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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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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23:32] |
| ▼ 이전글 | ㅇㅎ)육상녀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 만화.manhwa | 비단쥐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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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23:2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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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메밀묵팔무렵 |
이 당시 교권은 무소불위의 권력이지. 쌤 기분나쁠때 잘못걸리면 존나게 쳐맞는거임. 촌지도 성행했고 종아리 허벅지 피멍들어서 집에가면 선생님 심기 불편하게 해드렸다고 부모님께 또 혼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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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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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보랏빛목소리 |
초등학교 3학년 때 여자 애가 시험 답에 몰름 이라고 썼음 그걸 보고 모르면 걍 쓰지 말지 놀리는거냐고 귀싸대기 갈기던 선생이 지금 시인이랍시고 있는거보면 개빡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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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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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음2 |
헐..혹시 시집 한권만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존함은 몰라도 되니 시집 한권만 추천해주세요! |
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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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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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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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미더머니 |
내 피부 조진 건 저 운동장 조회 때문이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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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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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좀빼자쫌 |
중앙계단 사용금지는 진짜 쪼잔의 극치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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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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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폴리 |
하나같이 다 ㅂㅅ같네 진짜 그땐 당연한줄 알았었네 두발단속이 제일 ㅈ 같았음 구렛나루 바리깡으로 밀어버려서 강제 삭발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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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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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
교권은 단번에 붕괴된 거 아님. 서서히 붕괴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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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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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힘없는곧휴 |
아침조회 초딩때는 주 1회엿다가 중고딩때는 월1회로 바뀌더니 졸럽하고나서는 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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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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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무 |
난 아직도 두발단속 왜 하는지가 이해가 안됨 두발 길면 공부 안되나? 교우관계가 안좋아지나? 진짜 쓸데없는짓인데 왜 했는지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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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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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색이야 |
통제를 위한 통제임 통제할 명분을 만들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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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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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단꾸 |
굳이 이유를 하나 찾아보자면 성인인척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일듯. 그당시엔 지금처럼 술 담배살때 민증확인 같은건 그냥 대충 넘어가기도 했어서 머리 모양보고 안 팔던 시절이었으니. 뭐 그래도 할 애들은 다 했지만 어느 정도는 통하지 않았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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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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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따블로가 |
화장실 청소 빠졌네 특히 교직원 전용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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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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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팔무렵 |
이 당시 교권은 무소불위의 권력이지. 쌤 기분나쁠때 잘못걸리면 존나게 쳐맞는거임. 촌지도 성행했고 종아리 허벅지 피멍들어서 집에가면 선생님 심기 불편하게 해드렸다고 부모님께 또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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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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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아라구으 |
우리랑 같이 맞던애들이 이제 학부모에 시달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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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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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언제나옳다 |
우리랑 같이 맞던 애들이 이제 선생 뺨따구 갈김.. 맞던 애들끼리 상처주는 악순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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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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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전문가 |
우스갯소리로 절대 어디가서 밥안사는 직업이 3개 있는데. 그게 목사. 세리. 선생이라고 했지. 그 셋이 밥을 먹으로 가도 선생은 밥을 안산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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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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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zi자아 |
장학사 오는데 왜 학생이 청소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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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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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한트럭가져와 |
지금보면 진짜 개어이털리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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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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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목소리 |
