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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기 직전.. 이거 하나 남았는데산다 vs 안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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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광어 키우는 X 유저 | 스타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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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21:22] |
| ▼ 이전글 | 라이딩 도중 귀신과 조우한 라이더 | 단수돌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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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21:0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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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Goose312 |
45만원이 아깝진 않은데 45만원주고 4개사갔을때 아내가 화를 낼지 안낼지 짐작할수가 없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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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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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2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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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랑위의노상방뇨 |
그래도 친구들한테 명품백 선물받은것보다 더 자랑스럽게 자랑할걸 ㅋㅋㅋㅋ 아니 세상에 그걸 사온거야, 진짜 내가 화가나서 원, 그 돈이면 이것도하고, 저렇고 하지, 하면서 자랑함. 마음속에 딱 박제될걸. |
4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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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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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 |
아무래도 사가지고 가서 혼나는 게 베스트인 거 같습니다ㅋㅋㅋ 이거밖에 없다고 빈 손으로 가면 그게 더 후폭풍이 클듯하네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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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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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뚜벅뚜벅뚜벅 |
사가면 등짝 맞음.. 하지만 살면서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었다가도 "그래도 저인간이 망고 4알에 45만원짜리를 사왔었는데.." 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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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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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2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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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모모구까 |
울 와이프는 안동 홈플러스 맞은편 호두과자를 따끈하게 먹고싶다고 했었는데.. 운전은 내가 하더라도 왕복 4~5시간을 임신한 몸으로 다녀오는게 말이 안돼서 안된다고 했더니 7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가끔 얘기한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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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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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2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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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나 혼자 갔다온다고 하니까 갓 만든걸 먹고싶대.. |
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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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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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지금은 와이프도 이해해~ 그 땐 합리적인 생각이 되지가 않았다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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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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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닉넴이음슴 |
나 임신했을때 생용과가 그렇게 먹고싶더라고.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맨날 용과 먹고싶어서 울고. 그러다가 겨우 하나 구해서 먹었는데 드럽게 맛이 없어서 또 울어버림. 근데 시엄니가 나 용과 먹고싶다고 했던걸 들으셨는지 한박스를 사오심. 또 울면서 먹음 17년 전인데도 잊혀지지가 않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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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2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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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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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울 와이프는 안동 홈플러스 맞은편 호두과자를 따끈하게 먹고싶다고 했었는데.. 운전은 내가 하더라도 왕복 4~5시간을 임신한 몸으로 다녀오는게 말이 안돼서 안된다고 했더니 7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가끔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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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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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placian |
선생님ㅋㅋㅋ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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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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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베리 |
사와서 에프돌려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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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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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나 혼자 갔다온다고 하니까 갓 만든걸 먹고싶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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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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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오리 |
와 씨 결혼생활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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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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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해빠진남자 |
7년간 차에서 주무시면 힘드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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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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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지금은 와이프도 이해해~ 그 땐 합리적인 생각이 되지가 않았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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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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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쁘면좋아함 |
Xxx:너 가졌을때 내가 따끈한 호두과자 먹고싶다고 먹고싶다고 하는데 너네아빠가 안사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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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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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퍼 |
가끔은 서운해서 그 생각이 나는건지 그 생각이 나서 서운해 지는건지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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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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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
모모님 늙어서 손주볼나이에도 들을 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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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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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점프캥거루 |
난... 와이프가 임신했을때 깍두기가ㅜ먹고싶다고 해서.. ㅇㅇ 내일 지마켓 시켜 요즘 행사하더라 ㅇㅇ 헸다가 지금 애가 6살인데 일주일에 한번씩 차에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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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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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못생겼다 |
농협앞 거기말하시는건가..ㅋㅋㅋㅋㅋㅋ맛있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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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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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
전에 웃대에선가 어디선가 보니까, 죽고 난 다음에도 회자된다네. 제삿상 앞에서 '너 가졌을 때에 안동 호두과자를 따끈하게 먹고 싶었는데, 돌아가신 네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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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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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
난 둘째 임신 때 차로 10분만 가면 나오는 이마트 초밥 먹고 싶었는데 귀찮다고 안 사오더라..당시 나는 첫째 재우느라 갈 수 없었고 남편은 걍 거실에서 핸드폰 중이었음. 그 후로 집 앞 술집에 파는 오징어 구이 좀 사달라했는데 그것도 거절당해서 다음부터는 아예 말도 안꺼냈다. 평소에도 나한테 잘 해주는게 없어서 그러려니 하고 삶. 물론 나도 남편을 남편으로 취급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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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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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경력자 |
댓글보고 기억해놨다가 사는순간 뒤진다 절대 사지마라 돈쓰고 욕먹고 싶냐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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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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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만사십줄 |
