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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발렛일하면서 느낀 가장 한심한 새끼들 | 파랭이가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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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1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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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14:4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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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아재의상생활 |
수능이 절대평가라면 그럴수 있겠는데 상대평가라서 다같이 노력하면 그중에 재능으로 순서가 갈리는거지 1등급 받는사람중에 노력 안하는사람 없잖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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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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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레꼬2 |
맞는 말이지 노력하는거 자체를 재능빨이니 뭐니하면서 비관적으로 나오는 사람보면 이해가 안감. 물론 노력도 재능이고 재능을 타고난 능력없이 능가하는건 어렵지 그건 맞음 그건 최상위 1퍼센트의 경우고 현실에서 모든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노력을 하고 나름대로의 성취를 이루면서 살아감 진짜 일상적인 생각, 행동을 취하는데 문제가 될 정도의 질환을 가진 사람이라면 노력하는거 조차 불가능하겠지만 그냥 자기가 게으르고 태만한걸로 '노력도 재능빨 내가 의지가 없는건 내탓이 아님 그 노력할 재능이 없어서 이런거임' 이런 식으로 노력한 사람도 내려치기하고 자기도 내려치기하는거보면 안타까움 적어도 수능은 그 제도의 효용성이 옳고 그른걸 떠나서 범인들도 의지만 가지고 끝까지 이행하면 통과할 수 있는 제도는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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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1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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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아직은울지마라 |
이분은 사교육시장에 계시니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지. (잠재적)고객들에게 말하는 거니..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시는 부분도 있다고 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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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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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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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
배구 요고요고 12개 하기가 쉽지 않다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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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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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좋아하는고양이 |
공부를 못 해본 적도 없으면서 당신이 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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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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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본좌 |
근데 공부에 느끼는 흥미와 오래 버티는 엉덩이는 유전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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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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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솔직히 학습능력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뇌기능에 문제가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그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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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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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본좌 |
이해에 걸리는 시간적 차이와 응용에 대한 순간적인 차이는 분명히 있겠지만 그건 시간이 해결해줌. 다만 그 시간을 갈아넣고 방향성을 유지하는 인내력과 흥미가 생기느냐 이건 다른 문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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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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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그것도 분야 1퍼센트에 들어갔을때 이야기지... 사실 그런걸로 치면 노력 안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 어디 있겠음 과거 현재 동양 서양 떠나서 뭐 불행해도 참고해라 이런 주의는 나도 싫어하는디 진짜 뇌지컬 상위급이 아닌 이상 노력으로 커버칠 수 있다고 생각함 정승제도 그걸 말하는거잖슴 재능도 있고 유전자도 있는건 맞는데 수능은 충분히 노력으로 커버가능한 영역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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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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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본좌 |
ㅇㅇ 노력으로 이 정도는 커버 가능하단 말에 동의해서 하는 말임.. 노력도 재능이고 흥미임 ㅠㅠ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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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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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해소의문 |
약간 그런거지 나는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3~4시간 정도 앉은채로 다른거 하나도안하고 그림만 그리면서 시간 보내는거에 스트레스를 거의 안받거든 남들도 다그럴줄알았는데 앉아서 그림 그리는걸 단 15분만 시켜도 내가 4시간동안 받는 스트레스보다 더 크게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도 많다는걸 알았음. 그런 차이가 아닐까 같은 시간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사람마다 달라서 지속성과 집중도에 차이가 생긴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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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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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나도 정신적인 부분은 의지력이나 근성론으로 결부시키는거 아주 싫어하는 사람임 뇌의 작용이나 흐름에 대한 생리 현상을 단순한 근성이나 의지력으로 극복하는건 굉장히 어려운거 맞고 그에 저항하면서 목표를 충족하는건 굉장히 어려운건 맞음 그런데 한편으로는 확실히 목표를 가지고 반복적인 행위 및 행동을 반복하다보면 훈련되고 단련되면서 타고난 감각이나 재능이 아무리 떨어져도 상당한 수준에 오르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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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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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한 예로 용접에도 재능이 있다면 나는 용접을 더럽게 못했음 진짜 선임들이 그렇게 가르쳐주고 마크했는데 내가 해놓은거 보고 "와..." 할 정도로 엉망이었는데 결국 나는 시다하면서 선임들 용접하는거 보면서 시간이 간간히 날 때 연습하는 식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지금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도 못하지 않음 일단 여기서 나는 타고난 재능은 없었지? 내가 이걸 감을 잡은 것도 근 1, 2년이 지나서일 정도였음 그렇다면 나는 의지가 튼튼한 유전자인가? 감각적인 재능은 없었는데 노력하는 재능은 있었나? 