고 보시는것같은데 아닌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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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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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장님 |
현실은 잔혹하죠..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없으면 돈이 전부인 삶을 살게됨. 경재적 여유없인 행복하게 살기 힘든게 현실인것 같아요. 물론 100%그렇다는건 아니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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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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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가난함이 상대적인게 아니라 행복함이 상대적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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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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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만사십줄 |
그런 이론이면 부모가 돈 많으면 어려선 확목한데 크면 항상 싸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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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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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유비니 |
한가지 배우네요 ㅎㅎ 여기서 몇몇분들 싸우는거 보니깐 그분들은 없이 자랐나보다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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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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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이게, 그래서 결국 교육 복지가 중요한것임. 가난해도 부모가 교육을 잘만 하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충분히 자랄 수 있음. 허나 현재 사회 인프라에서는 가난하면 할수록 부모가 그런 교육을 받을 환경이 안되니까 악순환이 되는거임. 의무 교육에서 국영수 이런거보다 우선시되는게 인생의 목표 설정과 안정적인 정신상태 확립하기, 행복 찾기 이런게 되어야 하는데 이나라는 성적 우선주위에 목메다보니 국영수, 돈이 전부다 이런걸 우선시하고 있으니 악순환이 심해지는 거임. 배금주의를 정당화하고 당연시 하는 사람들이 우리 성인나이대에 많다는것도 결국 그러한 교육인프라가 좋지 못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한 지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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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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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그래서 '현실적으로' 가난하면 애 낳지 말아야 확률적으로 좋은거 아님? 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마냥 틀린것도 아니고, 가난해도 잘 살수 있음,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님. 이라는 의견도 당연히 맞는거임. 허나 긍정적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굳이 말을 안해도 다들 잘 알것이기에, 현실적으로 봐서 지금 가난해서 애낳으면 힘드니까 왠만하면 낳지마요~ 이라고 말하는것이 올바른 방향일까? 라는 의문이 생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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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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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이거랑 비슷하게, 나는 진짜 극단적으로 기초수급수준, 혹은 (주택제외)빚이 감당 불가능한 수준이 아닌 이상, 가난을 아이 안낳는 핑계 삼는것도 현재는 이해하지만 점점 없애가려고 우리 사회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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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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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Defying// 그냥 가능성이 높아진다도 아니고 대다수라며? 대다수가 무슨 말인지 몰라? 시골학교 한번 가봐라 정말 대다수가 문제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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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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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Defying// 곡해가 아니고 자기가 쓴 말을 완전히 그대로 썼는데 무슨 곡해. 단어 자체를 똑같이 썼잖아. 너도 대다수라 했고 나도 대다수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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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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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순한양 |
우리가 잘 사는지 못 사는지는 행복한가 행복하지 않은가랑 연관성이 별로 없대. 하지만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돈이 없으면 행복할 가능성이 별로 없고, 요즘 일본처럼 거리에서 매춘하는 사람들처럼 원치 않는 일을 할 확률이 높아지지. 적당히 일하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는거랑 ,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한 사회적 합의는 꼭 필요한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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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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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홍두식/ 어떤부분에서 화가나셔서 이리 공격적으로 나오시는지 그부분을 좀 설명해주셔야 제가 이해가 될거같네요. 글을 조금이라도 읽어보셨다면 제가 무슨 뉘앙스로 첫댓을 적었는지 이해가 되실텐데요. 설마 가난한 집들은 문제덩어리고 아이를 낳아선안된다. 뭐 그런느낌을 받으셨나요? 그렇다면 전혀 아닙니다. 현실은 본문처럼 이상적으로 흘러가지만은 않고 실제로 보면 가난한 집에서는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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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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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그리고 화가나신부분을 설명해주시는게 아니라 '대다수' 라는 단어에 꽂히셔서 포인트가 이상하게 잡히셨는데 대다수의 뜻에는 대단히 많은 수 라는 뜻도 있습니다. 예시도 상황에 맞지않다고 보는게 혹시 모든 시골을 빈민촌으로 보시는건 아니시죠? 가난한사람은 오히려 도시에 더 많은걸 아시나요. 님이 보시기에 가난해보이는사람도 시골내려가면 평균이상일수가 있어요. 그렇기떄문에 그 예시는 맞지않다고 보고 오히려 지방시나 수도권 빈민촌에 사는 가난한 집안이 훨씬 많습니다. 