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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힘들어서 오랜만에 휴먼계정 해지하고
글 올려봐
난 올해로 6년차 간호사고
최근에 경력직으로 이직했는데
간호사 특유의 텃세와 태움은
6년차에도 익숙해지지가 않네..ㅎㅎ
인사하면 안받아주기부터
들어온지 몇일 안됐는데
사람 몰아세우고 완벽을
바라는 것 까지..
대학병원 다니다 태움에 지쳐 작은 요양병원 다녔었는데
다시 규모 있는 병원에 가고 싶어
종합병원으로 왓거든
이젠 하다하다 저연차한태까지 태움당하는
내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매일매일이 죽고 싶다ㅎ
한 곳에 오래 정착하고 싶었는데
그냥 분위기 좋던 작은 요양병원에 있으면서
스트레스 적게받고 다닐걸 그랬다ㅎㅎ
온지 두달인데
여기서 그만두면 인생 낙오자 같고
남편도 실망할 것 같고
간호사들도 취업난이라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 구하는 것도 일이고,,
나 진짜 너모 힘들다~
위로라도 받고 싶어서 올려본다~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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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0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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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08:2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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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단수돌침대 |
태움은 왜 하는 걸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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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2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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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감사합니당당 |
태움이라는 말도쓰지 말고 그냥 직장내 괴롭힘 으로 표현해야해. 무슨 전통문화인 줄 알고 부끄러워 하지도 않는것 같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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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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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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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돌침대 |
태움은 왜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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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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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음악천민 |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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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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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
지옥에 가서 지들 인생 탈라고 미리 태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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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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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한섬만두 |
ㄴ ㅅ발놈이 좃같은 태움 당해볼래? ㅋㅋㅋ 재미 ㅇㅈㄹ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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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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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악사람이다 |
규제없으니 날뛰는거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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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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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꽃선비 |
인성이 맞음. 지들이 당했다고 똑같이 한다는데 개소리임. 친구 어머니가 수간호사였는데 본인 있을때 태움 비롯해서 온갖 악습 다 없애고 은퇴하셨다함. 근데 후에 지인 방문차 들렸더니 태움 겪어본 적도 없는 세대들이 모든 악습 다 부활시켜서 밑에 애들 괴롭히고 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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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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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
ㄴ 군대도 그렇고 어딜가나 비슷한듯... 나도 위에서 ㅂ신이 ㅈ랄하는거 내선에서 다 틀어막았더니 나중에 보니 밑에서 그러고있더라... 심지어 일 잘 하지도 못하는 ㅅ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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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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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본그날난 |
힘내세요 선생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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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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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롱 |
태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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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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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
아니야 괜히 거기서 맘고생하지 말고 언제든지 나와도 돼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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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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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말희 |
태움 ㅈ같네. 간호사는 마음의편지 이런거 없음? 노동부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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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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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금대장 |
보험사 드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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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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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부릉뿌부바방 |
똑같은 인간이고 같은간호사야 그냥 할거하고 떳떳하게 가자. 태움 ㅇㅈㄹ하는애들한테 뭐하러 잘보여 의사랑 환자한테만 잘해보자. 별거아닌애들 남편이랑 친구들이랑 씹어넘기고 일터에서 일만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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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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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쪽빛하늘 |
아니...왜 그러는거야??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생명 다루는 직업이라 기강을 잡는 건 알겠는데 그게 직장 괴롭힘 수준으로 가면 안되는거 아닌가..?? 여튼 어렸을 때 이런저런 사고로 입원도 좀 해보고 간호사 선생님들 도움도 많이 받아본 입장이라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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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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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