내가 쪽팔린걸 말하자면 공부한답시고 책사놓고 삼일을 못넘기고 그림 공부한다고 책사놓고 삼일을 못넘기고 시나리오 공부한다고 책 사놓고 삼일을 못넘기고 그냥 의지박약 그 자체임 이외에도 수두룩빽빽한데 진짜 인간취급 못받을거 같아서 차마 말못하겠음 그런데 왜 용접은 그렇게 숙련되었을까 요지는 반복행동임 난 타고난 의지도 엉망이고 타고난 재능도 없는데 결국 하다보니 용접의 실력이 늘었던거임 일단 여기서 한 번 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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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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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자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건 내가 하고싶은 말은 특정 분야에서 성취가 지진부진하다고 해서 의지론이나 근성론으로 결부해서 게으르다느니 의지가 약하다드니 조롱하고자하는게 아니라는거임 혹시 내 글에서 그런걸 느꼈다면 내가 서술하는데 문제가 있었던 거고 다만 분명히 타고난 재능이 없더라도, 의지박약이더라도 반복행동과 지속된 훈련이 계속된다면 학습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반복행동에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쌓이면서 숙련도가 올라가고 어느 수준에 이르면 필연적으로 상당히 전문적인 수준으로 격이 상승하게 됨 물론 그 분야 최상위 1퍼센트에게는 상대가 안되겠지만 적어도 여기서 명심해야할 건 위에 님이 "멸치인 사람이 운동해서 정상체중 만들면 인간 승리라는데, 왜 정신박약인 애들한테는 열심히 하는게 당연한거고, 못이겨내는게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음"라고 했는데 이것도 맞는 말임 나는 타고난 재능이나 의지가 없어도 꾸준히 반복행동을 시도하면 데이터가 쌓이고 충분히 수능도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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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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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그런데 수험생A가 나름 진지하게 노력했고 수능을 쳤는데 통과를 못했다? 그건 비난할 수 없다고 생각함 그냥 그 길이 그 수험생이랑 맞지 않았던거고 국가의 제도가 그 수험생의 목적의식을 자극할 정도로 효용성이 높지 않았던거지 여러가지 길을 터줘야했는데 학생들의 미래설계를 수능 하나로 결부시키니까 이런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함 여기까지가 내 생각인데 자다가 일어나서 쓰는거라 좀 두서가 없다고 느껴지면 양해바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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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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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마무리로 "게으르면서 징징대네 ㅈ같은 ㅅ끼가 아니라 그냥 쟤는 저것도 힘든갑네 불쌍하군 정도로 넘어가주는게 좋음. 마음 좀 넓게 써 ~"라고 하셨는데 사실 그 게으른 불쌍한 새끼가 나야 내가 이렇게까지 글을 주구장창 쓴건 특정 사람들을 게으르다고 비방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 정신승리를 위해서임 난 나를 잘 알거든 타고난 머리도 나쁘고 눈치도 없고 의지도 좆밥이고 엉망이야 그럼에도 나는 희망을 가짐 난 할 수 있다고 난 가능성이 있다고 난 꼭 성공할거라고 내 의지가 강해보임? 지금 내 인생이 존나 꼬였음 웃긴건 그게 다 내가 자초한거고 의지력과 자제력이 전무해서 발생한 내 업보라는거임 내 상황을 보면 진심 니가 인간이냐는 소리 나올거임 하지만 나는 하루하루 수습하면서 어떻게든 살고 있고 그 타고난 천성을, 타고난 의지박약을 어떻게든 노력으로 커버하면서 살고 있음 이렇게 노력하는 것도 유전자인가? 그럼 지금 내 꼬라지는 왜 이런가 그럼 나는 결국 열등하니까 패배자로 살아야하나? 나름 절박해서 타고난 능력이 딸려도 노력을 하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필사적으로 반박한거임 노력으로 커버 못한다고? 그럼 어쩔거야 계속 이렇게 살수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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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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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뭐여 왜 삭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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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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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본좌 |
레꼬선생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댓글 삭제되니까 ㄹㅇ 섀도복싱 느낌 나버렸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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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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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대체 무슨 내용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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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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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
공부를 잘 하는 1%가 있는것처럼 공부는 죽어도 안 되는1%가 있긴 하죠...그런데 대부분은 그냥 노력한 만큼 나옴...오래버티는 엉덩이라고 하는데...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어릴때부터 훈련을 받은것임...그 친구들도 죽을만큼 하기 싫고 못하겠을때가 있었는데 어느 수준을 넘어 그것이 지나가면서 조금씩 실력이 늘어 재미가 있어지면서 극복했던거...대부분 그친구들이 어릴때부터 했던 만큼 공부하면 어느정도 할 수 있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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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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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고래 |
노력도 유전이라고 누가 그랬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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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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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돈 |
근데 맞는 말인거 같아.그럼 댓글이 무슨말인지 알려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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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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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맞는 말이지 노력하는거 자체를 재능빨이니 뭐니하면서 비관적으로 나오는 사람보면 이해가 안감. 물론 노력도 재능이고 재능을 타고난 능력없이 능가하는건 어렵지 그건 맞음 그건 최상위 1퍼센트의 경우고 현실에서 모든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노력을 하고 나름대로의 성취를 이루면서 살아감 진짜 일상적인 생각, 행동을 취하는데 문제가 될 정도의 질환을 가진 사람이라면 노력하는거 조차 불가능하겠지만 그냥 자기가 게으르고 태만한걸로 '노력도 재능빨 내가 의지가 없는건 내탓이 아님 그 노력할 재능이 없어서 이런거임' 이런 식으로 노력한 사람도 내려치기하고 자기도 내려치기하는거보면 안타까움 적어도 수능은 그 제도의 효용성이 옳고 그른걸 떠나서 범인들도 의지만 가지고 끝까지 이행하면 통과할 수 있는 제도는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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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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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머가울지마 |
수학 만점은 재능 맞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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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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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포범고래 |
공부는 환경임! 애가 ADHD면 치료를 해줘야하고 애가 공부에 흥미를 못느끼면 쉬운단계부터 다시 동기를 넣어주고 주변조건이 얘 수준에 못맞춰주면 조절해주는거지 설카포는 모르겠고 연희전문 걔네도 모르겠지만 안암까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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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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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교실 |
머리가 좋아야 수능 만점이 나오는 건 아님 . 그래도 수능 만점이 나오는 건 뭔가의 재능임. 그러나 수능은 기본 적으로 노력을 하면 만점이 나오는 시험이긴함. 그래도 그게 모구 학창 시절 동안 가능한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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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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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123 |
환경도 중요하고 근데 제일 중요한 건 이거 같음... 누구든 언젠가 할 수 있겠지만 그곳까지 가는 길이 누군가한테는 너무 멀다는 거... 누군가는 타협해야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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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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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상생활 |
수능이 절대평가라면 그럴수 있겠는데 상대평가라서 다같이 노력하면 그중에 재능으로 순서가 갈리는거지 1등급 받는사람중에 노력 안하는사람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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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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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질환자 |
