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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2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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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21:5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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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고래밥스틱 |
부모랑 안맞는게 진짜 힘듬. 같이 뭐하는거 싫게 만들고 거리두게 만들었으면서 남들은 뭐해줬니 자식이라면 이래야한다 뭐해야한다. 모르는게 아니라 뭔가를 받고 싶고 누리고 싶으면 상대방이 스스로 그렇게 하고 싶은 맘이 들게끔 좋은 부모고 좋은 사람이 되는게 먼저지 않나 그런생각이 들던데... 사랑받는 자식 되긴 쉬운데 사랑받는 부모되긴 쉽지 않은 것 같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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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2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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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현재후회과거미래 |
그래서 여행은 혼자 가거나 오래만난 취향 맞은 연인이나 부부가 가는게 제일 나은듯. 친구조차도 성향 별로 극명하게 나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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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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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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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류희선  |
좆같아도 지혼자 좆같아야하는데 꼭 남까지 좆같게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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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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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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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후회과거미래 |
그래서 여행은 혼자 가거나 오래만난 취향 맞은 연인이나 부부가 가는게 제일 나은듯. 친구조차도 성향 별로 극명하게 나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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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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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플렉스 |
해외 많이 안가봤지만 갈때마다 이런저런 친구들이랑 가봤는데 단한번도 안싸운적이 없긴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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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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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진짜 오히려 오래지 않은 사이랑 갔을 때 싸움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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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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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내가뜬다 |
친구랑 놀러가면 맨날 싸우는데도 계속 감. ㅂㅅ들의 시너지로 일단 졸라 재밌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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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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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남자이준철 |
맛집, 쇼핑, 구경, 사진, 카페, 체험등 평소에 못가본곳을 가는거고 국내와 다르게 다시는 못 갈 수 있으니 파라미터가 한쪽으로 치우칠 수 밖에 없음 ㅠ 평소에는 중복된 파라미터라도 해외로 가면 한쪽으로 치우치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싸우는듯 난 쇼핑, 먹거리에는 전혀 관심없고 풍경, 생활반경 구경을 좋아하다보니 싸우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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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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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글 |
안틴한 친구랑 안싸우는 이유: 응 니 그거해~ 난 이거하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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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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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건줘 |
맞아 ㅠ 부모님이든 연인이든 해외여행 돈 아까워 하는 사람 억지로 대리고 가면 분쟁만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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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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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스틱 |
부모랑 안맞는게 진짜 힘듬. 같이 뭐하는거 싫게 만들고 거리두게 만들었으면서 남들은 뭐해줬니 자식이라면 이래야한다 뭐해야한다. 모르는게 아니라 뭔가를 받고 싶고 누리고 싶으면 상대방이 스스로 그렇게 하고 싶은 맘이 들게끔 좋은 부모고 좋은 사람이 되는게 먼저지 않나 그런생각이 들던데... 사랑받는 자식 되긴 쉬운데 사랑받는 부모되긴 쉽지 않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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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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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음식점 |
나도 부모님이랑 약간 그런관계였는데 내가 이제 부모될 입장이 되다보니 그런 이상적인 부모가 될수있을까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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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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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Jung |
난 그래서 그냥 불효자 하고 있어. 남들이 뭐해줬니 하면 다른 아버지는 뭐해줬다더라. 똑같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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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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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입니댜 |
진짜 너무너무 공감됨. 우리집은 조부모 모시고산다고 20년 넘게 엄마 인간관계 다끊고 나랑 누나 방치하고 그냥 가정의 주인공을 할머니 할아버지로 만들어놓고 꾸역꾸역 혼자 잘 커놨더니 자기가 업어키운양 자식의 도리를 다하길 바라더라. 내 감정 의사 다 신경안씀 요즘 미치겠음 절연하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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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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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대장현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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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래서 가족 여행 안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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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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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전봇대 |