안달루님은 뭔가 잘 못 된 부부관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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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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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
ㄴ맞음. 나 결혼이 너무 후회됨..내가 사람볼 줄 몰랐던것같음. 다행히 폭력성은 없고, 그냥 나태하고 남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 정도라서 흐린눈으로 살면 살아지긴함. 결혼 썰 풀고싶은데 사람들이 왜 같이 사냐고 빈정댈거 같아서 관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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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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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고라니 |
우리 엄마 나 임신했을 때 시장에 파는 단팥빵 사달라 했는데 그거 안 사다 줌... 엄마는 딱 한 번 나한테 그나마도 술마시고 얘기하고 그 외에 말한 적 없지만 내가 너무 슬프더라... 진짜 시장 옆에 살았는데. 5분이면 되는데 그거 안 사다줌. 알아서 사다 먹으라면서... 그 태도는 지금까지도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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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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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베리 |
일단 사고 영수증을 고히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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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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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알바일세 |
그리고 가족사진 한켠에 꽂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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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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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창의어린넋 |
그리고 그 뒤에 비상금을 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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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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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뻬이베 |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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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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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만사십줄 |
그리고 비상금 봉투안에 편지 한통 적어 넣는다 '여보 생일선물 명품백 -200, -180..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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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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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엄마된장국싱거움 |
사야지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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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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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츠 |
돈버는 목적이뭔데 사서 먹여야지.... 아니 애초에 내월급이 내월급이긴 해? 저럴땐 그냥 무조건 사서 맥여 그럼 10번 쫓겨날꺼 20번으로 늘어날꺼 15번만 쫓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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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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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밤송이 |
15번이면 혜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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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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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상인 |
그렇게 확보한 5일이 겨울이라면 충분히 좋은 선택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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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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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만사십줄 |
현직 4번의 임신 겪은 여자 남편인데 이럴 경우 무조건 사서 먹인다.. 아내가 이 비싼걸 미친노마!! 할 경우 아니 이거 유통기한 얼마 안 남은거라 엄청 싸게 주던데? 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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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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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다운 |
저거라도 남아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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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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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시 |
나도 이렇게 생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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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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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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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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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토끼 |
현실적으로 냉동망고스틱같은거나 사야지.. 돈 많으면 닥치고 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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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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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안사주고 나중에 수습하려면.. 45만원도 싸게 먹힌거였구나 생각 들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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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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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
xxx: 여보 그렇게 사오기 싫었어? 망고가 노랗지 않고 까맣게 문드러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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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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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자드 |
저가격이면 그냥 동남아 비행기 끊으면 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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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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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312 |
동남아 도착하는 순간 망고 먹기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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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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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냥이 |
45만원 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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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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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312 |
45만원이 아깝진 않은데 45만원주고 4개사갔을때 아내가 화를 낼지 안낼지 짐작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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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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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랙산더아놀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공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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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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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대로쳐먹자 |
이게 진짜 찐아니냐ㅋㅋ..먹고나서 화냄..분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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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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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송보송양꼬리 |
미쳤어 진짜!!!!!! (퍽퍽퍽퍽퍽)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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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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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
그래도 친구들한테 명품백 선물받은것보다 더 자랑스럽게 자랑할걸 ㅋㅋㅋㅋ 아니 세상에 그걸 사온거야, 진짜 내가 화가나서 원, 그 돈이면 이것도하고, 저렇고 하지, 하면서 자랑함. 마음속에 딱 박제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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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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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필드 |
한번인데 이럴때 태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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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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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리미드 |
한 번이라면 태울만하지 계속 먹고 싶어지면 우짜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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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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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 |