그렇지 결국은 1,2등급끼리 노력으로 경쟁하는거니까 거기서 누구나 다 1등급이 될 수 있다는 건 어불성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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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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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짤줘 |
1등급이 상위 4퍼센트 아님? 롤 에메랄드(다이아몬드리그 바로 밑)이 4.2퍼정도라는데... 플레~에메랄드 다는게 수능 1~2등급 정도인데, 그게 재능일까요? 다들 롤 열심히 하죠. 근데 에메랄드 다는게 노력에 재능까지 필요하다? 거기에는 동의하기 어려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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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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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상생활 |
수능보는 많은 학생들이 학교수업듣고 학원다니고 인강듣는데 게임으로 즐기려고 하는 롤이랑은 애초에 비교가 안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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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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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짤줘 |
롤도 잘하려고 유튜브보고 그러잖아요? 단순히 공부 같은 '하기싫은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재능이라고 친다면 회사를 오래다니는 것도 재능이고, 헬스 주3일 1시간 깔짝하는 일반인도 재능충이라고 해석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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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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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이되고싶은고양이 |
근데 수능의 목적은 대입이고 보통 서울대 정도 수준이면 전과목 1등급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한국사 빼고도 5과목이니깐 롤, 발로란트,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리니지에서 동시에 상위 4%달성하는거랑 비슷한 난이도 아닐까요?? 하나만 하는건 노력의 영역이지만 5가지를 다 잘하는 건 재능도 일정 부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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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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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234 |
결국은 수능도 문제풀이 시험입니다 천재 라는건 영재라는건 남들과 비교할수 없는 두각을 나타내는 성과를 내는 사람이구요 그런사람들은 일반인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수 없지만 문제푸는 기술은 결국 노력으로 충분히 따라갈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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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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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디피치 |
수능은 게임으로 비교하면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랭크가 아닌 업적같은거야. 랭크는 아무리 노력해도 노력하는 재능러를 못이기지만 업적은 재능에 따라 달성하는 시간을 다를 지언정 결국 따라갈수 있는거잖아. 그래서 수능은 노력해볼만한 경쟁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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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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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살도리스 |
이 글의 요지는 이런생각하지말고 노력하면 어느정도 보답받을수있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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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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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엔오징어로 |
본문보고 오호 했는데 이거보고 아..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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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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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못생겼다 |
나 롤 13년 하는데 실버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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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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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ash2 |
당연히 과정이 더 힘들겠지만 비슷한 경지까지 노력으로 도달이 아예 불가능한게 아니라는 걸 얘기하는 것 같은데. 할 수 있는것도 시도도 하지 못하게 하는 말들이 "유전이다" "노력도 재능이다" 이 마법의 두 문장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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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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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일곱뻔 |
강사입장에서 노력을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는 수밖에 ㅋㅋ 현실적으로는 1,2,등급애들은 진짜 똑같이 시간투자하기에 운과 재능으로 결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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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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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일곱뻔 |
너도 하루 10시간 나도 하루10시간 똑같이 3년 수능공부함 그럼 나머지 어떤요소로 1등급을 만들까? 위에 애들은 이게 현실인거지 운과 재능. 이게 안되면 상대평가로 뒤로밀리고 아쉬우면 재수하고 시간 투자를 더하고 운과재능이 밀릴수록 필요로하는 시간이 필연적으로 더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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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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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핥핥 |
예전엔 이 말이 타당하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또 그렇지도 않은 거 같음. 노력만으로 커버 안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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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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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노는게꿈 |
일반적인 다수를 대상으로 얘기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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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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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핥핥 |
저는 일반적인 다수에게도 먹히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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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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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개 |
그럼 그냥 태어났을때 유전자로 등수 매겨진다는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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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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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핥핥 |
공부로만 치면 그럴수도 있음 근데 공부가 전부는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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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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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노는게꿈 |