반지하, 달동네 집값싼동네 치안나쁘다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전 근처에 살았기때문에 실제로보기도 했고 듣기도 했었고요 집앞에 경찰차가 온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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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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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예를들어 한 지방시의 전체 가구 대상으로 소득분위를 나눠서 하위층에 분포되어있는 가구에 사건사고율이 70%를 넘어간다고 칩시다. 그럼 그걸 대다수라고 표현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다시 이해하시도록 제 주장을 확실히 말씀드리자면요. 이상과 다르게 현실은 노력과 으쌰으쌰만 한다고 모든게 바라는대로 좋게 흘러가지만은 않는다. 계획없고 무분별하게 낳는 아이는 자식과 부모 모두에게 힘들 수 있고 나아가선 사회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두식님 포함 댓글중에 남의 가정사 찌르면서 불필요할정도로 공격적인분들이 계신데 말투가 좀 롤이나 갤러리 많이할거같아요.. 그저 부정을 위한 반박을 하지마시고 본인의 주장을 정리해서 먼저 말씀해주시면 조금 더 공감이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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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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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ㄴ ㅋ 이건 너무 비겁하시네요. 문장을 읽어보세요 대단히 많은 수로 쓰였나. '대다수의 가정에서 문제아가 생길 가능성이 크고' 이게 어떻게 대단히 많은 수로 쓰인 문장입니까. 다의어까지 활용해서 변명하시다니 너무 구차해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안타깝지만 전교생이 단2명인 학교 학생들까지 접해봤을 정도로 깡시골 아이들도 만나봤지만 님이 말한 것처럼 대다수가 문제아고 어쩌고 낳는 것이 죄고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닙니다. 사건사고율이 70퍼센트가 넘어가면 대다수라고 표현하면 안되냐구요? 당연히 되지요 근데 어디 사건사고율이 70퍼센트씩이나 되나요? 70퍼센트는 님이 임의로 든 비율일뿐인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그런식이면 0.1퍼센트면 소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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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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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Defying님은 말씀하시는 걸 보니 어떤 유튜브를 많이 보고 주변 사람들이 어떤지 보이네요... 기분 나쁘신가요? 님이 하는 말 따라한 건데요. 비난의 방식조차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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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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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그럼혹시 님은 그 비율이 낮은지 팩트를 제시할수가있나요? 그리고 자꾸 깡시골을 예시로드는데 그러지좀마세요 전혀 맞지않는 비유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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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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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님이 하시는건 지금 주장은없고 부정을위해 남을 까기위한 인신공격만 반복하고계신데 누가 비겁하고 누가 구차한지 좀 알고 넘어가셨으면 좋겠네요. 다의어를 갖다썼다고 구차하다니 실제로 어떤 지역에선 일어나고 있는 일인데 그게 뜻이 달라질거라 생각하시나요? '대다수' 라는 단어가 잘못되었다고 여기시는거같은데 전 그렇게 생각하진않습니다. 지역마다 장소마다 천차만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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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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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무슨 고등교육드립이랑 주변인드립이랑.. 하고싶은말씀은 모르겠고 그저 남을 이겨먹기위한 부정만하시는데 시간낭비같습니다. 님같은부류는 말하는거보니까 제가 팩트를들고와서 보여주던 대다수라는 단어를 잘못썼습니다 하고 인정을해도 어차피 다른걸로 또 트집잡을 사람같아요. 그저 시비를 걸고싶은 부류 같아보이거든요 주장없는사람의 비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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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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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군인 |
재벌집도 이혼하는 판국인데 무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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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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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다른거 떠나서 대다수가 대단히많은수라고 한건 그냥 단어 잘못쓴거고, 통상적으론 많은 비율로쓰임. 대다수가 비율이아니라 대단히많은수라고 하는건 그냥 잘못쓴거임. 또한 문제아 중 저소득층 비율이 높다는 맞아도 저소득충 중 문제아 비율이 높다는 아예다른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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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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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그리고 문제아 중 저소득 비율이 높아도 그 근본적인 원인이 가난이 아닐수도 있음. 근본적인 원인으로 비롯된 현상이 가난과 문제아를 유발할수도 있는것임. 그 근본적인 원인은 교육이고, 이 증거로 가난하지만 교육 잘 받은 아이가 사회적 일원으로 멀쩡히 살아가는 수도없는 사람들을 예시로 들겠음. 그리고 문제아 발생은 아이의 기질도 상당히 높은 포션읆차지함. 자꾸 현상 하나를 가지고 팩트인양 말하는데 이쪽분야 공부 많이 한 사람들이 보면 보기 부끄러울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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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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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물론 다른분들처럼 현상에 대한 의견을 말하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말을 써놓고 이게 팩트다 라는 말이 자칫 잘못된 정보전달이 될까 우려해서 굳이 첨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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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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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아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문제아, 강력범죄의 비율은 소득수준보다 소득 수준의 불평등과 훨씬 상관관계가 있음. 이 두개도 아예 다른말임. 