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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우리가 뭐 남한 내려가서 먼저 전쟁일으켰나 | andrea5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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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15:20] |
| ▼ 이전글 | 어제 배달기사 똥튀 사건 업데이트.jpg | 너네집까지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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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15:1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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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요개 |
언제는 대가족이 핵가족되어서 가족간의 정이 없어졌다고 지랄했는데 이제는 독립 안한다고 지랄하네 저 말이 맞는거 같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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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1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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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콘트라베이시스트 |
캥거루족하면 병1신이고 나가면 전세사기 콤보라는거네 ㅋㅋㅋㅋ 개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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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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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꼬맹아사탕먹어라  |
난 주변에 부모집에 얹혀살면서 크게 문제된거 본적없는데 생활비 좀 드리면서 생활하면 서로 나쁘지않음 독립적인 성향이면 알아서 나가는거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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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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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XRPL |
독립하면 돈 ㅈㄴ 나간다ㅋㅋ 나도 회사랑 가깝다고 월세 한번 나갔다가 돈 안모여서 출퇴근길 멀어져도 다시 본가에 돌아왔음. 가족이랑 같이 사니까 외롭지도 않고 서로 저녁에 같이 식사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과 행복도가 올라간다. 쓸데없이 독립심이니 뭐니 이상한말에 휘둘리지 말고 할수 있으면 본가에서 용돈 조금 드리면서 돈 모으는게 훨씬 낫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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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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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5 |
 스테판 |
근데 이제 나이 40 쯤 먹으면 부모랑 같이 살기가 좀 그래 요즘 결혼도 안 해서 사실 계속 부모랑 살아도 되잖아 그럼에도 독립해야지 싶더라고 나는 30쯤 나가살긴 했는데 어쨌든 최대한 부모님 집에서 돈 모아서 나오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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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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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간지빠워 |
흐으음...좀 부바부인듯 가끔 부모님세대가 건강 과신하는것도 있고 나같은경우는 독립하고있는동안 엄마혼자 베란다에서 화분에 물주다가 쓰러져서 혼자 4시간동안 기절후 일어났다는거 나중에 듣고 부모님이 눈치주는거 아니고 걍 결혼한거 아니면 같이 오래 붙어있는것도 ㄱㅊ은거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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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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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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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아사탕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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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변에 부모집에 얹혀살면서 크게 문제된거 본적없는데 생활비 좀 드리면서 생활하면 서로 나쁘지않음 독립적인 성향이면 알아서 나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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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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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
갈놈가고 안갈놈 안가는거임 언제든 언론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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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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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
폰비 보험비 본인이 내고 생활비정도 드리면서 얹혀사는건 괜찮다고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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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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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
언제는 대가족이 핵가족되어서 가족간의 정이 없어졌다고 지랄했는데 이제는 독립 안한다고 지랄하네 저 말이 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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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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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
이거존나 맞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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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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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할려고할때웃는아이 |
ㄹㅇ ㅋㅋ 그래서 핵가족에서 자란애들 오냐오냐커서 싸가지 없다더니 대가족에서 자람 지들은 개념 자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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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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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형제단 |
그르게 나어릴때 생각해보니.... 우리 부모님도 그렇고 큰집에 다같이 살다가 돈좀 모이고 여유되는대로 나가서 살았믄데.. 어릴때 친척형누나들이랑 같이 놀았던 기억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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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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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야요 |
와 웃는아이님 말하는거 진짜 오랜만에 듣네 저 말에다가 형제,자매,남매 없는 애들은까지 적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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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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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예능EPL |
그러네ㅋㅋ생각해보니 그건 집 모자란다고 난리일때 나온 얘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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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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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L |
