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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웃붕이다.
오늘따라 외국인 손님이 엄청나게 많이왔다…
（힘들었다…）
가족단위 손님이 왔다.. 꼬맹이 아들2 딸1…
고기 잘 못 굽길래 땀 뻘뻘흘리며 고기구워주고 밥도 볶아주고…. 좀 힘들었다…..
꼬맹이 한녀석이 장난감 떨어트린거 모르길래 줘워다 줬더니 나한테 쪼르르와서 “땡큐 썰” 이러고 가더라…
존나 귀엽더라…
계산하고 나가면서 부모님이 좋은말씀 많이 해주시더라
그러고 상 치우러 갔더니 저러고 돈 말없이 올려놨더라…
（한국은 팁 문화 없으니 직접 주면 안받을까봐
조용히 올려두고 갔을거라 추측해봄）
아마 부모가 좋은사람이라 자녀도 바르게 자랄거 같다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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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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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13:2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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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깡촌으로가볼까 |
저 점원이 저희가 놓고 간 돈을 들고갔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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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2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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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듣고보니맞는말이야 |
???: 글쎄 여기다 돈을 올려뒀는데 없어졌다니깐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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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2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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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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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돌침대 |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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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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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키는멀록이야 |
거울은 아이의 부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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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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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촌으로가볼까 |
그러므로 내 새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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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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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
???: 글쎄 여기다 돈을 올려뒀는데 없어졌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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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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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내 |
??? : 코리아 노 팁 컬쳐! 나도 그정돈 아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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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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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촌으로가볼까 |
저 점원이 저희가 놓고 간 돈을 들고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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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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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Ark |
???: 한국은 물건을 둬도 손대지 않는 나라라 들었는데 흑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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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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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꼭하는샛끼 |
풔킹 코리안 치안 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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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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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고환 |
하여간 뭐든 비트는데 일가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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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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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독 |
서방예의지국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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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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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제약이 |
난이런글 보면 아직 세상은 좋은 사람이 더많다고 분명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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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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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서양, 특히 유럽쪽은 애들 되게 엄격하게 키우는 집 많음. 대학을 유럽서 나왔는디, 애들이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예의바른거에 놀랐거덩. 고딩 미국서 나왔는데 다른 차원으로 애들이 예의 발랐음. 근데 엄청 엄하게 키우더라고(안보이는 곳에선 체벌도 하던듯). 나도 애 낳고 그렇게 키우려고 하니까 주변 엄마들 아빠들 다 애 너무 엄하게 키운다고...심지어 애 불쌍하다고까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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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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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내 기준으로는 안되는건 안되는거고, 하지말라고 몇번이나 얘기한걸 하고, 특히 밖에서는 조용히 있으라는데 뛰거나 소리 크게 하거나 다 혼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그래야 초1~2쯤에도 파인다이닝 데려갈수 있는거고 하는건데, 애가 큰소리로 떠들면 안돼고, 대화에 끼어들어 대화를 방해하면 안돼고, 애가 식당이나 카페에서 뛰면 안돼고, 음식이 입에 안맞다고 땡깡부리면 안돼고 하는 등을 애한테 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엄빠들이 생각보다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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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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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둥마는둥 |
애들한테 훈육하는거 본 적 있는데 내가 무서울정도로 엄하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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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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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ine |
식당에서 시끄러우면 식탁아래로 쪼인트 날라왔는데.. 툭 치는 수준이지만 선넘으면 집가서 혼날거 아니까 조용해짐 그래서 난 엄마가 무서워야한다는 편.. 아빠가 무서운건 차원이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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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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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쁘면좋아함 |
Xxx:어? 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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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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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돈 |
역시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건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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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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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
sir은 보통 점원이나 사장이 고객한테 하던데 교육을 따로 시켰나보네 부모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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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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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왜맨날닉값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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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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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찬스 |
외국 어린이들 버릇없다 소리 못들어봤는뎅 유럽쪽?은 식사예절 어른한테 예의 특히 공공시설예절 개빡세게 훈육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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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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