제가 예전에 영어를 가르쳤었는데요... 수 천명의 학생 중에 노력해서 안되는 학생이 정말 있었어요. 많이 노력하는 학생이었는데... 그 외에는 대부분은 노력하는 만큼 어느 정도는 성과를 냈습니다. 노력해서 안되는 사람은 분명있지만 절대 다수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절대 다수가 노력하면 결과는 반드시 나왔어요. 수능 정도의 난이도는 서울대 최고 인기학과 정도가 아니면 재능을 논하기는 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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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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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일곱뻔 |
공부만 치면 그럴수있음 이런경우 빨리 그걸 주변에서 눈치채주고 다른길로 유도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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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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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다운 |
노력하는건 생각보다 어려운 건 아님. 그것보다는 당장의 즐거움을 포기하는게 ㄹㅇ루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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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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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
노력으로 되는 사람만큼 노력으로 안 되는 사람도 많다는 걸 알아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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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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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바쳐라 |
하고자 하는 말은 알겠는데 재능 맞음ㅋㅋ 나는 그렇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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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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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
공부머리로 따져서 앞에서 대강 10퍼센트 뒤에서 대강 20퍼센트 정도 빼놓고는 노력으로 커버 가능한게 공부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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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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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
노력이 재능이라면서 비관하고 포기하는 풍조가 심해질 수록 그걸 기회로 삼는 사람이 결국 성취하고 성공할 거라고. 그렇게 쉽게 포기하는 애들이 생겨날 수록 결국 이기적으로 생각하면 너한텐 기회임. 단적으로 여러 변인을 종합한 지적기능성에 유전적 선험적 요인이 적다는 건 아니지만, 인지적 결함이나 학습장애 등을 가진 게 아닌 이상 중등교육과정에서 재능빨로만 인간을 성공하게 교육과정을 설계해놓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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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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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
최근 주변 지인들 하는 얘기들이 뭐였냐면, 요즘 mz는 일안하고 어쩌고 인식이 강해지는거 자기는 좋다고, 좀만 노력해도 엄청 인정해준다 함 ㅋㅋ 실제로 mz세대여도 노력 하는 사람많고 인정 잘 받음. 남들이 유전자탓 환경탓할때 내가 할수있는 만큼 하자만 해도 기회는 많다고 봄. 사회적으로 보면 어려운 시기인건 맞지만 나 개인만 놓고보면 기회가 없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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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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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일곱뻔 |
근데 경쟁사회시스템이 재능빨로 인간이 성공하게 교육과정을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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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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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심한패드립 |
(라떼, 문과수학 기준) 수학 4등급 전전하다가 재수학원들어가고 딱 세달 뒤에 있었던 모의고사에서 1등급 받아본 입장인데.. 당시 92점이 거의 고정 1나오던 시기였음. 1등급까진 올릴 만함 근데 당시 최고난이도가 21 30번 문제 였는데, 3월모고 이후 수능까지 수 없이 모의고사를 풀어봤지만 "내 노력으로 풀어서 맞을 확률<<찍어서 맞을 확률" 이라는 결론을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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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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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심한패드립 |
피를 토하고 뼈를 깎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느냐? 절대 아님. 수능에서 대단한 재능을 요구하느냐? 더더욱 아님. 1등급에서의 상위권을 맞는 건 노력+재능이라고 생각하지만, 넉넉잡아 2등급까지 도달하는 건 '단지 적당한 노력' 이라는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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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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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심한패드립 |
일반적인 인서울 정도?를 위해서 수능에서 요구하는 노력은 적당한 노력임. 당연히 능력차이 있겠지. 재능있는 애들은 그보다 덜 노력해서 가능하겠지만은, 재능이 없는 애가 죽었다 깨나도 못한다? 이건 적당한 노력을 안 해본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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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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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심한패드립 |
근데 난 수능에서 또 3맞음 ㅋㅋ.. 평소에 1등급 받던놈이 어떻게 수능에서 3을 맞냐는 소리 여러번 들었는데 지금 예비군 5년차인데, 그때 수능에서 잘못 읽은 문제가 종종 아직도 꿈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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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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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심한패드립 |
18년도 수능에 확통에 주사위 문제 경우의 수 분모가 2^6 이었는데 그거 32로 놓고 풀었고, 그래프랑 x축 둘러쌓인 넓이 구하는 문제를 y=x 그래프랑 둘러쌓인 넓이를 구해버리는 병크를 터트렸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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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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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리포청천 |
나도 수학 나형은 한 상위 90%의 재능 정도만 있으면 노력 여하에 따라 1등급 찍을 수 있다는 말에 백번 동의함... 근데 솔직히 나형 1등급 찍은 사람들이 가형 쳤으면 태반이 3,4등급일텐데... 나도 수능 수학 나형 백분위 99 나왔지만 내가 가형을 쳤으면 2등급은 언감생심이고 잘봤어야 3등급이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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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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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
수능 1등급정도로 노력유전자 드립치는건 걍 패배자마인드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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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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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나리 |
노력재능론 얘기 하는 사람들도 다 노력하면서 살고 있음 각자의 경험에 따른 차이일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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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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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모드 |
내생각은 1등급은 재능이 필요한 영역이 맞음. 근데 노력으로 2등급까진 가능함. 내가 이과기준 1~2왔다갔다했는데 1 홀딩은 정말 안됐음 난 수학에 쓴시간이 그냥 거의 고등학교생활의 전부임. 앵간치 어렵다는 기사자격증? 따야지 하면 걍 생겨있음 근데도 홀딩이 안됐음. 물론 기사랑 수학1등급 레벨이 다른건 누구보다 잘 알음. 근데 노력으로도 안되는사람이 있다는거임. 그사람이 쏟아부은 노력을 부정하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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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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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모드 |