해결 방법도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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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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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몇번이고 말하지만 본문의 글처럼 가난하게 태어났어도 올바르게 자라는 케이스는 분명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급부도 많다는걸 인지해야된다는거죠 가난하면 무조건 문제아가된다 ->X 이 말이 아니라요. 가능성이 크다고요 대다수의 가난 한 가정은요. 가능성 님들 초등학생때부터 부모님 맞벌이 나가면 애들이 뭐하는지알아요? 마약 담배 술 알아보고 불량한애들이랑 놀러다녀요 그런케이스 한번도 못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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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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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저는 님들이 이걸 부정함으로써 뭘 주장하고싶은지 잘모르겠네요 ㅋㅋ 제가 무슨 가난한 집안들을 업신여기자고 이러는거같나요? 가난하면 교육을 받기힘든 환경에 놓이기 쉽고 그러면 또 문제아가 발생해서 사회적문제가 생길 가능성이크고 그 악순환이 반복되는 사회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걸 말하고싶은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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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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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암만 외쳐보세요 가난해도 애낳을만합니다~ 애낳으세요 으쌰으쌰하면 어떻게든 살수있습니다. 그게 공감이되나.. 필요한건 재정적인 지원정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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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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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필요한게 재정적인 지원이 아니라는거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범죄율이나 문제아 발생의 큰 상관관계가 저소득이 아닌, 소득 불균형이라고 한거임. 애를 낳으면 소득 수준이 한단계 뛰어오를 정도의 퍼주기 아닌이상 생각보다 큰 효과 없을거임. 아이를 안낳는 이유는, 먹고살기 힘들어서가 아니라 출산/육아에 대한 낮은 인식과, 나의 계층을 되물림하고 싶지 않다는 마인드가 훨씬 큰거임. 아이 낳는데 필요한 돈을 지원해준다해도 어짜피 님이 말하는 저소득층이 그대로 저소득층으로 유지되는 정도라면 획기적으로 출산율이 올라가지 않을거란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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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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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내가볼때 제일 심각한건, 출산/육아를 양보가 아니라 포기라고 생각하는게 제일 큼. 아이 낳으면 지금 누리는 뭘 포기해야하고 그런것들에 대해 '포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를 인식 개선을 해야하고, 두번쨰는 돈이 없는 나의 개차반같은 인생을 되물림하기 싫다 라는건데, 그건 좀 복잡하지 돈이 없음 = 개차반임 이라는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는거임 결국 가장 효과적이고 부작용 없는 방법은 교육에 투자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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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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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무지성적인 재정지원 퍼주기로는 출산율이 오르지 않을 수 있다는 거엔 공감합니다 하지만 돈이 걸림돌이 되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죠 그게 모든 원인은 아니지만 원인 중 하나에 속하는건 확실합니다. 인식이 제대로박혀있어도 상황이 여의치 못해 걸림돌이 되는 부부는 분명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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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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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저는 근데 반대라고 생각해요 일단 환경이 개선되어야 인식도 바뀔텐데 님들은 가난함 = 개차반인 인식부터 개선하라고 하고외치고있어요 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외침일까요 가난한사람들한테는 본인 먹고살돈도 없는데 애까지 낳으라고 외치는 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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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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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똑같이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단 그런 가난함이 되물림되는 악순환적인 환경에서 인식이 개선될 가능성도 낮다고 보고, 가난해도 애 낳을수있다는 인식이 깔리더라도 님이 말한대로 본인들의 행복을 포기하는 것이다 라는 인식까지 개선하지않으면 출산율은 똑같이 오르지않습니다 그저 탁상공론에 이상에 취한사람들의 외침으로밖에 안보여서 제가 냉홍한 현실을 첫댓부터 지적해왔던거죠 그렇게 사는게 뭐가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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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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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무지성적인 재정지원퍼주기로 안오를수있다는것엔 공감한다고 제가써놨지만 일면에서는 지금 출산율보고 그렇게해서라도 아이낳게 해야된다는 의견도 많이보았습니다. 결혼하면 돈을준다, 아이낳으면 돈을준다는 식이 아닌 생활전반적에 있어서 악용될여지가 없도록 보육에 관련된 무언가를 할때마다 지원하는 식의 정책이 차라리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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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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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좀 나이많으신분들이 요즘 사람들이랑 이런 견해차이가 나는것같더라고요 가난하면 아이낳으면안되냐? 아뇨 되죠 대신 님 말대로 자기인생 아내한테, 아이한테 양보하고 사는거고 거기다 가난하면 인생에 여유까지 없어집니다. 그러다보면 매일같이 부부싸움하는 가정이 될 가능성도 분명히 있고요. 그런 가정이 화목할거라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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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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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환경, 사회적인 개선없이 무지성으로 애만 낳으면 어떻게되는지는 중국, 인도, 아프리카 빈민촌 좀만 찾아봐도 알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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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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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장님 |
