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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썩은거 빼러가야하는데 넘 무섭다
* 출처 : 에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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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의외로 상식이냐 아니냐 의견 갈린다는 것 | 냐냐냐냥냥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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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16:33] |
| ▼ 이전글 | 성관계 피하면 퇴사조치 하는 회사 | 이쁘면좋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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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16:1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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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영화나볼까 |
선생님 저희는 과잉 치료 없이 최저가로 발치해드려요 아 하세요..어허! 움직이면 크게 다치세요 자 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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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1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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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멍청멍청이 |
과잉치료도 과잉치료지만 솔직히 저런방식의 처방은 차후 문제생길 수 있는걸 냅두는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음.. 예방치료라는 명목에 과잉치료라는 기준이 어디까지인가는 정말 주관적인 문제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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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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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zerac |
이거는 의사 해석에 달린 문제이긴 한데 썩은걸 냅두는게 아닌 이상 죄다 갈아 조지는 식의 치료보단 최대한 보존치료 하면서 지켜보자고 하는 의사가 신뢰가 더 감. 치아 보철물은 돈을 얼마를 쓰던 제치보다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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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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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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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
얼른 뽑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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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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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토리니7 |
그거뽀다가 다른것도 치료해야된다고 할까봐 돈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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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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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
나도 치료하는고통 + 돈 때문에 안가고 그랬는데 이번에 견적 500+a 받음... 돈 1000나가겠지 했던거보단 적게 나와서 그나마 다행인데 그마저도 좀 부담스럽긴 하거든 치료받는데 아픈것도 있고 지금 어금니 없어서 불편한것도 있고... 근데 더 심해지기전에 치료시작해서 다행이라는 마음도 있기도햐 ㅋㅋ 너도 더 심해지기전에 얼른 마음먹고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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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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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
벌써 400정도 들어가서 더이상 못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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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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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
많이 드갔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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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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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
가서 뭐라고 하든가 말든가 사랑니만 뽑아달라고해 다른치료는 다음에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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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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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나무 |
걱정되면 두세군데 진료만 받고 견적 받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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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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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
밖에 자연치아보존이라고 흐인데만 가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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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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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볼까 |
선생님 저희는 과잉 치료 없이 최저가로 발치해드려요 아 하세요..어허! 움직이면 크게 다치세요 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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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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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
여기 발치 맛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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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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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놀다 |
아무것도 없는 저 환자가 무료로 발치 받고난 뒤 결국 성공해서 의사 찾아가 이 발치해주는거 진짜 감동적이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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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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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습만원 |
양심치과 강창용, 확실히 과잉진료는 잘 잡아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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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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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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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과잉진료 문제 있긴 한 것 같던데.. 정직한 의사분도 당연히 많겠지만 이 같은건 잘못 갈아버리면 평생을 고생하는거라서.. 일반인이 진짜인지 과잉인지 판단할방법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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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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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칼자리 |