독립하면 돈 ㅈㄴ 나간다ㅋㅋ 나도 회사랑 가깝다고 월세 한번 나갔다가 돈 안모여서 출퇴근길 멀어져도 다시 본가에 돌아왔음. 가족이랑 같이 사니까 외롭지도 않고 서로 저녁에 같이 식사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과 행복도가 올라간다. 쓸데없이 독립심이니 뭐니 이상한말에 휘둘리지 말고 할수 있으면 본가에서 용돈 조금 드리면서 돈 모으는게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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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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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피씨방 |
월세 식비등 최소 100만은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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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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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한장남은김 |
개인적인 경험에 국한된 얘기긴 한데 보통 본인의 자취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나에게도 자취를 적극 권장하는 사람들은 가정 환경이 억압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음.. 그래서 난 자취 너무 좋다는 사람들 보면 개인적으로 좀 안쓰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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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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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눈맛있어 |
혼자사는게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 것 뿐임. 혼자라고 누릴 수 있는 자유와 혼자 책임을 감당 할 수 있냐 없냐의 문제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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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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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젼남친 |
돈도 돈이지만 부모님과 같이 있는게 생각보다 심리적 안정감이 큼.. 나도 다달이 용돈 드리고 떡값 나오면 50씩 100씩 다 드리고 살았음.. 같이 저녁 먹는게 꽤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 결혼해서 독립할 때 이삿짐 아재들이 짐빼주고 나는 안방에서 부모님께 절하고 그동안 감사했다고 했는데 눈물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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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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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나무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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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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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에김치도시락 |
나가면 유로로 숨쉬기야 차라리 월세로 나갈 돈 집에 드리고 사는 게 훨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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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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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발자 |
유로가 좀 비싸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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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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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
요즘은 원화가 좀 싸기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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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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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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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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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시스트 |
캥거루족하면 병1신이고 나가면 전세사기 콤보라는거네 ㅋㅋㅋㅋ 개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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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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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325 |
초저출산율도 비슷하게 생각함 이미 있는 애들도 못키우면서 뭘또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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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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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키고장난사람 |
우리가족 다 직장있는데 할머니랑 부모님이랑 형이랑 나랑 같이삼 ㅋㅋ ㄹㅇ 빠질돈아끼기 좋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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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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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샴페인잔 |
생각해보니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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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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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
근데 이제 나이 40 쯤 먹으면 부모랑 같이 살기가 좀 그래 요즘 결혼도 안 해서 사실 계속 부모랑 살아도 되잖아 그럼에도 독립해야지 싶더라고 나는 30쯤 나가살긴 했는데 어쨌든 최대한 부모님 집에서 돈 모아서 나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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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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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간지빠워 |
흐으음...좀 부바부인듯 가끔 부모님세대가 건강 과신하는것도 있고 나같은경우는 독립하고있는동안 엄마혼자 베란다에서 화분에 물주다가 쓰러져서 혼자 4시간동안 기절후 일어났다는거 나중에 듣고 부모님이 눈치주는거 아니고 걍 결혼한거 아니면 같이 오래 붙어있는것도 ㄱㅊ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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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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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
생각보다.. 결혼 안하고 나이들어서까지 부모님 모시고 사는 분들 있더라. 이제 4~50넘어가면 부모님은 70넘으니 같이 살면서 병간호하거나 부양하는거지.. 그분들 속마음이야 어떤지 몰라도 말하는건 사이도 좋고 행복해보였음 주변에 딱 세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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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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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은동l |