비단 부모 자식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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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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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전봇대 |
얼마 전에도 어떤 분이 열심히 수소문해서 비싼 돈 주고 부모님이랑 가족 데리고 가오리 요리 먹으러 갔는데, 다음 날 아내가 하는 말이 "어우 이제 앞으로 당분간 해물은 못먹겠어" 라대. 그래서 겉으론 "음 그래 이번 주는 고기만 먹자" 랬지만 속으론 많이 섭섭해서 현타가 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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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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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찍 |
이건 아내가 가오리 요리 너무 잘,많이 먹어서 해산물 게이지 다 채워가꼬 말한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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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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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전봇대 |
고생해서 자리 마련했으면 고맙다 맛있단 말을 내심 바랬을텐데 이런 얘기 하면 서운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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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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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
자기야. 식당 찾느라 너무 고생했어~.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당분간 해산물 생각은 ㅗ~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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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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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필드 |
진짜 맥 빠지게 하지...저런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여행은 좀 고생해도 괜찮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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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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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리엘 |
기대하면 배신 당하는 법이라는데 사람이 어떻게 기대를 안하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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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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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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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아도 지혼자 좆같아야하는데 꼭 남까지 좆같게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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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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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동차 |
표현이 맘에드네요, 이런사람 꼭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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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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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주속스티브잡스 |
문제는 그 좆같은새끼가 가족이면 문제고 더 나아가 부모면 존나 문제가됨 그게 위 사례들이고 울고불고해도 좆같은새끼라 할껄?누가오고싶대?하면서 ㅋㅋㅋㅋㅋㅋ어우 시불 열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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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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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두부딸 |
사람 쉽게 안바뀐다.. 나이든다고 상식적인 사람이 되지않는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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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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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4695 |
하... 존나 공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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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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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닮은남자 |
그래서 걍 어른들이랑 갈때는 패키지가 편하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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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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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곶 |
평생 쉼없이 일해온 아빠 짠해서 시간 될 때마다 여행 모시고 가고 싶은데 엄마나 아빠 한명 만족시키기는 쉬운데 둘을 동시에 만족시키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여행 한번으로 효도 다햇다고 생각하기로 햇어. 마사지를 받고싶은 아빠와 가족모두 호텔에 가서 쉬고싶은 엄마는 도저히...만족시킬 수가 없더라. 나중엔 넘 스트레스 받아서 호흡곤란 오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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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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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푸들푸들l |
난 엄마가 음식에 너무 예민+불평해서 잔소리 자주 했더니 이젠 잘 안그러시는데 ㅋㅋ 고치실때까지 잔소리 해야함 계속 이러면 이제 엄마랑 데이트 안해! 이렇게도 얘기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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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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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노아 |
맞아 진짜 우리 엄마세대들은 특히 음식에 엄청 불평 많은 것 같음.. 울엄마도 어디 데리고가면 반찬이 어쩌네 저쩌네 뭘 더 넣었고 덜 넣었고 여기보다 어디가 더 맛있다는둥 매번 투덜거려서 그럴때마다 잔소리하니까 좀 줄어들긴하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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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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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근데저새3끼가 |
