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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1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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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19:1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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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석기  |
확실히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사람은 구성을 잘 생각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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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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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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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머거본칼몬드 |
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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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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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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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열사장성택 |
중국을 지지한다는 이 마음 잘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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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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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나의삶의행복이라오 |
이것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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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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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2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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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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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거본칼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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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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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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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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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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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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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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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나무 |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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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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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소리장인 |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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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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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셰르파 |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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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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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냐냐냐냥냥냐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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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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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사장성택 |
중국을 지지한다는 이 마음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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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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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좋아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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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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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냐냥냥냐 |
실망입니다 칼몬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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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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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w2 |
머거본칼몬드.. 는 소심한 아이어따.. 웃붕이들이 매번 오랄섹1스 ㅋㅋㅋ 하고 놀때마다 저렇게 상스러운 단어를? 하고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자기도 함께 놀고싶었건 것이다.. 하지만 부끄러워 하지 못한 채로 오랄섹1스의 유행은 지나가고.. 아무도 오랄섹1스를 하지 않는 시대에.. 갑자기 그게 뭐라고 못한걸까? 하고 오.. 라는 댓글을 적었다. 답글을 기다리는 마음은 두근거렸다. 혹시..? 그리고 8시간후 그는 장성택이 인정하는 중국지지자가 되어있었다.. 여름의 초입이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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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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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gone |
로...나? 칼몬드가 조용히 꺼낸 몇마디의 단어는 우리들 사이의 공기를 유리조각처럼 조각내었다. 친숙했던 '머거본칼몬드'는 이제 우리가 아닌 그들이 되어, 낯선 모습만이 남아있었다. 잴 수 없을만큼 머나먼 거리감 속에서 붉게 물들어 노랗게 흐려져 가는 그의 뒷 모습을 우리는 마음속에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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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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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거본칼몬드 |
쭝궈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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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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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
재밌다. 전문가의 세공작업같네. 유튜브 안보는데, 나도 로그인하고 구독이란 걸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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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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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의말라뮤트 |
아니 언제 이렇게 나이드셨대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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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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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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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사람은 구성을 잘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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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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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학자 |
구성을 잘 생각하며, 구성(구강 성교)도 잊지 않는 작가, 노벨문학상만 없는 작가, 동아시아의 자랑, 무라카미 하루키, 또 당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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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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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
아니요 구성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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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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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회사원 |
다들 김영하 작가의 검은꽃 꼭 읽어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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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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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젼남친 |
둘 다 내 글에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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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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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자 |
이야기는 근본적으로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향하는 과정임.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는 김언수의 <뜨거운 피> 이게 미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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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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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링스 |
정우 영화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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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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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자 |
엉 그거 찍은 감독 선생님이 쓴 고래도 미쳣음 영화는 좀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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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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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링스 |
원작 소설이 존나 재밌다고 영화가 다 못 살렸단 얘기 듣긴 했다만 난 영화도 개재밌게 봤는데 대단한 작품인갑네 함 봐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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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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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오징어 |
확실히 재밌어진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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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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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
뭔일 겪으셨나?급 노화오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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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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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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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기장에 제목을 안써? 내가일기쓸땐 항상 제목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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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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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삶의행복이라오 |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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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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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생겨버렸어 |
구성도 도망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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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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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모니터 |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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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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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83 |
아.. 진짜 작가는 다르구나. 배움이 왜 필요한지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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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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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스타시스 |
요리든 악기연주든 그림이든 원리가 있고 악보나 레시피같이 명확한 프로세스가 있지. 그에 반해 글쓰기는 숨 쉬듯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행위라서 방법론을 고민하지 않고 그냥 냅다 쓰는 경우가 많은 듯. 물론 단순하게 어휘량도 중요하지만 본문 처럼 배치와 구성에 변화를 주는 것 만으로 같은 내용의 글이 완전 달라지기도 한다는 건 글쓰기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가르쳐야 할 이유인 동시에 지속적인 독서를 통해서 얻어가야할 인지능력이라고 생각함. 숏폼 때문인지는 몰라도 문해력 떨어져가는 요즘에 꼭 필요한 내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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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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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샴페인잔 |
확실히 도움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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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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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RANG |
존나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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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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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짱조아 |
나도 작가 이고 구구절절 인정은 하는데 글이 조금씩 진부해 진다는 느낌이 생긴다. 원작은 엄청 간단한데 그 사람의 무언가가 들어 있는데 첨삭 후에는 약간씩 우리가 흔히 아는 글처럼 점점 바뀌는 듯한 느낌? 그리고 가슴아픈 점은 내가 저런 식으로 인공지능에게 첨삭을 받고 있는데 정말 저런 과정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다 설명해 주더라. 그래서 드는 생각은 오히려 첫 번째 독자 처럼 앞으로 자기만의 개성있는 글을 쓰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저런 첨삭은 이제 인공지능이 담당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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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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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태7 |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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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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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메로나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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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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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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