ㄹㅇㄹㅇ 같이살면 젊은층들 유행하는거나 독특한 음식들도 자주 접해서 부모님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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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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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쇠고기패티 |
독립이란게 물리적으로 나가 살란게 아니라 정신적 경제적 자립을 하란 취지의 비유 아닌가.. 물론 어렵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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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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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사실 의도가 들어있긴 함. 낮은 출산율을 걱정하는것도 부양능력과 기존 자산의 가치보존을 신경 쓰는것이기도 하니까. 특정 매체들은 아예 나팔수를 자처하는 수준에 가깝고 팔아먹을게 없으니 미래세대 빨아먹을 생각밖에 없는 상황에 도달했음. 아마 이 상황에 계속되면 부동산은 분명 큰 진통이 오겠지. 비약이 심하긴 했지만 본문이 틀린말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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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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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단시타 |
청년 안심주택?? 걸로도 사기 치는 거 보면 ㅋㅋㅋ 답 없지. 죄다 있는 것들이 여론 몰이하며 서로 챙기며 빨대 찾아 삼매경 같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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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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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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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알아보다가 전세사기는 예방도 불가능 하다해서 포기함 집주인 인성에 내 인생을 건 도박을 하는거쟎아. 리스크가 너무 큼 전세 제도는 아얘 없애야한다고 봄. 사실 돈 있는사람 돈놀이 하려고 만든 것 아님? 법으로 막아야 함, 인구 절벽인데 집에 왜 비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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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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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이미 정부가 주거임대화를 디폴트로 할려고 했으나 막힌 전적이 있음. 더 자세히 이야기 하면 정치이야기가 되서 못하지만, 이 전세 문제도 기득권 반발중의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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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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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선 |
그치 법 잘은 몰라도 부자 돈 놀이 중 하나 아님? 건물 사서 그 건물은 그대로 내 소유로 두고 전세금 받은 담에 그 돈으로 또 건물이나 다른 투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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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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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맞아. 여태까지는 그 사이클이 먹혀왔는데, 침체로 금리는 계속 오르는데 세입자는 줄어드니까 전세문제가 터진게 그거지. 네가 말한 인구 절벽이 시작된증거가 전세사기, 전세폭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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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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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
캥거루족 가능한것도 축복임. 나같은경우는 본가가 시골이라 집에서 출퇴근이 거의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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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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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깡 |
결혼해서 나가살 거 아니면 캥거루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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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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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
집안일 착실히하고 부모님 용돈 잘 드리는 캥거루족은 괜찮지않나? 근데 정신적 독립은 진짜 필요한게 맞더라. 주변 캥거루족 중에 나이 30후반 가까이 되는데 하는 말이나 행동이 커뮤수준이여서 좀 충격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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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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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냠냠o |
커뮤니티 문화 발달의 단점중 하나인듯.. 커뮤는 현실과 많이 다른데 커뮤를 단순히 이용하는게 아니라 거기에 아예 묻혀서 살면 사고력과 인지능력이 딱 커뮤니티 활동수준에서 멈춰버리고 커뮤니티가 중요시하는것 혐오하는것들에 계속 노출되면 결국 커뮤니티의 주류기호에 동화될수밖에없음 이렇게 현실감각이 흐려지면 마찰을 낳고 마찰은 또 사람을 다시 커뮤로 밀어넣고 이게 또 악순환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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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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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방위사령부 |
유재석도 부모님 밑에 살다가 결혼했는데 청년이 뭐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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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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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탈블러드 |
그런 문제들만 배제한다면, 성인이 되면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게 좋긴 함. 물리적으로 독립은 못하더라도 생활비를 조금 보탠다던가, 집안 살림의 일부를 나눠서 한다던가 정신적으로라도 독립할 준비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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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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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4C |
캥거루도 축복이다.. 집나와사니 돈이 덜든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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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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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팅키키 |
제일 중요한 부모님은 빼놓고 뭔 전월세가 없냐느니 전세사기니를 따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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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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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푸들푸들l |
