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두부터 반말해서 미안해...（상태가 삐뚜러져있어서.. 횽들 진심으로 미안..）
지금울어머니께서 사슴생녹용이라는 보약 막 버리고계셔
아버지의 허락도 안받으시고..
처음엔 기간 지났다면서 기간 보니까 2008년5월 15일로 되있어
지났다고 존내 뭐라고 말씀 드렸지
괜히 뻘쭘하시니까 지났니? 이러시고ㅡㅡ;;
고집에 세셔서 말릴수는 없었고 충고를 해드렸더니
막 화를 내시더라구..
아버지께서 티비 광고에 나오니까 받은거라구...
왜 버리냐구 그랬더니 지방뉴스에서 안좋다고 나왔다고 그랬는데
보약이 안좋다는 어이없는 말을 듣고나서 쳐봤지..
그런데 그런 내용 전혀 안나왔어 떴다면 검색하자마자 나왓겠지
그냥 자기（어머니 죄송합니다.）가 먹어보고 나쁜것 같다고 그랬어
뭘말씀드리고 그랬더니 뭔 상관이냐고 상관하지 말라고 （존내 열받았어 이 대목에서...）
어머니의 결정이 과연 아버지의 마음을 어떻게 할지는 잘 모르겠어
난 말씀잘드리라고 비아냥 거리며 말씀드렸어（비아냥 거린건 죄송하지만）
어머니께서 건강을 위해서 버린다고 하셨지만 지금 상당히 걸리적 거려..
그리구 아버지께서 말하면 어머니한테 물어보라고 말씀하신 상태야..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머니의 행동에대해 말하긴 뭐하지만
"비겁하다" 라고 밖에 안보여...
아니면 내가 잘못한 걸 수 도있어.....
횽들 울어머니의 행동에 대해 따끔한 충고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