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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풋살하는데. 어디서 짹짹 거리길래 불쌍해서 델고는 왔는데. 새 종류가 멀까? 참새는 아닌거 같고 박새 같은데…암튼 노른자 으깨서 먹여주니까. 똥도 잘쌈. 물은 주는거 아니래서 안주고는 있는데…
암튼 먹이랑 주문하긴 했는데. 언제 오려나..
오래살았음 좋겠다.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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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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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10:1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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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라떼는말야야 |
이소 중일 수도 있어서...주위에 아기새를 공격할 존재가 있는 외에는 새는 함부로 데려오는게 안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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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2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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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현학자 |
아기새는함부로주워오면안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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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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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혐짤에눈물이남 |
흠..전 일단 새종류를 알고 싶었는데. 왜 주워왔냐고 뭐라시는 분들이 많네요. 일단 제 잘못은 죄송합니다. 몇시간째 구석에서 짹짹 거려서 사람들이 몰렸고 사람들은 죽으면 어쩔 수 없지라고 하길래. 저도 그랬습니다만…혹시나 싶어서 와이프에게 전화해 봤더니. 안된다고 할 줄 알았는데. 흔쾌이 허락하더라구요. 그것도 연이라고..데려올려면 데려오라고..혹시나 어미가 있을수도 있겠지요. 근데 그 어미가 있을 확률에 아기새가 살기를 바라기에는제 맘이 너무 나약했나 봅니다. 근처 길냥이들도 있을거구요. 일단 밥은 잘 먹고 잘싸고 있습니다. 먹이랑 집도 주문을 해버렸네요.ㅎ 댓글에 보호센터 언급이 있어서 함 연락 해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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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1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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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자 |
아기새는함부로주워오면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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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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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쓩빠쓩 |
야 너 왜 정상인척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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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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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로섹슈얼 |
귀엽다고 만졌다가 순식간에 외마디 비명만 남긴채 죽을수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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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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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짤에눈물이남 |
나도 그러고 싶었는데. 주위에 둥지도 안보이고 계속 울어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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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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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유여캐하앙 |
위생불안한디 병균이나 이같은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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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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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만날땐 |
박새 새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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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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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장인 |
화질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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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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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고환 |
조류도감 찾아보니 화질구지 맞아요. 어렵게 찾아냈어요. 희귀한 한국토종이니 잘 보살펴 주세요. 내공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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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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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말야야 |
이소 중일 수도 있어서...주위에 아기새를 공격할 존재가 있는 외에는 새는 함부로 데려오는게 안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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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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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배 |
맞네 이소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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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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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맛우유 |
아아 이제 막 출가해서 상경하고 있는데 대전에서 납치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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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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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쓩빠쓩 |
이소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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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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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시스트 |
김풍님 애기 이름이랑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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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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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ol |
어미가 데려가기전에 길고양이가 먼저 물어갈 확률이 높음 작성자 잘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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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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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얄루o |
어미새가 애타게 찾고있을텐데… 둥지 떠날 나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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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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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짤에눈물이남 |
몇시간 지켜봤는데. 냅두면 죽을까봐. 잘못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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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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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닝루 |
잘했어 잘 키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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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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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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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걸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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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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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배 |
