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제가 너무나 답답한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지금부터 제가 하는 이야기는 저의 실화이며,

모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보편적인 상식에서

네티즌 여러분들의 판단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저는 40대 주부이며, 위로 세 명의 언니가 있습니다





저는 6개월 전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수술을 했고, 아직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갑상선에 허리디스크 까지, 아픈곳이 너무나 많고,

하루 벌어 하루 사는 힘든 생활을 하고 있던 중,

이름이 나빠서 병을 달고 산다고 하길래,

이름을 바꾸면 건강해진다고 하여 마산에 사형 소개로

소문을 듣고 언니가 사는 동네의 절을 찾았습니다.







마산에는 저희 둘째 언니와 첫째 언니가 함께 장사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절의 스님은 이름을 지어주시며,

좋은 이름이니 인터넷에 이름을 넣어 확인보라고 하셨습니다.

한 두, 세 군데 정도 이름을 넣어보니,

모두다 제 이름이 과부가 될 운명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 딸도 이름을 지어주셨는데,

이름의 끝 글자와 저의 이름의 끝 글자가 동일하여,

성명학적으로 옳지 않은 이름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몸이 아파 이름을 지으러 갔더니 과부가 될 운명으로

이름을 지어주신 스님께 이 이름은 과부가 될 운명이니

다른 이름을 지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2,3일 뒤에 이름을 다시 지어 집으로 부쳐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스님은 그 이후로 2,3번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름 한 번에 10만원씩, 총 20만원을 환불받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마산에서 장사하고 있는 언니 체면도 있겠다 싶어 참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있다가 둘째 언니 역시

그 딸의 이름을 바꾸려고 스님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 스님이 이번에는 조카의 이름을

남자의 이름으로 지어주시고,

조카의 사촌과 동일하게 이름을 지어주시는 등,

신뢰가 없는 행동을 하셨던 것입니다.





순간, 언니는 저에게 스님이 지어준 이름의 신뢰성이

가지 않는 터라 빠른 판단을 하고, 그 자리에서 환불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 소식을 첫째 언니에게 듣게 되었고,

둘째언니도 환불을 받았으니 나도 환불을 받아야겠다 는

생각이 들어 스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스님에게 사형의 소개로 소문을 듣고 스님을 찾아갔고,

몸이 아파 이름을 바꾸려고 했더니 오히려 과부가 되는 이름을 지어주시고,

성명학적으로 맞지 않는 이름을 지어주시며, 조카의 이름도 남자 이름을 지어주시고,

제때 약속을 지키지 않으시니까 환불을 받아야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말을 듣고 스님은 알겠다면서 20만원을 돌려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 둘째 언니였습니다.







둘째 언니는 장사하는 언니에게 혹여 스님이 이상한 소문을 낼까봐 엄청 긴장하며,

나쁜 비방이라도 쓸까봐 우려하면서,

왜 사형의 소문을 듣고 왔다는 이야기와 조카이름에 관련된 이야기를 함으로해서

언니인 것을 스님에게 밝혔느냐며, 저에게 엄청 화를 냅니다.



할 말 못 할 말을 입에 담으면서까지,

동네에 장사하는데 이상한 소문이 나면 어쩔꺼냐면서,

엄청 화를 내고 저를 몰아붙입니다.







그러면서 둘째 언니는 첫째언니에게 나이가 60이 다 되어가면서

왜 그런 이야기를 미주알고주알 다 하느냐면서 닦달을 해,



첫째 언니는 이틀 동안 동생인 둘째 언니에게 잘못했다고 빌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언니들이 저를 몰아붙이고 잘못했다고 빌어라고 하니,

저로서는 내 돈인데, 언니는 제 정보로 인해 돈을 돌려받으면서,

나는 못 돌려받으니까 너무 돈이 아깝고,

오히려 제 남편에게 까지 욕을 하고 일방적으로 대화를 중단시킵니다.







그래서 저는 스님에게 돈 20만원을 안 받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저는 우리 언니가 받았듯이 정당하게 받을 수 있는 돈도

언니의 그 우려하는 점 때문에 돈을 돌려받기를 포기했습니다.









언니는 환불받을 때, 저의 정보로 인해서

스님의 작명실력을 의심 했기 때문에 바로 환불을 요구했고,





또 저에게 사형을 동서라고 팔리라고 이야기 해 놓고는,

사형이라고 사실대로 이야기했는데도 왜 그 사람을 팔렸냐면서,

온갖 입에 못 담을 갖은 모욕을 줍니다.










저는 도대체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요? 그렇게 빌만큼 잘못했습니까?

저는 잘못한 일이 없는데 사과를 해야 한다는 이 상황을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그 동네에 무슨 소문이 난다는 건지,

무슨 체면을 그리도 중요시 생각하는건지,

그게 그렇게 동생에게 욕을 하고 안하무인격으로 닦아

세울만큼 제가 잘못한 것일까요?







저는 너무나 억울하고 속이 상하여 스트레스 탈진으로 응급실에까지 갔다가 왔습니다.



















저는 자식이 네 명이 있고, 생계의 책임을 거의 제가 지고 있기 때문에 건강해야합니다,

오죽 답답하면, 마산까지 갔겠으며, 정말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름까지 바꾸려고 했겠습니까? 이런 힘든 저에게 형제관계를 밝혔다는

이유로 몰아세우니, 저는 어찌하면 좋습니까?



마산의 언니는 저한테 비하면 엄청 부자이지만,

저에게 돈 20만원이면, 며칠을 살 수 있을만큼 피 같은 돈입니다.











설령, 동생이 언니 이름을 팔아, 이득을 본 것도 아니고,

원래 내가 받아야 할 내 돈인데 스님이 잘못 지어준 이름에 대해서

스님이 시인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조카의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대체 언니는 스님에게 형제인 이유를 밝힌 것에 대해서 어떤 소문을 우려하고 있을까요?

무슨소문을 우려하냐고 물어도 막연하게 좋지 않은 소문이 나돌 수 있다며 구체적인

언급도 없으면서 지금에 와서는 둘째 언니와 함께 첫째 언니도 함께 저를 몰아붙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습니까?











저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제가 잘못했다고 판단을 내리시면



언니에게 사과할 용의가 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