근데 ㅅㅂ 아무것도안하고 챠누워서 아 공부는 유전임~ 이러는건 뺨맞아야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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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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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모드 |
그리고 난 사칙연산을 독학해서 엄마아빠가 알려주려고 얘기꺼낸시점에 이미 다 알고있었다고함 어느정도 머리도 갖고있었고 학창시절 내내 좋아하는과목에 수학 적었을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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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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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iba |
뺨을 왜 때림?? 일찌감치 본인 역량 본인이 재단하시고 자기 인생 친히 밑에 깔아주신다는데 오히려 고마우신 분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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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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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백수가될꺼야 |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사시는 생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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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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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뭔 말인진 알겠는데 어떻게 상대평가가 누구나 노력하면 올라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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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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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흥부의흉부 |
누구나 노력을 안하니까. 요지는 수능에서 요구하는 지적 능력이 유전자로 인해 좌지우지될만큼 복잡하고 심오하지 않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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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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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lIlllIl |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하면 1등은 못해도 높이는 놀라갈 수 있고, 그정도만 해도 충분히 대단한 성취를이룰 수 있다고 생각함. 너무 최소한의 노력조차 모두 타고나는거니까 노력도 자동으로 되는거라고 가만히 누워있는 마인드가 참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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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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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L |
중요한건 마음가짐이란거지.. 안된다는 마음부터 먹는 순간 진짜 안되는거고 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면 1등급은 못하더라도 그에 가까워지는 수준은 된다는거야. 안되면 어쩔껴 가만히 놀고 먹을껴? 특출나게 하고싶은거나 잘하는게 있음 그거 하면 되는데 아니라면 열심히 해서 1등급이라도 더 높여 놓는게 맞음. 물론 이건 현재까지의 이야기이고 앞으로는 AI때문에 일자리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어서 안먹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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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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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
내기준엔 유전맞음.... 내가 ADHD환자라서 하는말임. 그걸 20대가 되어서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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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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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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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서 승제형이 나보다 돈도 명예도 있겠지만.. 내가 지금까지 아이들을 봐온바로는 어떤 것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것고 타고난 기질이라고 생각함. 백날천날 말을 해도 이러한 기질을 타고나지 않은 애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된다고 느낌 그래서 난 노력 또한 타고나는 천부적 재능이라고 생각함. 정신 차리고 나중에 열심히하는 아이들, 성인들도 있지만 그들도 결국 내재된 기질이 나중에 어떠한 계기로 인하여 발현되는 것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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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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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일곱뻔 |
원래 노력도 재능이긴함. 왜냐하면 스트레스를 견디고 그걸 대처하는 몸의 호르몬작용은 타고나는거기때문임. 그런데 그렇다고해서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문제인거지 내가 노력할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려면 적어도 해보긴해봐야 알수가있는거거든 이게 단순히 습관이 안잡혀서 노력재능이 없다 라고 착각하는걸수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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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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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일곱뻔 |
재능이 있어도 일단 습관레벨을 넘어야 재능여부를 확인할수있다는거 내가 100미터 9초 뛸 재능이 있는데 9초뛸 재능이 있는지 확인해보려면 일단 좀 해봐야하거든 우사인볼트도 처음부터 9초5를 찍은건 아니란말이지 사람이 단순 습관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장 8개월 정도라함. 고로.. 적어도 8개월은 투자해봐야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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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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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건한방 |
글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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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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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키고장난사람 |
오답 피드백한번에 다 흡수하는놈이잇고 안그런놈이있는데 똑같이노력하면 당연히 등급 갈리지 않겟냐? 대뜸 재능무새되서 맥없이 포기하지 말라는 거면 몰라도 재능차이는 당연히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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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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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윤의철 군단장이 노력하면 전 병력 특급전사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느낌임ㅋㅋ 특급전사가 왜 특급전사인데. 물론 시도조차 안하고 자포자기하거나 성공한 사람을 노력없는 재능빨로 치부 해선 안되겠지만 주어진 재능/환경은 정말 다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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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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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울지마라 |
이분은 사교육시장에 계시니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지. (잠재적)고객들에게 말하는 거니..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시는 부분도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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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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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라깐따삐야 |
승재쌤은 돈없는 사람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EBS에서 평생토록 강의하기로 결심하신분이에요. EBS에서 돈 별로 안받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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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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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울지마라 |