세상에 100프로는 없지만 경제적환경은 자녀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는게 내생각임. 부모인성이 아무리 좋아봐야 자녀에게 신경쓸 시간조차 없이 바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돈없도 아이낳아 잘기르면 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도 편견없이 우리가 봐줘야 한다같은 듣기좋은 말은 누구나 하지만 내가 죽을때까지 그런세상은 올것같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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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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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음.. 요즘 아이를 낳아봤는지는 모르겠는데 돈? 많이 퍼주고있음. 보편적으로 주다보니 인당 체감이 안될수 있어도 솔직히 나도 놀랄정도로 기본적인 금액은 지원이 많이 됨. 이보다 더 퍼주는게 난 오히려 현실성 없는 정책이라고 생각함. 아예 보편적 복지에서 벗어나서 소득분위대로 돈의 액수를 차별화 하는게 아닌이상 이 이상 예산투자는 무의미함. 근데 또 출산율 낮은데 소득분위로 차등지원한다하면 중산층 반발 오지게 심하니까 그것또한 탁상공론임. 결국 현재 상황에서 제일 짧은 시간안에 효과보는게 인식 개선임. 인식개선, 교육같은 말만하면 이상적으로만 보는데, 실제 가장 현실적인 방법임. 오히려 현재 출산율 높이기 위한 금액 지원이 탁상공론이자 포퓰리즘에 가까운 정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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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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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솔직히 지금 출산율 당장 5년안에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거? 아까 말한 애 한명당 5억씩 퍼주는 그런거 아닌이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출산율 박살이 체감이 되는건(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한 10~15년 후일거임. 즉 출산율이라는건 미래를 봐야하는 부분인것이고, 정책또한 미래지향적으로 짜 져야함. 당장 재정적인 지원 늘려서 임시적으로 출산율 늘리는거 그냥 말그대로 눈가리고 아웅, 내탓은 아냐! 밖에 안됨. 어짜피 미래지향적인 사회문제라면 지금부터라도 인식개선부터 들어가야지 당장 빨리 해결하려고 돈부터 쏟아부으면 또 5년후에 똑같은 이슈로 허덕이고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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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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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전부터 무슨 이상한소릴 자꾸 하시는데 5년뒤를 생각해서 인식개선을 한다니요 그럼 지금 사람들이 낳지않는 이유는 무슨 세뇌라도 당해서 결혼 육아에대한 인식이 박살났으니 전부 그거때문 같으신가요? 아니죠 현실적으로 낳았던사람들의 경험담과 고려해야될 재정적인상황과같이 접할 수 있는 정보가 많으니 굳이 없는 살림에 본인 입 풀칠하기도 힘든사람들은 생각도 안하게 되는거죠 인식이 어디서 나왔을거라고 보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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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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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현실적, 사회적인 구조개선부터 이루어지지 않는이상 가난해도 애 낳을수 있습니다 그냥 애 낳고보세요! 하는건 배부른사람들의 이상적인 소리로밖에 안들린다니까요? 애한테 맛있는거 좋은옷 입혀줄 돈도없고 양부모 맞벌이다녀야되고 애는 맡겨놓고살아야되는데 듣기좋은소리만 한다해서 될거란 생각이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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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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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 내가 언제 개선없이 애부터 낳으라고했음 그냥 본인 하고싶은말하고, 본인말에 조금이라도 반박하면 다 본인이 생각하는 반대론자로 일반화 하는거같은데, 그 정책과 제도 개선이 돈퍼주기가 아니라 인식개선, 교육부터 시작을 해야한다는거임. 진짜 돈없는 사람만 애를 안낳으면 이렇게 문제도 아님. 근데 그정도가 아닌 계층 출산률도 박살나고 있으면 아 단순 가난'만이' 문제는 아니구나 생각하는게 이성적으로 분석하는거지., 당연히 사회구조 개선해야지 근데 그게 재정적 지원'만'가지고 되는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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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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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다각적 시각으로 봐야된다는 점은 우리 모두 공감하는 점인건 알겠는데 님이나 저나 더 급하다고 생각하는 점이 다른거잖아요. 저는 얼어붙은 시장경제, 늘어가는 청년백수 자살율, 비어가는 상업지구 공실과 지방쇠퇴, 신도시유령도시화 아파트 빈집증가 전세사기급증, 집주인 보증금반환으로인한 세입자와의 갈등 등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문제가 더 급한불이라 생각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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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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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여기서 이어지는 문제가 결혼과 출산율 이라는겁니다. 님들이말하는 인식개선과 교육? 당연히 필요해요 근데 당장 먹고살기도 팍팍해져서 사회가 얼어붙고있는데 그거부터 뜯어고쳐야될문제들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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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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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파스타 |
생각해 보니 가난한 가정이 애 낳으면 안 된다면 인도는 인구 1위 못 됐지. 지금 태어나는 전세계 아이들 중 95%정돈 사라지고 인류 멸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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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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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깁 |
덮어놓고 많이 낳아서 애 학대하고, 버리고, 진짜 케어도 안 해주고, 애가 불쌍히 열악하게 방치된 환경에서 커가게끔 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럴 꺼면 낳지 말지..라고 하고 싶기는 함..근데 가난하다고 낳지 말라는 건 좀 선 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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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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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해옵 |