와 울엄마도 똑같았음 한번은 너무 못들어주겠어서 막 뭐라하니까 그냥 하는말이라고 되게 멋쩍어하시더라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평생을 아끼다 살아와서 그런가 조금 괜찮은 식당가면 그런 말들을 하시는거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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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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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
엄마가 만들어주는 반찬 먹어온 내 생각은 안해? 하면 해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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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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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4695 |
그런듯 평생 아끼면서 살아와서 비싼걸 먹고 입기가 마음이 안좋으신듯. 그래서 이 사치는 내가 원한게 아니다. 하고 무의식적으로 표현하시는것 같은데, 자식들 속은 뒤집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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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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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도둑 |
난 이거 때문에 가족들한테 더 돈 안 쓴다고 걍 선언함. 오마카세 데리고 갔는데 이돈이면 어쩌고 하면서 다음 생신 때 가자던 횟집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비린내에 이딴 곳에 왜 오지 싶은 곳이었음. 엄마아빠는 이런 곳이 좋다길래, 난 이런 곳 싫고^^ 앞으로 저한테 뭐 요구하지마셔라. 그 가치를 못느끼면 제가 어머니아버지께 돈 쓰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안하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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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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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상털어줘 |
저희 아버지도 할아버지 모셔서 영덕에 대게 먹으러갔다가 가격이 비싸니, 이돈주고 왜먹니, 절약을 해야하니 하면서 분위기 망친뒤론 할아버지 모시고 외식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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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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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
부모님은 그냥.... 패시브다. 진심 반 불만 반. 다만 불만이 섞인건 사실일 수 있다. 식사는 반반 해라. 현지식 빡시게 먹어도 된다 조금씩 먹고 중간중간 배채우는거 라면 햇반 약간의 김치이라도 챙겨가라 그거로도 충분하다. 이상하다고? 너도 나이 50 먹어봐라 좋은건 좋은건데 익숙한게 땡긴다..당장 30만 넘어도 여행지 가서 이래저래 놀다가 숙소에서 희석식 소주만 까도 앗 더 좋다 하는것처럼... 어르신 연세를 이해해라. 너의 미래가 아닐거라고 단언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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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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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
그리고 많이 걷지 마라. 패키지 여행 요즘욕 많이 먹는다지만 그들이 바보라서 한참 차량 이동하는거 아니다. 어르신들 강해보이지만 잘 못 걷는다. 사랑하는 부모님 모시고 가면 잘 밸런스 조절하다가 여차하면 일본 도쿄든 뉴욕 맨햍은이든 그냥 택시든 버스든 타라 마모된 너희 부모님 연골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싫으면 첨부터 일정을 여유롭게 짜라.... 여행 가 보면 안다 부모님이 내가 기억하는 부모님이 아니라는걸....적당히 걷고 이동에도 돈 쓰고 너가 먹이고 싶은건 다 사 먹여라 .부모님 불만 어쩌라고. 부모님이 모르시면 너 키유느라 모르셨던 것 뿐이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여기선 너가 선구자다. 알아서 좋은거 잡수시게 깔고 편히 모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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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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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음 |
이래서 가족여행은 휴양지 가서 일정 많이 안잡고 좋은숙소에서 푹쉬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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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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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nate |
익숙한게 땡길순 있어. 근데 최소한 준비해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거지 그게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고 해도. 여행끝나고, 아니면 당일 일정 끝나고 숙소에서 아까먹은건 좀 입에 안맞더라 이러면 최소한 준비해준 사람이 다음날 식사는 다른걸로 바꿀수라도 있지. 표현방법에 따라 듣는사람 기분이 천지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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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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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나이들면 자연스레 뻔뻔하고 이기적이 됨.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살다보면 사회적으로 훈련이 되거든.. 체력도 떨어지고 쉽게 지치고 그러다보면 짜증이 나게됨. 좀 더 간단히 표현하면 내 체력이 떨어지니 남을 배려할 여력이 부족해지게됨. 말의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는 개인의 차이니 어쩔 수 없지만.. 어르신들 대할때 참고해두는게 좋음 꼭 인성때문에 그러는게 아니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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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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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
맞아 저런 반응 하면 안 됨. 다만 저런 사례 증에 그게 꼭 본심은 아니고 그냥 어머니 아버지 연세 어르신들이 자란 시대엔 뭐 좋은거 하면 속으론 좋으면서도 "뭐 이런걸 다"... 하는 스타일에 익숙해서 뭣모르고 뱉으시는 말일 수도 있으니 너무 맘 쓰지 말란거. 여행 강도나 음식같은 피지컬 요소는 좀 감안하고. ... 여튼 잘 타이르거나 "아따 그라믄 아부지 어머니는 숙소에서 쉬씌오. 내는 다녀올랑게 이따 봐요잉" 해야지. 본심으로 여행 준비한 가족에게 저런 말 뱉는 사람에겐 제 의견 따위 의미 없으니 그냥 알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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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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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nate |
자식한테 편하게 말할수 있지않음? 뭐 이런걸 먹냐 ->내 입맛엔 많이 짜네 어디까지 가려고 하냐 -> 다리가 아프다 표현방법에 따라 듣는사람 기분이 달라짐. 억지로 끌려온 여행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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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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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구리 |
저건 여행의 문제가 아니고 부모가 나르시시스트 여서 그런거임. 그냥 자식이 자기보다 못나야 직성이 풀림. 그래서 자식이 긁히도록 말을 하는거지. 예로들자면 인성개차반으로 유명한 ㅇㅊㅇ 유투버가 외제차를 사서 엄마에게 소개하는데 엄마가왈"내차보다 못하다". 라고함 엄마가 나르기질이 있는거지. 자식이 그 기질을 닮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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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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먕먀미먕 |
어머니가 나르 기질이 있으시면 화나면 메가나르로 변신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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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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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집사 |