생명 다루는 직업이라는 핑계를 댈 수 있어서 마음껏 인성질을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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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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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닝루 |
나 대학 다니는데 개 쳐바를 생각으로 있다. 이전 직업에서부터 괴롭힘 당했었는데, 이젠 내가 들어가자마자 씹어먹어버리겠다고 강하게 마음 먹고 있음. 안 받아주면 안할거고, 괴롭히면 악으로 나갈거임. 진짜 죽여버릴 생각으로 취업할 생각. 이제 더 이상 나약하게 있지 않을거야. 절대 절대 다 박살낼거야. 늘 굳건히 마음 먹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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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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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치는문과생 |
내 동생도 간호사라 그 마음 십분 이해함 무리해서 버티는 게 더 병드니까 안 되겠으면 다시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곳으로 가자 길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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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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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
사람 사는게 중요해 그만두고 전에 다니던 요양병원같은데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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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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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
전에 알던 지인이 간호사하다가 간호사 경력으로 공공기간인가 공기업 들어갔는데 너무 좋다더라. 간호사생활이 너무 힘들면 이 쪽으로 한번 알아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물론 페이는 좀 떨어진다고 들은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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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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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슈가 |
같이 일하는 사이에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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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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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오리2 |
응원해! 잘해낼수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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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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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
온지 두 달이 아니라 하루만에라도 그만두셔도 됩니다. 남편분도 이렇게 무리하시기를 바라지는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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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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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0년차눈팅 |
골치아프네.......자기들끼리도 의쌰의쌰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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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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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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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고생이 많으시네요.. 왜 이런 문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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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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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
이거왜 반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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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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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
인생 낙오자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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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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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좋아함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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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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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해장국조아 |
일하러 왔으면 일을 해야지 왜 개주접을 쳐떠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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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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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자주포조종수 |
같은일을 하는 직장 동료인데 그런 못쓸짓을 왜 하는걸까 다 큰 성인들인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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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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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물리치료사 |
난 힘든 직장에서 벗어나자마자 엄청 후회되면서 왜 빨리 퇴사 안 하고 개처럼 벌었을까 싶었는데... 그때 내 상황이랑 비슷한것같아서 공감된다... 여기서도 못 버티면 딴 데 가서 어떻게 하려구! 이러면서 버텼거든. 그땐 출퇴근 편도만 70분 거리에 지랄맞은 노처녀 아줌마 하나가 내 사수였어서 진짜진짜 힘들어가지고 정신과도 다녀오고 총무 있는데서 울었을 정도였거든... 결국 1년차에 퇴사하고 지금은 걸어서 15분거리에 급여도 훨씬 많이 받으면서 행복한 인생 사는중 ㅋㅋ 그 곳에서만 평생 일할 거 아니면 다른 곳 알아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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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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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당 |
태움이라는 말도쓰지 말고 그냥 직장내 괴롭힘 으로 표현해야해. 무슨 전통문화인 줄 알고 부끄러워 하지도 않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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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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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보르 |
오죽 개버릇 못버리니 미국에서는 한국간호사 밴까지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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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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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순살 |
나는 이제 간호대 잘나와서 평범하게 일하는 샘들조차 ㅂㅅ으로 보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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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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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쥬르K |
