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사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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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奈良 석상신궁石上神宮[이소노카미 신쿠]에 전하는 국보 칠지도七支刀（4세기）를 처음으로 X선 CT（컴퓨터 단층 촬영） 조사한 결과 금 상감 글씨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를 통해 그간 불분명한 글자 일부가 선명하게 드러나면서 일본 고대사를 알 수 있는 귀중한 단서가 될 명문에 대한 연구가 한층 더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칠지도는 양쪽에 3개씩 가지날을 지닌 특이한 형태 쇠칼이다.

앞면과 뒷면에 모두 62자 글자（일부는 결손됐다）이 있고, 한반도 고대국가 백제 왕족이 왜 왕에게 선물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적혔다.

군사를 담당한 호족 모노베씨物部氏 씨족 신사인 이시가미 신궁에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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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칠지도가 한반도 백제에서 유래되었다는것은 알고있음.

이 내용이 중요한 이유는 일본이 우기던 임나일본부설이 한반도 남쪽을 일본이 지배했었다 라는 내용 즉 백제도 일본의 신하관계였다는건데

일본의 최초 진무왕은 660년 즉 6세기에 나오고 일본건국이 되었음

백제가 일왕에게 칠지도를 헌상했다는 내용이 성립하려면 최소 6세기 이후의 칠지도가 되어야 하는데

이번에 최초로 일본의 국보 칠지도를 정밀조사한 결과 한국제는 틀림없을뿐더러 4세기임이 밝혀짐

즉

일본이라는 국가 설립이전 백제가 열도의 민족에게 하사한 것이라는게 시기적으로 밝혀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