승제쌤이구. 이투스랑 EBS 병행이에요. 원래 사교육에 종사하시면서 EBS를 통해서도 학생들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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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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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snaiper |
이거 오래 강사를 하셔서 그런가 되는 놈들을 많이봐서 평균컷이 웰케 올라간 소리만 하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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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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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snaiper |
어짜피 취직해서 돈을 벌려고 나가면 포카설이고 서연고고 뭔상관이야 50살되면 90프로가 퇴직해서 자영업하든가 일용직하든가 하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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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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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
재능무새는 거르고 애초에 상대평가인데 똑같은 노력 가정하면 당연히 재능으로 갈리겠지 애초에 그렇게 분류해서 재능있는 사람 뽑는게 사회적으로도 맞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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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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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 |
요즘 수능에서 수학은 몰라도 국어는 유전+돈 싸움으로 변질된지 오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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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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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란다 |
유전맞음 ㅋㅋ 대다수가 만점받을수 있는 시험인건 맞는데 그게 1년이 걸릴지 3년이 걸릴지 5년이 걸릴지는 유전 영향을 받을수밖에없음 한국처럼 몇살에 뭐 해야하고 뭘 해봤어야 한다는게 엄격한 사회에서 몇년이 걸릴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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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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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란다 |
음... 그니까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한데 그 노력이 필요한 정도가 다르다니까? 누구는 1년 공부해서 1등급에 도달할수있고 누구는 5년이 걸려서 1등급에 도달할수있으면 그게 유전의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는거라고. 내 주장은 공부를 하지말라가 아니라 사람마다 정보를 받아들이는 역량이 다르다는거고, 그게 노력과는 별개의 영역이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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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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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룽 |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은 안됨. 죽도록 해도 2등급도 못받는 친구들 수두룩하게 봄. 그런애들 기숙사 소등하면 화장실 들어가서 몰래 공부하는데도 성적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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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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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핥핥 |
내생각엔 순수 노력으로 수능 1등급 노려볼만한 사람은 상위 20% 인거 같고, 또 그걸 실현하는 건 다른 얘기임. 노력은 중요하지만 노력이 전부도 아님. 노력했는데 3등급이면 그 사람이 덜 노력해서임? 난 그렇진 않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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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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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뭄맘맘 |
웃긴게 저 이야기랑 반대되는 말. 즉 수학공부는 머리가 타고 나야 한다고 말했던 사람이 고등학교 수학 교사였음. 지혼자 진도나가면서 이해못하면 걔네들 다 버리고 몇몇 애들과 히히덕 거리며 수업진행했던.. 선생이 아니라 개1새끼였던 그 수학선생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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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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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뭄맘맘 |
반대달려서 댓글 더 달음. 누구나 의무적으로 받을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짤때 재능으로만 이해할수 있는 부분의 커리큘럼을 짤까? 거의 대다수는 이해할수 있는 부분을 가르쳐야 맞는거 아닐까? 못 따라오면 시스템의 문제를 봐야하는건데 우리나라는 왜 못 따라오면 낙오자 재능없음 이런식으로 낙인을 찍고 그걸 또 받아들이냐? 난 업무적으로 설명할때도 상대가 이해못하면 설명하는 사람 잘못이라 생각하고 설명하다보면 상대가 누구던간에 이해시킴. 왜 뭐든지 재능이어야 되는거지? 그래야 소위 엘리트들이 지들끼리 존경받으니까? 난 엘리트주의가 제일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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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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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뭄맘맘 |
그리고 반대 하나땜에 갑자기 열폭해서 나도 내가 좀 이상하긴한데 갑자기 역겨워서 댓글 달았거든. 혹시나 반대를 누를거면 그냥 나를 차단시켜줬으면 좋겠다. 그러는게 서로에게 좋을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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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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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울지마라 |
누구나 차단하지 않고 반대를 누를 자유가 있어요~ 그게 웃대 시스템인걸요... 굳이 님 글이 아니라도 반대를 누르는 건 모두의 자유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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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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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천재끼리 모여서 경쟁하는거 말고. 일반인 레벨에서 타고나야한다 / 노력도 재능이다 하는 애들은 그냥 안타까운 분들일뿐임. 성공한적이 없거나, 성공직전에 미끄러져서 이후로 쭉 포기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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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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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카사노바 |
공부하기 싫다는데 왜 자꾸 공부 시키려고 하냐 걍 냅둬라 다들 알아서 살다 후회하며 디지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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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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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나 |
애초에 저 말은, 비싼돈주고 학원에서 수업듣는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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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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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snaiper |
야 생각해보니까 나도 10대였을때 저런말 들었거든? 근데 생각해보면 개 뜬구름 잡는 소리였네?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 로또같은 소리자나 떠올리니까 환장하겠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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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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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snaiper |