진짜 타협해도 우울증 안걸릴것 같은 원룸 40부터임 여름엔 폭염, 겨울엔 얼어죽어서 아껴써도 공과금 전기+보일러 8~10만쯤 숨만 쉬어도 -50 인데 1년이면 600, 자취 안하고 부모님이랑 2년만 살아도 1200 이라 너무 큼.. 난 자취3년 해보구 엄마랑 쭉 살면서 돈 모으고 최근에 다시 자취 하는데 캥거루 욕하지망ㅠ.. 그리고 식비도 큼 엄마가 해준 밥먹구 살면서 자취했으면 나갈 식비 30 엄마 드리는게 훨씬 기뻐하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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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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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님이야 |
전에 어딘가에서 본건데 노인 빈곤층이 높은 이유가 이기적인 청년들이 빚내서 노인들 집을 안사줘서 가난해졌다고 주장한거ㅋㅋㅋㅋㅋ 씨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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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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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골반 |
어짜피 안팔리는 집 들고 가난해 질 거면 청년들한테 기증하던지 ㅋㅋㅋㅋㅋ 그간 벌어먹은 돈은 어따 쓰고 멍소리한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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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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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지혜 |
저 주장은 더 악랄한 게 뭐냐하면 그 빈곤층은 청년들이 사줘야 할 그 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아님. 빈곤한 동세대 사람을 팔아 자기 기득권 지키려는 레알 악마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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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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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것도있어 |
캥거루족이 당위성을 갖으려면 부모님 용돈 수준이 아니라 제대로 된 생활비를 드려야 하고 자기몫의 집안일을 잔소리 하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정도는 되야지. 부모님 용돈이랍시고 꼴라유몇푼 드리면서 당당하게 생색내고 자기방청소 자기옷 세탁도 안하는사람 많을걸? 밥먹는것도 부모님 두분만 사시면 식비 별로 안들어. 대충 먹으니까. 근데 자녀 있으면 한끼 한끼가 다 큰일이고 고민이야. 독립하기 힘든 상황은 이해하지만 자기 돈 모으는건 급하면서 부모님 등골 휘고 육아 졸업 못한채로 늙으시는것도 생각좀 해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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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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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lel |
좋은 말씀입니다. 당장 저도 부모님 집 바로 옆에 거주하는 나이먹은 반(?)캥거루라 제 할 몫의 집안일도 하고 가계에 보탬이 되도록 금전적인 면에서도 다 보태고 있네요. 근데 보통 이런 케이스면 다들 그렇게 기본은 하지 않나요? 제 주변에도 대부분 얹혀살면 집안일은 자연스레 하는지라 그런건 생각 못해봤네요. 그런 케이스가 많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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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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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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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파뇨 |
이런 말을 부모님이 하면 당연히 납득하겠지만 쌩판 모르는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맞나 모르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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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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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것도있어 |
쌩판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안하죠. 인터넷 글에 제 의견을 적은거고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 다 각자 자기 의견 말한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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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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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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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뭐꼭이걸해야하나 |
캥거루족은 당연히 백수에 집안일마저 안하는 애물단지 아니었어? 자기 앞가림 잘 하는 사람이면 캥거루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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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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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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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티카 |
캥거루족 더 늘어나게 하는 댓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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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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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파뇨 |
이미 머릿속에 특정 상황을 가정하고 장황하게 글 써놨는데 실제로는 가정마다 상황이나 경제적 요건이 다르다는걸 고려한다면 쉽게 말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캥거루족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써놓고 20-30대 취업난에 대해서 단지 ‘쉬었음‘이라고 표현해서 그런지 캥거루족 = 불효자라는 인식이 박혀 계신거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저도 제 의견을 쓴 것 뿐이니 긍정적으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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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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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대대 |
아파트 엄청 짖고있잖아ㅋㅋㅋ 그걸 누가 받아줘야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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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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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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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망고라임 |
왈왈크르릉컹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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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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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즈묘 |
아파트 왜 자꾸 많이 높게 짓는 지 모르겠음. 인구 수 줄고, 독립해도 집값은 높아서 들어가기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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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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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
난 솔직히 자녀가 다른지역 취업해서 출퇴근이 몇시간 걸린다 이거 아닌이상은 결혼전까지 부모님 집에 같이사는게 맞다고 본다(특이사항 아닌이상, 부모랑 사이 안좋거나) 왜 난 어릴때부터 크면 독립하라고하는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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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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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웃음벨 |