SNS가 세상을 망치는게 우리나라 사람들 종특(?)에 불 지른건 맞다고 생각함...타인의 시선에 예민하고 그런것들.. 그러다 보니 엄격해졌어 삭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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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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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우때인 |
TV에서 이혼프로나 모금프로 보면 돈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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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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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로갈거야 |
돈이 가난한 사람이 낳으면 안 되는 게 아니라 저런 사람처럼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낳으면 안 됨.. 마음이 가난하면 돈이 얼마 있든 부족하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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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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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쓰범 |
이거다. 마음이 가난하면 답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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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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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카츄우 |
갈수록 돈없는 사람이 자식키우기 힘든 세상이라 그럼.. 돈 없어도 걱정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함 30년전만해도 지금보다 나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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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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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마차 |
시대가 달라지긴 했어 예전엔 가난은 불편한것, 각자의 사정에 의해 어쩔수 없던것 이라는 인식이었다면 요즘엔 어느순간 가난은 게으른것, 무능한것, 그러므로 가난은 죄 라는 인식이 생겨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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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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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마차 |
3저 경제호황시기와 달리 경기침체가 계속된 어려운 시대에서 살던 사람들이 사회로 나오다보니 실수도 실패도 용납이 안되고 여유나 휴식은 죄악이며 배부른 소리일 뿐이라는 말을 공공연히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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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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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장남은김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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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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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 현대 사람들이라는 말이 너무 공감됨... 물론 호구잡히고 살면 안되지만 내 인생에 1g이라도 불이익 받는거에 대해서 게거품 물면, 결국 나만 스트레스 받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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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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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가난한 가정이 힘든 아이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가난한 가정을 비아냥대는 위에 저 사람들이 힘든 아이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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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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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
지 마음이 가난해서 괴로우면 혼자 조용히 치료를 받으러 가든가. 세치 혀끝으로 남한테 일침인 척 칼침놓으려는 인간들 너무 많음. 그러는 님인생도 별거 없는데 입으로 환경오염하지 말고 빨리 가실라우?하면 발작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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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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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깡낑꽁 |
예전부터 똑똑하고 잘난 사람만 아이 낳아야 한다고 몇몇 사람이 말하던데 옛날 독일 미국보는거 같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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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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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
아니 저 말을 하는 심리가 자기가 가난때문에 불행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하는 자기파괴적인 공격같은게 아니었던거야? 진짜 가난하면 애를 안낳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가난한 가정을 대상으로 저말 하는 사람이 있다고?? 내가 세상을 많이 모르긴 한가보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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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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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고양이는왜똥을 |
나는 이 쪽인데. 끼니를 못 이을 만큼 가난한 집 + 폭력 . 솔직히 나는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가난의 기준을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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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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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할려고할때웃는아이 |
여기 댓글 보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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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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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당신이 |