초등학교 3학년 때 여자 애가 시험 답에 몰름 이라고 썼음 그걸 보고 모르면 걍 쓰지 말지 놀리는거냐고 귀싸대기 갈기던 선생이 지금 시인이랍시고 있는거보면 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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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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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2 |
헐..혹시 시집 한권만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존함은 몰라도 되니 시집 한권만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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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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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냥냐옹 |
시집 추천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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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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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응바 |
추천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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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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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목소리 |
추천해주고 싶은데 제목에 O 시인이라고 들어가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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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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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은흘러가지 |
와 진짜 궁그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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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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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들 |
1개월쯤 후에 우리학교 선생님이 시인됐다고 살짝 뿌려 물론 이건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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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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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피낸처 |
나 초등학교때 한여름 아침조회에 더위먹고 쓰러져서 보건실 실려갔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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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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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페피 |
중학교때 일부 무용이나 합창단 발레 등 예체능 제외하고는 무조건 귀밑 3cm 단발+검은색에 금장버클 달린 메리제인 구두(이것도 시내 몇개 가게에서만 살수 있어서 디자인이 한정됐었고 밑창 겁나 잘뜯어짐 지금생각하면 비리 있었을듯), 발목양말 캐릭터양말 절대 안되고 여름에는 흰색 겨울에는 검정색 장목양말만 두번 접어신을수 있었음ㅋㅋㅋㅋ 덕분에 2년동안 구두 강제로 신다가 발이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 가서 "진단서" 떼야 아무 무늬 없는 검은 운동화 신을수 있었음(이것도 허가받으려면 몇개월 기다려야함ㅋㅋㅋ) 그래서그런지 이제 구두 신을수없는 발이 돼버림... 족저근막염+무지외반증 걸린 애들 아마 나말고도 엄청 많았을듯.. 덕분에 선도부가 엄청난 권력을 갖고있었고 친구 선도부면 두발검사날 미리 알아내서 벌점 안먹을수 있었지 10년이 넘게지났는데 아직도 기억 생생하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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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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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키 |
초딩때는 한달에 한번씩 학교에 폐지 상납해야돼서 다들 등교할때 집에서 폐지 한보따리씩 들고 학교갔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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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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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83 |
저 때 대한민국 조직문화는 태반이 군부대의 문화였음. 해방 후 미군정 시대부터 한국전쟁, 군부독재, 휴전상태의 북한과의 긴장 등의 이유로 군문화가 일반사회 곳곳에 스며들었음. 교련도 배웠는데 뭐... 그렇기에 학교에도 저런 위계 가득한 문화가 가득했던거. 물론 그 후 문민정부가 들어섰지만 관습이란게 하루아침에 없어지는게 아닌지라 저런것들이 사라지는데 오랜 세월이 걸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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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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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83 |
두발제한, 복장제한, 줄 맞춰 서는 도열, 장학사 온다하면 학교환경정비 하는 일종의 사열, 아침조회, 중앙통제, 반장-부반장 시스템 등등 군대 다녀왔으면 알겠지만 죄다 군문화의 영향을 받은것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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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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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광전사 |
학교만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그 시기 경험이 학교생활 밖에 없었어서 이런 이야기가 많이 생긴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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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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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83 |
네 아무래도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경험이 학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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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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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아들 |
ㅅㅂ 아침조회 우린 심지어 교련복 입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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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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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02 |
선생님 춘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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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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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드래곤볼제트 |
교련복은 몇년도 인가용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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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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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아들 |
91년에 고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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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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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02 |
전쟁통에 태어나셨네 그럼 교련 하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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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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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팔무렵 |
닉에서 연배가 느껴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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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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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
