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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19:26] |
| ▼ 이전글 | 돼지갈비보다 못한 현대인 | 덴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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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19:0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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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봉화산셰르파 |
취미 마다 다르긴 한데 뭐 하나 파고들려 하면 어디선가 고인물, 오지라퍼, 잘 모르는데 아는척 하는놈이 들러붙어서 뭐라하는게 일상임 그냥 즐기고 싶을 뿐인데. 오히려 썩은물들이 친절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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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1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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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그냥수필 |
취미로 글쓰기를 선택 했지만, 어느 순간 '글을 더 잘 써야 한다' 라는 강박에 사로 잡히더라구요. 웃대 문학이 글을 올리다가 어느 순간 더 높은 조회수, 더 많은 추천수에 집착을 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문득 본 내가 쓴 글이 초라하게 느껴지덥니다. 취미라는게 그런것 같아요. 남에게 드러내지 않아도 즐거운데, 남에게 평가 받는 순간에 더 이상 그것을 순수하게 즐길 수 없어지고, 그러다보면 서서히 바래지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저 떠오르는대로 쓰고 있습니다. 남들이 읽지 않더라도, 내가 글쓰기로 했다면, 그걸로 된거라고 믿습니다. 그게 일과 취미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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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1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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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뢰서 |
그게 취미야? 뭐 그런걸 해?...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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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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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아라구으 |
뭐라고 대답했길래 그런 반응을함? 똥꼬털 갯수세기 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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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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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
면접장에서 취미 뭐냐 그래서 뭐뭐라고 하니까 취미좀 가지라고 없는거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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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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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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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를 말하는 순간 '취미라고 내미는 걸 보니 어느 정도 수준에 달성한 모양이다'로 지레짐작되는 경향이 있음. 문제는 그 짐작의 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어느 정도의 재능 + 시간을 쓴 걸 기준으로 삼는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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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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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깃까마귀 |
그걸 느낀 게 중학생 때였음. 취미 특기 적을 때 초딩 때부터 써 온 독서, 음악감상, 노래 부르기 같은 거 적었는데 같은 거 적은 다른 애들 보니까 완전 고인물들이더라고ㄷㄷㄷㄷ 헐.. 나 정도는 이게 취미라고 하면 안 되는구나 싶었고 그 때부터 누가 취미를 물어보면 몹시 심사숙고해서 본업은 아니지만 내가 남들보다 월등히 잘하는 거, 어디 가서 명함 좀 내밀어도 인정받을만한 걸로 말하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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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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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깃까마귀 |
근데 취미는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말하는 거잖아. 잘하는 건 특기고. 그래서 또 고민하다가 그 다음부턴 그냥 '방구석에서 뒹굴기', '버스에서 하차벨 제일 먼저 누르기' 같은 걸로 말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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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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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셰르파 |
취미 마다 다르긴 한데 뭐 하나 파고들려 하면 어디선가 고인물, 오지라퍼, 잘 모르는데 아는척 하는놈이 들러붙어서 뭐라하는게 일상임 그냥 즐기고 싶을 뿐인데. 오히려 썩은물들이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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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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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할브로스 |
ㄹㅇ 썩은물은 "어유 취미 맞으세요?? 엄청 잘하시는데요???"걍 인자함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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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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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조금만 잘하면 그거로 돈벌라고 주변에서 얘기함 흑흑 하지만 돈버는수단이 되는순간 이건 내 힐링이되지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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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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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세여 |
그럼 나는 이런 디지털 폐기물 만드는게 취미인 사람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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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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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2중출 |
이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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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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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볼라고가입했냐 |
취미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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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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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2중출 |
아ㅋㅋㅋㄱㄲ 미니어쳐 같은걸로 만든건가 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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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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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리아o |
반갑네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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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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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뱅라리런 |
뜨개질 재밌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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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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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하얀띠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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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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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리아o |
사진이 취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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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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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
취미가 생산적이기 시작하면 그건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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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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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수필 |
취미로 글쓰기를 선택 했지만, 어느 순간 '글을 더 잘 써야 한다' 라는 강박에 사로 잡히더라구요. 웃대 문학이 글을 올리다가 어느 순간 더 높은 조회수, 더 많은 추천수에 집착을 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문득 본 내가 쓴 글이 초라하게 느껴지덥니다. 취미라는게 그런것 같아요. 남에게 드러내지 않아도 즐거운데, 남에게 평가 받는 순간에 더 이상 그것을 순수하게 즐길 수 없어지고, 그러다보면 서서히 바래지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저 떠오르는대로 쓰고 있습니다. 남들이 읽지 않더라도, 내가 글쓰기로 했다면, 그걸로 된거라고 믿습니다. 그게 일과 취미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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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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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많은갈대 |
이 댓 보고 용기를 얻었습니다ㅠㅠ 남들 눈치 안보고 자작 소설에서 주인공 셋 중 둘이서 떡치게 만들기로 했음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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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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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
죽어도 글쓰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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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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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많은갈대 |
하핳 늦었어 난 더 이상 남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겠어 아무도 날 막을 수 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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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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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많은갈대 |
끼이이이요오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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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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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라바기 |
