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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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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02:5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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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큰방망이 |
시바 순간 한국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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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1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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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대만식샌드위치 |
개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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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1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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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썰푸는아재 |
이 썰을 풀 기회가 오는구만....아랍 국가에서 감옥 다녀온 썰.....;;; 초등학교 3학년때 쯤이었을거임...살았단 아랍국가는 명목상의 종교의 자유는 있었지만 종교 집회(예배)는 불법인 나라였음. 난 어려서 모태신앙으로 교회를 다녔는데 외국인 교회들은 감시의 눈을 피해 수도 외곽에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그 중 한 100여명 신도가 있는 한인 교회에 다니고 있었음. 그날도 어린이-청년부 예배가 먼저 끝나고 점심을 먹은 뒤에 학년 별로 나눠서 성경공부랍시고 방에 들어가서 세뇌를 한참 받을 타이밍이었음. 한참 왜 노아의 방주의 사자는 사슴을 안 잡아먹었냐고 따지고 있을 무렵에 밖이 소란스러운거임. 그러더니 골방 문을 박차고 무슨 특수부대 복장을 한 경찰들이 들이닥치기 시작했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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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0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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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부모님은 본 예배라는 성인들 예배에 참석중이셨고 어머니는 그 중에서도 성가대셨음. 성가대는 보통 흰색 가운 같은 유니폼이 따로 있고 목사 교단 옆에 따로 스테이지를 만들어서 앉아있기 때문에 누가봐도 일반 신도랑 차이가 남. 그 많은 사람들을 다 체포 할 수가 없었는지 몇몇 반항하는 젊은 형 누나들하고 목사 그리고 성가대를 잡아가겠다는거임. 난 그냥 멀뚱멀뚱 이게 뭔일이여 하며 구경하고 있는데 울 엄늬 잡아간다는 소리에 그 나이에도 눈이 뒤집혀서 엄늬 앞에 서서 "우리엄마 못대려가!!!" 이러고 있었음. 근데 그 어린나이에도 애가 앞에서 이러면 좀 봐주겠지? 이런 느낌이 좀 있었음 ㅋㅋㅋ 근데 웬걸, 진짜 내 목덜미 한손으로 들어서 호송용 트럭으로 던져버리더라고;;;; 어머니도 애한테 그렇게 할 줄을 모르고 있다가 깜짝놀라서 "아재야!!" 이러면서 트럭에 올라오셨지...;; 트럭에 타고 보니 난 아직 어려서 여성용 호송차량에 던져졌고 그 트럭엔 옆에서 같이 말리던 누나까지 타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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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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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그때 딱 펼쳐진 관경이...본문의 저 관경임....여자 수감자들이 구름처럼 몰려서 저렇게 머리흔들며 하이톤의 "호로로로롤 야랄라라라라랄" 이런 소리 내며 일종의 환영식을 하고 있었던 것...;;; 교도소라고 하기엔 10미터 이상의 장벽으로 둘러친 광장 같은 곳이었고 중앙에 분수대? 같은 것도 있었던걸로 기억함. 근데 이미 우리가 갈 곳은 정해져 있는 거 처럼 인파 사이로 길이 만들어져 있었고 우린 마치 포토라인 앞에 선 부패한 정치인들 처럼 얼굴을 가리고 그 길만 따라갔음. 그랬더니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는 3~40명 수용이 가능한 방을 내준 거임. 거기에 다들 주저 앉아있으니 과일이니 빵이니 먹을걸 막 가져다 주는거임. 그때부터 다들 정신없는 와중에 @_@??? 이런 표정이 됐지..."뭐야? 왜 이런 좋은 자리를 내줘? 뭐야 이 먹을건??" 물론 수 많은 여성 수감자들이 벽에 붙어서 우릴 구경하고 있긴 했지만 좀 연세가 있어보이시는 분들이 같이 들어와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계속 위로?를 해주는거 같은데 옆에서 오렌지도 까주시고 피타 브레드에 치즈도 막 발라주며 권해주심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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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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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당시에 대사가 직접 나서서 석방을 요구했었고 한국 본토에서도 연락을 넣을 정도로 큰 규모로 수감되었던 사건이었다 함. 한국과 관계가 좋았던 현지 정부는 이례적으로 외국인 불법 종교집회 인원을 만 하루도 안되서 풀어준 케이스였다 함. 이후에 어느정도 협상이 이뤄져서 한국인 말고 다른 외국인 안 받고 규모 안 늘린다는 약속하에 해당 교회는 암묵적으로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들었음....그 마져도 한참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다른 한인 교회와 신도 뺏기 싸움하다 걸려서 둘다 없어졌다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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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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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식샌드위치 |
개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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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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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엄마 |
ai인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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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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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ya |
처녀귀신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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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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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무림인 |
환영하는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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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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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망이 |
시바 순간 한국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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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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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푼냥 |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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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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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신발이딴것도오네 |