인쟈부터 니 이름은 엄마여 뭣혀 애기 안 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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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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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kra |
전에 사무실 앞 화단 나무에서 새끼새가 떨어지더라 근데 계속 떨어져 한 대여섯 마리 떨어짐 결국 다 죽었는데 생각해 보니 뻐꾸기 탁란으로 밀어낸거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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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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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초초 |
아이고 마트에서 애가 엄마를 잃어버렸다고 내가 키우겠다고 데려오면 안돼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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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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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브리스킷 |
대머리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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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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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돈까스뚝딱 |
근처 소방서에 전달해서 야생동물보호소에 인계해주시면 될듯. 박새 은근 빠가라서 둥지에서 걍 점프뛰는 애들 간혹있음... 나도 한 세번 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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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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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레차 |
그래도 이미 줍줍한거 끝까지 이쁘게 잘키워주면 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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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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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짤에눈물이남 |
아기새는 집에계신 와이프가 밥 잘챙겨 먹이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달정도 크면 날려보내라고 해서 그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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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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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고싶다 |
마음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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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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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birder |
선생님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주우신 새는 지금 둥지를 떠날 나이고요, 부모새를 따라다니면서 사냥과 비행능력을 배울 나이입니다. 사람 손에선 절대 배울 수 없는 능력이고, 그렇게 한달 키우고 풀어주면 죽으라고 보내는 꼴입니다. 그렇다고 평생 대리고 키우셔도 안되고요. 야생동물은 야생에서 행복합니다. 도저히 야생에 풀어주시는게 마음이 안좋으시다면, 지역 야생동물구조센터에 연락해서 대려가달라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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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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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irder |
야생동물을 키우면 안된다는걸 모르셨겠지만 이제라도 아셨으면 꼭 새를 다시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부모새는 새끼를 잃어렸다 생각해 애타게 찾고 있을거에요.... 솔직히 말하면 그냥 납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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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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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ㄴ지금 내 방 창문 바로 위 지붕 환풍구에 참새가 둥지 만들어서 천장에 온통 짹짹 소리로 울리고 내 방에선 날개 뒤척이는 소리까지 다 들리는데 얘 혹시 언제 이소할지 좀 알 수 있을까 야간근무인데 잠을 못자겠어 ㅠ 어제부터 짹짹 소리가 더 우렁차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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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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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핵벙커 |
사오월에 깐 새끼들은 한달반에서 두달걸림. 고통받은 시간 계산해서 더해보면 대략 고문끝나는날짜 나옴. 그리고 한번 거기 새끼까면 올해 또깔수도 있고 내년에 백퍼 또와서 새끼까니까 봄마다 고문당하기 싫으면 망을 씌우건 폼을 쏘건 하여간 조치를 꼭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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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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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폼은 이미 준비해놨는데 2층인데 사다리가 닿을지 모르겠어서 걱정임 후 진짜 돌아버리겠어 마음같아선 이 새는 해로운 새다 하고 싶은데 참고 있다 진짜 집안이 다 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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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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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심리치료사 |
나도 어제 길가는데 약간 녹색빛의 참새 반도 안돼보이는 새가 가만히 있길래 죽은건가 기절한건가 했는데 조금씩 움직임. 유동인구 많은 시간때라 빼박 밟혀 죽을거 같아서 잡아서 안전한 곳으로 옮겨주려 햇더니 잡으려 하면 폴짝 잡으려 하면 폴짝 도망치더니 비틀대며 날더니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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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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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왕참돔 |
근데 풋살장 주변에서 몇시간 짹짹거리다 사람한테 잡힐정도면 작성자 아니었다면 냥이밥 될 운명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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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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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짤에눈물이남 |
흠..전 일단 새종류를 알고 싶었는데. 왜 주워왔냐고 뭐라시는 분들이 많네요. 일단 제 잘못은 죄송합니다. 몇시간째 구석에서 짹짹 거려서 사람들이 몰렸고 사람들은 죽으면 어쩔 수 없지라고 하길래. 저도 그랬습니다만…혹시나 싶어서 와이프에게 전화해 봤더니. 안된다고 할 줄 알았는데. 흔쾌이 허락하더라구요. 그것도 연이라고..데려올려면 데려오라고..혹시나 어미가 있을수도 있겠지요. 근데 그 어미가 있을 확률에 아기새가 살기를 바라기에는제 맘이 너무 나약했나 봅니다. 근처 길냥이들도 있을거구요. 일단 밥은 잘 먹고 잘싸고 있습니다. 먹이랑 집도 주문을 해버렸네요.ㅎ 댓글에 보호센터 언급이 있어서 함 연락 해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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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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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구쳐올라곤두박질 |
작성자님도 바로 데려온게 아니라 몇시간이나 기다리셨다니 어미새 유무를 염두는 하신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이 지켜봤다는데 사람들이 많아 어미새가 숨어있었는지는 모를일이지만, 요즘 길고양이도 워낙 많아서... 일단 선한 마음으로 데려오셨고 클 때까지 키우려는 책임감도 있으시니 너무 나무라는 댓글들은 이제 그만하셔도 될듯합니다. 어미새도 아기새가 잘 크기를 바랄겁니다. 아기새가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작성자님께서 잘 먹이고 잘 키워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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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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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고강한민들레 |
몇시간 있어도 계속 있었으면 냅두면 냥이밥 됐을 애다 딱 보고 탈진한거같다 개구호흡하면서 눈 못뜨고 울음소리도 못낸다 하면 포카리나 설탕물 같은건 타서 먹여도 ㄱ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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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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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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