난 그래서 친구랑 여행갈때 그냥 걔가 하자는대로 다함ㅋㅋㅋ 내가 계획 나서서 짜기도 귀찮고 계획 짜는거 친구가 좋아해서 장단 맞춰주고 신나하면서 돌아다니면 여행끝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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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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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성취 |
ㅇㄱㄹㅇ 나도 가족 여행 별로 안좋아해. 가서 행복했던 기억이 별로 없어서. 맨날 싸우고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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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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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악여앙 |
아빠 성격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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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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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
엄마랑 첫 해외여행 가기 전에 얘기한게 있는데 더우면 덥다 힘들면 힘들다 음식이 안맞으면 안맞다 뭐가 필요하면 필요하다 얘기하셔라 하고 여행 시작함 음식은 진짜 다 좋아하셔서 너무 다행이었지... 무턱대고 싸우거나 투덜거리려고 하지말고 좋게좋게 먼저 얘기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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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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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래건 |
나도 엄마 모시고 삿포로 패키지 여행 갔는데 잠깐 자유시간에 우리끼리 보내도 모자랄 시간을 엄마가 다른 아주머니들 좀 도와주라고 심부름꾼 시켜서 3일차에 타누키코지 한복판에서 그만 좀 하라고 소리 질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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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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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굴맨 |
고생이 심했네...다른 아주머니들은 패키지 여행에서 알게 된 사이야? 아니면 원래 알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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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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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래건 |
패키지에서 만난 아주머니들... 내돈내고 놀러가서 쌩판 남들한테 무료봉사 하고 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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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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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굴맨 |
헐 너무했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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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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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러브 |
효도라고 생각해서 부모님 모시고 갈거면 본인 자아는 죽이고 가. 우리 세대야 해외도 익숙하고 여행가는게 익숙한데, 윗 세대는 낯선 곳 낯선 음식 낯선 경험에 거부감 느끼시는 분도 많음. 부모님 성향 제대로 파악 안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것만 밀어붙이는 효도라면 뭔가 본말이 전도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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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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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계 |
부모님이랑 여행갈땐 패키지 OR 숙소 잡고 그곳에서 계속 보내기가 맞음... 자유여행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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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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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딱 한번 보긴 했는데, 여사친 가족이 그냥 다 같이 까는걸로 대동단결한 집안도 있음. 굳이 돈 써서 여행가서 다 합심해서 불평불만을 하는걸로 뭉치더라능...;;; 뭐 어떤식으로든 가족끼리 잘 지내면 좋은거니까...내 가족 아니니까..했지만 뭔가 잠 기괴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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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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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우리집은 어려서야 부모님이 대려가는곳 따라가는게 여행이었고, 성인되고 내가 모실때는 항상 맛기행이라서 음식에 대한 평가는 자유롭게 했던거 같음...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음식에 대한 평가 자체가 재미 중 하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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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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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권가능 |
그돈씨가 자주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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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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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끕물뽕 |
부모님이나 나이 많은 사람들과 해외여행은 자유여행이라도 무조건 패키지여행처럼 움직이고 먹어야함 이동시 무조건 버스 택시이용, 음식점은 예약 가능한곳 해야함 절대 친구들하고 여행가듯이 일정계획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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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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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댄스를하네 |
우리 부모님은 베트남 여행 모시고 갔을 때 모든 게 다 불편했을텐데 불평 한마디도 안 하시고 좋아만하셨는데 참 감사한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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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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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krtjddn |
일방적 효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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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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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주문하기 |
이 글은 주기적으로 보는데도 볼 때마다 내 경험도 투영돼서 너무 화남. 어디 좋은 식당을 가도 꼭 음식 내려치기부터 시작하고 어느 식당이 더 낫네, 집에서 해먹는 게 더 낫네, 아 이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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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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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당신이 |