아무래도 사가지고 가서 혼나는 게 베스트인 거 같습니다ㅋㅋㅋ 이거밖에 없다고 빈 손으로 가면 그게 더 후폭풍이 클듯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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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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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한섬만두 |
근데 솔직히 화내면 안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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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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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줴이 |
설명문 웃기네 언제부터 망고재배했다고 망고재배장인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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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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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삭발 |
그럴땐 너가 힘들고 먹고싶어하는걸 45만원때문에 망설이고 싶지않았다. 하면서 안아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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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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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멜리아폰드 |
이거 돈아까워서 화내면서도 속으론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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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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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
아는분도 와이프 임신중에 복숭아 철도 아닌데 먹고싶데서 찾아보니 한박스에 45만원? 그래서 물어보니 와이프도 안먹는다고 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 오픈해야돼 저걸 어케 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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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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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Jung |
나도 딱 이 생각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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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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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이 |
그냥 로켓 프레시 시키고 1시간 만 더 일찍 말했으면 사갔을텐데 지금은 문 닫아서 못 산다고 하면 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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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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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뿡치빵치 |
ㄴ 위엣놈이 지마켓 얘기했다가 쥐어터졌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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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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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이 |
지마켓은 바로 안오자나ㅋㅋ 로켓프레시는 새벽배송이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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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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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
사간담에 4마넌줬다고 하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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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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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
그러고 이후로 밥굶어서 꼬로록 소리내고, 헤진빤쓰 빨레통에 내놓고, 살도좀 빼서 헬쓱하게 몇날 버티다가.. 망고 영수증 어디 슬쩍 흘려두고... 막 두근대며 기대하고있으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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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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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만사십줄 |
이래서 여자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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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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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치킨 |
방금 와이프한테 문의한 결과 뒤지고 싶으면 사도 된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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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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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Jung |
그러니까!! 배우자의 성향차이가 클거 같아. 나도 혼날거 같아서...내가 많이 오빤데 애취급하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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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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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머가울지마 |
남편 부인들아 정답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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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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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
현직 부인인데, 나는 사오면 화날 거 같음. 근데 답변은 사가는 게 맞다는 의견이 많네ㅋㅋㅋㅋ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제일 나을 거 같은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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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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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우 |
나도 화는 내겠지만 두고두고 고맙겠지. 전화해서 물어보면 사지말고 그냥 오라고 하겠지만 그냥 안 물어보고 사왔으면 좋겠음. 물론 여유없는 형편에 그러면 대노하는 건데 그게 아니라면 그냥 말없이 사오고 한번 혼나자. 그게 정답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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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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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대방어 |
일단저거 사가서 먹이고 고윤정같은딸자식태어나길기도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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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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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한발남아쓰 |
어우, 딸내미 고윤정같은 애 나오는 가챠확정이면 저거 10개도 사가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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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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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매끼마다 하나씩 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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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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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아 그건 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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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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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Jung |
이무리 고윤정이라도.... 매끼....는 무리야...매끼 투뿔 한우 맥이고 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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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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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대장 |
고윤정 확정이면 야간쿠팡 뛰어서라도 매끼 맥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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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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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
택배로 오면... 그사이에 변심하는거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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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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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씨노 |
뭐든 사줄테니 아내부터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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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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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검말파이트 |
사가고 가격말하면 오히려 등짝맞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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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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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뚜벅 |
사가면 등짝 맞음.. 하지만 살면서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었다가도 "그래도 저인간이 망고 4알에 45만원짜리를 사왔었는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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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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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다리반바지 |
먹고싶은 거 안구해줬다간 평생 가불기 맞을텐데 45만원 쓰고 당장은 등짝 스매싱 맞아도 길게 보면 거의 종신보험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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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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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
저거 사면 니 월급에 이게 가당키나 하냐고 등짝 맞겠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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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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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q2w3er |