신천지 대장환영식 편집한줄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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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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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아들 |
순간 김구선생님 또 찾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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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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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선지국 |
미국산샴푸로 감았다고하면 가산점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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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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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소보루 |
알아도 무섭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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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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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알리기리에 |
트럼프: 뭐지? 결국 날 데리러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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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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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EH |
아베..? 니가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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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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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수육대짜 |
전설의고향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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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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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
존나 기괴하다 ㅋㅋ 일본 쌀먹귀신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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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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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과카몰리 |
시발 악몽꿀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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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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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먹고싶다 |
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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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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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플8주년노래듣는다 |
쟤들 입장에서는 여자 마리카락 = 음란이라면서. 그런데 그걸 대놓고 보여줌 = 개환락지구멸망정액범벅소돔고모라마약섹스절정분수파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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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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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Q |
아랍 버전 카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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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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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슥뽕 |
와 처녀귀신 몇십명이서 저러고 있으니까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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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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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유치원생 |
근데 왜 히잡 안 쓰고 있냐? 높으신 분 왔을 때 얼굴보고 고르라는 건가? 안 쓰면 큰일 날 것처럼 하는 애들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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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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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머리카락맘 보여도 야하다는 애들이니까 지금 환영의 섹시댄스 중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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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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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이토 준지 만화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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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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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끼일라 |