고생 많으십니다 늘 병원 갈 때마다 간호사선생님들 덕분에 도움 많이 받고 있는데 저런 얘기 들을 때마다 참 고생하시는구나 싶어요. 늘 쉽지 않음에도 힘내고 계신 거 압니다 힘내란 얘기보다는 늘 잘하고 계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 글 보시면 남편분이랑 치킨 한 마리 시켜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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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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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분위기 |
마음이 편안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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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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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xxhxx |
태워벌라 뭔 개똥같은 텃세를 부려 어린놈의 시키들이 어디서 배워처먹은건지 실력도 ㅈ또 없는 찐빠들이 그런 악습 좋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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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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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소방 구급대 추천드립니다 임상 그리워 하는 RN을 본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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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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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교간호사 |
힘들면 꼭 퇴사하자 ㅠㅠ 생각보다 갈곳도 좋은곳도 많으니 너무 힘들게 안다녔음 좋겠다. 선배로서 해주는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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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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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마싯졍 |
저 출렁다리 왠지 내가 아는데같네. 걔네들 답도없이 존나 멍청해서 그래 조무사도 자기들끼리 똘똘뭉쳐서 조무사 몇년하면 수능도 안쳐 대학도 안가 그냥 간호사면허 줘야된다느니 개소리 쳐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고 이번 의정갈등만 봐도 의사들 얼마나 단합 잘되는지 보이잖아 ㅋㅋㅋ 간호사 쪽수만 많지 단합도 안되고 자기네들끼리 물어뜯고 태우고 지능낮은 애들 존나많음ㅋ 너무 상처받지 말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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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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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77 |
미국에서도 태움때문에 한국인 간호사ㅜ채용에 필터링 걸렸다는데.... 악습만 끊어도 자기들도 편하고 후배들도 더 좋은곳으로 진출할텐데...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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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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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마싯졍 |
니가 잘못한게 아니라 그냥 씨1발 걔네들이 존나 멍청하고 좆같은년들이라고. 죽고싶단 생각 하지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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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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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마즈 |
이직하는게 왜 낙오자임 그리고 꼭 큰 병원 있을 필요 있을까 간판이야 좋지만 일도 사람도 너무 힘들고 신경쓸게 많은 곳이잖아 규모가 좀 작더라도 스트레스 덜 받고 본인이 행복할 수 있는 곳 잘 찾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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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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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ymen |
검진쪽이나 외과, 몸을 좀 쓰는 일이나 특수한 장비(랜즈가 포함된) 숙달 위주로 경력을 쌓아보심은 어떠신지. 제 지인은 그렇게 쌓인 경력으로 주5일 유연근무 하는 it 업계에서 개발자 써포트하는 전문가로 편하게 일하고있어요. ai와같은 트랜드 쫓을수 있는 일로 병행하시거나 경력을 쌓으시면 꽉 막힌 진로가 아닐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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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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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살자 |
너무 힘들면 그만두세요. 남편이 실망하지도 않겠지만 까이꺼 실망좀 하라고 하죠모. 그렇게 버티다 몸도 정신도 상해요(몸정신 상해 있는 1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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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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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오렌지 |
칭구칭구!! 나도 간호사야. 모든건 그 미친년들이 잘못한거야. 네가잘못한건 하나도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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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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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상자1945 |
역시 탈조선이 답인거 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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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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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함 |
간호사조직이 유독 그런게 많은듯하네. 왜 그럼? 내가 아는애도 일한지 몇달만에 그만두고 몇년째 집에서 노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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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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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과간호사 |
경력 쌓으실게 아니라면 굳이 2~3차 종합병원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태움이 워낙 심하면 로컬이나 말씀하신 요양병원 정도로 가시는게...지역이 지방이시면 동기 간호사분에게 물어보고, 말하는 거 듣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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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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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말 |
정말 많이 힘드셨겠어요. 글만 읽어도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그런 곳에서 매일 버텨내는 게 얼마나 지치는 일일지 상상도 안 돼요. 이렇게 마음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금이라도 숨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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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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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aria |
