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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좋은 일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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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2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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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22:2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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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쫀부  |
안녕하세요 쫀붑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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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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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언니네한민관 |
시골 구석의 낡디낡은 아파트에 월세 계약해서 애들 데리고 들어간날 내가 왜 그렇게 기뻐했는지 주변사람들은 알지 못했지. 설명할 필요도, 그럴 마음도 없었어. 나와 애들만 아는 거였거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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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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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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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o |
쫀부 아조씨 잘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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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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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123 |
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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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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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
쫀부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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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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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312 |
볼때마다 마음이 폭닥폭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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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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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꾸독구 |
따뜻한 이야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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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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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한섬만두 |
인생은 작은 행복들 여러개로 하루하루를 이어 붙여 나가는 삶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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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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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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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난 안속음 희망고문 안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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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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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한민관 |
시골 구석의 낡디낡은 아파트에 월세 계약해서 애들 데리고 들어간날 내가 왜 그렇게 기뻐했는지 주변사람들은 알지 못했지. 설명할 필요도, 그럴 마음도 없었어. 나와 애들만 아는 거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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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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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키는거하나잘함 |
거기가 작성자님의 우주였나보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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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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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를 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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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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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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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쫀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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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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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두 |
헉 진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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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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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키는멀록이야 |
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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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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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슨 |
쫀부님 올해도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내년은 말할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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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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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사랑 |
해달이 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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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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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이 뭐여 역수입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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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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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헉 본인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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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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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힘없는곧휴 |
와 쫀쫀부럴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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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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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아흑 |
ㄴ이 뜻이.. 그 뜻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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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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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클릭 |
쫀득쀼랄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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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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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우 |
와! 싸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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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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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zi존전사123X |
구원순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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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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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하란 |
너무 감동적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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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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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실바 |
진짜 삼재가 있는건지. 올해 여러가지로 잘 풀리지 않았다. 무리하다 사고가났고. 그후로 겁이 많아져서 어떤 일도 진행하기 힘들었다. 돈은 돈대로 날리고. 코로나에 걸려서 불면. 식욕없어짐. 체중감량. 건강은 건강대로 잃었다. 책임감과 부담감에 스스로를 고문하다가 그게 심해져서 감정이 꼬였버렸다. 뇌가 망가진것 같았다. 올해 나는 정말 엉망진창이었다. 그런 나를 그녀는 똑같이 넘치게 사랑해준다. 내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단다.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했다. 오늘 하루종일 운것 같다. 이제 나는 부자나 왕자가 되어서 그녀를 공주처럼 살게 만들겠단 생각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냥 이 소풍을 같이 즐기기로 생각했다. 참 과분한 사랑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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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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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
그런 여자분 놓치지 마 나도 비슷한 시기가 있었고 지금의 와이프덕에 그 시기를 다행히 버티고 넘길수 있었는데 그 당시 나는 3년이 넘는기간동만 매일아침 '이또한지나가리라' 를 읊으며 일어났던거같아.. 지금은 상황이 괜찮아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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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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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실바 |
응 안 놓칠거야. 나 건강해 지려구 정신과 왔어. 부담이나 책임감을 좀 내려 놓으면 오히려 더 열심히 일하고 사랑할수 있을것 같아. 센세도 힘들면 본인부터 돌보고 와이프분도 많이 사랑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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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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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시 |
쫀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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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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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사랑 |
아직도 생각해 그때 죽었으면 정말 얼마나 후회했을까... 이렇게 빛나는 인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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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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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꽃인간 |
점점 더 행복하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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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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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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