왜 엘라스틴 안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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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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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이 썰을 풀 기회가 오는구만....아랍 국가에서 감옥 다녀온 썰.....;;; 초등학교 3학년때 쯤이었을거임...살았단 아랍국가는 명목상의 종교의 자유는 있었지만 종교 집회(예배)는 불법인 나라였음. 난 어려서 모태신앙으로 교회를 다녔는데 외국인 교회들은 감시의 눈을 피해 수도 외곽에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그 중 한 100여명 신도가 있는 한인 교회에 다니고 있었음. 그날도 어린이-청년부 예배가 먼저 끝나고 점심을 먹은 뒤에 학년 별로 나눠서 성경공부랍시고 방에 들어가서 세뇌를 한참 받을 타이밍이었음. 한참 왜 노아의 방주의 사자는 사슴을 안 잡아먹었냐고 따지고 있을 무렵에 밖이 소란스러운거임. 그러더니 골방 문을 박차고 무슨 특수부대 복장을 한 경찰들이 들이닥치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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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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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부모님은 본 예배라는 성인들 예배에 참석중이셨고 어머니는 그 중에서도 성가대셨음. 성가대는 보통 흰색 가운 같은 유니폼이 따로 있고 목사 교단 옆에 따로 스테이지를 만들어서 앉아있기 때문에 누가봐도 일반 신도랑 차이가 남. 그 많은 사람들을 다 체포 할 수가 없었는지 몇몇 반항하는 젊은 형 누나들하고 목사 그리고 성가대를 잡아가겠다는거임. 난 그냥 멀뚱멀뚱 이게 뭔일이여 하며 구경하고 있는데 울 엄늬 잡아간다는 소리에 그 나이에도 눈이 뒤집혀서 엄늬 앞에 서서 "우리엄마 못대려가!!!" 이러고 있었음. 근데 그 어린나이에도 애가 앞에서 이러면 좀 봐주겠지? 이런 느낌이 좀 있었음 ㅋㅋㅋ 근데 웬걸, 진짜 내 목덜미 한손으로 들어서 호송용 트럭으로 던져버리더라고;;;; 어머니도 애한테 그렇게 할 줄을 모르고 있다가 깜짝놀라서 "아재야!!" 이러면서 트럭에 올라오셨지...;; 트럭에 타고 보니 난 아직 어려서 여성용 호송차량에 던져졌고 그 트럭엔 옆에서 같이 말리던 누나까지 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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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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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당연히 교회에 대사관 직원같은 우리 정부쪽 사람들도 있었는데, 뭐 어디로 대려가는지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아무것도 설명을 안해주고 걍 연행을 했다는거임. 호송차량 안에서는 이게 형량이 꽤 쌔다 어쩌다 이러면서 다들 울구불구 난리났고..근데 차량 뒷 창틀로 보니 울 아버지가 형이랑 차 타고 호송차량을 따라고 오고 있는거임. 세상에 아버지가 무슨 캡틴 코리아고 형이 얌생이 팔콘 처럼 보였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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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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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그렇게 도착한 교도소에서 뭔가 대충대충 검사같은걸 했던거 같음. 한국에서 처럼 막 탈의하고 그랬던 과정은 없었고 입고 있던 옷 그대로 엄청 어둡고 큰 터널 같은데를 지나가서 그 끝에 어마어마하게 큰 철문 앞으로 가는데....진짜 미친 소름돋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가장 흡사한 소리는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모노리스 등장할때 나오는 소름돋는 여성 보컬 같은 하이톤의 목소리로..."호로로로로로로" 이러는 괘음이 점점 크게 들리기 시작함..진짜 그때부터 꿋꿋하게 버티던 울 엄늬도 울음 범벅이 되기 시작하고 한 아주머니는 바닥에 주저 앉으심...뒤에서 여자 경찰들은 앞으로 가라고 소리소리를 지르고 있고...철문 앞에 다가가자 다들 머뭇거리고 있는데, 꼴에 사내라고 내가 앞장 서서 문을 열었더니 뒤에서 그제서야 날 본 엄늬가 "아재야!! 왜 니가 앞서가!!" 이러시는데 이미 문은 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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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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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그때 딱 펼쳐진 관경이...본문의 저 관경임....여자 수감자들이 구름처럼 몰려서 저렇게 머리흔들며 하이톤의 "호로로로롤 야랄라라라라랄" 이런 소리 내며 일종의 환영식을 하고 있었던 것...;;; 교도소라고 하기엔 10미터 이상의 장벽으로 둘러친 광장 같은 곳이었고 중앙에 분수대? 같은 것도 있었던걸로 기억함. 근데 이미 우리가 갈 곳은 정해져 있는 거 처럼 인파 사이로 길이 만들어져 있었고 우린 마치 포토라인 앞에 선 부패한 정치인들 처럼 얼굴을 가리고 그 길만 따라갔음. 그랬더니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는 3~40명 수용이 가능한 방을 내준 거임. 거기에 다들 주저 앉아있으니 과일이니 빵이니 먹을걸 막 가져다 주는거임. 그때부터 다들 정신없는 와중에 @_@??? 이런 표정이 됐지..."뭐야? 왜 이런 좋은 자리를 내줘? 뭐야 이 먹을건??" 물론 수 많은 여성 수감자들이 벽에 붙어서 우릴 구경하고 있긴 했지만 좀 연세가 있어보이시는 분들이 같이 들어와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계속 위로?를 해주는거 같은데 옆에서 오렌지도 까주시고 피타 브레드에 치즈도 막 발라주며 권해주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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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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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눈앞에 펼쳐진 광경만 봤으면 이제 산체로 잡아먹힐거 같았는데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니 다들 어리둥절 하고 있다가 슬슬 경계가 조금씩 풀리니 음식을 먹기 시작함. 뭐 그 와중에도 이거 이상한거 풀었을지 모른다며 제일 마지막에 먹는 아줌마도 있긴했지만;; 그 와중에 아랍어 전공하고 있던 대학생 누나가 한명 있어서 그 누나가 통역을 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대화가 오가기 시작함. 듣자하니 그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흉악범 이런게 아니었음. 대부분 종교 관련 위반 사항으로 잡혀온 사람들이었고, 보통 다른 나라에서도 범죄에 속하는 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형량이 길기 때문에 우리가 지내는 건물 안쪽에 문이 없는 셀cell에 보통 지내고 있다 함. 그리고 종종 동남아 사람들이 예배드리다 걸려서 잡혀오면 정말 얄짤없이 10년 15년 살다 나간다고 했고 여기에도 있다고 함;;; 다시 한번 분위기 침울해짐...아무튼, 해가 지니까 광장에서는 심지어 캠프 파이어도 벌어지고 일행중 몇몇 용감한 누나들은 캠프 파이어에서 수감자들하고 춤까지 추면서 분위기가 많이 풀림...그리고 긴장이 풀렸는지..다들 잘 주무시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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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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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방구리 |
너무 무서웠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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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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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한밤 중에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 화장실은 그 건물 안쪽에 있었단 말이지...아까 들은 얘기도 있고 혼자가기 너무 무서운거임. 엄늬 깨워보려고 하는데 울 엄늬가 주무실땐 엎어가도 모르시는 타입이시거든..겨우 깨워서 "엄마 나 화장실.." 이랬더니 미간에 주름이 팍! 생기시는데 지금 사태 파악 못하시고 "미친놈아 니가 나이가 몇살인데 자는 엄마 깨워 화장실을 찾아?!" 이게 마치 들리는 듯 했음 ㅋㅋㅋㅋ 그래서 걍 혼자 나가봤지.......아무리 꼬마라도 사내놈이 여성 교도소에 들어온거임,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내딜때 마다 자고 있던 좀비들 깨어나는거 처럼 스르륵 일어나면서 처다보고 심지어 따라오기 시작함;; 이는 마치 왕좌의 게임의 그 유명한 shame! shame! 장면 처럼 마치 시선 ㄱㄱ이 이뤄지고 있는 느낌이었음;; 화장실에 도착하니 이 아줌마들 더 과감해져서 슬슬 신체 접촉도 하고 벌어지는데... 당연히 화장실에는 문이 없는데 다행이 화장실 안쪽까지 따라오진 않았음;; 오줌을 누려고 하니 갑자기 "shhhhhhh"이러면서 조용해지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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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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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당연히 이 상황에 오줌이 바로 나올리 없고 그때부터 키득키득 거리는 소리가 나다가 드디어 오줌발이 나오니 뒤에서 입으로 쪽쪽쪽 키스하는 소리를 막 내기 시작함;;; 아무튼 그렇게 오줌을 겨우 싸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려는데...