2학년때 담임이 촌지를 달라고 하도 괴롭혀서 엄마가 울었던 기억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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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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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색이야 |
나 유치원 졸업사진 다른애들 다 찍었는데 나만 혼자 사진관 가서 찍음 우는엄마 손잡고 사진관 가서 덥수룩한 머리 하고 찍은게 아직도 생각나는데 그걸 친구한테 말했더니 촌지 안줘서 그랬을거 같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들으니 은근히 차별받았던 일들이 번쩍 생각나면서 뒷골이 얼얼해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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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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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띠요띠 |
1층 화장실은 인간적으로 이해해줘...애들이랑 같이 싸면 애들이 똥싸개라고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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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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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
딴 건 몰라도 이건 맞다고 생각한다. 선생도 인간인데 똥은 편하게 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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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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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
교사해보니 에어컨은 걍 오해야... 교무실은 사람도 적고 그런거고 에어컨 제한은 네트웍으로 행정실에서 일괄로 하는데 교실과 교무실을 따로 차별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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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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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에서돌아온햄쉬  |
우리땐 학생반엔 에어컨 못틀게하고, 버튼 눌러도 안켜지게 막아뒀었음.. 교무실은 냉장고마냥 시원했던기억이 있는데 머지ㅠ 벌써 10년전일이긴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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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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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
아니 상식적으로 사람많은곳이 더 에어컨 필요한고아냐?? 몸에 열김때문에 실내온도 더높아질텐데 그걸 우린 사람적으니 써도 된다고 생각하는게 차별인거잖아 그리고 행정실 직원은 교직원 아냐?? 적어도 교장 부하직원이잖아 그걸 행정실이 한거니깐 우린잘못없어에 무적의 논리면 저 기서 나온 부조리도 다 선생잘못이 아니고 일부선생잘못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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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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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팔무렵 |
나때는 교실에는 에어컨이 없었고 교무실이랑 총무실에만 있었음. 개더울때 쉬는시간에 교무실은 무서워서 못가고 총무실을 기웃거리고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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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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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
저 시대 사람이긴 하지만 유일하게 공감안가는게 교무실 청소임.. 교무실 청소는 누가하는지 한번도 본적이 없고 당번의 존재도 없었음. 시험기간이면 항상 출입금지.. 사실 그 외 시즌에도 교무실은 특별한 일 없으면 출입금지였음. 예외는 유일하게 존나 사고쳤거나 진로상담 둘 중 하나임. 복도청소까진 했어도 화장실이나 교무실 청소는.. 한번도 본 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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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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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맨보 |
초등학교떄는 했는데 중고등학교때는 진짜없던거같음 나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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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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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봉조아봉봉 |
난 오히려 초딩땐 기억 안나는데 중고등학교땐 했엌ㅅ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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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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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찝쩍맨 |
예전은 저도 급식이라 모르겠지만 요새는 상점지원자, 어르신일자리, 교직원분들께서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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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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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중고등학생때 진짜 '체육선생님처럼 살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ㅋㅋㅋㅋㅋ 인생 ㅈㄴ 개꿀같아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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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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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우 |
ㄹㅇ임. 친척 언니 부부가 고등학교 음악, 체육교사였는데 명절마다 자랑했음. 음악선생님은 애들 노래나 악기 연습해오라고 시키고 한명씩 평가 하다보면 수업 끝나고 체육선생님은 공 하나 차주거나 시험기간 되면 자습한다고. 그러다가 고3 담당되면 1년 내내 수업이 없어진대. 비교과니까 담임도 안 하고 방학도 길었고 최고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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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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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대마왕 |
교직원 화장실은 아직도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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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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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Revive |
교직원 화장실은 아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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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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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
저지랄로 권위주의에 미쳐서 개짓거리를 해댄 결과로 지금 아무 죄없는 후배 교사들이 피해를 보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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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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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기름통 |
초등학교 수학시간에 칠판에 수학문제 못풀어서 반애들 다보는앞에서 분필지우개로 머리 얼굴 때리던 선생년 평생 기억에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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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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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애소 |
교직원 화장실은 좀 봐줘라... 오늘 애들화장실에서 똥싸다가 애들마주쳐서 선생님 똥쌋어요? 이소리 계속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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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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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지혜 |