배구 드립도 진짜 못됬다 수능1등급이랑 배구 12개 1등급이랑 레벨이 같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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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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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구리 |
결론은 순위와 남과비교를 목적으로 하지말고 결국 자신이 얼마나 최선을 다했냐가 중요한거지. 우사인볼트처럼 되진 못하더라도 내가 가진 유전자가 상황에 맞게 자신이 최대한 빨리 뛸 수 있게 능력일 만들어야지. 결국 남과비교하고 노력하지 않고 남탓하고 가만히 있으면, 다리하나 없는 사람이 최대로 노력해서 뛰는것보다 느려질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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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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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로갈거야 |
반박하기가 너무 쉬워서 반박하기도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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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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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덕후 |
수능은 집안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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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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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살리자 |
어차피 믿고싶은대로 믿는거지뭐 ㅋㅋ정답이있는것도아니고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높이고싶은놈은 방법을 찾고 현재에 안주하고싶은놈은 핑계거리를 찾는거지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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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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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내가 존나 빡치는게 그놈의 노력타령이다. 인풋대비 아웃풋 결과가 다르다니까. 할 수 있다없다 문제가 아님. 어느정도의 머리가 있고 근성이 필요함. 그리고 자기자신을 잘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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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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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란다 |
'요즘 젊은것들은 노력을 안해서, 노력이 부족하다' 소리 들으면 발작일으키면서 '사회가 다르다, 개인환경이 다 다르다' 로 반박할거면서 ㅋㅋ 수능에는 수많은 요소들 다 무시하고 노력이 부족하다고 퉁치는게 웃음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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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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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내가 빡통머리라서 잘 앎. 공부를 하면 이해하는데 남보다 3배의 시간이 필요하더라. 거기다 앉자마자 스위치되듯이 공부를 할 수 없음. 딴짓을 하더라도 의자에 15~30분 앉아야 공부모드가 됨. 그런데 쌩암기는 진짜 못하겠더라. 깜지를 쓰든 무슨 염병을 해도 암기가 안됨. 진짜 익숙해져야된다고 하나? 그래야 어느정도 외워지더라.. ㅠ 그래도 부모님이 공부할 수 있게 어느정도 지원해줘서.. 집중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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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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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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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차이 있음, 근데 그게 아무 노력 안하는 놈이 담을 말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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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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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살도리스 |
이게 정답. 재능차이는 분명 있을지라도 정작 그 재능을 따지는건 공부하기싫어서 핑계대는놈들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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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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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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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수능 전 과목 만점자가 한 해에 10명 나올까 말까 하는데, 만점을 누구나 맞을 수 있대... 저 강사가 수강생이 많을수록 돈 버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면 헛웃음밖에 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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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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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키리 |
ADHD환자한텐 좀 가슴아픈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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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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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인둘기 |
노력을 통한 성적의 +α, 재력으로 인한 +α가 있겠지~. 없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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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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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하단중간 |
저러고 정작 문제풀다가 막힌 학생보면은 답답해하는게 웃음벨. 호감가는 선생님이지만 이 글볼때마다 헛우슴나옴. 재능은 철저히 배제시키는 저 워딩이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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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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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변소 |
노오력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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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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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깡낑꽁 |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내가 겪어본 바론 공부 잘하는 애들이 열심히 했음 물론 예외는 있었지만 그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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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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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
나도 노력하면 누구나 어느 수준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수능 만점은 아님...정말 노력하고 노력해도 수능 만점 맞는사람은 1년에 수십만명 중 수백명뿐임...노력으로 어느정도 올라오는건 70-85정도?..90-95는 어느정도 재능이 있거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고 100점은 또 다른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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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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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내놔라 |
나도 노력많이 해봤는데 노력하면 다된다는건 너무 이상적인 생각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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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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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생성기 |
이야기의 요지를 안다. 하지만 요즘 100퍼 팩트 아니면 비판 댓글 달릴것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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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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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도야지 |