지역이 어디세요?저 일하는 병동 담달에 구인할 것 같은데 3교대 괜찮으시면 저희 병동은 분위기 좋은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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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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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친구야 나는 다른것보다 남편이 너무 속상할것 같아. 나도 이전 직장에서 너무 힘들엇는데 청내공때문에 꾸역꾸역 버티면서 퇴근길에 울고 그랫거든ㅠㅠ 남편이 매일 퇴사하라고 노래를 노래를 불렀지만 사실 속으로는 퇴사하면 나한테 서운할것 같고... 당장 수입이 아쉬울것 같고, 말로는 저래도 속내는 내가 계속 다니길 바랄것 같아서 결단 내리지 못했거든. 그런데 어느날 내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남편이 정말 화내면서 퇴사 말 안하면 자기가 가서 그만둔다고 말할거니까 진짜 퇴사하라고 하더라ㅠㅠ 물론 야응이도 이런 저런 부분에서 정말 퇴사할지 고민중인것도 있겠지만 남편이랑은 지금 야응이가 힘든 부분, 고민되거나 걱정되는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봐. 남편은 당장 수입 줄어든다거나 입사 직후 퇴사에 대한 실망감보다는 야응이가 힘들어하는 마음을 더 중요시할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야응이가 퇴사하고 싶은데 남편이 실망할까봐 망설이는 부분에 대해서도 늦게 알아서 속상해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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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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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다른 현실적인 부분은 물론 가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남편이 야응이를 걱정하는 마음만큼은 오해 없도록 꼭 같이 이야기해보면 좋겠어. 진심으로 너무 야응이의 상황이 이해가 되고 같이 속상해서 댓글 길게 적고가~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다시 찾길 바라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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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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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
친인척중에 간호사 되게 많고 나도 의료계통에 있는데 태움때문에 병원 관두고 이러는거 전혀 흠 아니야~ 대학병원에 오래남아있는게 오히려 특이한 케이스지 대부분 간호사들은 시간의 문제지 대부분 못버티고 나오더라. 절대 패배자 된거 아니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고 맘에드는 직장에서 하루하루 즐기면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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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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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Kim |
나두 도망가서 수술 없는 병원에 통합간병병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4년차됬어! 대학병원 보다 연봉은 반토막인데 마음은 너무 편해..태우는거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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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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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다른 데 가 제발...큰일난다. 남편도 절대 실망안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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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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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머미 |
부조리를 감내하고 버텨야할 이유는 없음.. 그게 외부의 이유라면 더욱 ㅠ 그리고 남편분이 실망하지도 않을거고 실망하더라도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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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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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01 |
누나 내가 나온 병원이 지금 있는 그런 병원인데 솔직히 버틸 이유가 없거든 그냥 그만두고 살길찾자 간호사가 인턴잡도 하지? 근무표 좆같지? 부서간 협업 별로지? 별것도 아닌걸로 지랄하지? 그냥 나와 ㅋㅋ 버틸 이유가 아에 없는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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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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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건전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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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준적 사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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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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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쟝 |
큰병원 병원가보면 간호사들 존1나 바뻐 보이던데 도데체 그놈의 태움할 시간은 어디서 나오는거냐 군생활도 존1나 바쁘면 내무군기 잡을 시간도 없는데 어디서 그렇게 짬짬이 내서 갈궈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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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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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떼띠용 |
내 대학생 시절 여자친구도 비슷했는데.. 대학병원 처음가서 고생하다가 요양병원 가더라구..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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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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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릴 |
난 아부지 골육종이라 지금 아산인데 보호자눈에는 태움 이런건 하나도 안보이는데 여기도 그런게 있것지... 신관인데 동관서관은 진짜 좀 분위기부터 살벌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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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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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고구마 |
왜그러는거야 진짜... 태움이라는 명칭도 같잖고 그딴문화가 왜 아직있는지 이해가 안가네 왜 서로 힘든데 같이 보듬어주진 못할망정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거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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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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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열차 |
녹음 청취 시작해 그리고 수간호사한테 찌르던지 그만두던지 요새 태움으로 신고하면 짤리다시피해 용기내서 녹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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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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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한은은 |
흘려 보시길 바라며 마음가짐에 능글맞음을 한 스푼 넣어보세요. 인사 안 받으면 맨 처음에 인사하고 안 받으면 그런가보다~ 넘기고, 별로면 말로 “인사도 안 받으시네~”하며 비꼬기도 해보고, 괴롭히면 똑같이 말하고 보여주고. 지들 스트레스를 사람한테 푸는 것들 중에 제대로 된 사람 본 적 없습니다. 잘 이겨내시고 다 부숴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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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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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슈루탄 |
노조 이런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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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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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
병원서 일하다보면 소소한것들조차도 하나하나 다 결국 사람한테 영향을 주는것들이기때문에 마냥 다 허허 그러셨군요 할 수가 없는데, 꼭 보면 딱히 잘 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혼나면 연차 높다고 잘 하고있는 아랫년차를 갈굼. 이게 여유가 있으면 옆에서 보고 좀 응원도 해주고 하는데, 다같이 여유가 없으면 걍 보내줘야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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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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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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