부자 아니고선 저거 사가면 등짝 오지게 맞을것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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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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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안사면 평생 까이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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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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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영 |
평생동안 말나오는 문제다.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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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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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주속스티브잡스 |
저건 사와도 쳐맞어 그냥 편의점가서 건망고랑 망고아이스케키 회사별로 존나사가면 등짝맞고 기분풀리고 통장도 지킨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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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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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쿠키 |
저런일도 부모가 되는 시련 중에 하나라고 친다면.. 저정도면 난이도 최하로 감사한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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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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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너무좋아 |
새벽배송이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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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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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모카 |
엄마가 나 임신했을때 이미 시집살이 스트레스로 한번 유산한 상태였거든. 그래서 엄마가 "나 ㅇㅇ먹고ㅅ"하는순간 뛰어가서 사오고 그랬대. 그리고 할머니랑 최대한 떨어느려놓으려고 가능하면 매일 같이 외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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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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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 |
나 임신했을때 생용과가 그렇게 먹고싶더라고.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맨날 용과 먹고싶어서 울고. 그러다가 겨우 하나 구해서 먹었는데 드럽게 맛이 없어서 또 울어버림. 근데 시엄니가 나 용과 먹고싶다고 했던걸 들으셨는지 한박스를 사오심. 또 울면서 먹음 17년 전인데도 잊혀지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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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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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마군신 |
시엄니 멋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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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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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 |
되게 멋진데 용과는 맛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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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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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3543 |
용과같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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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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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리아o |
용과는 맛없었다니... 하지만 정말 감동적인 얘기야 ... ㅠㅠㅠ 용과는 맛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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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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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왜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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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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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
용과를 먹어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먹고싶다고 느낄 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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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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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 |
임신하고 몸의 변화가 정말 놀라울 정도였어. 내가 배워온것이 부정당하는 느낌이랄까. 고기 식감이랑 냄새때문에 못먹는데 고기가 먹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었고 순대도 못먹었는데 순대가 넘모 먹어보고 싶기도 했고. 신기한게 막상 앞에 놓고 한입 먹으면 놀랄만큼 맛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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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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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사와야지...7년됐는데 수박 딱 한번 얘기했는데 툴툴거리고 삼일만에 사오고 맛없다고 그러던거 아직도 기억나서 수박 내돈주고안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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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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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피짱 |
이제 수박으로 3년 더 우려먹을수 있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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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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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내가 되게 단순하고 긍정적인데 이정도면 평생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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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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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송보송양꼬리 |
남편씨 실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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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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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마요네즈 |
우리 아버지는 어머니가 절 낳고 병원 앞에 있는 과일가게에서 수박 안사다 줬다고 70넘어서까지 이야기 들음. 수박 여름에 개시 할 때 마다 들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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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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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1신탐지능력자 |
우리와이프 임신중에 떡볶이 먹고 싶다고해서 동네돌아다니면서 떡볶이집 찾고있었는데 배달시키면되는데 호들갑떨지말고 들어오라고해서 머쓱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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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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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뻬이베 |
그래도 낭만은 지키셨으니 한잔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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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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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usty |
일... 단... 나가서 뭐... 라도.. 해.. 라.... 저장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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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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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무이 |
사면 와이프가 더 화나고 스트레스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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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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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죠가하라 |
그래도 내 어그로는 풀림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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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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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TREE |
30년짜리 자랑거리인데 해야지 등짝은 한번이고 자랑은 영원함. 대신 다른거 잘못했을때도 계속 튀어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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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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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
내친구는 8월인가 군고구마가 먹고싶다는 미션받고 치킨집에 군고구마 사이드있는거보고 겨우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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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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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키는멀록이야 |
저걸 안샀다고 화낼 와이프라면 문제가 있는거고, 망고가 떨어졌으면 망고맛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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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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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뻬이베 |
아직 준비중이긴 합니다만 주변 애아빠들 경험 들어보면 망고맛이랑 망고랑은 천지차이인 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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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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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흑 |
