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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호감도에 따른 변화 (동아리 회장).manwha | 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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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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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13:4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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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Gee라르 |
고백은 마지막 확인절차이고 썸의 기승전결의 결 단계인데 이거 다 건너뛰고 고백하면 빡칠수 있음. 본인 나이 망각해서 어린 여자들한테 소삼 한그릇 하자는 개저씨들도 바로 고백부터 박는게 아니라 밥부터 한번 같이 먹어야한다는걸 알고 있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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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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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삼강유륜 |
으이그 남자답게 박력있게 했어야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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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1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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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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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있다면니얼굴 |
짝녀가 버서커였나보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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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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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씨노 |
이거 볼때마다 누가 나 좋아한다는게 화날 일은 아니지않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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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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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꾸독구 |
역으로 짜증내면 얘기가 다름,,,, 황당하기 그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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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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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바휘바휘바휘바휘바 |
아싸씨노...사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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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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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대내놔 |
누가 나 좋아해준다는데 고마워 할 줄 모르고 화를 내는 인성인거 보면 혐오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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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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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짤줘 |
고백을 '하는게' 아니라 '싸지르니까' 문제인 듯ㅋㅋㅋ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예를들면 출퇴근 버스에서 자주 보여서 인지만 하고 있던 사람이) 갑자기 다가와서 고백한다고 감사한건 아닌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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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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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대내놔 |
아씨 그런걸 몰랐넼ㅋㅋㅋㅋ이야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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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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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않음 |
좀 극단적인 상황을 만들어보자면 전자발찌 찬 사람이 다가와서 좋다고 한다면 마냥 고마운 마음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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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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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tjddn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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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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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리와소화기 |
저 일의 전후관계를 알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감정표현에도 예의가 있기 때문이겠지. 가령 잘못을 사과할 때도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나 사과했는데 왜 용서안해줌?'이라 할 때진심이 일방적인 전달으로만 성립되지 못하는 것처럼 고백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함. 연인이 되는 건 같이 식사를 한다든지 영화를 본다든지 어떤 상호적인 수순이 있을텐데 그런 것 없이 일방향으로만의 감정표현을 들었을 때는 썩 유쾌하지만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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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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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놈 |
순수한 좋음이 아닌 경우에 빡치는거지 ㅋㅋㅋㅋ 오래 본 관계도 아니고 일면식도 없는데 고백당하면 니가 날 얼마나 봤다고? 내가 쉬워보였나? 이런 마음이 드는게 당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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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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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짤줘 |
이런말 나올때마다 만능 차은우 얼굴론은 매번 등판해 ㅋㅋㅋ 진심으로 길 걷는데 연예인급 여자가 나랑 야스하자고 손 잡고 매달리면 바로 모텔 방 잡을거임...? 불안하거나 미친사람인가 하면서 불쾌해하면서 피하는게 정상 아니냐고; 존잘이 대뜸 고백박는 것도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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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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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남편 |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 날 좋아한면 보통은 기분 좋아함. 물론 거절하는게 힘들어서 그게 맘고생인 사람도 있긴한데 화낼일은 아닌게 맞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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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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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구리 |