저래놓고 누구네 집은 애들하고 여행가더라 어쩌고 이럴꺼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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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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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핥핥 |
저런말할때 면전에서 줜나 꼽줘야댐 ㅋㅋ 먹지마 ~ 어 집에가~ ㅇㅇ 먼저 한국가 표 끊어줄게 ㅎㅎ 계속 그러면 말하고싶은데 못하고 울화통터져서 얼굴 빨개지는거 볼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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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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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실버팽 |
여행은 함부로 같이 가면 안됨. 기껏 갔는데 드럽게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인간하고 가면 돈은 돈대로 쓰고 짜증만 잔뜩 난채로 집에 와야 함. 여행을 가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음. 기껏 델고 갔는데 숙소에만 있으려고 하고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는 사람하고 여행가는건 절대 하지 말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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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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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
표현하는게 부끄럽고 서툰 부모님들이 저런 반응들이 많더라. 막상 좋으면서 쑥쓰러우니까 내뱉는건데 그게 좋은 건 아닌거지. 가족끼린데 솔직하게 표현하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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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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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텐 |
밥 맛잇게 먹는데 맛없다 비싸다 이지랄 떨면 정떨어지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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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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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울석갈비 |
부모님이랑 여행할때 본인이 차가 없으면 다 택시타셈. 기본요금 나오는데라도.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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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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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심리치료사 |
가족여행은 다 맞춰줘야해서 힘들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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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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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PIO |
우리 아버지가 딱 저랬음. 돌아가시고 나서 장례식장에서 아버지 지인분들이 내 칭찬을 그렇게 많이함. 아버지가 생전에 어디데려가고 뭘 먹었는지 아들이 다 사줬다고 자랑하고 다니셨음. 안그러신 부모들도 있겠지만 나도 이제 부모의 나이가 되서 아이를 키워보니 조금 이해가 되는게. 내입에 들어가는건 아깝고 자식한테는 뭐든 해주고 싶고 내가 힘들어 툴툴거리기 보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녔을 자식의 고생을 애써 모른척하고 싶어서 툴툴거리고 맛있는거 먹었지만 아직도 한창 어린아이같은 자식이 돈쓰는게 아까워보일때가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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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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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PIO |
뭐 볼거있다고 벌써 움직이냐(여행온것만해도 좋은데 뭐 이런것까지 힘들게 알아보고 다녔냐) // 한국밥이 더 맛있네(이 비싼걸 돈도없는 너가 사냐. 아껴서 너나 좋은거 사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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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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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PIO |
여행다녀오고 나선 힘들기만 하지 뭐 좋은것도 없던데 다음부터 너나 다녀와라 이런말도 당시에 상처였지만 비싸니까 난 내버려두고 너나 좋은거 실컷 먹고 다녀라 이뜻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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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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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말 |
젊은세대의 즐거운 여행하고 부모님 세대가바라는거하고는 분명 차이가있지. 내가즐겁고 좋다고 상대도 좋아할거야라고 하는건 착각이라는거. 물론 본문내용의 아버지성향은 어디에든 있는 투덜이형이고 딸의 서운한감정도 이해하는데 개인적인생각으로 그냥 인간관계에서 '기대'라는건 가장 비효율적인 감정인거같음 그 대상이 누구가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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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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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아파요 |
성격 맞는 사람이랑 여행해야해... 난 무조건 이동수단+숙박 만 확정되면 뭘해도,뭘먹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인 사람이랑만 여행감... 물론 서로 그런 마인드니 계획대로 하든 안하든 서로 심심하고 서운할게 하나도 없음 싸우지도 않고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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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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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없음 |
전에 즉흥적으로 세 명이 제주 갔다왔었는데, 계획도 없었고 서로 비슷한 부류여서 관광지도 거의 안가고 동네에서 노는 것처럼 놀다옴. 그럴꺼면 뭐하러 거길 갔냐 하겠지만, 어쨌든 재미있었으니까 추억으로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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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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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하늘 |
그런 부모들 상당수의 속마음은 내 자식이 힘들게 번 돈이 아깝고 미안한데 제대로 표현을 못하는게 있긴 할거임. 가정 내 소통의 단절에서 시작된 문제인데 전후 급성장에서 따라온 부작용 중 하나라서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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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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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만사십줄 |
여행 빌런들 1.투덜이 : 지는 계획 짜는거 1도 개입 안하고 가는데, 먹는데, 자는데, 노는데, 지출비용 모든걸 투덜됨(본 자료 가족) 2. 술잠만보 : 틈만나면 술마시고 늦게 자고 오후에 일어남. 단 얠 빼놓고 신경 안쓰면 됨. 3. 무한의체력 : 목적지 가는 동선에도 여기저기 들리고 사진찍고 시간 허비 오지게 함. 4. 독재자 : 본인 술 안마시니, 여기 안가니, 싼거 먹었으니, 여행비용 혼자 N빵 안하고 지 하고싶은것만 하는 왜 같이 여행왔는지 모를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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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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