아니요… 님들아… 아파트 이야기 많이 하는데, 일단 캥거루 없어도 공급 부족은 맞아요. 이거랑 별개로 이전엔 몸을 던져도 사회에서 받아줘서 대출해주고 뭔가 착착 진행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지. 근데 지금은 ㅈ되면 죽는다는게 몸에 박혀있음. 잘못된 인식을 준 무언가가 제일 큰 문제임. 돌고 돌아 제일 큰 문제는 ‘각자도생’ ‘누칼협’ 이 ㅈ같은 두개 키워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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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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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생각해보니 예전엔 대가족이었는데 캥거루니 안그랬잖어 오히려 핵가족이 정없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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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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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이 |
원인이 부동산 지랄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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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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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종료 |
캥거루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부모세대 은퇴할 나이 되어가는데 경제활동을 안할때이고, 직장다니면서 부모님이랑 한집에 사는건 오히려 경제적으로 바람직한 현상임. 한가정에 세네명이 경제활동하면 집이 얼마나 든든하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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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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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
우리나라는 원래 결혼 후 독립이 국룰임. 미혼에 독립하믄 돈 안모이고 사고 치고 건강 해친다고 부모님들 다 싫어함 딸은 특히 위험해서 안되고 캥거루는 남이 흉보느라 만든 말이고 부모님읕 미혼 자녀 나가산다믄 걱정부터 함 기혼 자녀는 나가지 말래도 나가는 게 현재 국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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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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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나는 타지생활하느라 아파트 자취중인데 자취마저 안했으면 진짜 사람 바보됐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자취하면서 집사고 가구사고 집안일 하고 하는 그 과정이 생각보다 인생사는데 큰 도움이 되는거같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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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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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냠냠o |
사람은 체험을 하면서 배우고 또 그게 자신감 자존감으로 또 작용하더라 혼자서 할버릇을 해야 사회에서도 내 몫 스스로 만들고 또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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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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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르도르 |
마저 부동산과 집안일 1도 모른채로 결혼시장에 뛰어들면 스트레스가 두배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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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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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ing |
청년들에게 너무 가혹한 나라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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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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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소장인 |
난 돈보다 내삶을 자꾸 구속하려들어서 독립했는데 집은 답답해서 다신 못돌아갈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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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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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지존 |
다들 가족이랑 엄청 화목한가보구나;;; 난 성인되자마자 독립하고 너무 만족함. 정서 학대가 사라지니 가슴에 막힌듯한 느낌이 사라져서 살 것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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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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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골반 |
첨에 캥커루족은 사회생활 하면서 부모님 집에거주하며 경제적 공동체로서 생활비 지출 없이 부모님 돈으로 생활한다 이런 개념 아니었나? 좀 바뀌었나?? 그냥 직장이 있는 청년들이 부모님 집에 거주하면 캥거루라고 하는건가? 근데 자식 키워보니 내새끼 아까워서 자취 내보내기 싫을거같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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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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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우리가 |
경제적으로 독립못하고 부모등에 빨대꼽는 기생충말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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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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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바다그리고술 |
캥거루족이라는데.. 왜 캥거루족이지? 캥거루도 크면 주머니에서 나가서 사는데? 어미 캥거루가 늙어 허리 휠때까지 사는 새끼 캥거루가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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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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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르도르 |
부모님집에서 살다가 결혼 후 독립한 사람으로써, 독립을 일찍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 : 1. 집안일에 먼저 적응해야됨. 부모님 도와주는 설거지, 요리가 전부가 아니고 극히 일부라는 사실... 유지보수를 위해서는 티슈 부터 모든 소모품 구매 타이밍을 잘 맞춰 사야하고 빨래와 수건 쿨도 너무나도 짧고 ... 장볼때도 어떤거 사둬야하는지 익혀둬야함. 2. 각종 고지서들 세금 뭐뭐내야하는지 돈에 대한 감을 익히는게 좋음. 위 두 가지를 미리 익힌다음 결혼하는 코스를 추천.. 결혼과 독립을 동시에 하면 초반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님.. 물론 금전적으로도 세이브되고 집에서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탈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미리 독립하는게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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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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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르도르 |