정상적인 사람이 경우있게 마음을 표현한 경우라면 화가 안 나겠지만, 뜬금없는 기습고백공격은 솔직히 무섭고 짜증나고 당황스러움. 이건 당해봐야 이해할거 같긴 해. 좋아해주니까 감사할 일이다? 맥락에 따라 이거 진짜 어이없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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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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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하고지가해결함 |
저 여자가 왜 빡쳤냐면 저 남자가 지혼자 짝녀라고 망상하고 고백한 찐따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야 여자도 짝남이라 생각한 남자가 고백하면 곰곰히 생각해봐서 아닌것같다 싶으면 거절을 하지 빡치진않거든 애초에 짝녀가 아닌데 왜 짝녀라고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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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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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와와여중생쟝 |
진짜 잘 알지도 못하고 얘기한 적도 별로 없고 친하지도 않은 비즈니스 관계의 사람이 어느날 대뜸 고백 박으면 '얜 대체 뭐지? 내가 그렇게 만만해보였나? 쉬워보였나? 나에 대해 뭘 알고 좋아한다는거지? 정말 이 고백이 성공할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설마 우리가 여태까지 썸탔다고 착각하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화가 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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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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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가입못함 |
실험있지않나? 진짜이쁜 여성분이 지나가는 남성한테 말거니 사기꾼이라고 의심부터하는거... 진짜 존잘 존예가 나한테 고백하면 그건 사기꾼이 작업들어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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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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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라르 |
고백은 마지막 확인절차이고 썸의 기승전결의 결 단계인데 이거 다 건너뛰고 고백하면 빡칠수 있음. 본인 나이 망각해서 어린 여자들한테 소삼 한그릇 하자는 개저씨들도 바로 고백부터 박는게 아니라 밥부터 한번 같이 먹어야한다는걸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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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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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 |
꼭 그런건 아니야. 그래서 연애가 어랴운거지. 예를들면 같으 어울려 노는 무리에 속하지만 개인적으로 친하진 않은 A기 B에게 고백을 박았을때 당장은 친구로만 생각했기에 거절한 B가 새벽쯤에 A에게 카톡을 해서 "너는 내 어떤 면이 좋은거야?" 라고 물어온다던지 하면 대응만 잘하면 바로 그날이라도 사귈수도 있어. 지금까진 연애대상이 아니었지만 고백으로 인해서 "연애 고려 대상"으로 한번쯤은 생각하게 되는, 일종의 "승격"틀 치른거지. 중요한건 고백을 언제하냐가 아니라 최소한 "비호감"은 아닐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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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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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개인적으로 무고백을 추천함 그냥 진도만 나가면됨 공통된장소에서 친근하게 지내기 둘이서 데이트하기 손잡기까지만 가도 알수있음. 나가리면 보통 손잡고에서 끝나고 혹시나 개방적이여서 손잡기가 되어도 포옹에서 결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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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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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토끼 |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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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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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유륜 |
으이그 남자답게 박력있게 했어야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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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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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야옹아 |
고딩때 알바하는데 보통에서 조금 못생긴 누나가 술먹고 연락해서는 갑자기 사귀자고 고백 했었는데 일 하면서 종종 보긴 했어도 사적인 친분은 없어서 이게 뭐지 싶은 기분은 있었지만 기분이 나쁜 정도는 아니었음 근데 만약 그 누나 말고 다른 이쁜 누나였으면 고민도 안하고 바로 오케이 했을듯. 그래서 나는 누가 고백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봄 친분이 별로 없어도 전혀 쌩판 모르는 경우가 아니라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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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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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수족관 |
여자는 똑같은 상황이어도 개싫고 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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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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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
저러면 공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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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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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ta소고 |
이건 어차피 여자들이 아니면 이해하기 힘듦. 여자들은 구조적으로 사회에서 대상화되거나 외모로 평가되어 왔기 때문에 정서적 라포가 형성되지 않은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심지어 비호감인 상대가 그럴 때는 더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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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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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ta소고 |
심지어 그 고백이 받는 쪽의 감정을 존중하지 못하는 무례한 방식이었다면 "내가 만만해 보였나?"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성적 대상화하고, 성적 대상으로 본 건가?" 라는 불쾌감을 갖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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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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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졸한남자 |
진화심리학 유튜브에서 본 내용이 생각나네여. 여자는 불특정 남자가 성욕을 내비치는거에 거부감을 느끼고 자신이 허락한 상대의 성욕에 관대하댔나 아무튼 비슷한 원리 아닐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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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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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간지빠워 |
쮁스가 나쁜건 절대 아니지만 안친한사람의 충동적인 고백은 내가 만만한가? 쉬워보이나? 라는 인식을 주기 너무너무 쉬움..잘생긴사람이 그래도 해보려고 하는거같아서 기분나쁨...정서적 교류가 이전에 있어야지 다짜고짜 고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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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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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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