와 9200만원이라니 과잉진료 미쳤다 했는데 9200원이었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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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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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이 |
나도 미국인가?? 싶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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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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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게좋아 |
나 사랑니 시원하게 한 번에 3개 다 뽑았았는데 ㅋㅋㅋㅋ 후회 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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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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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
수납까지 직접 하는건;; 환자가 그만큼 없으니까 가능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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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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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아빠 |
저 치과는 찾아오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아예 치료를 안함. 진찰만 해줌. 그럼 환자는 다른 치과가서 들은 정보 기반으로 사기 안당하고 치료받으면 되는거임. 그래서 돈을 못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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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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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
나 사는데도 양심치과 있는데 간호사인지 위생사인지 암튼 3명쯤 있던데. 거기도 충치 있는데 치료안해도 된다고 1년에 한번 스케일링만 잘하라고 그러는데임. 뭘 어떻게 하길래 직원도 못둘정도 인건지 궁금하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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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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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멍청이 |
과잉치료도 과잉치료지만 솔직히 저런방식의 처방은 차후 문제생길 수 있는걸 냅두는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음.. 예방치료라는 명목에 과잉치료라는 기준이 어디까지인가는 정말 주관적인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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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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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넨나처럼살지마라 |
그렇지. 너무 덮어씌우는 비양심 치과가 문제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선에서 치료를 시작하는게 옳은지에 대해 의사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는 문제임. 당장 벽지에 곰팡이 조금 피어도, 저정도면 걍 두고 살아도 된다는 의견과 벽지를 교체해야한다는 의견이 다를 수 있고, 집음식이 방바닥에 떨어졌을때 눈에띄는 오물이 묻은것만 아니면 먹어도 된다, 아니다 조금이라도 비위생적이면 과감히 버려야 한다는 의견이 다를 수 있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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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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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zerac |
이거는 의사 해석에 달린 문제이긴 한데 썩은걸 냅두는게 아닌 이상 죄다 갈아 조지는 식의 치료보단 최대한 보존치료 하면서 지켜보자고 하는 의사가 신뢰가 더 감. 치아 보철물은 돈을 얼마를 쓰던 제치보다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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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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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보존치료를 선뜻 제안못하는 이유 (어떤 치과의사 경험담) : 치아를 보존하면서 신경치료쪽으로 해 봅시다 하고 몇 번 시도했는데 결과가 안좋아서 결국 뽑아야겠다고 했더니 환자가 그럼 그동안 내가 신경치료비만 쓰고 결국 발치할거였으면 뭐하러 신경치료 했냐고 이거 사기 아니냐고 병원 뒤집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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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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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zerac |
의사 너무 못믿는 경우도 난감하긴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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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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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랑좆 |
댓글 달기 위해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합니다. 저는 치과가면 충치가 아주 많다고 해요 (약7~8개.) 전부 레진 치료 8*20 = 160 만원정도 나오겠죠. 전주 다하긴 부담스러워서 1~2개만 레진치료를 하고 왔었어요. 어쩌다 강창용 원장님 과잉치료 관련 자료를 보게됐고 방문했습니다. 결론은 하나 제외하고 치료 권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하나는 대학 병원 가서 매년 점검만 받으라고 하셨어요. 총 4200 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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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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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랑좆 |
그기 19 년도여서 6 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살고있습니다. 제 몸에 관한거라 의심이 많아서 다른 치과 병원에서도 진료를 봐봤어요. 치료하자는곳 절반 하지말라고 하는 곳 절반이였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 서울대 치과가 과잉진료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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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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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랑좆 |
네이보 리뷰 당시 쓴게 있어서 영수증 첨부드립니다. 그리고 치과에서 너무 비싸게 나온다 싶으면, 그냥 맘편하게 대학 병원 치과 가서 진료보세요. (대신 진료비는 대학 병원이 좀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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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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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쿡학생 |
치과 관련해서 일하던 사람입니다 정말 특이한 케이스 아니면 의사마다 의견이 다를수가 없습니다 치과에서 주로 하는 치료가 충치나 치아관리인데 이건 치료 해야한다 / 안해야한다 명확하구요 의견이 갈릴부분은 발치해야한다 또는 신경치료 해보자 혹은 크라운 씌운게 오래 되서 갈아야한다 또는 좀더 쓰자 정도가 있겠네요 그리고 이런 말을 전했을때 납득못할 사람도 없구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것보다 치과계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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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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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학생 |
