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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가 떳어요!
제목 여친방에서 발견된 [14]
작성자 구구규구구구구구구구
번호 1361276 추천 229 반대 0 답글 14 조회 23,222 작성시간 2025-04-20 01:54:45 이동시간 2025-04-20 23: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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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민의별
한번만 더 밉보이면 숙청되는구나야.... [3]
59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5-04-20
01:55
답글
베스트2
SLAVABOGU
어느 마을에 금실이 아주 좋다고 소문이 난 부부가 있었다. 이 부부의 소문이 하도 유명한 지라 한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온 기자가 남편에게 물었다. "소문대로 사이가 아주 좋으신데, 좋은 부부관계를 유지하신 비법 같은 게 있으신가요?" "이게 모두 우리 집사람 덕분이랍니다. 옛날에 저희가 고양이를 하나 키웠는데 말이죠... ...어느 날, 고양이가 집사람을 향해 뛰어오르다가 발톱으로 집사람 얼굴에 상처를 내고 말았습니다. 집사람은 '하나.'라고 말하고는 웃으며 고양이를 쓰다듬어주었습니다. ...또 어느 날, 고양이가 쥐를 잡겠다고 뛰어다니다가 그만 아끼던 사진이 든 액자를 부숴버리고 말았습니다. 집사람은 '둘.'이라 말하고는 웃으며 깨진 유리조각을 치우고는 고양이를 쓰다듬어주었습니다. [3]
23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5-04-20
23:13
SLAVABOGU
...그리고 또 어느 날, 외출했다 집으로 돌아온 저희는 고양이가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 것을 발견했습니다. 집사람은 '셋.'이라 말하고는 고양이를 무자비하게 두들겨패고 집 밖으로 쫓아냈죠. 평소에는 안 그랬길래 제가 놀라서 물었습니다. '뭐 하는 거야! 당신 미쳤어?' 그러자 집사람이 절 보고 말했죠. 하나.
 4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2025-04-20 23:14:09
답글마당 (14)
린민의별
한번만 더 밉보이면 숙청되는구나야....
59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5-04-20 01:55:54
도리깨인더하우스
4월종파사건ㄷㄷ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5-04-20 02:06:16
청태이프
갑산파에요 련안파에요 소련파에요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5-04-20 22:17:57
아울잠
참을 인 셋이니까 한번 더 까진 봐주지 않을까? ㄱㄱ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5-04-20 23:14:44
지리산산토끼
한달에 하나씩 졷되네 ㅋㅋㅋ4년전이면 벌써 헤어졌겠다 ㅋㅋㅋㅋㅋㅋ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5-04-20 22:18:03
퇴사기념
긍적적으로 보면 분기마다 리필하는 시스템일 수도 있잖아.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5-04-21 01:49:23
콩이쉑
말을 개졷같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5-04-20 22:20:06
소보로빵있나요
11.22?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5-04-20 22:42:37
   게시물이 21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5-04-20 01:54:45 / 이동: 2025-04-20 23:09:42 / 어시스트: 탈모갤러리정회원 )
SLAVABOGU
어느 마을에 금실이 아주 좋다고 소문이 난 부부가 있었다. 이 부부의 소문이 하도 유명한 지라 한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온 기자가 남편에게 물었다. "소문대로 사이가 아주 좋으신데, 좋은 부부관계를 유지하신 비법 같은 게 있으신가요?" "이게 모두 우리 집사람 덕분이랍니다. 옛날에 저희가 고양이를 하나 키웠는데 말이죠... ...어느 날, 고양이가 집사람을 향해 뛰어오르다가 발톱으로 집사람 얼굴에 상처를 내고 말았습니다. 집사람은 '하나.'라고 말하고는 웃으며 고양이를 쓰다듬어주었습니다. ...또 어느 날, 고양이가 쥐를 잡겠다고 뛰어다니다가 그만 아끼던 사진이 든 액자를 부숴버리고 말았습니다. 집사람은 '둘.'이라 말하고는 웃으며 깨진 유리조각을 치우고는 고양이를 쓰다듬어주었습니다.
2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5-04-20 23:13:44
SLAVABOGU
...그리고 또 어느 날, 외출했다 집으로 돌아온 저희는 고양이가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 것을 발견했습니다. 집사람은 '셋.'이라 말하고는 고양이를 무자비하게 두들겨패고 집 밖으로 쫓아냈죠. 평소에는 안 그랬길래 제가 놀라서 물었습니다. '뭐 하는 거야! 당신 미쳤어?' 그러자 집사람이 절 보고 말했죠. 하나.
4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5-04-20 23:14:09
크찡
이거 총쏜거 아니었어??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5-04-21 02:04:10
후리쿠리
나도 샷건으로 기억하는데 ㅋㅋㅋ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5-04-21 02:57:54
리히
한달에 한번이면 에이스인데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5-04-20 23:16:28
귀여운게최고다
여친 재주도 좋네. 발로 쓴 거잖아? 글씨?
11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5-04-21 01: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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