1. 두발 단속 다들 싫어했고 어린 나이에 생각해도 단속해야 할 그럴듯한 명분은 없었음. 2. 여기에 강하게 반발하는 애들은 주로 노는 애들 부류라 얘들은 반발은 해도 두발 검사의 부당함을 논리적으로 따지고 들지는 않음. 3. 그런데 간혹 가뭄에 콩 나듯 조목조목 규제의 부조리를 지적하며 선생님들과 싸우는 똑똑한 친구들도 있었음. 4.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학생들은 그 친구의 논변을 들으며 '쟤 말이 타당하긴 한데 왜 저렇게까지? 그냥 머리 자르는 게 편하겠다' 요정도 스탠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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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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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지혜 |
지금 돌이켜보면 그 친구의 주장이 합리적이었고 실제로도 그런 식으로 (두발 자유화) 제도가 변화해 갔음. 지금도 우리가 관습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수많은 제도 중 훗날 돌이켜보면 말도 안되는 불합리가 있겠지. 그런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놓치지 말고 들을 필요가 있다 생각함. 머리 모양조차도 획일화시켜 자르라는 학교에 맞서 싸운 친구의 주장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린 대다수의 학생들처럼 대충 넘겨버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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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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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마술사 |
96년생인데 초1때 많이 맞았음. 할머니 선생님이었는데 그냥 다같이 떠들어도 나만 맞았음. 이유도 몰랐었는데 엄마가 형네 반 선생님한테 이야기 들음. 형이 학교에서 항상 반장 회장 그런거 하고 학교 행사 같은거 많이 다니고 엄마도 그런거 다 쫓아다니고 했는데 엄마가 내 담임한텐 안오고 뭐 우리 반에 기부라던가 그 선생한텐 선물같은것도 없고 하니까 나 괴롭히는거라고. 그 선생한테 선물 좀 찔러줘라 그래야 애 안괴롭힌다 그래서 엄마가 내 반 선생한테 선물 사다주니까 그 다음부턴 뭐만 하면 잘한다 잘한다 그러더라. 나중에 엄마한테 들어서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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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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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쥰 |
저중에서도 수련회가 제일 납득이 안 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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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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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끼일라 |
지각해서 머리 고속도로 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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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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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게최고다 |
학교에 졸업생 왔다는 소리 들리면 교무실이랑 교무실 근처 절대 안 가는 선생들 자주 봤거든. 심지어 선생들끼리 얘기하는 것도 들었었는데 장난삼아 자기 패러 왔을까봐 쫀 거 아냐? 이랬는데...나중에 나이먹고 학교 갈 일 있어서 갔더니 내가 모르는 선생들이 많더라고...그래서 졸업생인데 서류 필요해서 왔다니까 힐끔 보더니 슬그머니 나가는 선생들 직접 봄. 그 때 확신했어. '지들도 찔리는구나...'어릴 때도 떳떳한 선생님들은 오히려 교무실에 누가 왔는지 구경 가셨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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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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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o2p |
저때 저렇게 자러난 학부모 들에게 교권의 지엄함을 기대 한다면 그게 코미디임 초등 학생들도 겁나 때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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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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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소년 |
한여름에 아침조회마다 쓰러지는애들 종종 있었는데 학생 쓰러져도 계속 진행하는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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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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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좀비 |
중학교 체육교사가 수업중에 자기가 시범 보여주고 잘 못하면 애들 불러내서 바지 벗기고 꼬추 꼬잡음. 지금이면 어디 교도소에 들어 가서 징역 살게 할텐데.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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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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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대학 |
ㄹㅇ 저때 선생놈들 애들 주먹으로 패고 발로 까도 별탈없이 넘어갔음 ㄱㄴ초 실과선생 개10새ㄲ1 아직도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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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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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좋아 |
저때는 저게 불합리하다는걸 생각조차 못했는데, 그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여 바꾼것이 누군지 몰라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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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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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
두발단속은 왜 했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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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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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77 |
일진놈들 에어콘 자기들만 쇠고 전기세는 다같이 내고 .에어콘 올리라니까 사람패던. 쳐죽일놈들 .겁나 못살았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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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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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수박씨 |
연대책임이랍시고 반애들 허벅지 패서 피멍들게 만든교사있었는데 항의전화한 울엄마한테 법대로하라고 큰소리쳤다가 아버지가 학교가서 뒤집어엎고 다시는 안때리겠다고 약속받아 온적있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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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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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퍼 |
나는 선생들만 쓰는 테니스장 치우는거 학교 홈페이지 생기자마자 올림 강제 노동이라고. 부모님 불려오고 그랬었는데 결국 내가 맞았네 미개한 선생새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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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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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
주기적으로 애들 잡아다가 교내 잡초 뽑으라 시키고 와중에 성적 좋은 애들한테는 들어가서 공부하라고 보냄. 당시 십 몇년 평생 최악의 니미럴 부조리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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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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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금어디야 |
초등 3,4학년 담임이 2년 연속 같은 사람이었는데 뻑하면 나에게 머 갖고 오라고 했음(부모님이 작은 가게 했었고 그걸 알고 있었음). 물론 다른 애들한테도 그랬고, 졸 웃긴게 '낼 선생님 생일인데 머 갖고 오지마' 이런 말도 했고, 스승의 날 같은 때는 다른 반은 선생님에게 머 사줬고, 어쩌고...반에서 휴지 가져오랬는데 한 개만 가져왔다고, 니네집은 가게 하면서 한 개 가져오냐고 꼽주고, 내가 가져온 휴지를 던져 버리기도 했음. 마지막에 학년 끝나가면서 나한테 '내가 2년이나 담임 해줬는데 머 안 갖다주냐?'이러면서 대놓고 요구하고, 초딩이라 눈치가 없어서 안 갖다주니 삐져가지고, 당시에 같은 반 친구랑 독서 좋아했고 그 선생도 그걸 알았는데, 그 애한테만 읽고 싶은 책 있음 말하라고,자신이 구해준다고 했음.이 말 할 때 심지어 다른 애가 그럼 ***(내 이름)는?하고 말했을 정도임.진짜 선생이나 돼서 완전 거지 새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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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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