참고로 저는 임플란트 수술하기 전까지 틀니에 앞니 추가해 달라그래서 잘해줬더니 환자가 만족하고 임플란트 안하고 갔다고 원장실에 불려가서 한시간동안 욕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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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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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콩콩 |
저분이 지적하는 과잉치료가 어느정돈지 보고 오면 생각 달라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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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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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콩콩 |
과잉치료로 사람 이빨이랑 잇몸 다 망쳐놓은거 보고 진짜 깜짝놀란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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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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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중 |
의견이 다 다르긴 하더라 조금 썩어도 이건 관리하면 괜찮으니 꾸준히 두고봅시다가 있고 반대로 썩을정도로 관리 안했을테니 옆에있는 치아까지 번지기전에 해결하자 이런느낌도 있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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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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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
저때 당시도 생각해야돼 과잉진료가 빈번하던 시대이기도하고 뉴스에도 심심치 않게 나오던 시절이니 저때 이후로 진짜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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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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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많은토끼 |
예방목적이면..그러한 부분을 고지하고 선택하게끔 해야 맞지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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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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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졸한남자 |
멍청이님 죄송한데 치과의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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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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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멍청이 |
치과의사 아니에요. 다만 처방이라는거에 어디까지가 맞는지 고민좀 해본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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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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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바꾸고싶음 |
근데 '이정도면 당장 치료 안해도 된다'의 기준이 치과 의사마다 다 다를것같은데 최소의 치료를 권하는쪽이 항상 옳다고 보기도 어렵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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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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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심한패드립 |
윗 댓글 보니 치료가 아니라 진단만 한다는 거 같은데 대단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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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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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심한패드립 |
전에 찍어놓은 사진이 있어서 첨부하려다 안보이네 .. 앞니에 꽤 큰 충치가 생겨서 근처 치과갔더니 무슨 상담사까지 두고 상담하던데 120에 추가비용 발생한다고 하던데 본가에 엄마 아시는 분이 하시는 치과가니 6만원에 해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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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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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심한패드립 |
전에 의사선생님이 "뭐 다른건 안하도돼 ~ 양치 똑바로 하고 치실 써라 치실" 하시길래 그냥 진료가 대충인거 같은데? 생각들기는 했는데 아는 의사선생님이 있어야 한다는 걸 체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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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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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심한패드립 |
;)
혐짤 일수도 있을거 가리긴 했는데 여튼.. 치과별로 편차가 너무 커서 부담이 크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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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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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랑좆 |
저도 200 가까이 쓸뻔한거 5000 원에 해결한적있어서.. 저런분들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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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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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로섹슈얼 |
사랑니 전문으로 하는데를 가면 가격도 싸고 실력도 좋고 과잉 진료 할래야 할 수도 없음. 나는 아산병원에서도 도리도리 할만큼 누워있던 매복사랑니 시원하게 뽑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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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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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대학교 |
한떄 치과계에서 일했던 경험으로는 .....치과 치료는 빠른 치료가 젤 좋음....치아란게 일단 상하면 복구가 안되기 때문인데....무작정 싸다고 치료를 미루다가 나중에 더 과한 치료를 하게 될수 있단 말이죠....결론은 적절한 치료를 요한다는건데.....저 집이 적절한 치료를 하는 지는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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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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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학생 |
그럼 잘 아시겠네요 반대로 멀쩡한 이빨 다 갈아놓고 브릿지 해버리는 치과의사들이 얼마나 많은지 주변에 아시는분은 6 7번 사이에 음식물 자주낀다고 했더니 두개 밀어버리고 브릿지 해버리더이다 7번 밀고 크라운으로 컨택 맞췄다면 납득이라도 하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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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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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있음 |