가난해도 내 아이의 행복을 노려하는 가정이 있겠지만 가난하다=먹고살기도 바쁘다 이거 아님??? 먹고 살기도 빠듯한데 애를 제대로 키울 수 있냐는 뜻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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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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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비치거미 |
가난하면 애도 눈치보고 낳아야하는 세상이 잘못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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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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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슥뽕 |
선민의식에서 비롯된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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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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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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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남하고 비교 안하면됨이 다 큰 어른도 아니고 애한테 적용되니까 문제아님? 애들이 뭘 알고 행복은 상대적인거야! 이럼... 그냥 주변 환경이랑 비교하지... 저 변호사분이 어렸을때 마인드가 좋으셨는데 모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시네... 저렇게 생각하기가 어른도 힘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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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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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별구름바람따라 |
나는 가난하니까 결혼 안하고 애도 낳지 말아야지 -> 정상. 너는 가난하니까 결혼하지 말고 애도 낳지 말아라 ->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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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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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lllfff |
딱 이말 하려고 스크롤 내리고 있었는데 이미 있네. 사상이나 생각, 적정한 아이의 수 혹은 거기에 비례하는 재산의 기준은 제각각 다르겠지만 그것을 남에게 강요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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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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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1012 |
나도 글쓴니 말에 공감함 월 500으로 어케 4가족이 먹고 사니 월 400이하 아이 낳기 금지등 말도 안되는 말들이 많은데 절대 빈곤은 거의 없다고 본다 돈 많다고 다 행복한것도 아니고 그냥 비교 안하고 즐겁고 감사하며 살면 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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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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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지나가요 |
내가 가난하면 아이낳지 말라 는 말을 처음들은건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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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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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아닌사람 |
아이의행복은 재산과비례하지않는것같음 다 각자의 불행이 있겠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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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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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셋스셋스 |
오지랖의 잘못된 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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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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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유저 |
돈없는건 없는건데 극복하려는 의지조차 없어서 애들한테 극악의 환경 만들어줄거면 낳지말아야지 하...... 진짜 다시생각해도 끔찍했다 지금이야 집에서 도망나와서 살만해졌지만 애들 날개 꺽어버리는 짓은 하지말아라 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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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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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티카 |
본인이 나약하고 커서도 나이 값 못 하는 걸 엄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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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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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파는데없냐 |
결혼을 한 커플들의 출산률은 그렇게 까지 낮지 않음 일단 저질렀으니까 가난해도 어떻게든 사랑으로 이겨나가며 애를 낳아 키운다는 이야기지 아예 부담스러워서 결혼 자체를 안해버리는게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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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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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든쿠퍼 |
보통 저런 말은 가난때문에 진짜 힘들었던 사람들이 하는 말 아님? 그 사람들은 진심어린 조언이었을텐데 오만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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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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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싹쓰 |
가난하지 않은 사람들도 저런얘기 종종하기도 하고.. 남의 인생 중대사에 조언이랍시고 말 보태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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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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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옴 |