일단 혼나는게 확실한데 나중에 두고두고 생색 존나 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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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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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_LEEDS |
한개 먹이고나서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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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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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is |
경험상 먹을 걸로 삐지는 것보다 혼나는게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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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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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여울 |
갤러리아백화점 청과에서 8년간 근무했는데 추석때 망고나오면 거의 안나갔음. 차라리 사과배 세트라던지 혼합과일이 더 많이판매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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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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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소리금지 |
???: 망고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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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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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고라니 |
지이인짜 존나 현실적으로 남은게 저거밖에 없다는 사실을 와이프가 모르는 상황에서는 그냥 못본체 하고 대체할수있는 냉동망고나 아이스크림 구해서 갈듯 둘이 같이 갔는데 보이면 집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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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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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색이야 |
저건 망고가 아니고 흑망고이므로 쿨하게 무시하고 설빙에서 망고빙수를 포장해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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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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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달빛 |
당연히 바로 사지. 백만원이었어도 삼. 오히려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듯. 내 평소 생활습관이면 45만원 한 번 쓴다고 한달이 휘청일 상황 따위를 만들어두지 않았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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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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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00000000 |
사서 같이 나눠먹으면 그거대로 추억이 되지 않을까 ㅋㅋㅋ 1개에 10만원 하는 망고 언제 먹어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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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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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heart |
엄마가 나 임신했을때 겨울에 수박 사달라고 했다고 함.....왕복 4시간 걸려서 근처 대도시 백화점 가서 수박사왔는데 당시 아버지 월급만큼 주고 사오셨다고.....부모님이 진짜 1주일을 머다하고 싸우셨는데 임신했을때 뭐 서운했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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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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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베리 |
크으 머싯네 근데 뭔 수박이 무등산 수박인가 한달 월급이 나오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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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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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heart |
80년대 중반 겨울이였음....아버지 월급도 엄청 적으셨어서....그때 10만원 좀 안됬다고 하셨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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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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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코로나온우유o |
내가 마누라인데 절대 사지말라고 할거임.. 뭔 망고 45만원이야 니돈 내돈 따로도 아니고 45만원을 뭔 망고에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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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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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고싶다 |
그냥 먹어~ 45만원가지고 인생 안뒤집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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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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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폴리 |
지랄 ㅅㅂ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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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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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볼펜 |
이딴 글을 보고 젊은 사람들이 쓸데없이 결혼을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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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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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이개 |
여자고 임신 안해봤는데 나같으면 그냥 어디 냉동망고같은거 구해다 주고 마트가 문을 닫았더라고 내일 생망고 사다준다고 할것 같은데 내가 임신을 안해봐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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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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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하게하네 |
살 1키로 빼려면 별 염병을 다 떨어야 하는데 입덧때는 일주일에 1키로씩 빠지더라. 내 남편이 45만원짜리 망고를 사주면 난 등짝 못때림 고마워서 울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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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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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당신이 |
무조건 사야함 사라..꼭 사라 진짜 사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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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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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2047 |
댓글보니 8대2정도로 사라고하는거같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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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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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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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그리고 인증해서 웃자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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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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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
웃자에 45만원을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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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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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행인 |
비상금은 이럴때 쓰라고 모아둔거지 ㅋㅋㅋ 이거 2만원에 떠리하길래 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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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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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베리 |
ㅋㅋㅋ 그러고 아주 나중에 슬쩍 말해야 됨 그거 사실 45만원 이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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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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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tjddn |
없었다하고 설빙가서 망고 빙수 사가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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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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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이 |
문제는 사갔는데 맛있게 먹을거냐는거지...생각이 달라졌어라든지. 냄새나 라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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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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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
저 정도는 조금 무리하면 사줄 능력이 되야 아빠 될 수 있구나 열심히 돈벌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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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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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사람14 |
울 와이프는 동해 가서 회에다 소주 마시고 싶다길래 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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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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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Jung |
망고 젤리 사가면 어떻게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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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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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랑이는발랑발랑 |
