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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저때에도 책상 위 물건을 쳐서 떨궜나 보군..귀여우니까 봐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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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2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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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20:2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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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예의바른무림인 |
킹냥이 쵝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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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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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앤토리스 |
앉으려고할때 툭 쳐서 의자 빼버릴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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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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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dagdha |
[부연설명] 19세기 말, 프랑스의 화학자이자 발명가, 화가, 작곡가, 디자이너였던 에두아르 베네딕투스는 1903년 플라스크를 떨어뜨렸는데 박살나지 않고 금간 상태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베네딕투스는 그 플라스크가 오래 전에 담아 둔 셀룰로이드(최초의 플라스틱. 마침 베네딕투스가 셀룰로이드를 이용한 발명을 연구한 적이 있었다) 용액이 말라붙어 막을 형성해 유리조각을 붙잡아 유리가 깨지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힌트로 안전유리에 대한 연구에 들어갔다. 당시 자동차 사고로 인한 부상자들은 대부분 부서진 유리창에 의해 찔리거나 절단되는 상해를 입었기 때문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했다. 2년 후인 1911년 베네딕투스는 두 장의 유리 사이에 셀룰로이드 막을 띠운 최초의 안전유리 '트리플렉스'를 출시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유리는 1차대전에 전쟁에 먼저 사용되었다. 튼튼하고 저렴한 그의 안전유리는 방독면 고글에 먼저 사용된 것이다. 하지만 이후 1919년까지 핸리 포드는 자사의 자동차에 안전 유리를 장착했고 이후 그의 안전유리는 매년 수천 명의 생명을 구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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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2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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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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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차단 |
닷씨는 킹냥이를 무시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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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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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사랑 |
🐱 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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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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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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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킹댕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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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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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멍뭉이 |
그럼에도 불구하고 킹댕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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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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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줄시간 |
갓댕이가 책상에만 올라갈 수 있었으면 직접 실험 하고 근거 자료 및 논문 작성까지 싹 해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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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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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무림인 |
킹냥이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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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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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푼냥 |
고양이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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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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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앤토리스 |
앉으려고할때 툭 쳐서 의자 빼버릴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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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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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
???: 아니 내가 자리 잡고 앉을라고 옮긴건데 왜 니가 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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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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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형 |
역재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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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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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켄백작v |
체어샷같은거 하는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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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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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먹고싶다 |
고양이 기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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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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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j0725 |
그냥 꼴리는대로 깨부순 게 운 좋았을 뿐이잖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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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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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Q |
하지만 도움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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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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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소상공인 |
고양이도 성격따라 케바케지 우리 집 아이는 3살 랙돌인데 정말 정말로 신기할 정도로 사고를 안침 어떤 교육도 시킨적이 없는데 집안 어떤 물건도 절대 건드리지 않고 신기하게 자기 장난감과 스크래쳐만 귀신같이 알아보고 그것만 만지면서 놈 ㅋㅋ진짜 신기함 한번도 사고를 친 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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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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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19세기 말, 프랑스의 화학자이자 발명가, 화가, 작곡가, 디자이너였던 에두아르 베네딕투스는 1903년 플라스크를 떨어뜨렸는데 박살나지 않고 금간 상태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베네딕투스는 그 플라스크가 오래 전에 담아 둔 셀룰로이드(최초의 플라스틱. 마침 베네딕투스가 셀룰로이드를 이용한 발명을 연구한 적이 있었다) 용액이 말라붙어 막을 형성해 유리조각을 붙잡아 유리가 깨지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힌트로 안전유리에 대한 연구에 들어갔다. 당시 자동차 사고로 인한 부상자들은 대부분 부서진 유리창에 의해 찔리거나 절단되는 상해를 입었기 때문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했다. 2년 후인 1911년 베네딕투스는 두 장의 유리 사이에 셀룰로이드 막을 띠운 최초의 안전유리 '트리플렉스'를 출시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유리는 1차대전에 전쟁에 먼저 사용되었다. 튼튼하고 저렴한 그의 안전유리는 방독면 고글에 먼저 사용된 것이다. 하지만 이후 1919년까지 핸리 포드는 자사의 자동차에 안전 유리를 장착했고 이후 그의 안전유리는 매년 수천 명의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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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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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베네딕투스는 이후 많은 인명을 구한 발명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프랑스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의 발전에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프랑스에서 가장 명예로운 최고 권위의 훈장)을 수여받는 등 영예를 안았다. 여담으로 우리나라에는 베네딕투스의 연구실에 놀러온 고양이가 플라스크를 떨어뜨렸다가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는데 - 심지어 정부단체 공식 블로그에도 이 이야기가 나온다 - 영어 자료를 찾아보면 베네딕투스가 그냥 떨어뜨렸다. 사다리를 오르다가 실수로 떨어뜨렸다는 얘기는 있는데 놀러 온 고양이가 떨어뜨렸다는 낭만적인 이야기는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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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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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이프 |
역시 고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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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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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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