내가 손설거지, 빨래널기, 청소기 직접 돌려봐야 식기세척기, 건조기, 로봇 청소기가 얼마나 고마운 녀석들인지 아는것도 중요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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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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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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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자주 본 문답: 공급은 계속 늘어나는데 집값은 왜 안떨어지고 계속 오름??/ 하하 대가족이 줄어들고 1인가구, 2인가구 등이 늘어나서 수요도 엄청 증가했기 때문이죠/ 근데 아파트, 오피스텔에 공실 ㅈㄴ 나고있는데도 안떨어지잖아요 ㅅ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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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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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
건물 안전점검일 할때 봤는데 대형 오피스텔 지은지 2년 넘은 건물에 최초입주때 때는 보양지도 안때진 집도 엄청 많은데 부동산 가격은 안떨어 지고있는것도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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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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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텐 |
해도 지랄 안해도 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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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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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234 |
다들 캥거루 입장에서 써놨네ㅋㅋ 부모입장에서는 왠만큼 컸으면 지 밥벌이 지가 하고 독립하는게 부모한테 효도하는거지 무슨 캥거루들이 부모집에 얹혀사는게 더 낫단식으로 얘기하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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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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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당신이 |
저 말도 맞지 부모님한테 적당히 생활비 드리면서 사는거면 근데 꼭 뉴스에는 일도 안하고 방구석에서 배달음식만 시켜먹는 백수들 하고 싸잡아서 캥거루족 이라고 욕 먹게 하는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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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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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에60kg |
엥 이걸 이렇게 받아들인다고? 캥거루 족이 문제인거는 독립 여부가 아니라 얹혀살면서 아무것도 안해서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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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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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에60kg |
캥거루라고 하지말고 기생충이라고 해야 와닿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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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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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간 |
월급에서 월세만 80 나가는데 돈모으기 ㅈㄴ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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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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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국 |
합리적인 시대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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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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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가구구매자 |
그래서 나는 전세사기 안당하려보 비싼 월세주고살다가 집을 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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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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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
막댓들 보니까 생각이 바뀌었다. 집안일 잘하고 용돈 주더라도 부모입장에서는 독립하는게 효도가 맞다,, 아무리 잘해도 부모가 지인들한테 자식이랑 같이 살고 있다고 말하는걸 자체를 부끄럽게 생각하더라. 굳이 말하기 싫어하는,, 그런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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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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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문서갱신중 |
돈 벌면서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건 캥거루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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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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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집 |
뭐지 본문도 그렇고 딱 20대 초반까지만 할만한 철없는 생각같은데. 트위터식으로 온갖 극단적인 사례 몰아와서 자기합리화하는거 아님? 사람들 욕하는건 기생충처럼 살지 말고 성인이면 힘들어도 자기 앞가림하며 살라는거고. 가정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아무리 엄마가 하는김에 하는 거더라도 한사람 늘어나면 그만큼 힘든건 당연한거 아님? 어쨌든 부모덕에 100만원 아끼면서 살면 부모 노동력과 자산에 기대서 받는 혜택이고 부모가 100만원씩 직접 주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도 알았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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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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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룰 |
본인 입장에서야 여러모로 편리하고 돈도 절약하니 럭키비키인 건 인정함. 근데 부모 부담 없이 오히려 적적한 부모님 도와드리는 양 말하는 건 합리화 이상으로는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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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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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입니다 |
나도 부모 밑에 있는게 너무 스트레스라서 20대 후반 되고 바로 독립했는데, 부모님이랑 사이만 좋다면 굳이 안나가고 집에 있어도 좋을것같긴 함 물론 30 넘어가면 용돈 좀 드리고 집안일도 돕고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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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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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고양이있지 |
캥거루족 단어 생긴지가 언젠데 뭔 갑자기 부동산...돈 벌어오는 것도 아냐 집안일 하는 것도 아냐 어른 됐는데도 아무것도 안하면서 부모 갉아먹는 걸 캥거루라고 부르는거지 갑자기 부동산이랑 엮어서 자기합리화 하면 자기 할일 하면서 부모랑 같이 사는 사람들한테 실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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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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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o |