응 그건 안되는거야. 그건 젤리야. 망고가 아니잖아. 망고주스도 안돼. 그건 주스니까. 망고 아이스크림도 안돼. 비오는날 우산 안쓰고 우산 그려진 티셔츠 입으면 비 안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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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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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판다 |
샤줘야지 저거 사주면 평생 기억남음 친구랑 대화할때 "남편이 망고 사달라했는데 45만원짜리 사왔지모야 어이 없지"하면서 자랑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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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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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
저 상황이 진짜 센스 영역 인 것 같아요. 저럴 땐 뭐라 한소리 들어도 사와야 괜찮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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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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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후렛쉬 |
사가나 안사가나 어차피 맞을 등짝, 사주고 내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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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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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계 |
이건 솔직히 사야할거같음 내가 여자인 입장에서도 무슨 45만원 짜리 망고를 ㄷㄷ 미친거 아냐? 이런생각이 들긴하는데 임신때는 호르몬이 여자를 지배하는지라 이건 혼나더파도 사가는 게 맞는거같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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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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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듀본의지구본 |
요즘 망고맛젤리도 많이 나오니까 충분히 대체가넝.근데 그걸 여러가지 종류로 사가면 더 좋을 듯. 설탕 묻은거, 촉촉한 거, 찐득한 거, 건망고, 아이스크림 등등... 그럼 아내입장에서 그냥 올 수도 있었을텐데 뭘 이렇게까지 했나싶어서 미안하고 고마워질 거 같음. 망고를 너무 먹고 싶지만 굳이 망고를 먹지 않아도 충분히 고마운 느낌... 평생동안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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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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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누드화보 |
십년전 3월 4월 ? 이맘때 였는데 아내가 우리 둘째 임신중이었음 갑자기 복숭아가 먹고싶다고 해서 여기저기 농산물 도매시장 다 알아보고 하우스 복숭아도 알아봄 근데 없었음 호주에 있는 후배한테 연락하니 거기는 있다고함 국제 우편으로 보내 달라고 하니 한개를 보내면 세관에서 걸릴 수있다고 3개로 내눠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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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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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
4.5만도 비싼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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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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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무이 |
연애할때나 니돈 내돈이지 결혼하면 내돈이 니돈이고 니돈이 내돈인데. 연애때나 저러면 겉으로 툴툴대면서도 기뻐하지 결혼하고 애까지 있는데 내돈 저리쓴다 생각하면 속 더 뒤집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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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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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이아빠 |
무조건 사가야합니다 제가 와이프 수박먹고싶다할때 없어서 수박바사다줬는데 여름 수박철마다 욕먹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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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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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베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박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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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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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캐롯 |
망고 먹다가 가격들으면 개놀라서 애떨어지는거 아닌가 상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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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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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말랑카우 |
임신했을때 호떡에 꽂혀가지고 남편 손잡고 당근이랑 맘카페에 호떡 출몰지 검색해서 동네 호떡 원정대다닌거 생각난다. 결국 못사먹었는데 아직도 그날 생각나 ㅋㅋㅋ 만삭이라 걷기 힘들었는데도 재밌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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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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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좀비 |
풀할부를 해서라도 사줘야됨 못먹으면 한맺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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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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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울석갈비 |
저게 그 제주애플망고 또 다른 아종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제주애플망고랑 맛이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다른 망고랑 맛이 다르긴 다름. 망고 군내 같은거 안나고 맛있음. 달고 새콤하고. 페루산 애플망고 이런거랑 진짜 다르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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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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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진 |
사도 안사도 욕은 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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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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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데최씹니꺼 |
절대 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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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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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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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반대로 45만원짜리 아내가 사오면 기분 안 좋을듯..ㅋㅋ 사바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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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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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행복할걸요 |
여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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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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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제국 |
일단 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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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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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꾸리 |
우리 와이프는 밤 11시에 (해외라 늦게까지 하는 식당이 별류 없음) 보쌈김치가 먹고 싶대.. 11시30분에 닫는 식당 사정사정해서 보쌈을 포장해왔는데, 한입먹고 이 맛이 아니래. 남은 보쌈은 아까워서 내가 소주랑 힘들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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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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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멍멍멍 |
저돈이면 더보태서 오키나와가서 오는길에 사옴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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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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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usty |
사촌형네 놀러가는길에 전화했더니 형수님이 닭꼬치 먹고싶다했다는데 11시에 어디 닭꼬치 하는데가 있어,,,,, 진짜 온 동네 돌아다니고 검색해보다가 무슨 숯불바베큐 하는 집에 들어가서 순살에 파 끼워서 해주시면 안되냐고 진상 아닌 진상을 떨고 ㅠㅠ 사갔더니 주무시고 계셨음.... 그 이후로 난 안그래도 신혼집 하이패스 였는데 슈퍼패스로 업그레이드 됐고 조카 육아도 하고 사촌형은 날 까방권 마패처럼 달고 다니며 술을 마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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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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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 |
사야지 그리고 망고는 비싸 조금 더 비싼걸 샀을 뿐 그저 좀 비쌌을 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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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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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게최고다 |
사간다. 내 용돈으로 산 거니까 뭐라 하지 말고...우리 가족이 앞으로 두고두고 회자될 이야기 만들었다 생각하자고...그저 맛있게 먹어줬으면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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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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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하였으면 내가 괜히 잘못판단했다가 생길 후폭풍때매 한번 전화해보고 결정함 ㅋㅋㅋ 사갔다가 뭐이리 비싼거 샀냐고 욕먹을거랑, 내가 먹고싶다는데, 그돈 45만원이 아깝냐는 소리랑, 그럼 다른데는 더 안찾아봤냐는 소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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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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