요즘엔 아이가 원하는거 다 못해주거나 학원 안 보내면 아동학대인 것처럼 얘기하는 사람 많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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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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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낳은손가락 |
근데 요즘은 애들도 갈라치기 하고 주공산다고 거지라고 하고 이런거 보면 태어난 애들한텐 상처가 될꺼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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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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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스타시스 |
좁은 땅덩어리에 악착같이 붙어 사는 게 모든 것의 원흉이 아닐까 싶음. 아파트를 짓고 또 짓고 동시에 반지하가 사라질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고... 눈치보고 남 생각 신경쓰는 것도 주변에 고개만 돌려도 인구밀도가 너무 높아서 더 그렇지 않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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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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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가람 |
스스로 미래를 죽이는 사람들이 있음. 근데 본인들은 그걸 잘 모름 배울만큼 배우고 알만큼 아는 사람들이기에 그때그때 참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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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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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낑겅 |
ㅋㅋㅋ 비유꼬라지가 성인전에 해외여행도 못하고?? 넉넉치 못한거랑 가난한거랑 차이를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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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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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lllfff |
내가 행복하다고 남도 행복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내가 불행하다고 남도 불행하리라는 보장 또한 없으니 함부로 부추기면 안됨. 물론 다들 잘 알아서 걸러 듣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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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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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감지견 |
솔직히 저런말 하는게 되게 폭력적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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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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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감지견 |
본인이 생각하는 불행이라는 사고로직을 그럴듯하게 타인의 머릿속에 때려박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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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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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결혼이든 애든 여행이든 돈쓰는거든 뭐ㅜ나쁜짓아닌데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단정해서 이야기 하는거 너무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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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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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왜일등 |
가정에 돈이 없어서 불행하고 싸움이 잦다라고들 하고 그 말에 일정 동의하지만, 그런 집안에 돈이 생긴다고 화목해지지 않더라. 가난할때 화목한 집안이 돈 생기면 더 큰 행복을 누릴 뿐. 아이 잘 키우는 건 사교육이나 아이 신경 많이 쓰는 게 아니라 부모가 사이좋은 걸 보고 자라는 게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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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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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신 |
그냥 심플하게 본인생각을 남에게 강요말라는 내용인데 그걸 이해못하고 "내가생각하는가난"에만 꽂혀서 계속 비꼬기만해대는 몸도마음도 가난한사람들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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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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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매너예술 |
역설적으로 해당 글의 변호사도 남에게 자기 생각 강요 아닌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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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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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실버팽 |
내가 세상에 태어났는데...자식도 못낳냐? 지가 키워줄 것도 아니면서 오지랖 부리는 것들은 손모가지에 철퇴를 내리쳐야 한다. 근데 능력도 없으면서 막 애들 네명 다섯명씩 낳아갖고 애들 방치하고 그러는 인간들은 쫌 그렇긴 해. 그런거만 아니면 아무 상관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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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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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만자문 |
걍 예전같았으면 개똥글이라 묻힐 얘기들이 랜선타고 전국을돌며 활개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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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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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피곤7 |
대한민국 좋은나라임 아이키우기 어렵다 하는데 사실 미국도 동일해요 단 아이가 아프면 조퇴나 이런거는 너그럽고 일은 그래도 다해야지 라는 문화여서 그렇지....힘든건 동일함 한국 아이들을 위해 발품만 팔아도 어린이박물관 놀러갈곳 무료도 다양함. 물론 성장함에 따라 교육지원이나 이런 부분이 부족할수는 있겠지만.....맨날 호텔가도 해외여행가고...그런걸 너무 기본으로 생각함 한국이 발전한 증거이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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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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