생활 면모나 형성되는 문화는 그 나라의 사회 동향때문에 발생하는일 아닌가? 본분이 틀리말한건 아니지 않음? 합리화가 아니라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대한 개인적인 견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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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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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감탈 |
왜 같은거 계속 지웠다 달았다 함ㅡㅡ 알람 오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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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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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o |
먄.. 쓰다보니 오타가 자꾸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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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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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
결혼할때까지 독립안하고 연애 잘 하면서 부모님 속 안썩이고 돈 모아서 전세집 얻어서 살고있음. 독립(자유)은 돈으로 책임져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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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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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징어 |
그냥 각자 환경대로 살면되지 저따구로 뭐든지 재단하려고 드니까 이렇게 피곤하게들 사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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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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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악어 |
좀 사는 집 애들은 부모님이랑 살면서 엄카 씀. 자기 월급은 다 저축이나 투자 하고. 그게 절세 방법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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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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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집사 |
남이 캥거루족이든 말든 상관은 없는데 내 아내는 나처럼 일찍 독립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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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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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
부모님 재산이 지꺼라고 생각하는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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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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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dog |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돈이 모인다] 는 말은 계산이 맞지 않는 말입니다, 돈이 모이는 만큼 부모님들이 소비를 [대신] 해주시는 거죠. [혼자 살면 집값,식비가 엄청나가서 돈이 안 모인다] 라는 개념은, 모든 성인들이 당연히 짊어져야 할 무게 아닌가요? 그 무거운 짐을 부모님이 대신 들어주고 있는 게 이상한 일입니다. 무거워도 혼자서 들어봐야죠. 본인의 짐을 혼자서 들다 보면 요령이 생기고 대책도 생겨서 사람이 더 지혜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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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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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osss |
식비는 눈치껏 사서 계란 두부 채소 고기 쌀 등등 사서 채워넣어놓으면 되고 집값!? 왠 집값인지는 모르겠고 ... 생활비 좀 더 드리면 되고 아니 가만 생각해보니 같이 사는데 경제적 지원도 안해주고 같이 산다고 생각하는거야!? 오히려 같이 살아서 이득보는 부모들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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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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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dog |
이득을 보시는 소수의 부모님들도 있고 손해를 보시는 다수의 부모님들이 계실거에요. 그리고 단순 냉장고를 채워준다는 개념만으로 말하시진 않으셨겠지만, 사람이 생활하는데 들어가는 자원이 식비 이외로 정말 많잖아요? 말씀주신대로 그렇게 식재료도,생활비도 알아서 챙겨드리는 분들은 더더욱 혼자서도 멋지게 살아갈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또한 우리가 같은 주제를 이야기 하고는 있지만, 캥거루 족의 나이가 몇 살인지, 일을 하고 있는지 , 수익이 많고 적은지 , 부모님과 사이가 좋고 나쁜지 , 부모님이 재산이 많으신지 등등 개인적인 것들을 모두 헤아릴 순 없으니, 저는 일을 하고 있는 평범하고 건강한 30대의 직장인으로 예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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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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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탱 |
엥? 캥거루족이라고하면 경제적으로도 부모님한테 부양받는걸 말하는게아닌가? 멀쩡하게 돈벌면서 부모님집에서 사는거는 그냥 합리적이고 정상적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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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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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링 |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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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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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사실 부모님과 크게 트러블있거나, 혼자 나가서 살아보고싶다가 아니면, 결혼전까진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것도 괜찮은 방법인듯함, 나는 하도 엄마랑 부딪혀서 나가 살고싶어서 타지에 일부러 직장구해서 다니고했었는데, 혹시 몰라 주소 알려주면 한번씩 말도 안하고 찾아오심, 그렇다고 그냥 내쫓을수도 없고....... 그러다가 결혼하니까 본가 근처에 집있는데도 안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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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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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은 좀 자기자식을 자꾸 자기품에 자꾸 가두려 하는성향이 많이 있으신거 같음, 장모님도 보면 울엄마랑 성향이 비슷하시고........ 그래서 둘다 가끔 울엄마랑 장모님 이야기하다보면 공감대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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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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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1 |
오우~~ 역발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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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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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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