ㄴㄴ 무조건 유전임 수능은 추론능력+암기능력을 평가하는데 추론능력이 훈련으로 안 올라감 2-3등급까지는 노력으로 커버할만한데 1등급은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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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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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엔오징어로 |
진짜 1타강사는 뭐가 달라도 다르네 곧 40줄에 다가서는 나이인데도 혹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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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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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후렛쉬 |
포기하지 말란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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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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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산업단지 |
유전자는 피보다 진하다. 돌연변이가 아닌거 같음 엄빠를 보면 내 미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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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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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soony |
저 사람은 수험생 대상 강사니까 저렇게 얘기하는거고, 맥락도 어느정도 이해 감. 대부분 사람들의 평균적인 지능에 노력을 곁들면 수능 1등급 정도는 "가능" 하다는 거잖아? 근데 지능과 노력만으로 될 건 아니고, 환경(금전, 기회)도 뒷받침 되어야 된다고 생각함. 그니까 실제 상황은 더 복잡하겠지. 그러니까 썩어도 준치라고 면학분위기 조성된 '학군'에서 애키우려고 하는 거고, 시간 대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일타강사' 수업 듣는 거고 그러는 거 아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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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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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soony |
지능, 재능에 한해서는 동의를 하지만 노력만으로 안되는 게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그리고 재능과 환경이 어느정도 뒷받쳐있는 애들마저 '공부는 재능이다'라는 패배주의적인 마인드를 가진 경우가 있으니 격려차원에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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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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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soony |
그리고 나는 모든 사람이 최선을 다해 수능 1등급을 위해 노력하는 건 사회적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애초에 상대평가인 시험에서 모두가 1등급을 받을 수도 없을 뿐더러... 누군가는 공장일같은 단순 노동이 맞는 사람인데, 뒤지게 노력해서 겨우 1등급을 받아 적성에도 안맞는 직업을 꾸역꾸역 하는 게 맞는 걸까? 부모된 입장에선 그렇게 키우고 싶겠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될 수는 없음. 그냥 본인에게 맞는 분야에서 노력하는 게 좋을 거 같음. 수능 하나 못봤다고 좋은 대학 못갔다고 인생 망하는 것처럼 한심한 인생인 것처럼 대하는 게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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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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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soony |
나는 어릴 적부터 꿈이 과학자였기 때문에 최소한 박사를 하려고 생각했고, 학업을 직업으로 삼고 싶었으니 공부에만 매진해서 소위 말하는 명문대를 갔음. 근데 내가 명문대 갔으니 다들 노력만 하면 갈 수 있다, 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순 없음. 남들보다 조금 더 똑똑했고 노력도 뒤지게 했고 공부 잘하는 자식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집안에서 태어났기에 운좋게 되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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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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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유전자가 더 크다고 봄 노력도 중요하지만 유전자가 좀 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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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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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음 그건 아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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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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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ㅇㅇ 근데 유전자가 더 중요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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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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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nga |
대학에서 애들가르쳐보면 애들이 수능공부에 지쳐서 대학와서 진짜 공부를 안해..그리고 수능은 시험범위가 명확히 있지만 대학오면 끝이 없는거지 자기가 스스로 찾아봐야지..스스로 공부하는 힘이 없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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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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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로페즈 |
노력이 재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종종 그 말을 자기방어 용도로 꺼내, 노력해서 성취한 사람들을 깎아내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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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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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부쉬 |
근데 뭐 어쩌라는건지 유전으로 부모탓이라도 하고싶은건가? 그렇게 생각하면 틱틱 될 시간에 빨리 다른길을 찾는게 유전빨도 안받고 쉽지 않음? 노력하면 안된다는걸 유전자 탓으로 돌리면 더 현타 오지 않음?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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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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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부쉬 |
재력 차이라고 얘기했으면 이해라도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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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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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빌런 |
근데 수능이 노력으로만 된다면 저분도 sky를 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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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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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랭곰 |
찾아보니까 고려대이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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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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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머꼬 |
공부해도 안되는 친구를 봐서... 2프로 부족한 친구도 아니었음.... 표준분포에서 아래로 2시그마 밖에 있는것도 어렵지 않음... 충분히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그냥 보통 사람들인데...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더라... 그리고 서울츨생들은 지방에 대해서는 전혀 머름. 어떻개 돌아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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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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