이번엔 아에 길이 막혀있음..그냥 인파 사이를 뚫고 지나가야 하는 상황;;; 그 인파들 사이를 쭈삣쭈삣 지나가는데 그 와중에 입맛 다시며 사타구니에 손 스윽 비비는 아줌마부터, 눈물 가득 머금고 머리 쓰다듬는 아줌마부터 세상 오만가지 욕망을 다 봤음;; 그러다 어느 지점부터 뭔가 비켜주지도 않고, 이대로 여기서 잡아먹히나?! 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며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하는데 앞 군중이 뭔가 길을 여는 느낌이 나더니..정말 스타워즈에 자바 더 헛 처럼 생긴 누가봐도 보스급 아줌마 한명이 등장함..그리고 나를 위아래로 훓어보며 자기들끼리 뭐라고 깔깔대며 웃다가 대뜸 자기 젓가슴을 훌렁 까는거임;;;; 그리고 강제로 포옹을 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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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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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
더보기 더보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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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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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처음 우리방에 와서 피타빵에 치즈 발라주시던 할머니가 등장, 소리소리 지르시며 뭐라뭐라 하시니 자바 더 헛이 민망한 표정으로 옷을 여미고 할머니 손을 잡고 그 인파를 다 뚫고 원래 방으로 대려와주심..그러더니 못 알아들을 말로 뭐라뭐라 하시는데 단어 한마디 모르는데도 "이 미친놈아 저기가 어디라고 혼자가?" 이러는게 느껴지더라고, 그러더니 빈 쥬스통 하나 던져주심 ㅋㅋㅋㅋ 그리고 엄늬 옆에 누웠는데 평온히 자고 있는 엄늬가 어찌나 원망스럽던지 ㅋㅋㅋ 난 또 그와중에 잠이 들기까지 함...그렇게 좀 잠이 들었나? 동이 막 틀 무렵에 갑자기 우리를 깨우더니 나가라는거임. 그러니 수감자들은 다시 또 일어나서 들어왔을 때 처럼 "호로로로롤 야랄라라라랄" 이러면서 배웅을 해주고 몇몇 누나들은 그 소리내는 방법을 또 배워서 같이 하고 앉아있고 ㅋㅋㅋㅋ 석방? 되서 나가니 아버지랑 형이 두부는 없고 백설기 있다면서 주시더라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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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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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당시에 대사가 직접 나서서 석방을 요구했었고 한국 본토에서도 연락을 넣을 정도로 큰 규모로 수감되었던 사건이었다 함. 한국과 관계가 좋았던 현지 정부는 이례적으로 외국인 불법 종교집회 인원을 만 하루도 안되서 풀어준 케이스였다 함. 이후에 어느정도 협상이 이뤄져서 한국인 말고 다른 외국인 안 받고 규모 안 늘린다는 약속하에 해당 교회는 암묵적으로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들었음....그 마져도 한참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다른 한인 교회와 신도 뺏기 싸움하다 걸려서 둘다 없어졌다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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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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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와....잘 읽었습니다.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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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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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그나저나 누나들 담대함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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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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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i5aewu |
이야... 글 잘 읽었어요! 잘 풀려나서 다행이네요 경험담이여서 그런지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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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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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갔네 |
그러니까 요약하면 아랍 특수부대에 의해서 형무소에 갇혔는데 그곳이 여성형무소라 여성수감자들 사이에서 꼬추까고 쉬했다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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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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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 |
자 이제 누군가 만화로 그려서 올려줘. 하렘 버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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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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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
와.. 진짜. 근데 뭔가 조금 더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있는데, 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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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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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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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
이게 아라비안 나이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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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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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존슨 |
아재요 이런 스토리는 댓글말고 게시글로 대하사극 서사시로 풀어달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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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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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그리는아재 |
아니 진짜 이 정도 사이즈를 댓글에다 푸네 ㅋㅋㅋ 작성글 써도 웃자 주간베스트 50정도에는 갔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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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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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예전엔 글 따로 파서 쓰곤 했는데, 추천 40개 넘어도 웃자 안 넘어가고 그러는게 운영진 측에선 순수 썰로 웃자 가는걸 별로 안 좋아 하시는듯...그리고 막 각잡고 쓰는게 아니라 본문 같은거 보고 문뜩 생각나서 쓰는거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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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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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글 |