항상 글쓰는게 진지해보이고 잘 쓰길래 직업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궁금해요 매일 주제를 놓고 글을 쓰시나요? 식견을 넓히기 위해 어떻게,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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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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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련산 |
비록 제가 글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뭐랄까 글쓰는 사람 특유의 먹물향을 맡으면 꼬리콥터가 발동하거든요 댓글 내용이 맘에 들어서 보면 현학자 그냥수필 이름마저도 먹물향이 진동해서 넘 좋음 글쓰기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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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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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수필 |
주제는 보통 근래 든 생각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즉흥적으로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렸을때는 책을 많이 읽었지만 요새는 책을 잘 읽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기분이나 감정은 한순간이다만, 그걸 글로 남겨놓으면 나중에 펼쳤을때 책갈피가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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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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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깃까마귀 |
ㄴ 무척 동감합니다. 그런데 참고로 '-다만'은 반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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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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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즈압느옴 |
나도 나를 다 알진 못하니까 조회수와 추천수에 목매일즈음엔 글쓰기보다 타인의 관심을 더 즐기고 있던걸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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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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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셕열 |
미안한데. 보통 취미 생활에 저런 안 좋은 말 듣는건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다른거라도 제대로 하는게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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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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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닥이 |
자소서에서 취미 적을때 적기 애매한 취미가 있다는거에 ㅈ같은 기분이 듦 맘같아선 그냥 롤 적고 싶은데 꾹참고 독서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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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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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무라카나코 |
나는 딸 한번으로 수억을 생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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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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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님 |
대부분은 재밌어 했음. 생산성 잣대를 들이미는 꼬인 인간은 전직장 사수 한 명 밖에 못 만나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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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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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bagsa |
똥싸는게 취미입니다. 똥을 상산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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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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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을걷는자 |
취미중 물건을 사서 하는 취미 예) 자전거타기 이런거 할때 꼭 그거 사면 중고가 박는다 이건 내맘에 쏙 들진않지만 중고가 오른다 이러면서 사는양반들 있던데 업체말고 개인이 그러는건 걍 되팔렘같아서 보기싫은데 돈벌면서 하면 좋잖아~ 돈을 벌면 그게 부업이지 취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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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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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쨩 |
참 불행하게 사는 사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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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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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와준 |
내 취미는 침대에 누워서 폰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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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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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 |
나 취미로 웃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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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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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범벅 |
스포츠, 게임 중 승부가 나는 취미들은 아무래도 이겨야 재밌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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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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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
유튜브 보는거나 카드공부하는게 취미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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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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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
취미랑 특기는 다른건데 착각하는 사람들 많음. 취미는 걍 내가 좋아하는거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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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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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zz |
진짜 꼭 평가질 오지면서 자기 평가하면 ㅂㄷㅂㄷ대는 인간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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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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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애호협회 |
그래서 나는 건전한 피규어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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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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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
취미... 대외용 천체관측 등산 독서... 현실 씹덕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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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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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is |
그건 취미가 아니라 특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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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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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미국 |
취미로 일렉기타 2년 치는데 아직 완곡 제대로 연주 할 수 있는거 한 곡도 없음 그냥 치고싶은거 치고 이거 쳤다 저거 쳤다 다시 이거 쳤다 무한 반복임 그래도 재밌음, 드라이브 톤, 디스토션톤 으로 파워코드 즁즁즁즁만해도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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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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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
나랑 똑같네 ㅋㅋ 행복항 방구석 기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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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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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끝에네가있길 |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경쟁을 좋아하는거 같음. 취미에서도 우열을 가리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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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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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엄마 |
동감. 명품 자랑하는 인스타나 마찬가지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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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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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내가 누누히 하던 말이랑 걀이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노래 못하면 가수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단말이지... 노래를 못해도 노래를 업으로, 돈을 벌면 그게 가수인거잖아... 장사 못해서 밑지고 파는 장사꾼도 있을것이고 실력이 안되는 재주꾼들도 있을텐데 가수만 유난히 엄격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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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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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위니 |
다른나라도 쓰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이력서에 취미,특기를 쓰고 그걸 면접에도 물어보는곳이 있다는게 위 본문의 하나의 원인인거같음. 이력서에 쓰는순간 내 스펙 중 하나가 되버리니 잘해야겠다는 생각과 상대방도 이걸 내 스펙으로 보니깐. 난 취미란에 누워서 까까먹으며 엉덩이긁으며 웃대하기 쓰고싶은데 그럼 난 취업 못한다고. 그러니까 취미에 독서나 노래부르기 적는다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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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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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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