어금니에 충치가 생기면 거길 갈아없애야 함. 갈아 없애면 레진이나 뭔가를 채우고 안떨어지게끔 꽉 붙잡아야겠지? 결국 충치가 어금니 하나의 5%짜리든 20%짜리든 거의 어금니 반을 갈아없애서 떼워야 댐. 치아는 무조건 내 생니가 제일 좋은 법이라 의사의 판단 하에 “5%네요 지금 신경이 아픈것도 아니니 차라리 20%가 되지않게 치아관리 열심히 하시고 사세요 나중에 20%로 커져도 지금이나 그때나 이빨 반 갈아내는건 똑같습니다” 라는 말을 해준 치과가 있었음. 그런 의미로 저 원장님도 저런 진료를 해주신 게 아니었을까 싶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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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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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기 |
과잉치료 분명 문제 맞는데 나같은경우는 의사말 않들어서 망친경우가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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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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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
부산 모 치과에서 나 20살때 멀쩡한 이들 죄다 신경치료해서 죽여놨음.. 거의 모든 치아를 신경치료하려 들었는데 다른치과 한번 가봤더니 할거없다더라ㅋㅋ 과잉진료 거기 요즘도 코디 있으려나? 코디있는 치과, 평가미제공치과는 피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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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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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
헐 거긴 소송 걸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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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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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화내는놈 |
ㄹㅇ 치과의 자격증 없는 코디들이 간단한 진료보고 스케일링도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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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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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화내는놈 |
20대초반때 이 닳았다고 레진때워야한단 개소리 들음. 그 이후로 여러 치과들 다양하게갔는데 치아에 이상 있다는 병원 한곳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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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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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다운 |
중요한건 눈탱이치는 치과가 있다는 것이고.. 꼭 저분한테 받지않더라도 제대로 된 동네치과를 찾아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는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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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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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즈묘 |
치아는 빠르게 여러군데 가는 게 좋아요... 어릴 적에 갔던 곳 있어서 갔는데 모든 이에 충치 있다고 다 처치해야한다해서 와 조졌네 싶어서 하나만 때웠는데 나중에 다른데 가보니 사랑니 두개랑 충치 5개였나?만 하고 말았어요. 과잉진료하는 곳은 진짜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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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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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태7 |
양아치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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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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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하는 |
나도 이 넘 썩었다고 크라운 해야 한대서 함. 충치 없앨때는 안 아팠었는데 크라운을 위한 모양 잡는다고 멀쩡한 부분 갈아버리는데 그때 겁나 시리더라. 충치였던 부분은 갈아도 안 아팠었는데 멀쩡한 부분 갈면서 겁나 시리게 만듬. 결국 마취주사 더 하고 치료했는데 마취 풀리고 나니 찬물 닿거나 딱딱한거 씹으면 그 시린 느낌이랑 똑같이 받게됨. 신경치료 해야할 것 같은데 개 짜증남. 원래 가던 양심치과 가서 상담 받으니까 한쪽부분 깊게 썩었어도 잘만 치료하면 레진만 해도 됐을텐데 하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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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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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후안은웃대인 |
치과 무섭긴함. "쓰읍 하 쓰읍"거리면서 신경치료 힘들겠는데 "쓰읍 쓰읍" 거리면서 해보고 안되면 뽑아야한다면서 "쓰읍 쓰읍" "후" 온갖 심각하게 다하면서 결과는 신경치료 잘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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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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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아재 |
내가 현재 성형외과 쪽있다가 치과쪽에서 일하는데 우리치과는 그런거 1도없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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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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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
이거 진짜로 맞는게 병원 여러 곳 가보면 말이 다름ㅋㅋ충치가 너무 많아서 당장 치료해야한다 이러는 곳이 있었는데 다른 병원도 가봤더니 충치는 없고 스케일링이나 받으라고 하고 끝남. 진짜 꽤 많은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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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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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헬창 |
저분이 하는곳 갔는데 아침 07시에갔는데 문닫혀있는데도 문앞에 대기줄있음 대기표 저 아저씨가 직접주고 몇시에 오라는 말함 가서 진료받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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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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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과닻그리고돛 |
나 중2 때 원래 어릴 때부터 다니던 치과가 조금 거리가 있어서 거기까지 가는 게 귀찮아서 집 앞 아무 치과나 갔었음. 어릴 때라 부모님이랑 갔어야 했는데… 중2짜리 치아를 신경 치료 2개, 금으로 떼우는 거 2개를 해버림. 중학생이 뭘 알겠음. 그때 이후로 단 한 번도 신경 치료 해본 적 없음. 이가 썩어서 금으로 떼워본 적도 없음. 아니 애초에 이가 썩은 적도 없음. 심지어 치아가 금이 간 적 있는데 그때도 대학 치과 병원에서는 신경 치료까진 안 하고 조금 더 써보라고 함. 내가 딱히 과자를 많이 먹는다거나 양치를 소홀하게 했던 사람도 아님. 그 치과는 몇 년새 망함. 지금은 다시 어릴 때부터 다니던 치과 다님. 그때 신경 치료한 거 천추의 한임… 잘 먹고 잘 사려나 그 돌팔이 새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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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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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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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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