예측할수없는 자연과 미래에 대한 마음의 평화를 얻기위해 시작된 종교가 법을 어겨가며 목숨보다 중요한게 되었다니 참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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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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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초딩 3학년한태? 만으로 따지면 9살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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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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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비핑 |
엄청난 경험이였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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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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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쥬씨마이백 |
와 무섭네 ㅋㅋ 순간 한국 개그예능 장면 짜집기 편집한줄 ㅋㅋㅋ 진짜 한국 귀신들같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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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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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입다물거라 |
무당 앞세워서 드가야겠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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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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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
드라이기 없이 머리 말리던 행동이 춤으로 민들어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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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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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윈더시트 |
ㅇㄱ ㅈㅉ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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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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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수세미 |
단체로 저러니깐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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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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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
처녀귀신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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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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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
얄라리얄라 국어책에서 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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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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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에김치도시락 |
ㅈㄴ 승헌쓰와 친구들같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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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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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메모리 |
al ayyala라는 전통 춤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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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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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메모리 |
근데 다른 영상들 봐도 저 정도까진 아닌거 같은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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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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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기괴해보이게 속도나 프레임 만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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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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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그냥 찰랑찰랑 정도로 흔드는구만 https://youtu.be/76Sm7mg8eHw?si=2hnc0Jts4HB18y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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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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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OS |
??? : 얄리얄리 얄라성 얄 아이 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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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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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까마귀 |
세차장 롤러 돌아가는거같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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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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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레 |
와 꿈에볼까 무섭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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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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